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천안시는 22일부터 내년 2월 12일까지 성성호수공원 UCC몰에서 ‘천안예술축제’ 세 번째 기획전 ‘태권V 과거를 소환하다’를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천안시, 한국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주)비제이글로벌이 체결한 UCC(Urbane Creative City) 단지 중심의 문화예술 활성화 협약을 통해 마련됐다. 시는 한국예총, 비제이글로벌과 천안예술제 첫 번째 기획전 ‘대한민국사진축전’, ‘한국영화 100년전(展)’에 이어 ‘태권V 과거를 소환하다’전시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애니메이션계의 거장 김청기 감독이 제작한 태권V의 탄생과 태권V 시리즈 소개, 애니메이션 자료 전시와 그리기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가 한 공간에 구성돼 어른들에게는 향수와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흥미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천안시는 성성호수공원 일대를 문화예술 전시와 공연이 연중 펼쳐지는 고품격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육성할 계획이며, (가칭)성성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구상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앞으로도 전시, 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해 천안시가 고품격 문화도시로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방보조금 관리 투명성 제고를 위하여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교육청보탬e)’을 2024년 1월 전면 도입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지방보조금을 민간보조사업자에게 일괄 지급하고 사업완료 후 집행내역을 정산하여 증빙서류를 제출하는 방식에서 교육청보탬e 구축으로 공모·교부·집행·정산·반납 등 지방보조금 업무 모든 과정이 시스템으로 이루어지며, 지방보조금 전용계좌와 전용카드 사용으로 집행 증빙내역을 실시간 등록·검증할 수 있게 된다. 대전교육청은 교육청보탬e의 안정적 구축을 위해 지난 8월, 교육부에서 시범교육청으로 지정되어 시스템 개발사업 착수부터 산출물 검토 등 관련 협의회에 참석하여 업무처리 절차상의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제출했으며, 시스템 개통 전 시범운영을 통해 꼼꼼한 테스트 및 기능점검 등으로 1월 전면 도입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엄기표 기획국장은 “교육청보탬e 개통으로 지방보조금 집행과정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지방교육재정에 대한 국민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민간보조사업자와 사업담당자에 대한 교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동작구가 오는 25일(월) 오후 5시 동작문화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사랑이 흐르는 크리스마스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동작문화원이 추진하는 첫 성탄음악회로, 성탄절을 맞아 구민과 함께 올 한 해를 마무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작구 홍보대사인 김병찬 아나운서가 음악회의 개막을 알리며 캐럴, 동요, 성탄특송 등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백파이프 악기 연주로 본 공연이 시작되며 금관 5중주, 동작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합창, 플루트 앙상블, 소프라노 성악 등 10팀의 풍성한 무대가 이어질 예정이다. 공연 관람을 원하는 구민은 별도 신청 없이 현장에서 선착순 500명까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공연 후에는 기념품 증정 등 알찬 부대행사도 이어진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크리스마스 음악회는 지역예술인과 구민이 함께 송년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소외된 이웃 없이 구민 모두 안전하고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경북교육청은 21일 신도청 내 여성가족플라자에서 ‘2023년 우수 학습동아리 성과발표회’를 가졌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우수 학습동아리의 성과를 공유로 학습동아리 운영의 내실과 우수사례 확산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본청 학습동아리는 본청 소속 직원과 직속기관·교육지원청·학교 소속의 일반직과 교육 전문직으로 구성된 11팀을 운영하여 최우수 1팀, 우수 1팀, 장려 2팀 등 총 4팀을 선정했다. 교무행정사 학습동아리는 도내 교무행정사로 구성된 5팀을 선발․운영해 최우수 1팀, 우수 1팀, 장려 1팀, 총 3팀을 선정했다. 본청 학습동아리 최우수로 선정된 ‘더브레인즈’는 행정 분야와 교육 분야 등 매월 다른 주제를 선정해 토의․토론과 업무 공유 시간을 갖고 나아가 업무개선까지 고민하는 등 체계적인 활동을 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교무행정사 학습동아리 최우수로 선정된 ‘교공행진’은 학교의 디지털 전환 추세에 발맞춰 교무행정사의 업무 역량 강화에 힘썼다는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효율적인 학습동아리 운영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경북교육청은 20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학생 맞춤 통합지원 선도학교와 시범교육지원청, 관계기관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학생 맞춤 통합지원 체계 구축 사업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경북교육청 학생 맞춤 통합지원 체계 구축 사업은 도움이 필요한 학생이 발굴되면 기존에 사업별로 지원하던 방식을 개선하고자 올해 처음 도입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사업별 담당자들이 함께 학생 맞춤 통합지원팀을 구성해 학생이 겪는 어려움을 진단하고 필요한 지원 내용과 지역 기관 연계를 위한 협의를 거쳐 학생이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 구축 사업이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2023년 학생 맞춤 통합지원 체계 구축 사업의 전반적 추진 내용 발표를 시작으로 12개 선도학교와 2개 시범교육지원청 운영 사례, 학생 맞춤 통합지원연구회 7팀의 운영 성과를 갤러리 워크 방식으로 진행하고 성과물 공유로 우수한 내용과 개선 방안에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성과공유회에는 지난 9월 구성된 경북교육청 두리누리 협의체 참여 기관인 경북도청과 경북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경북교육청은 21일 본청 회의실에서 전국 최초 경북 특화형 온라인 기반 안전교육 모바일 콘텐츠인 ‘골든타임-레스큐’ 개발 사업 최종보고회를 했다. 이번 보고회는 교육부와 경주·의성안전체험관, 초·중·고 검토위원, 대학교수, 게임개발 관계자 등이 참석해 교육부 학교 안전교육 7대 표준안을 기반으로 한 안전교육 내용 점검, 경북 교육환경을 반영한 콘텐츠 운영의 적절성, 학생들의 능동적인 참여와 안전교육의 효과성 등을 확인하며 실제 학교 현장에서 적용될 모바일 보드게임 운영 시연회를 했다. ‘골든타임-레스큐’는 17개 시도교육청 중 전국 최초로 개발한 온라인 기반 모바일 보드게임으로 디지털 변환과 새로운 교육환경 변화에 맞추고 단순 지식 전달이 아닌 학생들의 흥미를 끌어 올려 학교 현장에서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또한, 일회성 안전 체험 게임으로 그치는 것이 아닌 학교 내 다양한 교육활동과 연계 운영할 수 있도록 개발 전략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골든타임-레스큐’는 생활안전과 교통안전, 학교 폭력과 신변 보호, 약물·사이버 예방, 재난 안전, 직업 안전, 응급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경북교육청은 2024학년도 초등 교육 과정 주요 정책으로 ‘초등학생 중심 교육과정 3대 전략 9대 과제’를 선정해 적극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학생 중심 미래형 교육과정’이란 학생의 주도성과 삶이 연계된 배움을 강화하고 학생의 교육과정 결정과 선택권을 확대하는 등 미래 사회 변화에 적극 대비하는 교육과정을 의미한다. 경북교육청은 ‘학생 중심 교육과정 실현, 수업 중심 학교문화 조성'이라는 슬로건 아래 학생 중심 미래형 교육과정 실현을 위해 3대 전략 9대 과제를 선정해 내실 있게 추진한다. 첫 번째 전략으로 미래 교육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미래형 학교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먼저 역량과 배움을 연계한 학교 수준 교육과정, 교사의 철학과 학생의 삶을 담은 교사 수준 교육과정을 실행하는 역량 함양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또한 학생이 계획하고 선택하는 학생 생성 교육과정 운영으로 놀이 수업 학기제, 전환기 진로 교육 집중 학기제 등 학교급 간 연계를 고려한 학습자 중심 교육과정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공동 수업, 도농 상생 학교, 초-중 연계 학교,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7일 성수동에서 2023년 경력보유여성 취·창업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콘서트에는 올해 경력인정 프로그램을 수료하고 돌봄노동 경력인정서를 발급받은 경력보유여성 11명이 참석하여 경력보유여성의 재취업 성공사례 발표와 창업전문가 특강, 의견 나눔, 취업 프로필 촬영 등을 진행했다. 특히 성동구 경력보유여성으로 재취업 성공사례를 발표한 박OO 씨는 성동구 경력보유여성 취·창업 교육을 수료한 후 경력인정 프로그램을 거쳐 취업에 성공한 케이스다. 출산, 육아로 인해 경력 단절을 겪은 이후 재취업을 위해 노력하던 중, 2022년 성동구 AI 코딩강사 양성과정 수료를 계기로 코딩 강사로 취업했다. 교육을 수료하고 성동4차산업혁명체험센터 취업 연계 도움을 받아 취업한 이후, 현재도 코딩강사 프리랜서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코딩강사 뿐 아니라 평생교육사로 제2의 꿈을 꾸며 그 과정을 밟고 있다. 박OO 씨는 "성동구 AI 코딩강사 양성과정과 경력인정 프로그램이 경력재개에 큰 터닝포인트가 됐다. 경력 단절 이후 다시 취업을 준비할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경북교육청은 21일 본청 접견실에서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을 하고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에 결핵 퇴치를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경북교육청은 학생건강증진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고등학교 2, 3학년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결핵 조기 발견과 치료를 위해 학교 기본운영비에 학생 1인당 검사비를 편성해 고등학생 결핵 예방 사업을 하고 있다. 한편, 대한결핵협회는 크리스마스 씰 모금을 통해 대국민 홍보와 결핵에 대한 위험성과 학생 결핵환자 지원, 결핵균 검사․연구, 취약계층 결핵 발견과 지원 등 결핵 퇴치 사업에 사용하며, 경북교육청은 매년 대한결핵협회에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결핵은 호흡기 감염병 중 가장 오래된 질병으로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손 씻기 등 학생 예방 교육으로 결핵 퇴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겠다”라며 “크리스마스 씰 성금이 도움을 주는 따뜻한 불씨가 되어 모든 사람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경북교육청은 4세대 나이스 개통과 운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우수 기관상과 개인 7명 표창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교육부는 매년 나이스의 안정적 운영과 사용자 지원 활동에 공적이 우수한 교육청과 개인을 선발한다. 우수 기관상은 4세대 나이스 개통 준비 과정에서 시스템 설계 등 선도적인 임무를 수행하고 개통 과정에서도 자발적 취약점 대응과 학교 불편 사항 실시간 대응․상담, 선제적 현장 연수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특히, 경북교육청은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150명 규모의 개통준비단을 발족해 분야별 지원단 운영으로 개통 초기에 예상되는 장애와 변경된 업무 대응에 탁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자체 상담센터의 인력을 3명에서 7명으로 증원하고 공유 채팅방, 전용 홈페이지 운영으로 실시간 대응이 가능한 사용자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나이스 사용자 7,400여 명을 대상으로 총 210차시의 분야별 연수 진행과 온라인 자가 연수를 위한 매뉴얼과 동영상을 자체 제작하여 보급했다. 경북교육청은 우수 기관상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