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한부모,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 아동 25가구를 대상으로 메리(Merry) 꾸러미를 전달했다. 메리 꾸러미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했다. 크리스마스트리와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으로 구성된 과자 선물 세트를 협의체 위원들이 예쁘게 포장한 뒤 전달했다. 메리 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보호자는 “아이와 함께 트리를 꾸며서 집에 놔두니 정말 예쁘다. 예상치 못한 선물에 즐거운 시간이 됐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홍남표 위원장은 “생활이 어려운 집의 아이들이 선물을 받고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냈으면 한다. 자라나는 꿈나무들을 응원하기 위해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내년에도 나눔 행사를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배곧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 문화의 밤 및 크리스마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배곧2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수강한 주민들이 참여해 케이팝 댄스, 라인댄스, 노래, 드럼 등 다양한 기량을 선보였다. 또한, 크리스마스를 맞아 루돌프 초코파이 만들기 등의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박경아 배곧2동 주민자치회장은 “올 한 해 주민자치센터의 프로그램을 이끌어준 강사들에게 감사드린다. 무엇보다 프로그램에 열심히 참여한 수강생들을 보며 늘 기뻤다. 앞으로도 배곧2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이 더 행복한 일상을 가꾸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우회 배곧2동장은 “배곧2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에 힘써준 많은 분께 감사하다. 배곧2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은 주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아람관 주민 공유공간 ‘담쟁이’에서 대야ㆍ신천 유관 단체장들과 함께 ‘2023년 대야ㆍ신천 유관 단체 송년회’를 개최했다. 특히 송년회 자리에는 지역 시의원(김선옥, 안돈의, 김찬심, 이상훈)들이 함께하며 적극적으로 주민과 소통해 눈길을 끌었다. 동 유관 단체는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체육회 등 설립목적에 따라 다양한 분야의 지역발전에 힘쓰고,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주민센터의 직능단체로, 주민과 행정을 연결하고 보완해주는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송년회에서는 2023년 부서별ㆍ유관 단체별 업무성과를 공유하고, 2024년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의 정책 방향과 업무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지역축제, 한마음체육대회, 자연 재난 취약지역 점검 및 예찰과 마을환경개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 등 2023년 지역주민을 위해 열심히 활동한 유관 단체별 활동을 소개하고, 내년을 다짐하는 시간으로 채웠다. 아울러, 시흥에서 활동하고 있는 실력파 밴드 ‘Saturday7PMClub’의 신천동 출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시흥시중앙도서관(관장 권순선)은 겨울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겨울 독서 교실과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1월 16일부터 운영한다. 먼저, 중앙도서관을 비롯한 남부권 공공도서관 5곳은 ‘겨울 독서 교실’을 운영한다. ‘겨울아, 읽자’라는 슬로건 아래 사서가 직접 알려주는 ‘도서관 및 이용 교육’이 진행되고, 버려지는 폐기 그림책으로 팝업북 만들기, 독서 전문 강사의 ‘그림책 예술, 아름다움을 표현하다!’ 등 풍성한 독후활동이 준비돼 있다. 남부권역 5곳의 공공도서관에서 운영되는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매우 알차다. ‘중앙도서관’은 ‘그림책 커피 클레이’와 그림에 관한 호기심을 유발하며 진로 체험이 가능한 ‘알록달록 페이스페인팅’을 진행한다. ‘군자도서관’은 마음이 따뜻해지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시 낭송과 함께 겨울에 어울리는 나만의 모자 뜨개 만들기와 ‘시와 풍경스케치’를 운영한다. ‘정왕어린이도서관’은 구연동화로 듣는 ‘뒹굴뒹굴 신나는 책노리’ 및 ‘노리 톡톡 재미 톡톡 생각 책 나무’ 등 책과 친해질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배곧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0일 시흥시 실내체육관에서 ‘2023년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 보육인 대회 및 결의대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유아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묵묵히 일하는 가정어린이집 보육인의 노고와 공로를 치하하고, 보육인들의 단합과 사명감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국회의원과 시흥시 의원 등 20여 명의 내ㆍ외빈과 한국 가정어린이집 보육 분야 종사자와 관계자, 전국 어린이집 연합회원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은 이번 대회가 시흥시에서 개최돼 기쁘다는 환영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를 통해 시흥시 가정어린이집이 ‘제9회 우수보육프로그램 공모전’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기쁨을 만끽했다.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은 “한국 가정어린이집 보육 교직원들이 지친 심신을 달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서로 화합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2023년 신진 작가 양성 사업’ 작품집 출판 기념회를 지난 12월 8일(금)에 동탄복합문화센터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3년 신진 작가 양성 사업’은 화성시민의 창작 활동을 지원해 개인과 지역사회의 문학적 역량을 강화하고, 화성시의 새로운 문인을 양성하기 위해 운영됐다. 2023년 3월 동화 창작반을 시작으로 5월에는 소설 창작반까지 각 8회씩 강좌를 운영했으며 도서 출판을 지원했다. 출판 기념회는 사업 운영 결과 보고, 작품집 소개, 도서 전달식, 축사, 작품 낭독, 소감 공유 순으로 진행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 출판된 도서는 ▲창작 동화집 『파랑의 계절』(15작품 수록) ▲창작 소설집 『푸른 밤을 건너』(13작품 수록) 2종으로 재기발랄한 상상력과 웃음, 감동이 함께하는 이야기가 담겨있다. 출판 도서는 화성시립도서관(공립작은도서관 포함) 28개소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배부할 예정이며, 2024년에는 화성시립도서관 소장형 전자책 누리집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막연하게 품고 있던 작가의 꿈을 이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부산 금정구 부곡3동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8일 동지를 앞두고 300인분 팥죽을 직접 만들어 경로당 및 홀로 어르신 60세대에 전달하는 사랑의 동지팥죽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2003년에 시작해 올해로 20년째 이어져 오고 있으며 회원 13명이 이틀에 걸쳐 새알을 빚고 오랜 시간 정성스럽게 끓인 팥죽을 물김치, 양말, 수건, 장갑과 함께 추운 겨울을 보낼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 부곡3동 적십자봉사회 윤형옥 회장은 “올해는 팥죽 나눔 봉사를 한 지 20년째로 가슴이 벅차며 따듯한 온기를 더 전해줄 수 있도록 양말, 장갑 등을 같이 준비했다”라며,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도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22일 오후,'충북방사광가속기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정책연구는 2028년 4세대 충북방사광가속기의 본격적 운영과 방사광가속기 관련 핵심인재의 양성 필요에 따라 '국내․외 방사광가속기 교육 프로그램 현황 및 수요자 분석'을 통해 충북만의 특화된 방사광가속기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홍만표 행정국장, 김현문 충청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충북과학체험관 자문단, 과학교과연구회 회장 및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최종보고회는 한양대학교 산학협력단 책임연구원 김용균 교수의 정책연구 결과보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정책연구를 담당한 김용균 교수는 먼저 국내․외 방사광가속기 관련 교육프로그램의 구성과 장․단점, 충북방사광가속기 교육프로그램의 수요자 조사와 개발 여건에 대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어, 충북만의 특화 프로그램으로 학교 연계형 교육 프로그램과 충북과학체험관 연계형 교육 프로그램의 운영방안을 제시했다. 본 정책연구는 수요자의 요구를 반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이 도내 초등학교 255교 중 206교가 내년 1월부터 겨울방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도내에서 가장 빨리 겨울방학을 하는 학교는 청주의 봉정초등학교, 옥산초등학교로 방학 기간 중에 석면공사를 실시하기 위해 지난 15일에 방학식을 하고 3월 4일에 개학을 해 76일의 가장 긴 방학을 운영한다. 반면, 가장 늦게 겨울방학에 들어가는 학교는 청주의 모충초등학교로 1월 31일에 방학식을 가지며 29일의 짧은 방학에 들어간다. 이는 여름방학 중 내진공사 실시로 여름방학을 58일 동안 실시해 상대적으로 방학 기간이 단축된 데 따른 것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도내 초등학교 겨울방학이 1월이 대세인 이유는 봄방학을 없애고, 학교별로 내실 있고 다양한 학년말 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한 것이다. 학교별로 공사 등으로 인해 방학기간을 다르게 하고 있다.”며, “도교육청은 방학기간중 학생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유치원 중에 가장 빨리 방학에 들어간 유치원은 충주 칠금초병설유치원으로 15일(금)이였으며, 가장 늦게 들어간 유치원은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도봉구 도봉문화재단이 오는 12월 28일 오후 6시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도봉구 예술인의 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3년 한 해 동안 도봉구에서 활동한 예술인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로, ▲도봉구 예술인 인증하는 타이슬링 수여식 ▲23년 사업 공유 ▲지역 청년 댄스팀 ‘저스트비 크루’ 공연 ▲지역예술인 네트워킹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도봉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구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는 지역 예술인분들께 감사드린다”며, “2024년에도 도봉구 예술인들과 함께 더욱 변화하고 성장하는 문화재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