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0일 일동면 기산리 287-14번지 일원 일동청소년문화의집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 일동청소년문화의집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청소년과 지역주민들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세대통합형 문화복지공간으로 조성한다. 준공은 2025년(예정)이다. 이날 기공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 안애경 의원, 조진숙 의원, 일동면 기관장 및 단체장 등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오늘은 포천시가 또 한번 창의와 문화의 새로운 거점으로 도약하게 되는 특별한 날이다. 일동청소년문화의집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사업은 포천시가 지역 간 공공인프라 불균형과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심혈을 기울여 추진해 온 사업”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이 더 큰 이상을 품고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과 언제나 열린 자세로 소통하며 품격있는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9일 재개관한 소흘도서관에서 양호식 인문도시추진공동위원장을 초청해 ‘독서는 일이다’라는 주제의 강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소흘도서관 리모델링 재개관을 기념해 ‘품격있는 인문도시’ 구현을 위한 명사 초청 인문학 특강으로 진행한 이번 강연은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과 독서문화 진흥에 기여하고자 추진했다. 강연은 시민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중과 질의응답을 통해 인문도시 조성의 필요성과 독서의 즐거움에 대해 알리는 소통 중심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포천시 도서관 관계자는 “오늘 강연은 책 읽는 즐거움을 시민분들께 알린 소중한 자리다. 포천시 도서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독서를 통해 인문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김천시는 동지를 맞아 오는 22일 오전 11시 김천역 광장에서 김천문화원 주관으로 팥죽 나누기 행사를 개최한다. 동지(冬至)는 24절기의 스물두 번째 절기로 일 년 중에서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이다. 이날은 팥죽을 이웃과 나눠 먹으며 묵은 기운을 떨치고 새 희망을 만들자는 의미와 함께 어려운 주변을 보살피는 나눔 문화를 알리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작은 설이라고도 불리는 동지를 맞아 김천시에서는 전통 풍습을 재현하여 세시 풍속을 보전하고, 시민과 함께 온정을 나누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김천역 광장을 찾는 승객과 시민들에게 오전 11시부터 팥죽을 제공할 예정이다.(재료 소진 시 조기에 종료될 수 있음) 한편 행사를 주관하는 김천문화원은 지난 8일,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제7회 경상북도 문화원의 날’에서 ‘경상북도 최우수 문화원상’을 받았다. 특별히 올해는 경상북도 1호 문화원으로 개원한 김천문화원이 개원 70주년을 맞이하여 더욱 그 의미가 있다. 문화원은 우리 시의 전통문화의 계발과 보존, 전승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으며, 다양한 문화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김천시립도서관에서는 2023년 12월 19일부터 다음 해 1월 26일까지 시립 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영화가 된 책 책이 된 영화'라는 주제로 소장 도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주제별 소장 도서 전시회는 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책 중에서 특정 주제를 선정해 이용자들에게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도서관 소장 장서의 활용도를 높이고, 시민들에게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는 데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연중 3회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영화와 책을 주제로 책이 원작인 영화 또는 영화가 원작인 책과 영화 포스터 등을 소개한다. 고전 명작 소설을 재해석한 오만과 편견, 작은 아씨들, 레 미제라블 등을 비롯하여 베스트셀러 도서를 영화화한 오베라는 남자,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등과 어린이 도서를 영화화한 엄마 까투리, 마당을 나온 암탉 등 다양한 주제로 30여 권의 도서를 전시하고 있다. 이순영 시립도서관장은 “영화는 책과 함께 삶에 깊은 영향을 미치고, 다양한 이야기와 감정을 전달하는 매체 중 하나로, 이번 전시회에서는 영화와 관련된 다양한 책들을 시민들에게 소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구미시는 낭만과 품격이 있는 지역 대표 축제를 육성하고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 발굴을 위해 2023년 시작과 함께 낭만축제과를 신설했으며, 축제·관광에 재미와 즐거움을 불어넣으며 일상이 행복이 되는 낭만 문화도시로 변모하고 있다. ‘축제 없는 재미없는 도시’, ‘공단과 기업만 있는 산업도시’에서 전 세대가 선호하는 라면이라는 명확하고 독창적인 축제 콘텐츠를 가진 '2023 구미라면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대표축제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미의 산업 근대화 자원을 관광상품으로 개발한 '이야기가 있는 산업유산 투어'가 지난 6월 첫 출발해 큰 호응을 받고 있는 가운데, 내년부터 '교촌1호점 관광 명소화 프로젝트'사업을 산업유산 투어와 연계해 지역 특화 관광콘텐츠를 한층 강화한다. 지역 예술인, 소상공인과 협업해 지역에 맞춘 캐릭터 활용 기념품 개발과 관광기념품 판매소 운영도 적극 추진해 지역상생과 브랜드 가치를 모두잡는 '구미만의 관광 굿즈' 도 개발에 나선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한 구미라면축제는 지역 최초 도심형 축제로 기획해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12월 20일 올 한해 경기이룸학교 안산캠퍼스에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꿈 이룸 여행』이라는 사업명으로 학생들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경기이룸학교는 학생들의 꿈을 이루기 위한 도전을 지원하는 학교 밖 교육활동으로, 안산에서는 약 700여명의 학생이 참여한 바 있으며, 이 중 초등학생 50명, 중·고등학생 50명을 대상으로 희망 학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하여 참여학생을 최종 선발했다. 꿈 이룸 여행 프로젝트는 15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는 다양한 직업 전문가가 학생과 1대 1 멘토링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학생들은 특정 직업에 종사하기 위해서는 어떤 준비를 해야하는 지, 어떤 능력을 개발해야하는지 등 진로 고민을 멘토에게 상담 할 수 있고 어떤 직업이 자신의 적성·흥미에 맞는 지 직업 전문가와 직접 소통하며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한편, 15개의 직업으로는 변호사, 간호사, 사진작가, 랩퍼, 유튜버, 댄서, 교사, 디자이너, 공무원 등 최근 학생들이 선호하거나 관심을 가지고 있는 직업으로 구성했다. 행사에 참여했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군포시는 지난 18일 올 한해 평생교육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기관 간 소통하기 위한 2023년 평생학습 네트워크 성과공유회를 수리산상상마을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지역의 평생학습 기관(단체) 관계자 70여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평생학습 동아리 ‘수리플릇앙상블’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평생교육 진흥 유공자 표창 수여, 군포시 평생학습 주요 추진사업 및 우수 학습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평생교육 진흥 유공자 표창은 군포시의 평생교육 활성화에 기여하신 분에 대하여 그 노고를 치하하고 평생학습의 의미를 되새기는 상으로, 올해는 한세대 달크로즈센터 센터장 유승지님과 산본장애인 주간보호시설 박준영님, 군포문화재단 김현준님, 정은미님이 수상했다. 군포시 평생학습 주요 추진사업은 시에서 추진한 '평생교육 특화사업 발굴컨설팅'과 평생학습관에서 추진한 '인생이모작랩' 등 5개 사업에 대하여 발표했으며, 우수학습사례는 군포시매화종합사회복지관'시각장애인 손으로 만나는 세상' 등 5개 기관·단체의 평생학습 사례를 발표했다. 또한, 부대행사로 포토부스 '기억저장소'를 운영하여,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충남교육청은 20일 아산 캠코인재개발원에서 교육지원청 계약업무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계약전문가와 함께하는 계약업무 역량 강화 연수’를 추진했다. 이번 연수는 계약 전문기관(공공재정연구원)에서 강사를 섭외해 △물가변동 및 정산 시 주의사항 △공사분야 계약 일반 및 민원 사례 △내년 지방계약법 주요 개정사항 등을 알아봤다. 또한, 분야별 계약전문가(공공재정연구원장 최두선, 경희대학교 고형진, 부여군 권혁훈)와 질의·응답 시간도 운영했다. 김은정 재무과장은“계약 관련 법령 및 규정의 수시 제·개정에 따른 업무담당자의 업무 부담을 해소하고, 업무 능률을 강화할 수 있도록 계약업무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옥천군협의회는 지난 20일 청주S컨벤션에서 개최한 ‘2023년 충북지역 의장(대통령)표창 수여식’에서 김승룡 옥천군협의회장과 황의권 국민소통분과위원장 및 옥천군협의회(단체표창)가 의장표창, 홍기엽 자문위원이 충청북도지사표창을 수상 했다고 밝혔다. 김승룡 협의회장과 황의권 자문위원을 비록한 옥천군협의회는 평소 평화통일 정책 실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 왔으며, 지역의 어려운 문제에도 솔선수범하며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소외계층 후원, 각종 단체 기부 등의 봉사 활동을 해왔다. 특히 옥천지역의 평화통일 정책과 홍보에 앞장서며 충북 관내에서 가장 선도적이고 모범적인 단체로 활동중이며, 올해 그 공로를 인정받아 단체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도 얻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에 근거한 평화통일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으로 지난 9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21기가 출범했으며, 옥천군협의회에는 38명의 자문위원이 위촉되어 활동 중이다. 김승룡 협의회장은 “저를 비롯한 옥천군협의회가 대통령 의장표창을 수상하여 기쁘지만, 더 열심히 하라는 독려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대한민국과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크리스마스 연말을 맞이해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아동 청소년들에게 ‘찾아가는 HOHO산타클로스’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코로나 세대를 거친 23명의 아동 청소년 가정을 직접 찾아가 생활용품, 장난감을 선물했다. 특히, 부여군청소년수련원, 1388지원단, 청소년참여위원회, 또래상담연합회 등 지역 청소년 유관기관과의 협력으로 아동 청소년들에게 세상의 따스함을 전했다. 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아동청소년의 마음행복 지원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해 자원서비스 지원을 확대하고 정서적 우울, 불안 등 부정적 경험을 가진 아동청소년들이 보다 더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상담 및 심리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 또는 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