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일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주 생태환경교육 활성화에 공헌한 도내 13개 기관 및 단체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수상 기관 및 단체는 사회적협동조합선흘곶,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 (사)아시아기후변화교육센터, (재)이니스프리모음재단,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 제주녹색구매지원센터, (사)제주생태관광협회, (사)제주생태교육연구소, (사)제주지질공원해설사협회, (사)제주특별자치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제주특별자치도지속가능환경교육센터, (사)제주환경교육센터, 함께하는그날협동조합으로, 2023년 한 해 동안 도교육청에서 추진하는 찾아가는 생태환경교실, 생태환경교육 체험 프로그램, 습지 체험교육, 투명 페트병 자원순환 실천 시범 사업 등에 협력하고, 공헌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역의 생태환경교육 관련 기관 및 단체와 협력하여, 제주의 학생들이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생태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제주교육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월 21일에 2024년도 1월 1일자 5급 이상 지방공무원 정기인사를 발표했다. 3급 인사로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안전복지국장에 양윤삼 제주도서관장을 전보 발령했고, 송성한 안전복지국장은 퇴직준비교육 파견 발령했다. 4급 인사로는 교육시설과장에 고경우 사무관을 지방기술서기관으로 승진·전보 발령했고, 감사관에 임희숙 서기관을, 교육재정과장에 김희정 감사관을, 제주도서관장에 한봉순 제주시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을, 제주시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에 김희정 교육재정과장을,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교육행정지원국장에 문영애 교육시설과장을, 탐라교육원 총무부장에 양경돈 서기관을 전보 발령했다. 그리고, 박승윤 서기관, 변숙희 서기관을 교육부 중앙교육연수원 교육훈련 파견 발령했고, 고남근 서기관은 정년퇴직 발령했다. 5급 인사로는 5개 직렬 11명을 승진 임용했고, 전보 11명, 퇴직준비교육 파견 3명, 국무조정실 파견 1명, 한국교원대 교육훈련 파견 1명 총 27명에 대한 인사를 실시했다. 한편, 이번 인사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보직관리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2023년 세종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슬로우핸드의 ‘세종을 담다’ 도자기 잔과 시우터협동조합의 ‘우드 컵받침’이 금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종률)은 지난 20일 세종음악창작소 공연장에서 시상식을 개최했으며, 최종 6점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달 전 국민을 대상으로 총 90건의 신청 접수를 받았다. 수상작은 상품성, 상징성, 디자인, 품질수준 등 4개 항목을 기준으로 한 전문가 심사와 세종시티앱을 통해 1,396명이 참여한 온라인 투표를 통해 선정했다. 일반 부문에서는 ▲‘세종을 담다’ 도자기 잔(금상) ▲‘이응의 夕’ 텀블러(은상) ▲세종 랜드마크 키링(동상)이 선정됐다. 고급 부문에서는 ▲우드 컵받침(금상) ▲한글 정원 펜던트 모듈 주얼리(은상) ▲아름다운 순우리말을 담은 수제도장(동상)이 선정됐다.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금상 각 300만원, 은상 각 100만원, 동상 각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한편, 재단에서는 수상작을 세종시를 대표하는 관광기념품으로 널리 활용, 홍보할 뿐만 아니라 향후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진안군립합창단은 오는 26일 오후 7시 진안문화의집 마이홀에서 제32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이번 공연은 군립합창단의‘더 좋은 내일을 꿈꾸며’,‘함께 걷는 길’및‘나의 조국’등 다양한 명곡과 함께, 특별출연 임세경(소프라노), 조통달(명창), Raddoppia(남성3중창단)의 무대가 더해져 더욱 풍성한 음악이 함께하는 공연이 될 예정이다. 정상식 문화체육과장은 “진안군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통해 관람객과 함께 교감하고, 합창의 매력을 전할 예정으로, 많은 분들이 오셔서 연말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립합창단은 1996년 창단해 매년 정기연주회와 합창제 참가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촘촘한 의정부시 복지망의 중심 역할을 할 ‘의정부시 사회복지회관’이 문을 열었다. 의정부시는 12월 20일 ‘의정부시 사회복지회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 사회복지회관(신흥로222번길 14) 건립은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하나다. 사회복지사업을 추진하는 각 기관과 단체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8월부터 3개월여 간의 리모델링으로 지상 1층(284.4㎡) 규모로 완공했다. 의정부시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윤연희)의 사무 공간과 사회복지 종사자의 공유오피스, 지역주민을 위한 휴게공간, 사회복지시설 홍보공간 등으로 구성했다. 이날 개관식은 현판 제막과 함께 내빈의 축사와 기념 떡 커팅 등으로 진행했다. 또한 의정부시 사회복지협의회가 선진적인 사회복지 행정에 앞장서고 있는 김동근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 사회복지계의 오랜 염원이었던 사회복지회관을 건립해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 사회복지사업을 추진하는 각 기관과 단체 간 협력의 구심점이자 인적‧물적 자원들을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울산과학관(관장 조진희)이 우주과학 관련 체계적인 경험과 깊이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운영한 별빛학교가 12회차를 끝으로 천체 교육과정을 마무리했다. 울산과학관은 지난 20일 오후 9시 울산마을교육공동체거점센터 땡땡마을에서 별빛학교 수료식을 열었다. 울산과학관은 올해 별빛학교에서 천체투영관 계절별 별자리교육, 천체체험교실, 증평좌구산천문대 견학, 망원경 설치와 자율 관측 실습 등 천체 교육과정을 12회 운영했다. 이날 마지막 수업으로 ‘땡땡마을과 함께하는 천체관측교실’을 운영했고, 수강생과 가족이 함께 겨울밤의 별을 관측했다. 체험이 끝나고 진행된 수료식에서 초등학교 3~5학년 학생과 보호자 대상으로 모집했던 1기 교육대상자 중 24명이 최종 수료증을 받았다.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2023 마이산 겨울동화축제가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마이산 북부일원에서 펼쳐진다. 대표 겨울 축제로 자리잡은 마이산 겨울동화축제에서는 추운 겨울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얼음 미끄럼틀과 썰매장이 준비돼 아이들에게는 신나는 추억을 어른들에게는 동심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개막식에 맞춰 진행되는 마칭밴드 퍼레이드와 상설 공연으로 펼쳐지는 가족공연, 인형극을 비롯해 스탬프 투어인 ‘유니콘 뿔을 찾아서’등을 통해 오감만족 재미가 펼쳐질 계획이다. 또한 대표 겨울 간식 부스들도 운영돼 축제장이 풍성하게 구성된다. 특히 축제 첫날인 23일에는 14시 개막이벤트와 동시에 홍삼떡볶이 나눔행사도 진행된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진안읍 죽산리 오천초등학교 학생들이 만든 동화, 시집을 편찬해 기획한 ‘꼬마작가’ 팝업전시회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라 진안작은 학교만의 특색있는 교육 결과물도 선보이게 된다. 염기찬 마이산겨울동화축제추진위원장은 “어느 누가 방문해도 기억에 남고, 또 찾고 싶은 축제를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관내 작은 학교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울산남부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오는 2024년 1월 23일부터 26일까지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진행되며 ‘어린이 마음수업-그림책 퐁당’, ‘알쏭달쏭 과학실험’ 2개 강좌가 운영된다. 모집 정원은 각각 16명, 20명이다. 예비 초등학생부터 초등 2학년까지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 마음수업-그림책 퐁당’은 그림책을 읽으면서 마음을 들여다보고 표현해 보는 독서 활동이다. 초등 3~6학년 대상 ‘알쏭달쏭 과학실험’은 일상생활에서 경험하는 현상을 실험으로 증명하며 과학적 원리를 알아보는 강좌이다. 수강 신청은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접수이며, 울산남부도서관 누리집 평생교육→강좌수강신청에서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제10대 교육감 1기 공약이 반영된 내년도 교육계획을 바탕으로 울산교육정책 홍보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에 공개했다. 3분 5초짜리 이번 영상은 FPV(First Person View) 드론 영상 분야 전국 최고 전문가와 함께 9개 학교 학생과 교직원이 제작에 참여했다. 시교육청 앞에서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라는 대사를 시작으로 확 트인 울산대교를 달려 초·중·고등학교가 함께 어우러진 동구 교육 단지로 이어진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대사는 울산교육이 언제나 학교를 바라본다는 뜻을 담고 있다. 영상은 울산119 소방동요대회 최우수를 차지한 미포초 합창단, 일산중학교의 점심시간 스포츠 리그, 방어진중의 킨볼과 스마트 교실 수업, 울산생활과학고의 제빵·간호 등 다양한 실습 활동을 담았다. 명덕초 병설 유치원, 대송고의 날빛자리(학생쉼터), 명덕여중 도서관과 컴퓨터실, 방어진고와 대송중에서 펼쳐지는 교육 활동 영상에 내년 주요 정책을 자막으로 안내해 시각적인 완성도를 높였다. FPV 드론이 7개 학교 내·외부를 자유롭게 다니면서 학생들의 교과수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1일 양일간 ‘2023학년도 초등 배움성장 집중학년제 성찰공유회’를 열고 초등 중점역량 계발 교육과정 설계·운영을 지원했다. 시교육청 집현실에서 열린 성찰공유회에는 초등 교사 120여 명이 참석했다. ‘배움성장 집중학년제’는 올해 울산교육계획의 역점추진과제로 학생의 성장 발달단계별 중점역량을 제때 제대로 계발하고자 유치원과 초·중·고에서 학교급별 중점역량 계발 교육과정을 설계·운영하는 것을 뜻한다. ‘초등 배움성장 집중학년제’는 1~2학년 초기 문해력, 3~4학년 관계·감성, 5~6학년 창의성을 중점역량으로 한다. 지난 학년도에는 38개의 연구 학급에서 우선 적용했고, 올해부터 전 초등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날 성찰공유회는 1년간 각 학교의 여건에 맞게 학년별로 중점역량 계발 교육과정 설계·운영한 사례 중 잘한 점, 어려웠던 점, 확장 아이디어 세 부분으로 나눠 진행됐다. 같은 학년을 가르치는 교사들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만들고 실현한 교육과정 이야기 마당도 마련됐다. 먼저 초등 배움성장 집중학년제 사례 발표에서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