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경남도는 20일 창원 호텔인터내셔널 크리스탈홀에서 사회공헌자와 모금기관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남도 사회공헌자 예우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남도의 사회공헌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헌자에 대한 감사와 예우를 위해 마련됐으며, 박완수 경상남도지사가 참석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사회공헌자, 모금기관과 복지기관에 감사의 마음을 직접 전했다. 행사는 사회공헌문화 확산 경과보고 영상과 축하공연, 사회공헌자에 대한 나눔·베품·섬김 부문 표창, 사회공헌에 대한 이야기 순으로 진행됐다. 영상에는 사회공헌문화 확산 선포식과 사회공헌자 예우를 위한 조례 제정 등 경남도의 노력과 도내 각계각층의 사회공헌 참여를 담았고, 경남출신 소리꾼인 김연진 선생이 판소리와 함께 사회공헌문화 확산을 기원하는 축하공연을 선보였다. 이어 사회공헌문화 확산과 발전에 기여한 부문별 유공자 10명(나눔 5, 베품 3, 섬김 2)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나눔 부문은 경남8호 아너소사이어티인 ㈜현대정밀 오춘길 대표이사, 경남112호 아너소사이어티인 롯데골프단 최혜진 골프선수, 레드크로스 아너스 기업 1호인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5~7세 어린이가 취학 전 그림책 1,000권 읽기에 도전하는 독서 프로젝트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꾸준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김리원(7세) 어린이가 세천책 51호 달성자가 됐다. 김리원 어린이는 12월 14일 어린이도서관에 방문해 세천책 달성 인증서와 메달을 받았다. “매일 재미있는 책을 엄마가 함께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달성 소감을 전한 김리원 어린이는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으로 서현 작가의 '눈물바다'를 꼽으며 ‘눈물바다가 되어서 침대가 배가 된 것과 심청이와 선녀가 목욕하는 장면이 재미있었다’ 고 그 이유를 덧붙였다. 김리원 어린이의 어머니는 “하루 잠깐씩 시간을 내어 책을 읽어주면서 리원이와 책을 소재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감사했고 이러한 기회를 통해 리원이가 책을 가까이하는 아이로 자라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어린이도서관 세천책은 이천시 도서관 5~7세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천책 도전용으로 선별된 그림책은 5권씩 200개의 가방에 담겨 꾸러미 단위로 제공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경상남도 신중년 일자리 플랫폼인 경남행복내일센터에 올 한 해 동안 2천여 명 이상이 센터 프로그램을 이용했고 540명 이상은 새로운 일자리를 찾았으며, 센터 창업프로그램을 통해 인생 2막에서 창업에 성공한 CEO도 탄생하는 성과를 냈다. 경상남도와 경남행복내일센터는 20일 오후 2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3년 경남행복내일센터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신중년의 도전, 내 일을 만들다!’는 주제로 경남도내 신중년(5064 세대)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올해 사업의 성과와 신중년의 활동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남도 노영식 경제기업국장, 김일수 경제환경위원장과 경남행복내일센터를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경남경영자총협회 이상연 회장 등을 비롯하여 130여 명의 도내 신중년 이용자들이 참석했다. 경남행복내일센터는 정보통신기술(IT)을 배우고 응용하여 재취업할 수 있도록 ‘디지털 생애전환교육’, 신중년들의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자립을 지원하는 ‘신중년 빛나는 인생학교’, 신중년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영상 제작하여 도민에게 홍보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이천시 관고동평생학습센터는 문해학력인정교실 재량활동 ‘손끝으로 만드는 예술 활동’ 학습 가방 디자인 작업으로 재량활동을 마무리했다. 관고동 문해교실 학력인정 교실에서는 어르신들에게 문해수업 이외에 재량활동으로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드리고 있다. 이천도자센터 내 토락교실에서 입주작가 장현순 작가님과 함께 도자 장식 거울 만들기와 예스파크에서 은반지 만들기, 가죽가방, 꽃바구니, 도자목걸이, 리스 만들기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예술분야의 역량을 높여 나가고 있다. 올해 마지막 재량활동으로 학습가방을 디자인하여 가볍고 부드러운 질감의 학습가방에 2024년도 문해교실 3학기를 앞두고 희망찬 기대감을 담아보았다. 한미연 관고동장은 “어르신들은 외부활동으로 인한 참여기회가 많지 않은데 재량활동을 통해 예술활동을 경험하고 영화관도 다녀오는 적극적인 모습에서 문해교실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과 배움의 가치를 응원한다고” 밝혔다.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구덕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2월 9일, 2023년 청소년문화페스티벌 ’축제를 달리는 구덕‘ 을 개최했다. 2023년 청소년문화페스티벌 ’축제를 달리는 구덕‘ 은 지역사회 청소년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축제이다. 학부모와 청소년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며 건전한 주말활동 및 여가의식을 함양하고 가족 간의 의사소통과 대화활 수 있는 기회의 장이다. 또한 관내 청소년들이 직접 체험 부스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축제이다. 이번 축제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됐다. 내용으로는 오프닝 공연 및 다양한 부스 체험,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 가능한 미니게임, 스탬프 릴레이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상품 증정 등을 진행했다. 오프닝 공연으로는 구덕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늘품‘ 청소년들과 구덕청소년수련관 청소년동아리 ’방방방‘ 청소년들이 댄스 공연을 펼쳤으며, 체험 부스에서는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크리스마스 도어벨, 크리스마스 머리띠, 빼빼로 트리 만들기, 나만의 키링 만들기, 쉐이커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들이 운영됐다. 축제에 참여한 청소년은 “가족들과 친구들이랑 함께 다양한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대구 북구 칠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월 20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10명에게 칠성동 인근 식당에서 '정성스러운 한끼' 식사를 대접하고 협의체위원들과 따뜻한 담소를 나누며 내복, 영양제 등 선물을 전달했다. '정성스러운 한끼'는 5월 ~ 12월까지 총 5회에 걸쳐 혼자 지내는 어르신 65명에게 점심 식사를 대접하고 선물을 전달하는 칠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계속되는 강추위에 끼니를 챙기기 어려웠는데 영양있는 식사와 따뜻한 선물을 받게 되어 정말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안재영 공동위원장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칠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은경 칠성동장은 “이번 식사대접이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지내시는데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함께해주신 칠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우리 마을 변화는 우리가 이끌어요.” 지역 주민들이 생활민주주의를 몸소 실천한 사례가 소개·공유되는 자리가 열렸다. 광주광역시는 20일 서구 위더스 대연회장에서 지역 주민자치활동가들의 교류·소통의 장인 ‘주민·생활·마을자치 우수사례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시장, 김용임·박미정·안평환·홍기월 시의회 의원, 김현숙·박종균·박현정 동구의회 의원, 마을자치연구소 이용연 대표, 주민자치 위원 230여 명 등이 참석했다. 1부는 풍암동 우리춤 공연, 김명기 대표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강기정 시장의 마을자치 활성화 기여 유공자 표창 등 순으로 진행됐다. 김용섭 서구 주민자치협의회 회장은 국무총리상을, 문창희 북구 풍향동주민자치회 회장은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동구 안병락 지산2동 주민자치회 회장, 서구 박생만 유덕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남구 김수일 월산4동 주민자치회 회장, 북구 강지원 중흥2동 주민자치회 회장, 광산구 곽상민 첨단1동 주민자치회 회장 등은 시장상을 받았다. 이어 주민자치위원들은 ‘2024 주민화합과 마을자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지난 19일 화요일, 우리뷔페에서 각급 단체장 및 내빈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을 마무리하는 『2023 수정1동 송년의 밤』행사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수정1동 유공구민에 대한 시상식, 2023년 한 해 동안 있었던 수정1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한 해 동안 지역 현안을 위해 여러 분야에서 활동한 유관단체원들의 노고를 서로 격려하고 화합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양지관 주민자치위원장은 “올 한해 솔선수범하여 우리 수정1동을 위해 수고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2024년에도 더 변화하고 발전하는 수정1동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20일 보성 다비치콘도에서 ‘2023.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및 다문화학생 배움·채움 프로그램 성과발표회’를 갖고 2024년 다문화 교육정책의 방향성을 논의했다. 이날 성과발표회는 2023년 추진한 다문화 교육정책 연구 용역의 결과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내년 다문화 교육정책의 내실화를 꾀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표회에는 도내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및 다문화학생 배움 채움 프로그램 운영 학교 100여 교의 교장, 교감, 업무담당 교사, 교육지원청 담당자가 참여했으며, 특별히 시군 가족센터 관계자들이 함께해 다문화교육의 협력 방안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한신대학교 이기호, 황정화 교수와 동신대학교 박순희 교수가 참여한‘2023. 다문화교육 포럼’이 진행됐다. 이후 △ 2024 다문화교육 정책 방향 △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우수사례 △ 다문화학생 배움 채움 프로그램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성과발표회에 참석한 교사는 “다른 학교들의 다양한 사례를 들으면서 고민하고 있던 부분들의 해답을 찾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내년에는 한국어교육, 이중언어교육,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2월 20일, 시교육청에서 ‘2023년 환경교육 우수학교’를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청은 학교 환경교육 활성화에 공헌한 유공학교를 표창하여 생태전환교육 활성화 기반 마련을 하고, 학교 현장의 사기 진작과 동기 부여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2023년 환경교육 우수학교’를 선정했다. 2023년 한 해 동안 학교 환경교육을 적극적으로 운영하여 교육구성원의 인식 개선에 힘쓰고 환경교육 활성화 및 일반화에 기여한 학교를 추진역량, 교육과정 운영, 운영 성과, 일반화 및 확산에 대한 영역별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초등부문에서는 산서초, 봉암초, 중등부분에서는 대전중앙중, 대전변동중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으며,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이 우수학교에 직접 표창장과 우수학교 현판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학생들이 기후위기를 인식하고 탄소중립의 실현을 위해 행동하는 의지를 갖추는 교육이 학교교육을 통해 이루어져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대전교육청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책임있는 세계시민으로 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