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남해군은 오는 10월 12일 오후 1시와 5시, 남해탈공연박물관 다초실험극장(이동면 남해대로 2412)에서 해금 그루브의 '소리의 파도ㅣgroove in 남해' 공연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올해로 제3회를 맞는 ‘남해탈공연박물관 공연예술제’의 세 번째 작품이다. 해금과 서양악기가 어우러져 재즈의 감성을 전달한다. 흥겨움과 가을 분위기가 절묘한 조화를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수라간 풍경, 달에 얽힌 설화 등 우리 정서와 문화를 소재로 한 창작곡들이 연주된다. 음악 속에 담긴 이야기에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Moon River', 'Fly Me to the Moon' 등 대중적으로 친숙한 재즈곡들을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공연을 진행하는 해금 그루브는 국악과 재즈의 융합으로 다채롭고 생동감 넘치는 멜로디를 선사하는 3인 국악 재즈팀이다. 해금, 건반, 타악기의 연주에 더해 스토리텔링과 영상 효과가 더해진다. 공연은 13:00, 17:00 2회차로 구성되며, 공연 시간은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남해군은 28일 남해스포츠파크 내 (구)대한야구캠프 부지에서 국내외 잠재투자자 10여 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은 경상남도가 주최한 ‘2024 경상남도 국제관광 투자유치 설명회’ 참여한 잠재투자자를 대상으로 현장에서 남해군 투자환경을 알리고 실제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해군은 부지 전체가 군유지에 해당하고 남해∼여수 해저터널 개통에 따라 교통접근성이 대폭 향상되는 (구)대한야구캠프를 투자매력도가 높은 곳으로 소개하고, 기본현황과 투자 특장점을 적극 설명했다. 이어 남해∼여수해저터널 개통에 따른 교통접근성 향상과 △쏠비치 남해 리조트 △호텔 신라모노그램 남해 등 고품격·대규모 숙박시설 조성현황 등 남해군 잠재 관광수요 증가에 따른 투자 이점도 소개했다. 참가한 잠재 투자자들은 (구)대한야구캠프의 기능구상과 주변 인프라 현황, 사업가능 시기에 특히 관심을 보이는 등 심도 있는 질의답변을 이어갔다. 남해군 핵심전략추진단 박종건 단장은 “해저터널 개통으로 관광산업의 규모가 확장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남해군의 투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다채로운 문화 행사로 가득한 10월을 맞아 인천 지역 문화재단 6곳에서 개최하는 다양한 행사를 소개한다. 먼저, 인천문화재단에서는 '인천아트플랫폼 유스테이지(YOUTH+STAGE)' 행사를 2024년 9월 24일부터 11월 14일까지 매주 화, 수, 목요일에 진행한다. 인천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 잡은 인천아트플랫폼에서는 청년예술인들의 야외공연이 상시적으로 이루어지며, 청년예술인들에게 공연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인천아트플랫폼의 공간을 활성화하는 데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문의처는 인천문화재단 지역문화팀 이다. 이어서 부평구문화재단은 2024 굴포천천히 '그린 라이프 페스티벌'을 10월 12일 토요일에 개최한다. 부평 굴포누리 기후변화체험관 일대에서는 워크숍, 명사 강연,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플리마켓 70팀이 참여하여 환경과 생태를 주제로 한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문의처는 부평구문화재단 시민창조팀 이다. 서구문화재단은 10월 12일 토요일부터 13일 일요일까지 드림파크 야생화단지에서 '2024 인천 서구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누구나 쉼과 놀이 그리고 배움이 있는 ‘세종형 늘봄학교’에 대한 학교 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기 위해 ‘세종형 늘봄학교 학부모 모니터단’을 확대하여 운영한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1학기부터 총 6명으로 구성된 ‘학부모 모니터단’을 시범 운영해왔으며, 2학기 늘봄학교 전면 실시에 따라 ‘학부모 모니터단’ 인원을 총 54명으로 대폭 늘려 운영한다. ‘학부모 모니터단’은 세종시 관내 초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자녀를 둔 학부모로 구성됐으며, 활동 기간은 올해 12월까지다. ‘학부모 모니터단’은 수시로 늘봄학교와 관련된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학교 현장을 방문하여 늘봄학교 운영 우수 사례를 발굴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한다. 또한, 모니터링 결과를 분석하고 공유하며, 개선점을 찾아내고 정책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추진한다. 세종시교육청은 ‘학부모 모니터단’의 소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그 결과를 면밀히 분석하여, ‘세종형 늘봄학교’가 더욱 체계적이고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방침이다. &nb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중학교 3학년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고등학교 입학 정보 꾸러미(이하 꾸러미)를 제공하고, 고등학교 입학을 안내하기 위한 학부모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는 고등학교 입학전형 원서접수를 앞둔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에게 고등학교 입학전형 정보를 종합적으로 안내하고 학생의 적성에 맞는 진로‧진학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꾸러미는 ▲고등학교 입학 안내서 ▲2025학년도 고등학교 안내집 ▲2025학년도 교과중점학교 안내자료 ▲고교학점제 안내자료 등 관내 고등학교 교육과정 정보와 학교 교육활동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담은 책자 및 안내서 총 7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2025학년도 고등학교 안내집에는 세종시 고등학교의 현황, 주요 특색활동, 학교 교육활동, 교육과정 등 고등학교에 대한 여러 정보와 2025학년도 전기 학교와 후기 학교 입학전형, 일반고 및 자율고등학교 배정 방법, 통학권 등의 유용한 정보가 담겨있다. 2025학년도 교과중점학교 안내자료에는 관내 고등학교에서 운영 중인 교과중점과정 편제표와 중점과정 관련 다양한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울산시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규제자유특구 후보특구’ 공모에서 ‘암모니아 벙커링 규제자유특구 후보특구’로 선정됨에 따라 세계적인 암모니아 벙커링 산업 거점도시로 도약이 기대된다. 후보특구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내년 상반기 실시예정인 규제자유특구 공모에 앞서, 혁신 산학 협력 지구(러스터)로의 발전가능성이 우수한 과제를 선정해 전문가 조언(컨설팅) 및 기획비 지원을 통해 공모신청을 돕는 사전제도이다. 울산시는 이번 암모니아 벙커링 규제자유특구 후보특구로 선정됨에 따라 Truck to Ship(TTS) 벙커링과 Ship to Ship(STS) 벙커링 등 두 가지 실증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TTS 벙커링은 육상에서 선박으로 암모니아를 충전하는 방식으로, 다수의 탱크로리를 동시에 연결해 충전하는 기술을 실증하게 된다. STS 벙커링은 해상에서 선박 간 암모니아 충전 절차를 실증하며, 이를 통해 대형 암모니아 추진선을 위한 연료 공급 체계를 구축한다. 실증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암모니아 연료 공급 기술을 확보하고, 암모니아 연료의 안정성과 경제성을 검증하게 된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서산교육지원청은 9월 25일 서산 공설운동장내 시민체육관 일원에서 개최한 제1회 서산교육지원청 다문화 다우리 어울림 한마당 종합 평가회를 개최하였다. 참가학교 관리자, 담당교사, 유관기관 업무 담당자, 자원봉사,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모여서 다문화 다우리 어울림 한마당 평가와 아울러 다문화 학생들의 학교 생활 적응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 종합 평가회에 참여한 차동초등학교 김선희 교장은 평소에 다문화 학생들의 교육에 남다른 애정을 가져주고, 좋은 행사를 기획해주신 성기동 교육장님을 비롯한 서산교육지원청 관계자 분들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아울러 참가한 모든 학생들에게 오랜만에 뜻깊은 선물을 받은 기분이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성기동은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이 다문화 학생들의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일선 학교와 서산시 가족센터를 비롯한 유관 기관에 많은 협조를 바란다.” 라고 당부하였다. 한편 서산교육지원청에서는 종합 평가회를 통해서 나눈 개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원주혁신도시 상인회는 10월 10일부터 10월 12일까지 3일간, 혁신도시 미리내 광장 및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제1회 혁신맥주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혁신도시상인회가 운영하는 비어 가든, 먹거리 및 체험 부스 외에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홍보 부스 등 40여 개의 다양한 부스가 마련되었으며,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또한 지역예술단체 및 공공기관 동아리 공연, 전문팀 공연과 더불어 개그맨 손헌수와 함께하는 전국 노래방 무대도 예정되어 있으며, 문화혁신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인 ‘혁신愛살다 릴레이 버스킹’도 이번 행사 기간 동안 만나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상반기 상생마켓 행사에 이어 하반기 맥주페스티벌까지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과 문화에의 갈증 해소에 꾸준히 힘쓰겠다. ”라고 전했다. 혁신도시 상인회는 “‘일한자!마시자!놀자!’라는 부제에 맞게 열심히 일한 시민 여러분이 즐기실 수 있도록 풍성한 공연과 다양한 먹거리를 준비하였으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용산용문시장에서 열리는 ‘용금맥 축제’의 원활하고 안전한 운영을 지원한다. 시장 상인회에서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Exciting! 다시 뜨겁게’라는 콘셉트로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개최되며, 운영시간은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다. ‘용금맥 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며, ‘용금맥’은 ‘용산용문시장 금빛 맥주축제’의 줄임말이다. 시장 내 점포에서 방문객들이 1만 원 이상의 안주나 먹거리를 구매하면 맥주 무료교환권을 받아 노상 테이블에서 즐길 수 있다. 오는 3일 오후 4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진행되며 ▲비보이 공연 ▲라틴음악 공연 ▲스트리트 노래방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됐다. 또한, 먹거리를 구입하면 찍어주는 스탬프를 통해 룰렛과 경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축제를 위해 상인회는 메뉴 개발 컨설팅을 진행하고, 품평회를 통해 보완할 점을 살폈다. 이를 통해 최근 유행을 반영한 먹거리 메뉴, 적정 가격 설정 등 ‘용금맥 축제’의 내실화를 위해 노력했다. 소셜미디어(SNS) 등을 통해 ‘용금맥 축제’가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국내를 대표하는 농·특산물 판매 축제인 ‘2024 보은대추축제’ 개막이 10일 앞으로 다가왔다. 보은읍 뱃들공원과 속리산 일원에서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열리는 2024 보은대추축제는 ‘대추에 설레, 보은에 올래!’라는 주제로 양적, 질적으로 관광객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대추 등 보은의 청정 농·특산물 소개는 물론 먹거리, 놀거리, 볼거리를 다양하게 제공하기 위해 공연, 전시, 체험 행사 등을 다채롭게 준비하고 있다. 10월 11일 뱃들공원에서 열리는 개막식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연일 웃고, 즐기고,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체험프로그램 등을 통해 관광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농특산물 판매 축제에서 음악과 감성이 있는 감성 축제로 성공적인 변화를 이루었던 만큼 올해도 중장년층부터 청년층과 가족 단위 관광객 모두가 찾을 수 있는 감동과 쉼이 있는 축제로 이루어진다. 축제 기간 청년층과 중장년층을 위해 △가을감성콘서트 △퓨전 국악 공연 △뮤지컬 갈라쇼 △버스킹 공연 △Fall in 보은 콘서트 △댄싱경연대회 △줌바 페스티벌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