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관인면 행정복지센터는 관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1일 연말을 맞이해 사랑의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인면으로 지정 기탁된 후원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업으로 신청, 꾸러미를 제작해 마련됐다. 관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떡국떡, 불고기, 주방세제 등 8가지의 생필품을 꾸러미로 만들어 지역 내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 100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학림 민간위원장은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한우 관인면장은 “추운 날씨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봉사에 임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하다. 관인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지역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포천시는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20일 2023년 우수어린이집 탐방 공모전을 개최하고 공모전에 참여한 포천시 관내 어린이집 5개소에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의 우수어린이집 탐방 프로그램은 관내 우수 어린이집의 시설과 운영 프로그램에 대한 내용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우수 보육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해마다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보육교직원과 학부모에게 영상을 공개해 포천시 관내 어린이집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2023년에는 포천시 관내 5개소 어린이집이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산내들도담어린이집-지구마음 충전소 ▲산내들어린이집-특별한 날 환경지킴이 ▲승진어린이집-오감만족 프로그램 ▲포천시청-평가제 보육환경 개방] ▲화현어린이집-숲체험 프로젝트 등 다양한 주체의 우수보육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전혜경 센터장은 “우수어린이집 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포천시 관내 어린이집의 우수 보육프로그램을 발굴하고 함께 공유해 포천시 어린이집의 보육의 질을 높이고 보육 교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포천시는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놀이지도사 프로그램 – 채소놀이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포천아이사랑놀이터 상근 놀이지도사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놀이코칭, 놀이키트 만들기 등 1:1 코칭 프로그램과 매월 다양한 채소를 주제로 열두 가지 채소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채소놀이터는 영유아의 오감 자극에 최적인 요리 활동을 놀이와 연관시켜 부모와 자녀의 관계를 증진하고 영유아들에게 채소와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비대면과 대면으로 진행한다. 대면 프로그램은 포천아이사랑놀이터 2층 교육실에서 각 10개 가정에 직접 채소를 활용한 놀잇감을 제공, 놀이방법을 소개하고 있으며 집에서도 자녀와 함께 놀이를 할 수 있는 사후 놀이팁을 제공한다. 비대면 프로그램은 ‘채소놀이 키트’를 주제를 선정해 신청한 양육자와 영유아에게 채소놀이키트와 함께 직접 제작한 유튜브 영상과 서면 안내문을 제공해 진행한다. 수업에 참여 한 양육자는 “아이와 함께 직접 채소를 만지며 요리를 만드니 아이의 오감도 자극하고 유대감도 기를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포천시는 포천시 장애인총연합회가 지난 21일 신북면 아트밸리로 50 일원 ‘포천시장애인총연합회 통합사무실’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 장애인 단체장과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기존의 장애인단체 사무실은 노후로 인해 안전이 염려되고 편의시설이 부족한 열악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사무실을 이전함과 동시에 기존에 사용하던 재해구호 물품창고 1층을 리모델링해 장애인단체가 같은 공간에서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사무실과 회의실을 마련했다. 포천시 장애인총연합회 통합사무실 개소로 포천시 장애인총연합회를 포함한 5개 장애인단체가 이전하게 돼 더욱 효율적인 업무 처리가 이루어 질 수 있게 됐다. 포천시장애인총연합회 나종성 회장은 “기존의 장애인단체 사무실이 노후되고 불편해 이용에 어려움이 많았다. 사무실을 이전하면서 어려움을 해소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장애인 단체들과 서로 소통과 화합을 기반으로 장애인의 권익을 증진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통합사무실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제주시 탐라도서관은 내년 1월 16일부터 초등학생 3~4학년을 대상으로 2024년 어린이 겨울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매년 겨울방학과 여름방학에 진행하는 독서교실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전문 강사와 함께 매주 새로운 그림책을 읽고 독후활동을 진행한다. 2024년 겨울 독서교실은 『브로콜리 선데이스쿨』, 『어린이를 위한 관계 행복』등 여러 동화집을 출간한 장보영 동화작가가 주변 동식물들에게 관심과 포용력을 키울 수 있는 주제의 그림책 6권을 선정해 아이들과 함께 읽을 예정이다. 독서교실은 1월 16일부터 2월 1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3시에 진행되며, 참가자 접수는 이번 달 20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김윤철 탐라도서관장은 “어린이들이 겨울 방학 동안 독서를 통해 주변의 동물과 식물들의 소중함을 깨닫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제주시는 생태적 가치에 부합하는 콘텐츠 개발과 시민참여 확대 등 시대변화에 부응할 수 있는 제주들불축제로 전환하고자 축제 기획에 참여할 시민기획단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2023년 12월 22일부터 2024년 1월 19일까지이며 모집 인원은 100명 내외이다. 시민기획단 활동기간은 2024년 1월부터 6월까지이며, 들불축제 아이디어 제안 및 수렴, 축제 콘텐츠 기획 등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시민기획단 참여자에 대해서는 우수활동자 표창, 자원봉사활동확인서 발급, 축제 기획과 연계된 교육과정 수료 시 수료증 수여 등이 혜택이 주어지며, 자발적 참여 및 무보수 진행을 원칙으로 할 계획이다. 강미숙 관광진흥과장은 “2025년부터 새롭게 달라질 들불축제를 시민들이 주도해 축제를 기획하는 시민기획단 구성으로 생태적 가치에 부합하는 콘텐츠가 개발되길 기대하며 축제에 관심있는 시민들이 많은 참여를 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제주도교육청 효돈중학교 문화예술동아리 효례합창단, 옴팡진밴드는 20일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송년음악회를 개최했다. 하계음악캠프, 게릴라콘서트, 탐라문화제, 제주교육문화예술축제 등 다양한 음악 연주회에 참가하며 높은 역량과 성적을 보여준 효돈중학교 효례합창단, 옴팡진밴드는 이번 연주에서도 다양한 곡과 폭넓은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기타 연주를 시작으로 1부에서는 효례합창단이‘수고했어 오늘도’외 4곡을 부르며 아름다운 하모니와 섬세함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2부에서는 학생들의 개인 끼와 매력을 발산시킬 수 있는 특별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효돈중학교를 졸업한 선배들이 찬조 출연하여 ‘마중’,‘오페라 돈 지오반니 중 그대의 손을 나에게’를 2중창으로 부르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 3부에서는 옴팡진밴드가 탁월한 연주실력과 보컬로‘바람의 노래’ 외 4곡을 선보이며 효돈중학교의 수준 높은 예술적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마지막 순서에서는 효례합창단과 옴팡진밴드가 함께 연말을 맞아 ‘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영지학교는 20일 교장실에서 (재)장애기업종합지원센터 제주 가치만드소에서 생산한 표고버섯 장아찌를 기부받았고 이를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재)장애기업종합지원센터 제주 가치만드소(제주도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는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 구성원이 함께하는 가족창업공간으로‘발달장애인의 자립과 가족 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비전하에 스마트팜을 활용하여 정성을 담고 사랑으로 표고버섯을 재배하고 있다. 양복만 교장은“가치만드소 제주지역센터의 정성 어린 표고버섯 장아찌 지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덕분에 학생들이 따듯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제주도교육청 조천초등학교교래분교장은 2022년부터 실시됐던 ‘교래분교로 예술하기 프로젝트 전시회’를 연다. 12월 20일부터 27일 8일간 10시부터 18시까지 산지등대갤러리(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사라봉동길 108-1 카페물결 옆)에서 실시되는 이번 전시회는 조천초등학교교래분교장 학생 작품 및 활동 영상이 전시된다. 조천초교래분교장 관계자는“이번 전시회를 통해 제주 본섬에서 가장 작은 학교에서 이루어진 다양한 예술 활동을 일반인들에게 공개함으로써 교래분교를 알려 점점 학생수가 줄어가는 교래분교를 살리는데 기여했으면 한다”며“학생들이 자신들의 예술 활동에 자부심을 느끼며 이를 계기로 예술이 있는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을 것을 기대해본다”라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제주도교육청 구엄초등학교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연수와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며 학부모 자치를 강화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우리 학교 학부모동아리는 독서, 탁구, 뜨개질, 도예, 오름 올래 걷기 분야 총 5개가 운영되고 있고 동아리 회원들은 동아리 활동을 통해 배움과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학부모 도예 동아리는 마을의 모습을 타일로 만들어 도자벽화 ‘우리 학교가 있는 마을’이라는 작품을 학교 벽에 설치했고 직접 만든 도자기 화분들은 구엄, 중엄, 신엄, 용흥 마을회관에 기증했다. 학부모 뜨개질 동아리는 1년 동안 쿠션, 담요, 모자, 가방 등 다양한 소품들을 만들었고 12월을 맞아‘크리스마스 가랜드’를 만들어 각 교실에 선물하여 학교 내부를 장식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한편, 지난 11월 24일 예술제와 함께 학부모 도예 동아리와 뜨개질 동아리 회원들의 작품 전시회가 운영되어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