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옥천군은 크리스마스와 연말 연시를 맞아 가족 간 즐거운 추억을 나눌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엔 가족과 사랑애(愛)’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1일~22일에는 드림스타트 대상 90여 가정에 크리스마스 홈파티 상자를 전달 할 예정이다. 이 상자에는 크리스마스 홈파티를 위한 롤케이크, 4종의 쿠키와 함께 산타 모자, 크리스마스 요정 인형, 별 전구 등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소품들이 담겨있다. 특히 크리스마스 요정 인형과 별 전구는 마마앤 누누(대표 이선희)에서 후원을 해 주어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는 더욱 풍성한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예정이다. 마마앤 누누는 옥천읍 죽향리 소재 유아 이불 제작·판매업체로 2022년에도 옥천군 드림스타트에 2,300만원 상당의 기능성 이불, 패드, 베개 커버 등을 기탁한 바 있다. 또한 23일 토요일에는 드림스타트 가족을 대상으로 충남 청양에 위치한 알프스 마을에서 ‘겨울아 놀자! 눈썰매 체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드림스타트 가족 80명이 참여하여 눈썰매를 타며 스피드를 즐기고, 눈 속에서 마음껏 뒹굴며 가족 간 추억을 만들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지난 10월 이상근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진주시가 후원한 ‘2023 제4회 진주 이상근 창작 동요제’의 특별상 특전으로 주어진 독일 연수가 성공리에 치러졌다. 연수 참가자는 ‘제4회 진주 이상근 창작 동요제’ 특별상 수상자인 서진초등학교 4학년 고준오 학생이며 12월 8일부터 7박8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2022년 조규일 진주시장과 독일 NRW주 합창학교 죌료 다부토비취 대표의 MOU 결과물로서, 독일 NRW 합창학교 지휘자인 진주 출신 정나래 지휘자가 올해 특별하게 만들어 추진됐다. 연수 프로그램은 독일 NRW 합창학교에서 1대 1 성악수업, 1대 1 독일어 과외, 독일 학교 정규 프로그램 체험, 독일 합창학교 수업, 크리스마스 공연 솔리스트 특별출연(800명 관객), 독일가정 홈스테이이다. 그 외 식비와 축구박물관, 자동차박물관, 쾰른 대성당, 뮌스터 관광 등 300만 원 상당의 수업료와 현장학습비가 전액 지원됐다. 고준오 학생은 연수 후 “앞으로 더욱 영어 공부에 최선을 다하여 내후년에 다시 만날 독일 친구들과 소통할 것”이라며 큰 동기 부여를 받은 모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진주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볼거리 제공과 새해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크리스마스 및 새해 연휴 각각 3일 동안 충무공동 물초울공원과 교육지원청 앞 가로수길 2개소에서 미디어파사드 영상을 구현한다. 특히 물초울공원의 미디어파사드는 구축 후 시범서비스를 겸하여 운영되며 라이브스케치 시스템을 도입하여 시민들의 미디어아트 체험과 즐길 수 있는 야간 볼거리를 제공한다. 빔프로젝터 5대로 약 130㎡ 너비의 하모와 함께하는 물놀이장, UAM을 테마로 하는 진주시의 하늘, 공룡천국, 이성자화백 작품을 테마로 4개 배경에 따라 라이브스케치와 사용자 반응형 체험 기능을 더했다. 내가 색칠한 다양한 캐릭터가 미디어아트에 등장하거나 사용자 움직임을 감지하는 라이더센서를 이용해 관람객이 이동할 때 불꽃이 터지는 체험으로 관람객과 상호 작용으로 흥미를 느낄 수 있게 했다. 미디어파사드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에 시범 상영 후 내년 3월부터 본격 가동하여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충주어린이과학관에서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와 함께 크리스마스 기간 동안 특별 프로그램으로 '메리 사이언스 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2023년 12월22일부터 12월24일까지 충주어린이과학관을 방문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무료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체험 프로그램은 ▲루돌프 오너먼트 만들기 ▲크리스마스 수세미 만들기 2종으로 구성됐다. 행사 기간 3일 동안 매일 30명 대상으로 하며 현장에서 선착순 접수 후 체험할 수 있다. 박병준 충주어린이과학관장은 “크리스마스 기간 동안 과학관을 방문하는 가족들이 과학 체험 활동과 함께 따뜻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전하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충주어린이과학관은 3개의 상설전시실, 과학공방, 북라운지, 과학문화광장으로 이루어진 8세 이하(연나이) 어린이 과학체험공간이다. 지난 9월 전문공립과학관으로 등록됐으며 현재 한국교통대학교에서 위탁운영 중이다.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대학 캠퍼스의 활력과 음악의 아름다운 선율로 한 해의 시작을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서대문구는 새해 1월 2일 오후 2시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서대문구민과 함께하는 2024 이화여자대학교 신년음악회’가 개최된다고 21일 밝혔다. 새해 주민들에게 음악 선물을 선사하기 위해 이화여대가 주최하고 서대문구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클래식과 국악 등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꾸며진다. 공연 시간은 70분이다. 이날 이화여대 음대 계명선, 김정은 교수(피아노 전공)가 슈베르트의 ‘군대행진곡’을 연주하고 서대문구립어린이합창단이 ‘자전거를 타고’를 부른다. 이어 이화가야금 앙상블 ‘WITH’가 디즈니 영화 주제곡을, 이화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차이콥스키의 ‘잠자는 숲속의 미녀’를, 이화음대합창단이 휴버트 패리의 ‘예루살렘’ 등을 들려준다. 특히 2013년 창단된 이화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국내 대학 최초로 졸업생과 재학생 단원으로 구성된 상설 관현악단으로 전문적인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대학과 함께하는 이번 신년음악회가 희망과 행복을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대전시교육청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넷째주 토요일마다 대전광역시 관내 3~5세 유아 60가족을 대상으로 실시간 온라인 가족체험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온라인 가족체험“은 화상회의 프로그램인 ZOOM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으로,체험에 필요한 재료는 사전에 배부받고, 가정에서 온라인으로 접속해 화면 및 채팅을 통해 체험교사에게 궁금한 점을 물어보거나 피드백을 주고 받기도 하며, 참여한 다른 가족들의 모습을 보는 양방향 소통체험이다. 12월 16일에 진행된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체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재료를 미리 준비해주신 덕분에 집에서 하기 어려운 활동을 아이와 함께 즐겁게 할 수 있었다.“, ”선생님과 실시간으로 서로 소통하며 수업을 하니 더 몰입감 있는 놀이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다른 한 학부모는 ”아이에게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규칙을 교육하는 중인데, 이번 체험이 디지털기기를 오락이 아닌 배움의 도구로 가르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온라인 가족체험은 대전유아교육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후 참여할 수 있으며, 2024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이 주관하여 출전한 각종 과학, 발명, 교육자료 분야 전국대회의 결과를 갈무리한 결과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전국 1위를 차지하는 등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2023년 학생과 교원의 과학 및 발명교육 지원과 교원의 교육연구 지원 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면서 교육부 주최의 학생 대상‘전국학생과학탐구올림픽’과 교원 대상‘전국교육자료전’에 참가했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제69회 전국과학전람회’,‘전국청소년과학페어’,‘제44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출전했다. 역사와 권위가 있는 제69회 전국과학전람회의 대통령상(교원부), 제54회 전국교육자료전의 국무총리상 및 2년 연속 참가팀 전원 1등급(푸른기장), 청소년과학페어의 2년 연속 대상(전국 1위), 학생과학탐구올림픽의 자연관찰캠프와 과학동아리활동발표회에서의 최우수상(전국 1위), 제44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의 최우수상 수상의 결과들은 역대 어느 때 보다 최고의 성과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성과 뒤에는 전국대회에 대한 전문성과 경험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강동문화재단은 오는 12월 31일 오후 10시 30분,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제야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K-클래식의 아이돌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제야 음악회의 진행을 맡아 강동아트센터에서 관객과 함께 2023년을 마무리하고 2024년 새해를 맞이한다. 제야 음악회의 1부는 ▲디토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차이코프스키의 발레 '호두까기 인형' 모음곡을 시작으로, 진행자인 대니 구가 바이올리니스트로서 사라사테의 '지고이네르바이젠'을 디토 오케스트라와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2부는 디토 오케스트라의 드보르자크 '슬라브 무곡 8번 사단조'로 제야 음악회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킨다. 이어 ▲팬텀싱어 준우승 그룹인 팝페라 듀오 ‘듀에토’(백인태, 유슬기) ▲소프라노 김순영이 유명 오페라 아리아(Aria)와 뮤지컬 넘버(노래 또는 음악), 가곡 등을 부르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 강동문화재단은 21일까지 제야 음악회 사전이벤트도 진행한다. 2024년 이루고 싶은 신년 소원을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제야 음악회 초대권(총 10명, 1인 2매)을 제공한다.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세종지역회의(이규순 세종부의장)는 12월 20일 19시, 평화 통일 음악회를 BOK 아트센터에서 세종 시민, 북한이탈주민, 자문위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평화 통일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통일에 대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평화통일 공감대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이어 출연진들은 세종지역에서의 공연과 대회 경력이 있는 치어리딩 팀 ‘액트’의 치어리더 태극기 퍼포먼스 와 탈북출신 임진강 예술단의 난타공연, 합창, 독창, 노래, 무용, 기타 연주 등으로 통일 메시지를 전달 했다. 이규순 부의장은 ”평화통일 음악회를 통해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어 평화통일의 공감대가 형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햇다.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광주 광산구는 도서관 해설사와 함께 광산구립도서관의 특화 공간을 체험하는 ‘빛의 여행’ 홍보 여행(팸투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 여행 행사는 지역아동센터, 작은도서관, 독서동아리 등을 초청해 진행했다. 지난 8일과 15일 2회에 걸쳐 도서관 해설사와 함께 이야기꽃도서관, 장덕도서관, 운남어린이도서관, 첨단도서관 등 4개 광산구립도서관을 연결한 ‘벽화’의 이야기를 따라 도서관을 여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각 도서관의 특화 공간을 체험하며 퀴즈를 풀고, 나만의 ‘바로찾기’(북마크)를 만들어 보는 경험도 제공했다. 특히 어둠 속에서 그림책을 읽어주는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여자는 “도서관을 여행하는 경험이 새롭고 신선했다”며 “친구, 가족과 함께 다시 도서관을 찾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광산구는 지난해 ‘스페이스 브랜딩’ 사업을 통해 이야기꽃도서관, 장덕도서관, 운남어린이도서관, 첨단도서관을 하나의 이야기로 있는 특화 공간을 조성했다. 올해는 이 공간 활성화하기 위한 도서관별 특화 프로그램,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