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1일부터 22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에서 강원교육 주요정책 및 시․군 교육현안 논의를 위해 ‘제4회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시․군의회 교육협력위원회’를 개최한다. 시․군의회 교육협력위원회는 지난해 8월 ‘더 나은 강원교육’ 실현 및 지역 교육현안 공유를 위해 구성됐으며, 18개 시․군의회가 추천한 의원 21명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정책협력관 등 총 25명의 위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교육협력위원회에서는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방안, 직업교육 인구정책 수립과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 시·군 진로체험센터 운영 조례 제정(안), 농어촌유학 활성화를 위한 주요 추진 사항을 논의하고,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교육정책 방안을 협의한다. 김금숙 정책기획과장은 “학령인구 감소 및 지역 소멸 극복을 위한 다양한 교육정책을 지방의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펼치고자 노력한다”라며, “강원교육 주요정책 및 지역 교육현안 공유를 통해 더 나은 강원교육에 대한 인식 확산과 균형 있는 시·군 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연수원은 21일 본원 소강당에서 ‘2023년 연수 운영 전체 평가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평가협의회는 2023년 본 연수원에서 운영된 모든 연수 과정을 대상으로 하며, 교원연수부(교원 연수 담당), 행정연수부(행정 연수 담당), 횡성분원(교육정책 연수 담당)에서 운영한 자격연수 및 직무연수의 운영 전반에 대하여 평가한다. 올해 운영된 자격연수 운영 결과, 연수 교육과정 만족도 94.4%, 시설 및 환경 만족도 93.5%, 종합 만족도 94.4%로 나타났으며, 직무연수와 교육훈련의 종합 만족도 평균은 96.3%로 집계됐다. 연수 운영 종합평가 설문조사 분석 결과, 연수생들은 ‘해당 연수과정이 유지 및 발전되어야 한다’라는 항목에 97.2%가 ‘매우 그렇다’라고 응답했으며, ‘자기 계발 및 업무 수행에 도움이 된다’라는 항목에 96.8%가 ‘매우 그렇다’라고 응답했다. 2023년에는 강원교육 정책을 반영한 교과전문성 향상 및 문항 개발 연수, 퇴직예정 교원을 대상으로 한 생애 맞춤형 과정 등을 신규 개설하여 운영했으며, 다양한 직무 분야의 내부강사 양성,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연수원은 21일 본관 303호에서 2023년 찾아가는 현지맞춤형 직무연수 평가협의회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현지맞춤형 직무연수는 도내 소속 교직원이 방과후나 주말을 이용하여 연수를 직접 기획하고 연수생을 모집하여 운영하는 연수로, 강사비 등 예산 지원과 직무연수 이수 처리 등은 교육연수원에서 지원한다. 이번 평가협의회에는 교원연수부, 행정연수부, 횡성분원 교수요원이 참여하여 2023년 운영된 찾아가는 현지맞춤형 직무연수 1·2·3 과정 연수 운영 결과를 분석하고, 2024년 현장 지원 연수의 운영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2023년도 찾아가는 현지맞춤형 직무연수 평가 결과 교원연수부 교직원 대상 연수 84 과정, 행정연수부 지방공무원 대상 연수 39 과정이 선정 및 운영됐으며, 이수율은 교원연수부 87.5%, 행정연수부 90.0%로 나타났다. 또한 과정별 연수 운영 종합평가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연수 운영을 분석한 결과, 연수생들은 ‘집합교육에 가기 어려운 환경에서 찾아가는 현지맞춤형 연수가 많은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으며, ‘학교 내외에서의 배움과 나눔 활성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경남도는 21일 오후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경상남도 인구정책 실무위원, 도‧시군 인구 관련 공무원, 대학, 유관기관 등과 함께하는 ‘인구감소위기 대응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관광, 저출산, 청년 분야에 대한 전문가 특강과 함께 주제별로 참석자들의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분임 토론이 이루어졌다. 관광 분야는 박희정 두레커뮤니케이션 회장의 ‘경남 관광산업 개발 전략’과 고계성 한국관광학회장의 ‘남해안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의 특강이 실시됐다. 저출산 분야에서는 박성용 경상남도 인구정책 실무위원이 ‘다자녀 아빠의 행복과 효과적인 저출산 대책’에 관한 강의를 했다. 박성용 위원은 의령의 10남매 아빠로 유명한데, 강의 중에 가족 밴드의 연주와 일상생활이 담긴 영상을 공개하여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마지막으로 안정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글로벌성장 본부장이 ‘청년정책의 개선 방향 및 실천’이라는 주제로 청년 분야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에 이어서 참석자들은 관광 분야 2개 조, 저출산 분야 4개 조, 청년 분야 4개 조로 나누어 분야별 열띤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21일 2024년 1월 1일자 지방공무원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규모) 인사발령 대상자는 3급 1명, 4급 9명, 5급 44명, 6급 94명, 7급 86명, 8급 58명, 9급 8명, 신규 20명 등 총 320명에 대한 규모로, (목적) 3급 이하 승진·전보 등 개인별 인사 내신 희망 등을 고려하여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세종시교육청의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의 비전을 실현하고 교육현안 대응과 보직별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했다. 인사발령의 자세한 사항은 공문을 통해 본청 및 직속기관, 각급 학교에 안내됐다.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충청 국학진흥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성과를 공유했다. 충청지역의 국학자료를 조사, 수집, 보존하고 활용하는 이 사업은 2020년부터 현재까지 4만 5천여 점의 국학자료를 수집했다. 단기간에 거둔 유의미한 성과를 넘어, 향후 지속될 충청지역 국학자료 조사를 통해 수집량은 점진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유진에서 수집한 국학자료는 과학적인 보존 환경, 최첨단 장비와 시설에서 관리된다. 수집된 자료는 정리실에서 자료관리를 위한 정리, 기초목록작성과 자료관리시스템 등록을 거쳐 수장고에 안전하게 보관된다. 추가 훼손을 막기 위해 상태조사, 보존처리를 거치며 디지털화와 정보시스템 구축·운영을 통해 자료가 공개된다. 이어 국민에게 공유되는 디지털아카이브 구축으로 이어진다. 한유진은 2022년부터 국학자료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무선식별장치(RFID, Remote Frequency IDentification) 기반의 디지털 국학자료 관리시스템을 구축·운용하고 있다. 무선식별장치는 반도체 칩이 내장된 태그(Tag)에 저장된 데이터를 무선주파수를 이용해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초·중·고등학교 학생회 임원들 73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의 민주시민 역량 강화를 위한 논산계룡 학생회연합 토론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토론 워크숍은 국내외 토론대회에서 다양한 성과를 거둔 코치진의 토론 노하우 전수를 통하여 토론의 규칙과 기본을 이해하고,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자신 있게 말하는 능력을 익혀, 민주주의 형식 안에서 토론이 갈등을 조정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합리적 방법임을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미래 유권자들이 민주시민의 권리와 책임을 체감할 수 있도록 초등학생은 논산계룡교육지원청에서 교육과장님과, 중학생은 논산시의회에서 시의장님과, 고등학생은 논산시청에서 시장님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져 정책을 제안하는 기회를 갖기도 했다. 이정석 교육장은 “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있어서 학생참여의 중요성, 이러한 참여가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음을 강조했고 존중과 연대, 협력, 참여 등 민주주의적 가치를 학교생활을 통해 경험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동대문구는 이문동 소재 동안교회에서 성탄절을 맞이하여 21일 10시 30분 구청 광장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백미 28,000kg(환가액 75,600천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행사가 진행된 아침, 영하 15℃의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구청 광장에서 진행된 사랑의 백미 전달식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구 관계자 10여 명, 김형준 동안교회 담임목사 및 동안교회·동안복지재단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동안교회·동안복지재단은 지난 2007년부터 지속적인 기부를 이어왔으며, 올해에도 어김없이 아기 예수 탄생의 기쁨을 나누고 그의 가르침을 실천하고자 6,000여 명의 성도들의 온정을 모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백미를 기탁했다. 이 날 기탁된 백미는 동대문 지역 14개 동 주민센터와 사회복지시설로 배분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형준 담임목사는 “성탄절 백미 전달을 이어온 지 벌써 17년이 됐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전년에 비해 성도들의 따뜻한 마음을 더 많이 전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김천시립미술관은 특별전으로 오는 12월 22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홍택유 회고전 '시선에서 사진까지'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홍택유(1930~2010) 기증작과 작가가 작고하기 전까지 사용했던 카메라, 인화 도구 등이 전시된다. 홍택유는 생전“작품명을 붙이면 작품에 대한 시야가 좁아진다”라는 말을 남기고 작품에 제목을 붙이지 않았다고 한다. '시선에서 사진까지'는 사진을 통해 관람객의 시야를 확장하고 예술적 상상을 넓히길 바랐던 작가의 언급으로 시작된 전시이다. 김천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작품을 관객의 시선으로 해석하는 전시이다. 작가의 카메라, 인화 도구를 통해 작가의 시선에서 사진이 인화되는 과정을 경험해 보고 기존 전시와 달리 많은 포토존이 구성되어 있어 김천시민들이 다양한 시선을 만족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시는 김천시립미술관 2층 전시장에서 진행되며 무료 관람으로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1일 오후, 집무실에서 '2023. 개교 100주년 기념 행사 유공자 표창장(감사장) 전달식'을 가졌다. 감사장 대상자는 올해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를 추진한 유공자로 10개 초등학교(가덕초, 감곡초, 남이초, 매포초, 맹동초, 상촌초, 수산초, 초강초, 초평초, 추풍령초)에서 20명으로 각 학교에서 추천을 받았다. 수여식은 기념 행사장에서 직접 전달한 학교를 제외한 6개교가 참여했으며 감사장 전달식, 학교현안 공유 등 차담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학교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학교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분들이 있어 충북교육도 성장하고 있다. 개교 10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