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함양군은 오는 10월 23일 오후 7시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경남도립극단의 ‘유쾌한 하녀 마리사’ 순회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연극 ‘유쾌한 하녀 마리사’는 바람난 남편 때문에 좌절한 아내 ‘요한나’의 자살 시도가 하녀 ‘마리사’의 유쾌한 실수로 인해 일순간 살인사건으로 둔갑하는 해프닝을 그린 코믹 추리극으로, 앞선 8월 진주 경남문화예술회관 정기 공연에서 관객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함양군 관계자는 “경남도립예술단의 정기 공연은 매년 순회 지역을 공모해 경남도민들에게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올해도 함양군이 공모에 선정되어 무대에 오르게 되었으며, 도립극단 순회공연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바란다.”고 전했다. 티켓 예매는 10월 2일 10시부터 온라인(함양문화예술회관 누리집 및 인터파크, 10월 22일 17시까지) 및 현장 결제(문화예술회관 1층, 10월 23일 공연전까지)가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며, 12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영어 교사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해 미래 교육 환경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한다. 울산교육청은 최근 북구 JW컨벤션센터에서 중등 영어 교사 1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역량 강화 공동 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 영어교육 변화와 교사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새로운 교육 방식을 익혀 유의미한 학습경험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특강 첫 시간에는 에듀리프트 이진우 대표가 강사로 나서 ‘교육에 기술은 왜 필요한가?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교육에 기술을 성공적으로 적용하기 위한 조건’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 대표는 세계 최초 크롬북 기획자로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 현장에 기술을 적용하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끌었다. 두 번째 강의에서는 전(前) 대구중앙중학교 교장이자 동북아 최초 구글 레퍼런스 스쿨 관리자(코디네이터인) 정성윤 강사가 영어교육에 교육 정보 기술을 접목한 사례와 실제 학교 현장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수업 설계 방법을 공유했다. &nbs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산업안전보건위원들과 함께 학교 급식 현장의 안전성 강화에 나섰다. 산업안전보건위원은 천창수 교육감을 공동위원장으로, 사용자 위원, 근로자위원 각각 10명으로 구성돼 있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9월 26일부터 2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4년 우수 급식 · 외식 산업전’에 참여했다. ‘우수 급식 · 외식 산업전’은 학교 단체 급식에 사용되는 조리 로봇, 기계 · 기구, 시설 등에 접목된 신기술을 소개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산업 박람회이다. 울산교육청 노 · 사는 이번 박람회에 참가해 학교 급식 현장에서 발생했던 문제점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드는 체제(시스템)와 기계 · 기구 등을 모색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모든 구성원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교육 환경이 조성되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중등교사, 보건 · 사서 · 전문상담 · 영양 · 특수(중등)교사로 공립은 22과목 92명, 사립은 10과목 14명, 모두 106명을 선발한다. 공립 선발 예정 과목과 인원은 장애 선발 예정 인원 8명을 포함해 모두 22과목 92명이다. 중등교사 74명, 보건 · 사서 · 전문상담 · 영양교사 12명, 특수(중등)교사 6명을 선발한다. 장애인 선발 예정 인원은 중등 교과목에 한해 장애인총정원제 6명과 비교수 교과 1명, 특수(중등)교과 1명, 모두 8명을 선발한다. 장애구분모집 총정원제는 16개 중등 교과 모든 과목에서 장애인 최대 선발 가능 인원(전체 선발 예정 인원의 7.6% 이상)을 설정해 모집 총정원 내에서 장애인 교사를 선발하는 제도로 다양한 과목에서 장애인 교사를 선발할 수 있다. 이번 선발인원은 교육부 교원 수급계획과 결원현황 등을 최종 반영한 결과로 사전예고 인원(75명, 장애 선발 예정 인원 제외)보다 9명이 늘었고 지난해보다 7명이 늘었다. 이와 관련 울산교육청은 2025학년도 중등교사, 보건 ·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경산시는 오는 10월 2일부터 31일까지 상거래용으로 사용되는 계량기에 대한 정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검사는 거래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2년마다 실시되는 법정 검사로, 형식승인을 받은 10t 미만의 상거래용 비자동저울을 대상으로 한다. 검사를 통해 영점 확인, 법정 사용 오차 초과 여부, 계량기 변조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검사는 1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진행되며, 이동이 어려운 저울이나 다수의 저울을 보유한 사업장에는 출장 검사가 제공된다. 검사에서 합격한 계량기에는 합격 필증이 부착되며, 불합격 판정을 받은 계량기는 사용중지 표시증이 부착되어 폐기처분되거나 수리 후 재검사를 받아야 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정기검사를 받지 않은 계량기를 사용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며 “모든 사업체가 빠짐없이 검사를 받아 소비자 보호와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경산시는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아동센터 아동에게 AI 기반 스마트 학습지원 및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5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은 ‘상상 그 이상의 경산, 미래 100년을 위한 AI 기반 스마트 학습지원 서비스 구축’을 제안한 결과로, 경북 도내 29개 과제 중 A등급(5개 시·군)을 받아 국비 4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를 통해 경산시는 2025년까지 AI 기반 스마트 지역아동센터를 구축하고, 아동들에게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접속할 수 있는 멘토링 및 코칭 중심의 디지털 기반 온라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 취약계층의 학습 격차를 해소하고 스마트 학습지원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고품질 저비용의 돌봄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돌봄 공백 해소를 통해 저출생 위기 극복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은주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아동센터의 아이들이 스마트한 돌봄 환경에서 더 큰 꿈을 키울 수 있기를 바라며, 앞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경산시는 2일 정례회에서 (주)벽진산업을 4분기 희망기업으로 선정하고, 트로피 시상과 회사기 게양 및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주)벽진산업(대표 권재득)은 진량읍 산업단지에 위치한 자동차용 방진 고무제품 제조업체로, 1999년에 창업한 이래 매년 15에서 20%의 매출 증가를 기록하며 업계에서 신흥 강자로 부상하고 있다. 벽진산업이 생산하는 방진 고무제품은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동차의 소음과 진동을 줄이고 안전성을 높여 자동차의 고급화와 성능 향상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또한 영업이익의 대부분을 자동화와 단순화 등 연구개발(R·D)에 투자해 선순환 구조를 만들었으며, 제품군을 다양화하여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근로자들이 기피하는 공정에는 로봇 라인을 도입하고 고숙련 기술자 고용안정 지원, 학위 취득 지원, 정년과 상관없이 계속 근무할 수 있는 환경 조성 등 생산성 향상과 직원 복지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자체 브랜드 개발 및 산업·건설 분야로의 사업 확장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이러한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대구삼국유사군위도서관은 학부모들의 자기 계발과 자녀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10월 2일부터 2024년 하반기‘미래 학부모 슬기로운 교양 생활’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화요일과 목요일에 총 4회에 걸쳐 ▲자녀 이해 교육, ▲블렌딩 티 클래스, ▲건강청 만들기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먼저 10월 22일과 10월 29일에는 가치담다마음연구소 구미센터 김은지 원장이 진행하는 ‘나 찾아가기’와 ‘인생의 터널’ 특강을 통해 학부모들이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자녀와의 신뢰 관계를 새롭게 다져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10월 24일에는 차 생활 기초 지식을 배울 수 있는 ‘블렌딩 티 클래스’와 10월 31일에는 환절기 감기 예방을 위한 ‘건강청 만들기’와 같은 유익한 체험 활동도 마련되어 있다. 수강신청은 10월 2일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대구교육박물관은 초등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9월 28일, 29일 양일간 총 4회에 걸쳐‘9월 문화체험형 주말가족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교실은 총 27가족 98명이 참여한 가운데‘이순신 장군이 전투에서 승리한 비결 및 거북선 제작 과정’을 주제로, 수학적 개념을 적용하여 역사와 수학을 융합하는 창의융합적 사고력과 역사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도록 구성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가족들이 함께 주제와 관련된 다양한 대화와 추론, 창작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과 올바른 역사적 태도를 기르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홍진근 관장은“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체험 활동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구교육박물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30일, 국가물산업클러스터와 도동서원에서 신규 임용된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실무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신규공무원들의 직무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실무 중심 교육과 소속감을 높이기 위한 달성군 지역 문화유산 이해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연수 과정은 ▲실무 중심 교육 과정으로 ‘교육공무직원 업무 컨설팅 주요 지적 사례 강의’와‘S2B(학교장터) 사용 방법 연수’, ▲지역 문화유산의 이해 과정으로 도동서원 탐방, ▲소통·공감의 시간 과정으로 다채로운 신규공무원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오전에 진행된‘교육공무직원 컨설팅 주요 지적 사례 강의’에서는 매년 교육공무직원 업무 컨설팅에서 반복적으로 지적되는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구성하여 실무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업무 노하우를 제공했다. 또한, ‘S2B(학교장터) 사용 방법 연수’에서는 S2B 본부의 권역 담당자가 직접 강사로 나서 학교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을 실시했다. 이어서 오후에 진행된‘지역 문화유산 이해 과정’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