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의정부문화재단은 12.22(금)부터 12.25(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 야외광장과 소극장 로비에서 겨울시즌 '아르츠 성탄 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 의정부예술의전당 광장에서 진행됐던 ‘아르츠 마켓’은 지역의 생활문화 활성화와 소규모 창작자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문화예술시장이다. 다양한 예술작가와 소상공인을 연계해 교류하는 문화시장으로 의정부만의 컬쳐마켓으로 자리매김하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겨울시즌 '아르츠 성탄 마켓'에서는 경기북부 지역의 소상공인들이 참여하는 크리스마스 플리마켓이 펼쳐져 다양한 겨울 상품과 직접 만든 과일청과 쨈, 마카롱, 머랭 등의 먹거리 그리고 매듭공예와 스티커, 엽서, 음반 등 다채로운 생활 소품도 만나 볼 수 있다. 성탄 마켓이 열리는 의정부예술의전당 야외무대에서는 빛과 소리를 지닌 신비로운 12미터의 거대한 물 탑의 ‘오르:빛 워터파고다’ 미디어아트 전시도 운영돼 행사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색다른 이색 체험과 볼거리도 선사한다. 24일과 25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학생교육문화회관 싸리재홀에서 ‘제5회 인천 고3가요제’를 21일 개최했다. 제5회 인천 고3가요제에는 수능과 취업 준비로 힘들었던 고3 학생 34팀 80여 명이 발라드, 트로트, 재즈, 댄스, 치어리딩, 그룹 밴드 등 다양한 분야로 참여해 꿈과 끼를 발산했고, 현장에는 학생 200여 명이 관람객으로 참석해 무대에 오른 친구들을 응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각자가 가지고 있는 결대로 성장하는 것이 미래역량”이라며 “수능 이후 고3 학생들에게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학창 시절을 의미 있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초등학교 1~6학년 학생 대상으로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을 2024년 1월 25일부터 2월 19일까지 4주간 운영한다. 주 프로그램은 ▶초등1~2학년 대상= 교과연계 도서를 함께 읽고 주제 관련 독후 활동하는 ‘설레는 새학기! 교과연계 책놀이’ ▶초등3~4학년 대상= 연필스케치와 디지털 드로잉으로 쉽고 재미있게 나만의 이모티콘을 만들어 보는 ‘소확행! 나만의 이모티콘 만들기’ ▶초등5~6학년 대상= 마음성장 주제의 도서를 읽고 자신의 마음을 마크라메(매듭공예)를 활용해 표현해보는 ‘마음성장 감성공예방’ 등이다.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군포시 반월호수에서 오는 1월 1일 오전 7시 2024년 갑진년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지난 1월 1일 처음 개최된 반월호수 해맞이 행사에는 3천여명의 시민들이 모여 계묘년 첫 일출을 함께했다. 이번 해맞이 행사는 사단법인 군포시새마을회가 주최·주관하고 군포시, NH농협은행 군포시지부가 후원하며, 일출맞이 대북공연, 풍물놀이 등 다채로운 행사와 새해 떡국 나눔으로 구성됐다. 주최자인 군포시새마을회(회장 서태연)는 “계묘년 해맞이를 주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갑진년 첫날에도 시민들이 함께 모여 따뜻한 정과 희망찬 새해 소망을 기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한편, 군포시에서는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행사가 열리는 반월호수 수변공원에 안전요원 100여명을 배치하고 체계적 질서 유지를 위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는 등 시민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올 계묘년 해맞이에 방문했던 한 시민은 “오랫만에 여러 사람들과 따뜻한 떡국 한 그릇을 나누며 함께 어우러져 일출을 보니 가슴이 벅차올랐다. 군포시에 해맞이 행사가 있다는 것이 정말 좋았다. 올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인하대학교부속고등학교 학생 21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꿈과 성장을 응원하는 진로 매직 콘서트’를 21일 개최했다. 행사는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과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마술처럼 설득하라’의 저자인 이영우 마술사가 직접 학교를 찾아 신기하고 재미있는 마술쇼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마술, 진로 강연 등을 진행했다. 이영우 마술사는 어려웠던 학창 시절을 극복하고 국가대표 마술사가 되기까지는 한 권의 책에서 비롯됐다는 이야기를 통해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청소년의 꿈과 성장을 응원했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진로 매직 콘서트가 청소년들이 스스로 미래를 고민하고, 학업으로 미루었던 독서에 대한 동기부여를 얻을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문화예술 감수성 함양과 마음 성장을 위해 다양한 독서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논산 선샤인랜드 1950스튜디오가 크리스마스 연휴를 맞아 오는 23일과 24일엔 야간에도 문을 연다(오후 8시까지). 또한 이틀 동안에는 오후 2시와 5시에 영화 ‘스크루지’를 모티프 삼은 어린이 연극 공연도 진행된다. 이외에 연극 주인공과 함께 게임을 즐기며 크리스마스 선물도 얻을 수 있는 롤플레잉 이벤트는 물론 고전영화 감상 프로그램도 펼쳐질 예정이다. 고전영화로는 '나홀로집에', '크리스마스의 악몽' 등 영화사 속 걸작들이 준비되어 있다. 선샤인랜드 관계자는 “올해 크리스마스에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고 싶은 분들의 많은 방문을 바란다”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 교(원)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디자인하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교(원)감 소통‧공감 연수를 21일 실시했다. 북부 초등 함께 디자인하는 교육과정 사업은 2월 새 학년도 새 교육과정 디자인 워크숍 지원, 교사 교육과정 디자인 공모전, 교육과정-수업-평가 컨설팅, 우수 교육과정 디자인 나눔의 장 등 교사의 교육과정 재구성 역량 강화와 학생 중심 프로젝트 수업 운영을 목적으로 실시한다. 연수는 ▶2023 북부 초등 함께 디자인하는 교육과정 사업 성과 보고 ▶2024 북부 초등 함께 디자인하는 교육과정 사업 안내 ▶인천부개초 함께 디자인하는 교육과정 우수사례 나눔 및 협의 순으로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감은 “2024학년도 단위학교와 교사 교육과정 내실화 지원 계획을 듣고 2024학년도 학교 교육과정을 설계할 수 있어 좋았다”며 “다른 학교의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살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관내 모든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잘 가르치고 학생이 잘 배우는 교육과정 중심의 학교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장터(S2B) 이용 활성화를 위한 영상콘텐츠 '학교장터(S2B) 똑! 소리나게 활용하기'를 제작해 소속 기관과 일선 학교에 안내했다고 22일 밝혔다. 학교장터(S2B)는 교육기관과 지방계약법 적용 공공기관이 이용하는 소액 수의계약에 특화된 전자조달시스템으로 전자견적 요청(공고), 수의시담, 에듀파인 연계지원, 지역업체 및 인증제품 검색 기능 등을 지원한다. 시교육청은 계약업무의 투명성, 효율성과 사회적 가치 실천을 위해 학교장터 이용을 지속적으로 권장하고 있지만, 온라인쇼핑몰 구매 선호도가 높아 학교의 학교장터 이용률은 저조한 실정이다. 이에 인천시교육청은 학교장터(S2B) 이용 필요성과 활용 방법을 교직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배포했다. 주 내용은 ▶학교장터 소개 ▶학교장터 시스템 활용 방법 ▶학교장터와 에듀파인 연결하기 등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장터 이용 활성화를 통해 계약 업무 청렴도 증대는 물론 공공구매와 지역업체구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세계를 보듬는 영어 동화책 창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결과물로 책을 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영어 동화책 창작 프로그램은 관내 NGO와 연계해 UN 지속가능발전목표에 기반한 세계시민교육을 실시하고, 학생들이 관련 주제를 선정해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렸다. 올해 중학교 7교, 고등학교 14개교 등 총 21교가 참여해 21종의 영어동화책 총 4,200권을 제작했으며 이 중 3,150권은 2024년 1월 케냐 소웨토 지역 Joy School, Rod School 학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책은 ISBN(국제 표준 도서 번호)를 부여받고 정식으로 등록돼 창작 참여 학생은 저자로 이름을 올렸으며 일부 학생은 영어로 녹음해 e-book과 오디오 파일을 제작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시교육청 정보센터 1층 로비에서 영어 동화 창작프로그램 학생 작품을 2024년 2월까지 전시한다. 참여 학생은 “동아리 친구들이 모두 의견을 모아 동화책을 만드는 과정에서 협동심과 일체감을 느낄 수 있었고, 앞으로 결코 잊을 수 없는 소중한 기억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저출산 추세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로 학생 수가 급감하고 있는 부평서중과 부평서여중의 통합을 추진하기로 하고 부평서여중 강당에서 학부모 설명회를 21일 개최했다. 소규모학교는 교사 정원 감소에 따른 업무 부담 증가, 상치 및 순회교사 배치, 교우관계 확장의 제한, 시설 대비 적은 학생 수 등으로 인한 재정 운용의 비효율성 등 자칫 교육의 질을 떨어뜨리는 요인이 될 수 있다. 이에 교육청은 부평서중과 부평서여중을 통합, 적정규모의 학교로 육성하고 노후된 교사동을 개축해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며 교과목별 충분한 교원 정원 확보를 통해 교육과정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여건을 개선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날 설명회는 부평서중과 부평서여중의 학부모, 인근 초등학교 학부모들이 참여했으며 시교육청에서는 통합의 취지와 당위성을 설명했다. 앞으로 시교육청은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에 따라 통합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며 통합이 확정되면 교사동 개축 등 준비기간을 거쳐 2027년부터 통합 운영할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령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