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1일 ‘대학생 세계탐방 프로젝트 성과발표회’를 열고 프로젝트 성과를 공유하고 시정 관련 우수제안을 시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학생 세계탐방 프로젝트는 시정 관련 주제로 스스로 기획하고 추진하는 해외 연수 프로젝트다. 해외 연수 기회를 제공해 시정 관련 관심을 끌어올리고 참신하고 창의적인 의견을 시 정책에 적극 활용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이날 성과발표회에는 세계탐방 프로젝트 대학생 연수팀, 연수주제와 관련된 부천시 관계부서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2019년 처음 진행됐던 부천시 세계탐방 프로젝트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중단됐다가 올해 재개돼 의미를 더했다. 앞서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24팀 103명이 신청했으며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6개 팀이 선정됐다. 각 팀은 방문 국가에 따라 팀별 최대 750만원을 지원받아 문화, 복지, 관광, 아동 등 여러 분야의 주제를 선정해 사전 활동, 해외 연수 진행, 결과 보고 및 성과를 바탕으로 시정 제안과 사후 활동을 진행했다. 성과발표회에서는 팀별로 프로젝트 전체 과정에 대한 성과를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평택시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성탄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족 20가구를 대상으로 ‘두근두근 크리스마스 선물’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 3년 차를 맞이하고 있는 이 사업은 아동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자는 취지로 진행됐으며, 행복 산타로 변신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직접 방문해 크리스마스 케이크와 닭강정, 학용품 세트를 선물하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범규 위원장은 “아이들이 이번 깜짝 선물로 따뜻하고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기를 바라고, 내년에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보다 세심히 살펴 따뜻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이웃을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병수 신평동장은 “1일 행복 산타로 봉사하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고, 모두가 건강하고 따뜻한 연말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22일 경기도교육청에서 임태희 교육감과 만나 지역 현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계용 시장은 같은 날 교육감실에서 열린 ‘제39회 경기교육대상’ 행사에서 교육협력 분야 감사패 수여를 위해 경기도교육청을 찾았으며, 행사 이후 임태희 교육감과 별도로 만나 지역의 교육 현안을 논의했다. 특히, 내년 3월 개교를 앞두고 있는 “지식정보타운 율목초중 통합학교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사전 현장 시설 점검을 철저히 해 줄 것”과 “신설 학교 운영상의 애로사항 및 학부모들의 우려를 고려하여 우수한 교사와 숙련된 행정인력이 배치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관내 고등학생의 남녀 성비 불균형 배정, 학교별 적정규모 이하의 재학생으로 인해 발생되는 과천지역 고등학교 학군의 문제점들에 대한 학부모의 우려를 전달하고, 교육청 차원에서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외에도, 과천 지역 내 국제 바칼로레아(IB, International Baccalaureat) 프로그램 도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임태희 교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옹진군 새마을회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관내 새마을지도자 및 회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충북 제천시 청풍면에서‘옹진군 새마을지도자 활동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경복 군수와 이의명 옹진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이 함께 참석했으며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등 20여명의 유공자에게 표창 및 감사패를 수여했고 인천광역시 옹진군 새마을회는 군정발전 유공 사회단체 군수상을 수상했다. 이인호 회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한결같은 마음으로 봉사해주신 새마을 가족들에게 감사드리며, 새 희망 옹진군을 실현해 나가는 옹진군 새마을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복 군수는 “날씨가 추운 가운데도 워크숍에 참석해주신 새마을지도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마을공동체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옹진군 새마을지도자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동두천시는 생연2동·중앙동에서 진행한‘손에서 배우는 건강(수지침) 프로그램’이 지난 21일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수지침 프로그램은, 동두천시 도시재생사업 중 시니어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 건강 관리와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0월 19일에 시작해 12월 21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운영됐으며 주민 약 20명이 함께 했다. 주민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요법인 수지 요법과 간단한 건강관리법을 교육받았다. 또한, 인체와 수지의 상응도, 순환기, 소화기, 관절 통증별 수지 상응도 등에 관한 설명을 전문가에게 듣고 그에 맞는 수지 요법에 대해 직접 실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수지침에 대해 직접 배울 수 있어 뜻깊었고 다른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와 함께 도시재생에 대한 관심도 늘었다”라고 의견을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수지침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즐거움도 느끼고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일석이조의 프로그램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만족할 만한 유용한 교육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거창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3년 문화교실 수강생 작품전시회 및 공연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3년 종합사회복지관 문화교실 수업을 마무리하며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배우고 익힌 솜씨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자리가 됐다. 종합사회복지관 2층 사회체육실에는 서예Ⅰ·Ⅱ·Ⅲ, 문인화, 홈패션, 한지공예, 개량한복 만들기, 수채화 등 8개 강좌 수강생이 참여한 총 90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지난 21일 저녁 3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공연발표는 사회복지관 활력화 사업의 일환인 ‘해피한 실버 오케스트라’를 비롯한 가곡, 포크기타, 라인댄스 3개 반 등 총 100명의 수강생이 춤, 노래, 기타연주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한껏 뽐내며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멋진 작품과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열심히 준비해 오신 지도강사와 수강생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문화교실도 평생교육의 일환인 만큼 평생교육의 도시 거창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종합사회복지관의 문화교실은 18개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1일부터 보산동 더드림 재생사업 추진에 따른 주민 상생프로그램을 커뮤니티센터(중앙로 361번길 19)에서 주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했다. 교육 기간은 21일 개강을 시작으로 2월 3일까지 커뮤니티센터에서 총 20회차 과정으로 운영된다. 금번 교육은 지역 내 다양한 주민(내·외국인)이 함께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평소 기회가 없어 참여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프로그램이 가까운 곳에서 진행돼 손쉽게 찾아올 수 있었다”라며 “재생 사업을 통해 복지, 문화 등 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준 시에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앞으로도 동두천시 시민분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다양하게 계획해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라며, “보산동 더드림 재생사업에 대한 관심과 응원에 감사를 표한다”라고 전했다.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김해한글박물관은 한뫼 이윤재 선생 탄생(1888년 12월 24일)과 성탄절을 맞아 오는 23일부터 연말 행사인 ‘박물관으로 순록이 찾아오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순록(루돌프)을 직접 만들고 소원을 적어 박물관에 마련된 트리에 직접 전시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는데 박물관 트리는 김해시의 탄소중립 정책, ‘플라스틱 조화 제로화’에 발맞춰 생나무와 조명으로 꾸며졌다. 더불어 일본의 식민 통치 아래 나라와 민족을 되찾고 우리 문화를 되살리기 위한 길은 오로지 우리 말글을 지키는 데 있다는 이윤재 선생의 뜻을 기리기 위해 ‘우리말 사전의 편찬’이라는 주제로 특별 전시해설도 계획되어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박물관을 방문한 모든 관람객이 함께 행사를 즐기면서 따뜻하고 즐겁게 한 해를 마무리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해한글박물관은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월요일인 성탄절에는 정상 운영하며, 연휴 뒷날인 26일 휴관한다.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연말연시를 맞아 대전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기 위해 12월 21일부터 2일간 아동과 노인, 장애인 시설 등 5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올 한 해 동안 계속되는 물가 상승, 경기 침체 등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상황 속에서 복지시설 기관 운영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사회복지시설에서 직접 선정한 라면, 쌀, 화장지 등 생필품으로 구성된 위문품을 전하고 애로사항 청취 등 간담회를 가졌다. 12월 21일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을 시작으로 유성실버복지센터, 늘사랑아동센터, 평화의마을 아동복지센터 등을 방문하여 아동, 장애인, 어르신들의 어려운 점을 청취하고 힘든 여건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시설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대전교육청은 매년 명절과 연말에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사랑의 손길을 전하는 아름다운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계속되는 경제난과 한파로 사회복지시설에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따뜻한 정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안산교육지원청은 22일, 전국 최초 다문화 초등학생 위탁 안산 한국어 공유학교 '이음 한국어 교실'의 수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1기를 맞이하는 수료식은 20명의 수료생과 학부모,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 10월 16일 첫 입학생을 맞이한 '이음 한국어 교실'은 러시아, 중국, 베트남, 아랍 언어를 사용하는 다양한 국적을 가진 학생 20명을 50일 동안 한국어 집중 위탁교육을 실시했다. 위탁 기간 동안 학생들은 기본 생활 습관 및 한국문화를 배우고 필요한 의사소통의 한국어를 습득했다. 또한 한국 전통 놀이, 세계문화 체험 및 요리 실습, 코딩 프로그램에 흥미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날 수료식은 수료증 수여, 교육활동 영상 시청, 수료생 소감문 발표, 지도교사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위탁교육에 참여한 1기 수료생들은 50일 동안 함께 공부한 정들었던 친구와 선생님과 이별의 시간을 뒤로하고 12월 26일부터 원적 학교에 복귀하게 된다. 성안초 발레리아 학생은 “한국어 실력이 많이 늘어서 하고 싶은 말을 한국어로 표현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