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논산시 지난 22일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400여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표창 수여식은 한 해 동안 논산 발전을 위해 사회 각 영역에서 헌신한 시민에게 감사를 표하고, 지난 1년의 시정 결실을 함께 돌아보는 자리로써 마련됐다. 행사는 개회ㆍ국민의례, 표창 수여, 축하공연, 인사말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총 129명의 시민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중 신형철 논산부여계룡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은 범죄 피해자 보호ㆍ지원 유공을 인정받아 대통령 국민포장을 가슴에 달았다. 또한 통일운동ㆍ자원봉사ㆍ급식개선ㆍ산불진화ㆍ주민자치ㆍ농업진흥ㆍ자살예방ㆍ청소년 지원 등의 분야에서 맹활약한 기관 또는 개인들도 각기의 공로를 인정받고 훈격에 맞는 포상을 품에 안았다. 이외에도 모범이통반장 40명을 포함한 96명의 시민이 시장 표창을 받았으며, 논산시와의 긴밀한 협업으로 내동 lh 2단지 단열창틀 시공에 힘쓴 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가 백성현 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수상자의 가족, 지인이 두루 모인 아트센터는 하나의 축제장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홍성가족어울림센터는 지난 21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기획공연 ‘매지컬 피노키오’를 선보였다. 매지컬 피노키오는 눈앞에서 펼쳐지는 신기한 동화 이야기와 매직 퍼포먼스를 통해 어린이들의 무한한 상상력을 자극하는 공연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었다. 공연을 관람한 학부모는 “이번 공연을 통해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어린 시절의 순수한 감성이 되살아나 아이와 함께 즐거움을 나눌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지역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경험과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하고자 이번 공연을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가족들과 함께할 수 있는 따뜻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통영시4-H본부는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학생4-H회원, 지도교사, 4-H본부 회원 등 44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학생4-H회원에 대한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4-H회의 폭넓은 지원과 유능한 4-H회원을 육성시키기 위해 통영시4-H본부 기금에서 조성된 장학금으로 올 한해 학교4-H 과제활동을 열심히 추진하고 회원 간의 협동자세로 타의 모범이 된 학생 20명에게 총 4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1년 동안 각 학교에서 추진한 4-H과제활동 및 봉사활동 등 다양한 과제이수 성과 발표회 후 총 9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9개교에 전달했다. 통영시4-H본부 회장은“학업에 바쁘신 와중에도 성실히 4-H과제활동을 해주신 학생 및 선생님께 감사드린다”며 “1년간 과제활동을 수행하느라 수고한 학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이번 발표회가 미래 농업의 기둥이 될 학생4-H회원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통영시와 통영시4-H본부가 협력해 학교4-H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통영시는 22일부터‘일러스트로 하는 디자인 사업 교육’과정의 결과 전시가 통영리스타트플랫폼 중앙계단에서 선보인다고 전했다. 일러스트로 하는 디자인 사업 교육은 통영리스타트플랫폼 통영형 전문가 양성 취·창업 교육 프로그램으로 10월 17일부터 11월 15일까지 디자인 사업 운영 노하우 교육과 팀별 일러스트 실습 프로젝트로 진행됐다. 지난 교육 과정 실습 프로젝트에 참여한 풍화리, 직진, 수복희 총 3팀이 직접 디자인하고 밥장 작가님이 디렉팅한 프로젝트 결과물에 대한 전시이다. 이 전시는 창업카페가 있는 2층 중앙계단을 시작으로 구 조선소의 배를 모티브로 한 풍화리팀, 통영리스타트플랫폼을 표현한 직진팀, 통영의 각종 특산품을 일러스트화한 수복희팀으로 창업LAB실이 있는 4층 중앙계단까지 이어지게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 수강생들이 통영과 통영리스타트플랫폼에 대한 이야기를 자신들만의 이야기와 함께 엮어 일러스트라는 매체를 통해 그림으로 표현하여 직접 참여했기에 그 의미가 깊다. 한편, 통영시 전제순 도시재생과장은 “통영리스타트플랫폼 중앙계단 공간을 활용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1일 풍성한 성과를 올린 2023년 통영체육을 결산하고 다가오는 갑진년 또 다른 활약을 다짐하는‘2023 통영시 체육인의 날’행사가 400여명의 체육인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통영시체육회가 주최한 이 행사는, 한 해 동안 우리 시 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한 체육인들의 성과와 노고를 치하하고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으로 매년 개최됐으나,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2019년을 마지막으로 개최되지 못하다가 올해 4년 만에 개최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2023년 통영시 체육인의 활약상을 담은 12분간의 영상물 시청을 시작으로 제62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우수종목 표창, 통영체육발전 유공자‧우수단체 표창, 기관단체장 유공자 포상, 자랑스러운 체육인상 시상 등이 이어졌다. 안휘준 통영시체육회 회장은“통영 체육발전에 애써주신 회원단체, 읍면동 체육회, 선수단과 지도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체육은 교육입니다‧ 체육은 산업입니다‧ 체육은 복지입니다’라는 슬로건아래 통영시체육회는 앞으로도 통영시와 함께 통영 체육의 발전을 위해 인재육성, 스포츠마케팅, 지역사회 기여를 위해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37년 전통을 이어온 2024년 이천도자기축제는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와 함께 개최하기로 21일 이천도자기축제추진위원회에서 의결했다. 23년 이천도자기축제는 상반기에 개최됐지만, 24년 축제는 2년에 한 번 하반기에 개최되는 한국도자재단 주관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와 협업하여 관람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더 풍성한 축제를 준비하기 위해 가을에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 축제는 이천명장전시, 청년작가테이블전, 공연, 도예체험 등으로 지역축제의 우수성을 보였다면, 이번 축제는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와 함께 개최하여 국제적인 전시 교류, 학술 포럼을 더해 세계적인 도자 축제로 한층 업그레이드될 전망이다. 이번 축제는 “자연에 도자기가 피어나다, 이천에코세라믹스”라는 주제로 지구지킴이 친환경 도자 축제 콘텐츠를 준비 중이다. 도자기 잔 구매 시 잔에 커피를 증정하고, 가정 내 폐 플라스틱을 가져오면 도자기구매 쿠폰으로 교환해주는 등 NO일회용품 캠페인에 다함께 동참하고 도자기 사용을 적극 독려하기 위한 프로그램들을 구성했다. 또한 마을별 색깔을 담아 도예인이 직접 기획하는 판매 전시존과 관람객과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삼국유사테마파크는 이달 23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70일간 한겨울 북유럽 눈마을'을 운영한다.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개장 이벤트로 금관악기 연주(연주팀 : 웨이브라스), 크리스마스 캐럴 공연(연주팀 : 앙상블 보아즈), 산타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매일 이어지며, 군위 대표 먹거리인 의흥닭포 바비큐를 참여자 전원에게 무료 제공한다. 삼국유사테마파크 눈마을에는 겨울 북유럽 마을을 느낄 수 있는 2개의 눈썰매 슬로프와 높이 4m 대형 눈사람과, 마을 우체국, 이글루 존, 눈마을 조형물 등이 조성돼 썰매체험은 물론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다. 삼국유사테마파크 우남현 운영팀장은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눈덮인 북유럽 분위기를 느끼면서 많은 조형물을 배경으로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국유사 테마파크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문화 활력 촉진 사업을 통해 지역 예술인들(김광한, 윤우진, 이장우, 전문환, 정서온, 채 온)이 함께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작가에게는 공유의 기회를 시민에게는 문화 향유의 장을 마련하고자 가온누리관에서 이번 12월 12일부터 2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담양군은 지난 21일 농림축산식품부 기초생활거점 조성 사업으로 추진한 고서면 ‘모다들사랑채’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노 군수를 비롯해 이규현 전남도의원, 최용호 군의원, 최현동 군의원, 최형식 전 군수와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성공적인 사업 완료를 축하했다.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배후 마을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면 소재지를 배후 마을과 연결해 지역행복생활권 구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2018년 신규 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올해까지 총사업비 42억 원을 투입해 모다들사랑채(다목적강당, 작은도서관, 체력단련실 등)와 모다들쉼터(야외무대, 잔디광장), 주차장 등을 조성했다. 앞으로 이곳에서는 주민 교육, 동아리 활동 등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해 주신 노대현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고서면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모다들사랑채가 앞으로 고서면민의 문화, 복지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12월 22일 취약계층노인 200 가정을 대상으로 절기 음식 나눔 프로그램 동지(冬至)야 동지(同志)야를 고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지를 맞이하여 자원봉사 거점캠프에서 50여 명의 봉사자들이 재능 나눔을 통하여 직접 팥죽을 만들어 외출이 어렵고 교통도 불편해 바깥출입이 어려워 칩거 하는 노인가정에 봉사자들이 찾아가 생활에 어려움은 없는지 안부 묻기하며 팥죽과 떡을 전달했다. 이날 봉사현장에 참석한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이경구센터장은 “살을 에는듯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노력하시는 우리 서산시 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도로가 많이 미끄러우니 팥죽 전달 시 조심, 또 조심”해달라 전했다.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이천시 호법면은 연말연시를 맞아 22일 주민을 위한 꽃차 시음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꽃차 시음회는 추운 날씨에도 “호법 나누리 행사”에 참여하시고 민원 업무로 방문하신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차 한 잔을 대접하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또한, 호법면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 “꽃차와 함께하는 내 삶의 힐링 시간”의 학습 결과물을 선보이는 시간이다. 시음 꽃차는 차가 되면서 약이 되는 재료로 눈에 좋은 메리골드, 비염에 좋은 국화차, 아름다운 붉은색의 아마란스, 모든 꽃차의 맛을 더해주는 레몬그라스 등을 준비함으로 꽃차의 효능과 마시는 법을 익히는 과정으로 구성했다. 송시훈 호법면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주민과 함께 따뜻한 꽃차 한 잔을 마시니 몸도 마음도 따뜻하다.”라며, “눈으로 마시고 몸으로 느끼는 건강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