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0일 산업디지털전환 생태계 조성 및 제조혁신 종합지원을 위해 건립된 디지털전환허브 개관식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열린 개관식은 이민근 안산시장과 지역 도·시의원,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유동준 (재)경기테크노파크 원장 및 중소벤처기업부,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디지털전환허브(상록구 해양3로 17 소재)는 중소기업 디지털전환 종합지원 체계구축 및 관련 연구시설의 집적화를 위해 연면적 1만6,529㎡의 지상 11층, 지하 4층 규모로 건립됐다. 건립사업비 총 300억 원(도 100, 시 150, 경기TP 50)을 투입해 지난 2020년 착공 후 3년여 만인 지난 4월에 준공 ▲스마트 데모공장 ▲제조데이터센터 ▲공급기업 입주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건물 내 1~5층은 미래형 모델공장으로 최고 수준의 시 생산 설비를 갖춘 스마트 데모공장이 구축돼 상호 호환성 테스트, 시제품 생산, 첨단기술(디지털트윈, AI 등)의 제조현장 적용 등 글로벌 표준기반 테스트베드를 제공한다. 6층에는 비즈니스 지원시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성탄절 연휴 저녁, ‘대한외국인’에게 2023년 한국은 어떠했을지, 가볍게 시청하면 어떨까? ‘대한민국 정책채널’ KTV 국민방송(원장 하종대)이 유명 대한외국인과 함께 2023년을 마무리할 글로벌 토크쇼를 마련했다. 23일부터 사흘동안 방송되는 'KTV 특별기획-외국인들이 말하는 대한민국, 한국in 외국人'이 바로 그것. 진행은 개그맨 지석진이 맡는다. 그와 함께 K-POP 아이돌 그룹 B.I.G의 제이훈, 25년째 한국에서 거주하며 기자 겸 PD, 작가로 활동하는 안톤 숄츠(독일), 방송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딸과의 환상적인 케미를 선보인 ‘영국아빠’ 폴 카버(영국), 국민 ‘크서방’ 크리스 존슨(미국), 사이다 발언으로 팬층을 늘려가고 있는 미녀 방송인 율리아 바룬드(핀란드)가 출연한다. 또한 국제적인 시각에서 바라본 대한민국은 어떤 나라인지 냉철한 평가를 해 줄 3인의 외신기자들도 함께한다. 특별기획은 외국인들이 한국을 떠나지 못하게 만드는 ‘대한민국의 매력 포인트’를 비롯해 세계를 열광시킨 '메이드 인 코리아'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묻고 말한다.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남해여성회와 남해군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고 박숙이 할머니의 7번째 추모일(12월 6일)과 세계 인권선언일(12월 10일)을 기념해 26일부터 28일까지 남해 여성인력개발센터 3층 강당에서 ‘기록과 기억’이라는 주제로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故 박숙이 할머니는 2012년 9월 우리 정부에 전체 240명 중 236번째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로 등록했다. 남해여성회는 2013년부터 박숙이 할머니와 함께 심리정서 안정사업, 기록 증언 사업, 청소년 교육사업 등을 진행했다. 이후 박숙이 할머니는 2016년 12월 6일 만 94세로 별세했고, 남해여성회는 박숙이 할머니를 잊지 않고 기억하기 위해 일본군 위안부 기림의 날을 맞아 매년 8월에 숙이나래 문화제를 숙이공원 일원에서 펼쳐오고 있다. 남해여성회는 정부 피해 등록자 240명 중 이제 9명만 생존한 상황에서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를 둘러싼 차별과 혐오를 극복하기 위해 ‘기록과 기억’을 모티브로 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2년 9월 남해여성회가 제작, 소장하고 있던 故 박숙이 할머니 관련 기록물 314점이 경남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은 20일 (사)파주시공유경제네트워크 임원들과 파주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에서 ‘(사)파주시공유경제네트워크, 이동시장실’을 개최했다. 제51회 이동시장실에는 파주시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마을공동체로 구성된 (사)파주시공유경제네트워크의 임원 17명이 참석해 각 협회별 다양한 정책 제안 등을 주제로 서로 소통하며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상생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이동시장실에는 제20대 일일 명예시장인 나들목학교 2학년 이하진 학생이 참석해 임원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하진 학생은 “사회적경제기업이 전국에서 가장 특별한 제품을 개발하여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파주시에 기부하는 분들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답례품이 제공되길 바란다”라고 제안하기도 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경기 침체가 깊어지면서 재정 여건이 어려워지는 시기이지만, ‘민생’을 책임지는 지자체의 역할을 되새기며, 미래와 상생하는 재정 정책을 펼쳐나가겠다”라며 “오늘 제시된 사회적경제 현장의 목소리와 의견을 수렴하여 시민과 파주시를 위한 책임과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홍주문화관광재단은 22일에 홍주읍성 내 안회당 일원에서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홍주읍성 활성화 프로젝트‘홍주읍성의 동지’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속놀이 체험(버나놀이, 말뚝이 말먹이기, 투호놀이, 고리던지기, 딱지치기, 굴렁쇠, 외나무다리 건너기 등) ▲전통한복 체험 ▲동지팥죽 시식 체험 ▲야간경관 포토존으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최건환 대표이사는 “동짓날을 맞아 팥죽도 드시고 다양한 체험행사를 즐기시며 의미 있는 날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며 “올 한해 홍주문화관광재단에서 개최한 홍주읍성 세시풍속 행사를 찾아주셔서 감사하다. 따뜻한 연말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주읍성 활성화 프로젝트는‘홍주읍성 세시풍속’이라는 주제로 올해 진행되는 사업으로 지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야간형 문화행사로 진행되며, 이미 홍주읍성에서 봄, 여름, 가을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된 바 있다.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지난 20일 덕양노인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고양시 덕양구지회 부설 노인대학 제31기 졸업식이 개최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330여명의 졸업생에게 축하의 말을 전했다.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졸업생이 참석했다. 졸업식은 내빈 축사, 학사 보고, 졸업장 및 표창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졸업생은 학사모와 졸업장을 받으며 졸업의 기쁨을 만끽했다. 올해로 31기를 맞이한 덕양구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인문학 강의, 노래 교실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 외에도 춘추계 문화 탐방을 운영해 학생의 단합을 강화하고 사회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배움에 대한 뜨거운 열정으로 졸업을 맞이한 어르신께 존경과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 어르신들께서 존경받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고양특례시도 노인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고양특례시가 12월 20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하여 고양산업진흥원, 진우에이티에스(주)를 비롯해 8개 협력체(컴소시엄) 대표, 분야별 자문위원과 산하기관장이 참석했다. 고양시는 지난 5월 국토교통부의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사업을 통해 시는 다양한 시민 체감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데이터 허브 표준 기반시설을 구축해 경기권 데이터 거점도시로써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시는 데이터 허브와 플랫폼을 구현해 3차원 가상 모형(디지털 트윈)을 통한 도시 행정 시뮬레이션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1기 구도심과 3기 신도심 개발, 드론 산업 지원, 센서 데이터 기반의 최첨단 교통 분석 시스템 개발 또한 추진한다. 시민 체감형 서비스로는 지능형(스마트) 행정 서비스, 지능형 기둥(스마트폴), 벽면 전광판(미디어월)을 통한 대시민 서비스를 구현하고 교통 소외지역 해소를 위한 수요응답형 버스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이노베이션센터’를 운영하고 시민 의견을 수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수원시는 20일 수원시 글로벌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2023년도 글로벌 다문화 특성화학교 성과보고회’를 열고, 글로벌 다문화 특성화학교 7개교의 운영 성과를 알렸다. 수원시는 2016년 2월 수원교육지원청, 경기대와 ‘다문화 특성화 학교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모를 거쳐 글로벌 다문화특성화학교를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2016년 지동·세류초등학교를 시작으로 8년째 매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지동초·세류초·남수원·매산초·화홍초·수원초등학교, 송원중학교 등 7개 학교가 글로벌 다문화특성화학교로 운영됐다. 7개 학교의 전교생은 4070명이고, 그중 672명이 다문화가정 학생이다. 선정 학교에는 사업 내용·학교 규모에 따라 예산을 지원하고, 다문화특성화학교는 다문화가정 학생을 대상으로 각 학교 여건·특성에 맞는, 맞춤형 다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6개 초등학교는 모두 ‘한국어교실’을 운영했다. 학교별로 상담교실·이중언어교실·다문화축제·다문화 어울림교실(지동초), 공부방·다문화복지 놀이방·세계문화 체험(남수원초), 기초학력교실(수원초), 연극교실(화홍초),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수원광교박물관이 22일부터 내년 12월 15일까지 틈새전시 ‘광교의 옛 마을’을 개최한다. ‘광교의 옛 마을’은 광교신도시 개발 전 옛 모습을 간직한 사진을(옛 이의동, 하동, 원천동 관련 사진자료 20여 점) 등을 소개하고 광교 지역의 역사문화를 조명하는 전시다. 수원광교박물관 2층 복도에 사진 패널 20여 점을 설치하고 광교 관련 사진 영상을 상영한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전시와 연계한 유아 단체 맞춤형 교육과 겨울방학을 맞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도 내년 1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수원광교박물관 관계자는 “2017년부터 매년 복도 벽면 공간을 활용한 틈새전시를 개최하고 있다”며 “박물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친근감 있는 전시 콘텐츠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친숙한 문화쉼터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12월 20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진로교육 강사단 및 코치단, 재능기부자, 유관기관 멘토 등 100여명을 초대하여 ‘꿈, 멘토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3년 의왕시 청소년들의 진로교육을 위해 수고하신 여러 분야의 인사(人士)를 초청하여 감사의 마음을 나누고 관련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며 한해동안의 진로지원센터 성과 공유 및 각 분야별 활동 사례 나눔을 통해 2024년을 준비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행사는 의왕시 진로지원센터 소속 꿈누리 오케스트라의 공연을 시작으로 우수 체험처 및 멘토에 대한 진로활성화 유공 표창(경기도군포의왕교육장상 및 의왕시장상), 2023년 진로지원센터 사업성과 활동 영상 시청, 체험처 및 진로강사 활동 사례 발표, 마술극단 초청 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성정현 교육장은 “최근 학생의 성장 및 발달 단계에 맞는 다양한 진로교육이 강조되고 있다”라며, “학생의 수요를 고려하고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진로체험활동을 통해 창의성과 융합적 마인드를 갖춘 미래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