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KBO는 10월 5일(토)부터 개최되는 2024 신한 SOL뱅크 KBO 준플레이오프의 입장권 예매를 4일(금) 오후 2시부터 진행한다. 준플레이오프 입장권은 포스트시즌 입장권 단독 판매사인 인터파크의 검색창에서 ‘준플레이오프’를 검색해 예매할 수 있으며, 인터넷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와 ARS(1544-1555), 스마트폰 인터파크 티켓 예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1인당 최대 4매까지 가능하다. 포스트시즌 입장권은 전량 예매로 진행되며, 취소분이 있을 경우 당일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해당 구장에서 현장 판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잠실종합운동장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주차 공간이 부족한 관계로 잠실 야구장 방문 시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된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사)도산아카데미가 주최하고 교육 전문 언론 '더에듀'가 주관하는 도산아카데미 스마트포럼이 오는 4일 금요일 오후 7시 서울 인크루트에서 개최한다. 스마트포럼에는 김묘은 (사) 디지털리터러시협회 대표 AI 리터러시와 교육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김묘은 대표는 국무총리 소속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 5기 위원, 서강대 디지털리터러시연구센터 부센터장, 前 교육부 인공지능 교육정책 자문단 위원으로 활동하며 인공지능 교육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전문성을 가진 인물이다. 이번 강연은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하며 발생하는 두려움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교육의 방향성을 다룰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과 약 인공지능 중 무엇이 더 두렵습니까?"라는 질문으로 강연을 시작하여, 청중들이 갖는 인공지능에 대한 두려움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낸다. 대다수의 청중들이 강 인공지능이 인간의 능력을 초월할 것이라는 우려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지만, 김 대표는 이 두려움의 근본이 실제로는 무엇인지 논의하며 강연의 흐름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Strong AI)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농림축산검역본부는 10월 2일 경북 김천 소재 본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백신 개발에 박차를 가할 생물안전연구3동의 개청식을 개최했다. 개청식은 농림축산식품부 박범수 차관, 시도 동물위생시험소,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한국동물약품협회, 대한한돈협회, 대학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돼지에서 폐사율이 매우 높은 바이러스 질병으로 진단 및 백신 개발 연구를 위해서는 생물안전3등급(BL3) 연구 시설이 필요하다. 검역본부는 2019년 9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것을 계기로, 아프리카돼지열병의 효율적인 진단과 백신 개발 연구 추진 및 민간기관에 시설 개방을 통한 민관 협력 활성화 등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생물안전연구3동(생물안전3등급) 건립을 기획했다. 생물안전연구3동은 2020년에 설계를 시작해 4년에 걸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국내에서 가장 큰 생물안전3등급(BL3) 연구시설이다. 특히, 동물이용 생물안전3등급(ABL3) 연구시설의 경우 돼지 100여 마리의 동물실험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규모이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주성고등학교는 본관 2층 갤러리에서 지난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그룹 사계 작가들의 작품 초대전을 가졌다. 작품전시회는 교직원들이 학생들의 입시 준비와 공부, 바쁜 학교생활 속에서 여유를 갖고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초대전을 갖게 됐다. 교육문화원에서 전시를 마치고 학교에서 전시 가능한 작품을 작가들의 협조를 통해 전시하고 있으며, 입체작품, 평면 작품 등을 전시했다. 갤러리에서 작품을 감상한 한 학생은 “좋은 작품을 직접 볼 수 있어서 너무나 행복한 시간이었다. 초대전을 준비해준 선생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그룹 사계 회장인 조윤정 작가는 “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들을 위해 전시를 하게 되어 너무나 기쁘고 좋다.”고 말했다. 김태곤 주성고등학교장은 “학생과 교직원들이 미술관을 직접 찾아 전시를 보기 어려운 현실을 감안하여 예술작품 감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시를 마련하고 상시 전시, 기획전시 등을 운영하고 있어 정서 순화와 다양한 학습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며, “학생들의 전인적인 성장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은 선선해진 날씨에 여행 가기 좋은 10월을 맞아 사서추천도서 키워드를 ‘여행’으로 정하고, ‘책으로 떠나는 여행’이란 주제로 10월의 사서추천 도서 30권을 선정했다. 여행의 경험으로 세상을 학습하는 초등학생을 위한 추천도서는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경주 여행을 그린 ▲경주 역사 여행(김원미․유재상 저, 그린북) ▲불량한 자전거 여행(김남중 저, 창비) ▲여행의 시간(소연정 저, 모래알) ▲그날 아침, 여행이 시작됐습니다(바루 저, 여유당) ▲긴긴밤(루리 저, 문학동네) 등 10권을 선정했다. 청소년을 위한 추천도서는 가장 한국적인 여행의 정수를 보여주는 ▲아는 만큼 보인다(유홍준 저, 창비) ▲곽재식의 도시탐구(곽재식 저, 아라크네) ▲완전 (망)한 여행(허휘수․서솔 저, 상상출판) ▲문학이 좋다 여행이 좋다(세라 벡스터 저, 올댓북스) ▲여기 가려고 주말을 기다렸어(주말랭이 저, 빅피시) 등 10권을 선정했다. 학부모, 교직원 등 성인을 위한 추천도서는 유럽으로 떠나 3년간 머문 무라카미 하루키의 여행 에세이 ▲먼 북소리(무라카미 하루키 저,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고(故) 강원식 태권도 원로(전 국기원장)의 영결식이 거행된다. 3일 오전 지병으로 타계한 강원식 원로의 영결식이 오는 10월 5일(토) 오후 2시 국기원 중앙수련장에서 국기원장(國技院葬)으로 치러진다. 장례위원회 위원장은 전갑길 국기원 이사장,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 회장, 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이 공동으로 맡았으며, 집행위원장은 이동섭 국기원장, 집행부위원장은 노순명 국기원 행정부원장, 장례위원은 국기원을 비롯한 태권도 4단체 임원 등이 맡는다. 태권도 현대사의 증인으로 1953년 송무관에 입관, 송무관 3대 관장을 지낸 강원식 원로는 1978년 태권도 관(館) 통합에 일조했으며, 1992년 태권도한마당(현 세계태권도한마당) 창설을 주도하고 1987년 태권도학회를 설립해 초대 회장을 맡기도 했다. 또한, 대한태권도협회 전무이사, 아시아태권도연맹 실행위원, 국기원 부원장, 태권도 지도자 연수원 부원장, 세계태권도연맹 기술위원장 등 태권도계 주요 직책을 역임하며 태권도의 발전을 위해 헌신했고, 2010년 5월 특수법인으로 전환된 국기원의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제70회 백제문화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웅진성 퍼레이드’가 관람객들의 찬사를 받으면서 명불허전 퍼레이드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공주시에 따르면, 웅진 백제 공주의 역사성과 독창성이 묻어나는 가장 대표적인 프로그램인 웅진성 퍼레이드가 3일 오후 왕도심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공주시민들의 정서가 깃든 시민 주도형 퍼레이드로 자리 잡은 ‘웅진성 퍼레이드’에 참여한 인원만 1700여명. 중동초등학교에서 무령왕 동상이 있는 공산성 연문광장까지 약 1km 구간에 펼쳐진 대규모 행렬에 5천여명의 관람객들은 커다란 환호와 탄성을 자아냈다. 백제 중흥을 이끈 무령왕 행렬이 퍼레이드 선두를 이끌었고 이어 8개 읍면동을 비롯해 지역 예술단체과 객원 출연자 등이 관람객과 한데 어우러지면서 최고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특히, 올해에는 한국과 미국, 중국, 일본, 대만, 오스트리아 등 7개 나라에서 700명의 오카리나 연주자들이 참여해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백제인의 기상과 흥, 멋을 제대로 선보이며 공주 왕도심 일대를 들썩이게 만든 웅진성 퍼레이드는 오는 5일 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충남 서산시 해미읍성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는 제21회 서산해미읍성축제가 많은 방문객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오후 6시까지 메인무대와 열린무대 등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방문객들은 넓은 잔디밭에서 가족들과 피크닉을 즐기며 여유롭게 축제를 만끽했으며, 메인무대에서 진행되는 세계민속공연을 관람하기도 했다. 열린무대에서는 충남무형유산 승무, 내포앉은굿, 내포제시조 등 전통문화 공연이 열려 방문객에게 고풍스러운 옛 가락을 선물했다. 또한, 해미읍성 인근 상인과 지역주민의 참여로 최초로 시도되는 해미 거리 푸드코트 ‘해미해피데이’는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재21회 서산해미읍성축제는 5일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오후 6시 30분부터 메인무대에서 공연이 진행된다. 특히, 오후 9시에는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 출신의 디제이가 야간 EDM 공연을 선보여 축제 밤하늘을 방문객들의 함성으로 채울 예정이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충남 서산시에서 2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제21회 서산해미읍성축제가 3일 아이들과 그 가족들을 아우르는 축제로서 연일 이어지고 있다. 축제는 메인무대·공연·상생·체험·상설·전시 등 6개 분야, 총 36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특히 아이를 동반한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메인무대에서는 베베핀 어린이 공연이 2회 진행돼 아이들의 큰 호응을 받았으며, 어린이 놀이터에서는 아이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시에 따르면, 메인무대에서는 아이들의 인기를 끌고 있는 브레드 이발소가 4일, 로포카폴 리가 5일 각각 2회씩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아이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돼 아이들에게 즐거운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대축제의 장으로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는 이번 축제에서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가 신성장산업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마련한 '2024 남원국제드론제전'이 남원 종합스포츠타운 일원에서 3일 개막, 4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남원시가 주최·주관하고, 전북특별자치도가 후원한 ‘2024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은 올해 ‘드론 레저스포츠로 피어나는 남원’이 라는 주제로 로봇까지 더해져 풍성하게 구성됐다. 이에 올해는 드론·로봇레저 스포츠대회, 드론·로봇 전시·컨퍼런스, 드론공연·체험페스티벌, 글로컬푸드페스티벌 등 총 4종류 테마의 축제를 한꺼번에 만나 볼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개막식은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2024 FAI 남원 월드 드론 레이싱 마스터즈 선수단, 2024 드론축구대회 선수단, 남원FIFA 아시아오픈 2024 선수단 스탠딩 인사 △국민의례 △환영사△개막선언△내빈소개△축하공연으로 진행됐다. 올해 개막식에는 19개국 200여명의 국내·외 선수단, FAI 부르노 델로 부회장 등을 비롯, 강경숙 국회의원, 최경식 남원시장, 이권 재 오산시장, 김동현 국토교통부 첨단항공과장 등 귀빈 300명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