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금천구는 12월 21일 독산1동 자원봉사캠프가 독산1동 복숭아마을 주민협의체와 함께 어르신과 복지 취약계층에게 떡국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12시 복숭아마을 주민공동이용시설에서 진행됐다. 주민협의체와 자원봉사캠프 회원 20여 명은 직접 사골을 우려 만든 떡국을 어르신들 30여 명에게 대접했다. 복지 취약계층 30여 가구에는 직접 방문해 떡국 떡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주민협의체와 자원봉사캠프는 그동안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나눔 행사도 주민협의체에서 떡을 후원한다는 소식을 듣고, 자원봉사캠프가 사골을 우려 함께 따뜻한 떡국을 대접하자는 마음에서 시작됐다. 김경화 자원봉사캠프장은 “부쩍 추워진 날씨에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이 더 많은 이웃에게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기황 주민협의체 대표는 “외로운 어르신이나 복지 취약계층 이웃이 일상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회원들과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지역 이웃을 위해 신경 써주시는 복숭아마을 주민협의체와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송악면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 21일 송악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3년 행복키움추진단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많은 눈이 오는 기상에도 행복키움추진단원 외에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후원자,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복지이장 등 25여 명이 참여해 송악면의 복지 현안을 논의하고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성과보고회는 2023년 행복키움추진단 성과 발표, 2023년 활동 동영상 시청, 2024년 행복키움추진단 발전 방향 논의, 추진단원 교류와 화합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김희영 의장은 “송악면은 복지 수요에 비해 자원이 턱없이 부족해 많은 어려움이 있는 곳이지만, 마음이 잘 모이는 곳인 만큼 특별함이 기대된다”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손준배 단장은 “한 해를 정리하고 보니 단원들의 노력이 마을 곳곳에 배어 있음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된다. 내년에는 단장으로서 솔선수범해 단원들과 함께 발로 뛰는 모습을 더욱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온양3동 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 21일 롯데시네마 아산터미널점의 후원으로 권곡동에 소재한 손말지역아동센터 아동 15명을과 영화를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선혜 손말지역아동센터장은 “올해를 마무리하며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남겨줄 수 있어 너무 뿌듯하다”며 “아이들의 문화생활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정자·박충서 온양3동 행복키움 공동단장은 “분기마다 영화이용권을 후원해 주시는 롯데시네마 아산터미널점에 감사드린다”며, “항상 아이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는 온양3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아산시 음봉면 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 20일 2023년 행복키움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음봉면 행복키움추진단, 이통장협의회 및 후원업체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후원자에 대한 감사표창 수여, 2023년 행복키움사업 추진 성과보고 및 2024년의 향후 발전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재영 단장은 “음봉면 행복키움추진단을 향한 관심과 애정에 감사하다”며 “나눔과 봉사를 함께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음봉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인묵 면장은 “추진단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봉사에 감사드리며, 음봉면은 앞으로도 행복키움추진단과 함께 주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진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2일 진천군 청소년수련관에서 ‘2023년 꿈드림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중‧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한 청소년, 대학 진학과 상급학교 진학을 앞둔 청소년 32명에게 졸업장이 수여됐으며, 학교 밖 청소년들의 졸업과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특히 기독교 대한감리회 진천교회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졸업을 축하하며 1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해 더욱 풍성한 졸업식으로 만들었다. 이 담임목사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희망찬 미래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이들의 미래에 앞으로 밝은 빛이 비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배 센터장은 “32명의 졸업생이 나오기까지 많은 이들의 지원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우리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나눔에 늘 감사한 마음을 갖고 사회로 잘 나아갈 수 있도록 언제나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진천군 가족센터는 22일 생거진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가족의 밤’ 송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센터의 사업 성과 공유를 통해 한 해를 되돌아보며, 센터 발전에 이바지한 회원들과 지역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마술·거품공연을 준비해 참석 가족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건강가정,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발전을 위해 힘써온 민진아 돌봄공동체 ‘리틀1004’대표와 최선비 한국어 강사에게 군수상 표창이, 전미선 공동육아나눔터 품앗이 리더와 최용연 아이돌보미에게 군 의장상 표창이 수여됐다. 손 센터장은 “올 한 해 진천군 가족센터 사업을 위해 도움을 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진천군에 거주하고 있는 가족 모두 다가올 새해에는 더욱 행복하고 서로의 소중함을 알아갈 수 있도록 가족센터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충주시는 22일 시청 10층 남한강회의실에서 ‘2023년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포상식을 갖고 올해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포상식은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활동 우수 아동과 지도자에 대한 표창, 포상인증서와 메달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에 참가한 아동들은 지난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각자가 목표로 정한 신체단련, 자기개발, 탐험활동, 봉사활동 등 4개 영역의 다양한 분야에 도전해 왔다.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에 참여한 아동 중 금장 2명, 은장 26명, 동장 22명 등 총 50명의 아동이 목표달성을 인증받았다.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는 만7세~15세 아동들이 스스로 세운 목표를 성취해 가는 과정을 통해 숨겨진 끼를 발견하고 꿈을 찾아 자기주도성을 키우는 자기성장 프로그램으로 시는 지난 2016년부터 사업을 추진하여 올해까지 금장 41명, 은장 105명, 동장 352명의 성과를 냈다.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예천군이 22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3년 경상북도 식품․공중위생관리 사업 성과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식품 정책 ▲식품안전 ▲공중위생 분야 등 주요 역점 시책을 평가했으며 예천군은 4개 분야 16개 평가항목에서 종합적으로 우수한 성적을 얻었다. 예천군은 올해 집중호우로 인한 재해발생지역 식품위생 관리 강화 및 식중독 예방 특별 관리를 실시하고 소규모 음식점에 주방환경개선사업 추진과 음식문화개선 실천운동 연중 실시 등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서 다양한 시책을 추진했다. 박상현 종합민원과장은 “위생수준 향상과 식문화 개선 등을 위해 노력해 주신 영업주분들과 관련 단체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안전한 식품공급을 위한 지원과 다양한 시책 개발을 통해 군민건강증진과 식품․공중위생 수준 향상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예천군과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2일 오전 10시 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과 차량 전달식을 개최했다. 착한가게는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월 3만 원 이상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의미한다. 현재까지 61개소에서 매달 일정 금액을 기부하고 있으며 지난해 10월 현판 전달식 수여 이후 1년 동안 9개소가 신규 가입했다. 특히, 이번 현판전달식에서 지보면 청호한우촌은 착한가게 가입 10년 이상으로 ‘The Best 착한가게’로 선정돼 감사패를 받았다. 또한, 예천군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복지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해 기획한 차량지원사업에서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 4곳이 선정돼 승합차 2대, 경승용차 2대, 총 4대를 지원받았다. 전우헌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꾸준한 기부와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을 위해 항상 기부에 함께 참여하신 대표님들 덕분에 나눔문화가 확산하는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용인특례시는 기흥도서관이 원하는 책의 글귀를 옮겨적는 ‘필사(筆寫)적 크리스마스’ 프로그램을 29일까지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도서관은 이용자들이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책과 함께 차분히 즐기도록 돕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도서관은 1층 어린이 자료실과 2층 제1종합 자료실, 3층 제2종합 자료실에 별도의 테이블을 마련하고 편지지와 펜을 비치했다.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구나 평일 9시부터 21시까지, 주말은 18시까지 자유롭게 필사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이 시민에게 더 친밀하게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필사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로와 취업’ 주제의 특성화 도서관인 기흥도서관은 올 한해 ‘MBTI로 알아보는 청소년 진로와 소통법’, ‘퍼스널컬러 이미지메이킹 강연’, ‘청소년을 위한 진로 글쓰기 코칭’ 등 다양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진행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