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의령군 이달 22일 18시 30분 한 해 동안 프로그램 수강을 통해 갈고 닦은 수강생들의 솜씨와 기량을 한껏 뽐내는 ‘2023년 종합사회복지관 수강생 작품발표회’를 의령군민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행복충전? 배움에 나눔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난타, 실버건강체조, 플루트, 고고장구 등 15팀들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또 군민문화회관 로비에서는 도자기공예, 꽃바늘공방, 사진교실 등 8개 과목 164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민화교실, 어린화가 미술교실 22점은 군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문화 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2월 22일부터 24년 1월 31일까지 종합사회복지관 쉼표미술관에 전시한다. 한편 종합사회복지관은 군민들의 여가선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편성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45개 과정, 870여 명의 수강생이 참여하고 있다.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은 지난 12월 20일에 2023년 1년간 활동한 도슨트들과 신규 선발된 예비 도슨트들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도슨트 간담회는 지난 1년간 열심히 활동한 도슨트들에 대한 감사와 신규 선발된 도슨트의 교육 및 도슨트들 간의 화합의 자리를 위해 개최됐다. 1부 환영 인사와 감사패 전달, 2부 신규 오리엔테이션 및 건의 사항으로 운영됐다. 2023년 수원시립미술관은 1일 3회의 기획전 정기 해설과 1회의 소장품 특별전 해설 등 총 4회의 도슨트 프로그램으로 연간 총 826회의 해설을 운영했다. 총 30명의 도슨트들이 정기적으로 활동 중이며 약 10,000명의 관람객들이 전시 해설을 청취했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관람객과 가장 가까이에서 수원시립미술관의 얼굴이 되어주는 도슨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쉽고 재미있는 해설로 어려운 현대미술의 문턱을 낮추는데 힘써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 세종국악당에서 가족뮤지컬 ‘레미제라블 – 코제트소녀 이야기’를 선보인다. 빅토르 위고의 동명 소설 ‘레 미제라블’ 중 2부 코제트를 아동들이 이해하기 쉽게 각색하여 가족뮤지컬로 제작한 ‘레미제라블 – 코제트소녀 이야기’는 성탄절을 맞아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의 여주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반짝이는 퍼레이드와 코제트의 상상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장난감 가게 등을 다채로운 영상효과와 화려한 무대세트로 재연하고 귀에 감기는 수준 높은 뮤지컬 넘버들은 아이들에게 고전에 대한 호기심과 공연예술의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어려운 환경에 처하게 된 코제트가 위기를 극복하며 희망과 용기를 전달하는 메시지는 아이들에게 감동으로 다가갈 예정이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순열 이사장은 “여주시의 아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우리 재단은 올 한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문화, 예술 콘텐츠를 기획하여 시민들과 함께했다.”라며, “2023년의 마지막을 장식할 이번 공연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조금 더 성장하길 바라며,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이사장 김정헌) 영종역사관은 올해 12월부터 ‘실감형 체험전시’와 ‘역사그림 전시’ 등 새로운 콘텐츠를 관람객에게 공개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1층 다목적 영상실에는 인천테크노파크와 협업을 통해 ‘실감형 역사문화 체험존’을 조성, 12월부터 관람객에게 공개하고 있다. 대형 화면과 첨단 센서를 결합한 영상물을 통해 영종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용궁사의 문화유산과 ‘태평암 돌부처 설화’에 대한 놀이형 체험도 가능하다. 아울러 1층 로비의 팝업 전시존에는 제1회 ‘역사그림 그리기 대회’ 수상 작품을 전시,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의 관심을 끌고 있다. 전시는 주요 수상 작품 21점과 ‘영상도록’으로 구성돼 있으며, 어린이의 시선으로 영종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돌아보는 기회가 되고 있다. 인천중구문화재단 관계자는 “영종역사관에 새롭게 도입된 전시콘텐츠가 구민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영종역사관 전시관람에도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서울 도심 한복판, 넓게 펼쳐진 녹지 위에 ‘자연의 빛’을 주제로 열리고 있는 빛 축제가 야간 사진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바로 지난해 10월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열린송현녹지광장 ‘송현동 솔빛축제’로, 내달까지 송현동이 매일 밤 빛으로 물든다. 서울시는 한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열린송현녹지광장에서 열리고 있는 ‘송현동 솔빛축제’에 시민·관광객 등 많은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축제는 오는 1월 21일까지 열린다. 지난 15일 막을 올린 ‘송현동 솔빛축제’는 38일 동안 매일 저녁 18시~22시 진행된다. 소나무 숲이 자리했던 3만㎡ 녹지광장에서 열리는 ‘송현동 솔빛축제’는 빛의 언덕 ·빛의 산책 ·그림자 숲 ·빛의 소리 ·중앙가든 ·빛의 길 등 여섯 가지 핵심 조형물이 구름·소나무 등 자연을 형상화하고 있다. 전시물이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함과 동시에 황홀한 빛의 숲을 표현해 인생샷 명소로서 특히 사랑받고 있다.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조형물은 구름을 형상화해 시시각각 색이 변하는 ‘빛의 산책’이다. 또한, 은은한 빛으로 소나무 그림자를 만들어 내 몽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2023년 EBS와 ‘위캔버스’기반의 미래교육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교사단 ․ 연구회 결성, 미래형 수업모델 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경기도교육청의 역점 사업인 미래교육을 선도했다. 2023년 3월 EBS‘위캔버스’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관내 초등학교 58학급 1,450여 명의 학생들은 12월까지 국내 최초 3D 기반 교육 메타버스 에듀테크 서비스를 체험했다. 학생들은 메타버스 공간에서 시간적․공간적 제약을 뛰어넘어 학습의 장을 체험하고 미래사회에서 필요한 초연결성과 주도성을 키울 수 있는 의미있는 경험을 가질 수 있었다. 또한, 관내 교사들을 중심으로‘위캔버스 활용 교사단’과 ‘메타버스 활용 미래형 수업 연구회’가 결성되어 수업에 시범 적용한 미래형 수업모델을 연구․개발하고 12월에는 메타버스 활용 수업사례 나눔 컨퍼런스를 개최하여 성과를 공유했다. 2023년 한해동안 고양교육지원청은 변화(Change), 연결(Link), 인공지능(AI), 공간(Space), 학생(Student)을 바탕으로 한‘초등 미래형 C.L.A.S.S. 프로젝트’를 중점사업으로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대구제일여자상업고등학교는 2023년 12월 신용보증기금(회계금융과 김지원), 한국철도공사(회계금융과 김민지, 정민민재, 졸업생 조은예·주은혜), 한국건강가정진흥원(졸업생 이보아)에 연이은 합격소식을 전하며 취업 명문의 명성을 이어갔다. 대구제일여상은 매년 평균 10명 이상의 공기업 및 금융기관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으며, 2023년 상반기에는 한국은행, KDB산업은행, 한국자산관리공사, NH농협은행, 하나은행에 합격생을 배출했고, 한국사학진흥재단 등에 합격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대구제일여상의 이러한 성과는 1학년 때부터 체계적인 단계별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한 ▲내신 관리 ▲동아리·봉사 등 대내·외 각종 체험활동 및 대회 참가 ▲필수 자격증 취득 ▲NCS 직업기초능력 함양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학생들이 희망하는 기업의 인재상을 갖추고 취업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해온 덕분이다, 특히, 3학년 때는 ‘개인별 맞춤형 취업 코칭’을 통해 학생들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발굴하여 면접 등의 전형에 전략적으로 대비해 합격률을 높이고 있다. 또한 졸업 후에도 적극적인 추수지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대구교육연수원 산하 대구글로벌교육센터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이해 오는 2024년 1월 9일과 10일 양일간‘2024. 초등 동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어 및 중국어 등 외국어를 활용해 캠핑 관련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는 ▲'초등 동계 글로벌 캠프'와 영어 BIg Book을 함께 읽고 실생활과 연계된 독후활동을 하는 ▲'초등 동계 Big Book 캠프'로 운영된다. ▲'초등 동계 글로벌 캠프'는 원어민 교사들과 함께 ‘캠핑’을 주제로 다양한 국가의 캠핑 문화를 비교해 직접 캠핑을 계획하고 놀이를 구성해보는 활동으로 운영되는데, 캠프 참가 학생들은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도와 감수성을 높이고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다. ▲'초등 동계 Big Book 캠프'는 원어민 교사의 스토리텔링으로 영어 Big Book을 함께 읽고 실생활과 연계하여 식물의 성장 및 영양소에 대해 배우는 다양한 독후활동으로 진행된다. 영어가 학습의 대상이 아닌 학습의 도구로 활용되는 경험을 통해 영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실제적 배움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0일 고흥 하나웨딩홀에서 고흥군 사회복지사 워크숍을 개최하고 1년 동안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수고한 관내 사회복지사들을 격려했다. 고흥군사회복지사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공영민 고흥군수, 정병관 전남사회복지사협회장, 관내 복지시설 관계자, 협회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사회복지사 화합의 장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 네트워크 활성화와 협회에 대한 소속감 증진을 위한 소통의 자리로 복지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2023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진행 순서는 유공자 표창, 고흥군 사회복지사협회장 인사말, 고흥군수 격려사, 전남 사회복지사협회장 축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남다른 헌신과 봉사로 소임을 다하고 있는 우수 사회복지사 9명에게 군수 표창 등을 시상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격려사에서 “복지의 최일선 현장에서 복지향상을 위해 애쓰고 있는 여러분께 경의를 표한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분이 없도록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 확충을 위해 열정을 다 해주라.”고 말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12월 말, 세계 50여 개국 3천 팀의 인플루언서가 서울을 찾는다. 이들은 세계 최초·최대 인플루언서 박람회 ‘2023 서울콘’에 참여할 예정으로, 시는 앞으로 서울콘을 세계적인 박람회로 자리매김시켜 ‘창조산업’ 기반을 확보하고 서울을 ‘1인 미디어 산업 중심도시’로 발돋움시킨다는 구상이다. 인플루언서들은 30일부터 30억 팔로워들에게 서울 시내 곳곳을 소개하고,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 ‘서울콘×월드케이팝페스티벌.카운트다운’이 열리는 31일 저녁에는 전 세계 최소 5억 명의 팔로워들과 서울의 카운트다운을 함께 하며 2024년을 맞이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서울콘’이 끝난 뒤 인플루언서가 모두 본국으로 돌아가더라도 지속적인 소통과 네트워킹을 유지해 국내 기업과의 교류를 돕고, 각국에 기업 진출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12월 30일~2024년 1월 1일 3일간 세계 최초·최대 인플루언서 박람회 '2023 서울콘(SEOULCo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 서울콘’은 콘텐츠, 뷰티, 패션 등을 주제로 서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