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청주시립국악단은 지난 20일 청주예술의전당에서 선보인 기획연주회 ‘2023 송년음악회’가 추운 겨울 관객들에게 따뜻한 시간을 선사하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실내악 ‘달을 꿈꾸는 소년’으로 시작된 공연은 대금독주와 해금 6중주, 거문고 4중주, 가야금병창 이선의 국악가요 무대 등으로 이어지며 후반부로 갈수록 뜨거운 분위기를 더해갔다. 마지막은 실내악으로 선보인 ‘크리스마스 캐럴 메들리’를 선사하며 관객 모두에게 잊지 못할 큰 즐거움의 무대를 선사했다. 김원선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추웠던 날씨에 마음만큼은 따뜻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는 더욱 특별한 공연으로 인사드릴테니 많은 성원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시립국악단의 내년 첫 공연은 신춘음악회 ‘산책’으로, 2024년 3월 7일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문성중학교는 지난 20일 나인트리 로카우스 호텔 6층 플로리스홀(서울 용산)에서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에서 주관한『초중등 창업체험교육 관계자 워크숍』에서 대한민국청소년창업경진대회에서 3회 이상 수상한 창업동아리 명문학교에 선정되어 ‘창업동아리 명문학교상’을 받았다. 올해로 10번째를 맞는‘대한민국청소년창업경진대회’는 교육부, 17개 시·도교육청과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주관으로 초·중·고등학교 및 학교 밖 청소년, 창업동아리를 대상으로 열리는 축제의 장으로, 본교 2019년부터 운영된 창업동아리 기상천외LED는 5년 연속 수상을 하여 이것이 인정되어‘창업동아리 명문학교상’을 수상한 것이다. 백승익 교장은 “새로운 기술의 등장과 직업 세계 변화로 인해 진로교육 중 특히 창업 능력의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다”며“우리 학생들이 다양한 도전을 통해 창의력을 기르고, 가치 창출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실현할 수 있는 지식과 기술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운곡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12월 20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2024학년도 신입유아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목적은 유치원 입학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제고하고 새로운 유치원에 대한 기대와 친근감을 형성하기 위함이었다.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은 2024학년도 유치원 생활 안내, 교육과정 및 방과후과정 수요조사, 체육복 사이즈 조사, 통학차량 장소 조사 등에 대한 안내가 주요 내용으로 다루어졌다. 2024학년도 교육과정, 방과후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희망하는 활동에 대한 설문을 작성했다. 유치원에 기대하는 바와 유치원 교육과정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꼼꼼하게 기록하며 2024학년도 운곡초등학교병설유치원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운곡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감 박OO은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며 새로운 가족들을 만나게 되어 뜻깊었습니다. 2024년 운곡초등학교병설유치원의 유아, 교직원, 학부모님이 교육의 3주체가 되어 아이들이 행복해지는 따뜻한 교육이 되기를 소망합니다.”라는 피드백을 덧붙여 주었다.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유한대학교는 ‘2023 올해의 청년 유일한’상에 자립준비청년이자 국민의힘 1차 영입인재인 윤도현 학생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의 청년 유일한’상은 유한대학교를 설립한 故유일한 박사의 정신을 이어받아 사회적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공헌 활동 등을 통해 대학을 알리고 사회에 기여한 바가 큰 유한대 재학생을 매년 선정하여 시상한다. 이번 ‘2023올해의 청년 유일한’상의 주인공은 유한대학교 보건복지학과에 3학년에 재학 중인 윤도현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윤도현 학생은 현재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하는 SOL쏠(shine on light) 대표로 활동하면서 보육원, 그룹홈, 가정위탁 자립준비청년과 보호아동들을 SOLER(후원자)와 잇는 브릿지(bridge) 역할을 하고 있다. 윤도현 학생은 어릴적 보육원에 입소해 18년 동안 보육원에서 생활하다 자립했다. 자립준비청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과거 본인과 비슷한 상황에 놓인 청년들의 건강한 자립을 돕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구체적인 활동으로는 자립 첫 걸음 응원 캠페인, 그룹홈 및 보육원 선물 보내기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아천초등학교는 본교와 능치분교 5~6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12월 21일부터 22일까지 1박 2일 동안 '꿈찾기 스키캠프'를 운영했다. 강원도 정선군에 위치한 하이원 리조트에서 운영된 '꿈찾기 스키캠프'는 겨울철 야외 스포츠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신체와 마음의 건강을 증진하고 건전한 여가문화를 즐기는 기회를 제공하며 이 과정에서 겨울 스포츠와 관련된 진로를 탐색하기 위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스키의 기본 자세와 간단한 동작을 전문강사와 함께 연습한 후 수준별로 그룹을 나누어 활동에 참여했다. 스키를 탈 줄 알거나 기본기능에 익숙한 학생들은 슬로프에 올라가 스키를 타고 내려오기도 했으며, 스키를 처음 배우는 학생들은 안전하게 스키를 타기 위한 기능들을 익히는데 집중했다. '꿈찾기 스키캠프'를 직접 인솔한 아천초등학교 교감은 슬로프에 직접 올라가 학생들을 지도하며 함께 스키를 타고 내려오기도 하는 등 전문강사뿐만 아니라 학생들을 인솔한 교사들도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체험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6학년 이OO 학생은 “처음 슬로프에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1∼22일 2일간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충남 청년농부 네트워킹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1기 스마트팜 청년창업교육 수료생과 스마트팜 선도농가, 도내 우수 청년농업인 간 관계망을 형성해 농업 창업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안정 정착을 유도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제1기 수료생 50명과 도내 작목별 스마트팜 선도농가 25명, 충남우수농부 50명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에선 사례 발표, 지역별 선후배 연계를 통한 ‘농원결의(農園結義)’, 선도농가 인증패 수여 및 수료증 수여, 우수 교육생 표창, 특강 등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선 지역 선후배 청년농 간 농원결의를 맺음으로써 정보 교류 및 상생 발전하는 계기를 만들어 농업 현장에서 서로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날 제1기 수료생 50명을 시작으로 앞으로 스마트팜 청년농업인 3000명 육성을 목표로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제1기 교육생들은 지난 6개월간 입문 교육, 선도농가 현장 실습 과정 등을 거쳐 교육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대덕초등학교는 2023년 12월 21일 금오랜드 아이스링크장에서 유치원아와 전교생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행복하게 겨울스포츠를 체험하고자 대덕 겨울체험학습 실시했다. 이번 스케이트 타기 체험학습은 평소 학생들이 경험해보지 못한 스케이트 타기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체력을 키우고 아울러 학생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처음 스케이트 탄 학생들은 벽을 잡고 한 발 한 발 걸었다. 벽을 잡고 2바퀴 돈 후에는 벽에 의지하지 않고 얼음판을 천천히 스케이트를 탔다. 학생들은 균형을 잡지 못해 엉덩방아도 찧었지만 학생들의 얼굴에는 웃음만 있었다. 스케이트를 처음 접한 1학년 학생은 “얼음 위에서 걷는 것이 어려웠지만 벽을 타고 한 발 한 발 걸을 때마다 스케이트 실력이 좋아져서 흐뭇하다. 다음에 오면 더 잘 탈 수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연향 교장선생님은 “계절스포츠를 꾸준히 하고 운동 방법을 습득한다면 건강한 신체를 만들 수 있고 초등학교 때의 스케이트 경험이 훗날에 살아가면서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리고 이번 스케이트 체험학습으로 학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김천중앙초등학교는 12월 22일 ‘학교에서 즐기는 문화예술 체험의 날’을 진행했다. 문화예술가 직업체험 속 ‘Me路’찾기를 주제로 쇼콜라티에, 조향사, 토탈공예가, 플로리스트, 마술사, 이모티콘 작가 등 다양한 문화예술 직업 체험이 이루어졌다. 학생들이 체험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을 사전 조사하여 활동을 구성하고 학생들이 직접 선택하여 참여하게 하는 등 수요자 중심 맞춤형 체험이 진행되어 학생들의 참여도와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유쾌하고 신나는 코믹 댄스뮤지컬 ‘비스쿨’ 공연이 이어졌다. 2018 아시아 힙합 챔피언 아너브레이커즈의 실화를 바탕으로 구성된 스토리에 힙합의 다양한 요소와 코미디, 미디어아트 등이 결합된 넌버벌 형태의 퍼포먼스가 압권인 뮤지컬로 비스쿨이라는 가상공간 안에서 벌어지는 여러 가지 해프닝을 통해 사랑, 공감, 이해 등의 주제를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박재일 교장은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둔 오늘 우리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하루를 선물하고자 이 행사를 준비했다. 본교 학생들 모두가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즐기는 멋진 어른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며, 미래의 주인공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곡성군은 지난 19일, 지역의 청년시설인 비빌언덕25에서 ‘곡성군 홍보 웹툰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12월 19일을 시작으로 내년 1월 3일까지 열리며, ‘곡성군 웹툰 청년작가 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성과공유회다. ‘웹툰 청년작가 활동 지원사업’은 지역에 거주하는 웹툰 작가들이 타 지역에서 활동하는 웹툰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을 곡성군으로 초대해, 3박 4일간 곡성군 이곳저곳을 체험하고 느낀 점을 홍보용 만화로 제작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 시작해서 10월까지 총 8회에 걸쳐 곡성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62명의 타 지역 청년 웹툰작가가 참여해 지역의 맛집과 카페 등을 방문해 소상공인을 만나고 이야기를 나누며 느낀 점을 웹툰으로 제작했다. 특히, 곡성군을 배경으로 지역의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가게를 소개하는 등 홍보용 웹툰으로 100건 이상을 제작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곡성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청년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곡성을 웹툰으로 제작해 곡성군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는 새로운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김천중앙중학교는 12월 21일 전교생 197명을 대상으로 꿈·끼 탐색 주간 창체 진로 활동을 실시했다. 1학년 프로그램은 도예를 활용한 자신만의 미래 캐릭터, 2학년은 2024 미래학교, 3학년은 문화예술 융합으로 ‘노량’ 영화를 관람했다. 1학년에서는 도자기 도안을 이용하여 자신의 꿈에 관한 아이디어를 스케치하고 채색하여 자신의 미래 모습을 캐릭터를 표현했고, 2학년은 게임을 통해서 미래 직업을 변화 트렌드를 통해서 알아보는 기회를 마련했고, 3학년은 이순신 마지막 3부작 ‘노량’을 통해 역사 인식 및 한국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함양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학생들의 눈높이를 맞추어 학년마다 특성에 맞게 프로그램을 적용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은 적극적으로 진로 탐색 활동에 임했고 자신의 진로를 알아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1학년 김◯환은 “선생님, 제가 표현한 캐릭터 어때요?, 잘했죠?” 칭찬받고 인정받고 싶은 말을 걸어와 웃음이 깃들게 했다. “진짜, 멋있게 표현했네, 이런 재주가 있는지를 선생님도 이제 알았네.” 진로 탐색 활동내내 조용한 가운데 진행이 있고,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