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봉계초등학교는 10월 2일, 본교 운동장에서‘봉그레 온가족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본 행사는 학생들과 학부모, 교직원들이 다함께 운동경기를 통해 협동심을 기르고 체력을 단련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자리였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학생들은 청군과 백군으로 나뉘어 큰 공굴리기, 낙하산 및 캥거루 달리기, 풍선기둥 세우기, 청백 계주 등의 다양한 경기를 학부모 50여명과 함께 즐겼다. 학부모들은 운동장을 마음껏 달리는 자녀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기도 하고 적극적으로 경기에 참여하기도 하면서 아낌없는 칭찬과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작은학교 자유학구제의 단체활동복 지원과 부대 행사로 마련한 슬러쉬 특별 체험부스는 교육가족들에게 큰 호응과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경기 참여 후 다양한 상품들을 받은 가족들은 모두 행복한 웃음을 보였다. 이벤트 업체를 부르지 않고 선생님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한 이번 어울림 한마당은 학생들과 교직원, 학부모들의 뜨거운 열정과 끈끈한 협동심을 보여주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행사에 참여한 여○○학생 학부모님은 “이번 운동회는 가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김천유치원은 2024년 10월 2일에 원아 95명을 대상으로 김천시 남면 소재의 유아 숲체험원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학습은 선선한 가을 날씨를 맞아 숲으로 떠난 아이들이 여름과 달라지는 숲의 모습을 관찰하고 식물과 곤충을 가까이에서 탐구하며, 숲 놀이터에서 각양각색의 기구를 즐기기 위해 계획됐다. 숲에 도착한 아이들은 먼저, 숲 해설가 선생님과 인사를 나누고 겨울이 다가오면서 달라지는 나무, 식물, 곤충들이 모습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리고 산책을 하며 직접 변화를 겪어보고 숲 놀이터에서 놀며 몸으로도 숲을 느끼고 같이 숨쉬어 보았다. 본원 정현선 원장은“숲은 사계절의 변화를 가장 뚜렷하게 느낄 수 있는 장소이다. 아이들이 숲을 통해 계절의 변화를 느끼고 무더웠던 여름 날씨 때문에 자주 하지 못했던 야외 현장학습을 마음껏 즐겼으면 한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2024년 10월 2일 오전 9시 30분 김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4대폭력(가정폭력 및 성매매)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4대폭력예방교육은 온앤오프관계교육연구소 대표 곽선희 강사를 초청하여 진행했다. 곽선희 강사는 ‘젠더폭력프레임 바꾸기, 미디어로 보는 가정폭력·성매매’라는 주제로 강의를 전달했으며, 미디어에 나타나는 가정폭력 통념 등의 사례를 보며 직원들의 젠더감수성을 크게 제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모태화 교육장은 ”이번 교육은 미디어 속에 표현된 잘못된 가정폭력 통념과 아동,청소년이 성매매 범죄에 유인되는 원인을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직원 모두가 가정폭력 및 성매매는 인간의 존엄성을 파괴하는 범죄임을 인식하고, 가정폭력 피해자 지원 및 성매매 금지를 위해 주변인으로서 올바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영도구 동삼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2일 관내 생활업소 2곳 대관령코다리찜, 지성약국과 영도 희망지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주민들의 왕래가 많은 지역 내 생활업소와 함께 위기 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협력체계를구축하기로 했다. 아울러 평소 동 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하며 따뜻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는 두 업소 종사자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하고, 주기적으로 복지역량 강화 교육과 복지 소식을 전달하기로 했다. 서정무 동삼3동장은“위기가구 발굴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에 참여해 주신 두 업체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현장 중심의 위기가구 발굴과 촘촘한 지원을 위해 따뜻한 가게들과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에서 발생하는 안타까운 사고를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영도구 청학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10월 2일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조내기 운동장 일대에서 지역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별빛 복지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세대와 세대를 잇고, 마을의 희망을 열다!!’라는 주제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어린이집, 사회복지기관, 유관단체 등 민·관이 협력하여 동아리 공연, 별빛 사생대회, 별빛 놀이 문화행사와 보건·복지 건강 상담 및 별빛 바자회, 별빛먹거리 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려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야간에는 밤하늘의 별빛과 함께 하는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최우수작‘내 어머니 이야기’등 야외 영화 상영을 통해 주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청학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동우 위원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세대와 세대를 잇고, 주민 모두가 함께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계기가 됐으며 따뜻한 마을 공동체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경북교육청은 4일 경북권역 디지털 성범죄 지역 특화상담소와 피해 학생 상담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 피해 학생들에게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한 교육과 상담 지원 강화등 신속한 공동 대응을 위해 추진했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딥페이크 영상물 삭제 지원을 위한 협력망 구축 △피해 학생 상담 지원 제공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 및 예방 활동 등 이번 협약을 통해 피해 학생들의 상담 및 보호 조치에 필요한 정보 교류와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안전한 교육환경 구축을 위한 기관 간 협력 사항이 포함된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7월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해 경북경찰청과 협력하여 ‘스쿨사이렌 1호 경보’를 발령했고, 이후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특별 교육주간 운영과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두드림팀 운영, 관계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 다양한 디지털 성범죄 예방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디지털 성범죄로 고통받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이번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일 벌교읍민회가 주관한 “제24회 벌교읍민의 날”이 성공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벌교스포츠센터에서 실시된 이번“제24회 벌교읍민의 날” 행사는 1,000여 명이 넘는 인원이 모여 읍민이 함께 모여 즐기는 축제로 열렸으며, 식전공연, 기념식, 화합한마당, 축하공연,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지역별로 4개 팀(청, 백, 홍, 황)을 구성해 진행된 화합한마당 경기를 통해 주민들의 단결력을 볼 수 있었으며 참가한 모든 주민이 자기 지역이 우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최영수 벌교읍민회장은 “이번 벌교읍민의 날 행사는 20여 년 만에 단독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그 의미가 뜻깊다”라면서, “오늘 행사를 통해 벌교읍민이 더욱 단합되고 하나가 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벌교읍민의 날” 행사는 그간 벌교꼬막축제와 병행 추진해 왔으나, 벌교읍민의 날을 별도로 추진하고자 하는 지역민들의 목소리가 커짐에 따라 20여 년 만에 단독 행사로 추진됐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보성군은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제2회 대한민국 차나무 분재 대전”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하는“대한민국 차나무 분재 대전”은 보성 차나무 분재협회가 주관하며 하얀 차꽃이 피어나는 10월 차나무의 우수성과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열리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가을철 청명한 하늘과 어우러진 하얀 꽃을 볼 수 있는 차꽃 터널을 만들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 예정이며, 차나무 분재 100점, 소품 30점 등 다양한 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보성차나무 분재협회 임봉현 회장은 “보성군청 광장에서 차나무 분재 대전을 개최해 녹차수도 보성의 위상을 드높이면서 누구나 볼 수 있는 접근성으로 분재 문화 확산과 대중화를 위한 뜻깊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일 보성다향체육관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대하게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는 (사)대한노인회 보성군지회에서 주관했으며, 김철우 군수를 비롯한 기관 단체장 50여 명과 지역 어르신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노인강령, 노인헌장 낭독에 이어 이웃과 사회에 헌신하신 모범 노인 19명과 노인복지에 이바지한 8명을 표창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또한, △‘(청)춘은 (바)로 (지)금부터’축하 퍼포먼스 △보성군립·나주시립국악단 협연 △대학생 댄스동아리, 동화나라 어린이집 축하공연 등으로 행사 분위기를 띄워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대한노인회 보성군지회 김충회 지회장은 “그동안의 값진 경험과 지혜를 사회에 환원하면서 봉사를 통해 젊은이의 짐을 덜어주자.”라고 말했다. 김철우 군수는 “들판의 곡식이 수많은 천둥과 번개, 태풍을 이겨내며 익은 것처럼, 그 모든 것을 이겨내고 이 자리에 계신 어르신들을 모시고 노인의 날 기념식을 열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존경하는 어르신들께서 긍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광진구가 선선한 가을을 맞아, 자양한강전통시장과 면곡시장 골목형상점가에서 ‘전통시장 야간 음식문화 축제’를 개최한다. 야간 및 음식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이번 축제는 올해 서울시 공모사업인 ‘야간 및 음식문화 활성화 지원 사업’에 지역 내 전통시장 2개소가 선정됨에 따라 마련됐다. 먼저, 오는 8일 오후 5시부터 자양한강전통시장에서 ‘별이 빛나는 자양한강 맥주 축제’가 열린다. 시장 상인들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상인 요리 시식회를 비롯해 ▲ 축하공연 ▲ 구민 노래자랑 ▲ 국제정원박람회 방문 인증 경품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자양한강전통시장은 8일 야간 음식문화 축제 개최에 앞서, 5일과 7일에는 3만 원 이상 구매 영수증 지참 시 시장 상품권 5천 원을 지급하는 페이백(보상환급) 행사를 진행해 시장을 방문하는 구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31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는 면곡시장 골목형상점가에서 ‘夜!! 면곡이랑 한잔해!’ 막걸리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 기간 동안, 팔도 막걸리 시음 및 고사리 닭개장 시식 행사를 비롯해 ▲ 면곡 음악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