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투데이 기자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경기도지역교육협력에 관한 기본조례(2023.7.18.)에 의거 12월 6일 2023년 제2회 안성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 위원은 경기도 도의원, 안성시 시의원, 안성교육지원청 교육과장 및 행정과장, 안성시청 교육청소년 과장, 안성초등학교 교장, 안성여자중학교 교장, 어울초등학교 학부모대표로 총 10인으로 구성됐다. 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에서는 ▲ 안성맞춤 지역캠퍼스 명칭 자문 ▲ 2023 안성맞춤 전통예술 공유학교 파일럿 프로그램 현황 안내 ▲ 2024 안성맞춤 공유학교 계획(안) 자문 및 심의 ▲ 2023 안성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현황 안내 ▲ 2024 안성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계획(안) 자문 및 심의 등으로 진행됐다. 경기공유학교가 지역교육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안성의 다양한 교육공동체에게 충분한 홍보가 필요하다. 또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은 기존 사업의 답습이 아닌 변화하는 시대 및 정책 변화를 충분히 반영해야 함에 의견을 같이하며 그 방안에 대하여 함께 논의했다. 심상해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로 변화하는 시대에 맞추어
경제인투데이 기자 | 경기도 이천교육지원청은 금일 위(Wee) 센터 주관하에 이천 관내 학업 중단 예방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와 하반기 협의회를 진행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학업 중단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관내 중·고등학교 위(Wee) 클래스 운영자와 지역 유관기관이 모여 앉아 학업 중단을 예방하는 방안을 공유했다. 업무 담당자들은 그간의 경험을 공유하고 2024년 학업 중단 예방 활동에 대해 제언했다. 오늘 협의회는 학업 중단 예방 활동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학업 중단 위기 학생의 조기 발견과 학업 중단 숙려제 안내 ▲학교와 지역사회 유관기관의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학업 중단 예방을 위한 적극적 활동 모색 ▲각급 학교의 사례 나눔을 통한 실질적인 조력 방안 모색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이번 연수와 협의회는 학업 중단 예방 업무 일선에 있는 전문 상담교사와 유관기관 업무 담당자 간의 소통과 협력의 장이 됐다”며, “이러한 노력은 학교 현장에서 학업 중단 위기에 처한 학생들을 돕고 청소년의 학업 중단을 예방하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기자 | 경기도는 8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학계, 전문가, 스페이스에프 등 14개소 푸드테크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푸드테크 산업발전 협의체 구축 등 푸드테크 산업 육성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위원회 구성, 식품커스터마이징, 간편식, 스마트제조·유통, 친환경포장, 식품업사이클링 기술 등 분야별 운영방안 등을 모색했다. 경기도는 기업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기업-대학-경기도 상호협력 방안 마련과 함께 푸드테크기업을 성장시킬 수 있는 협의체를 운영할 방침이다. 또 이를 통해 시험대(테스트베드) 지원, 대학·기업 협력 연구 등 지원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푸드테크는 식품(Food)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식품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에 정보기술(IT)·생명공학기술(BT)·로봇 등 첨단기술이 결합된 신산업을 의미한다. 경기도는 국내 식품제조업의 25%를 차지하고 있으며 판교테크노벨리의 스타트업벨트와 연계한 식품산업과 세계 최고 수준의 정보통신, 바이오, 로봇 등의 기술 및 연구개발(R&D) 인력을 통해 푸드테크 스타트업 허브로 도약할 수 있는 높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박종민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향후 도
경제인투데이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12월 8일 관내 사회성 및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 운영교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3 사회성 및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 사례나눔’을 개최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사회성 및 심리‧정서 결손 회복을 위해 학생활동 영역, 예술활동 영역, 학생상담 영역에서 초‧중‧고‧특수 총 54교를 지원하고 있다. 사례나눔은 각 영역별로 운영 사례 발표, 질의응답을 통한 사례 공유, 2024년 학교 실천 방안 모색 등으로 진행됐으며, 2023년 사회성 및 심리·정서 지원을 성찰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이 됐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2023 사회성 및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 사례 나눔을 기반으로 현장 의견을 청취하여 학교가 상황과 특색에 맞는 사회성 및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12월 8일 의정부공유학교 올래캠퍼스에서 관내 학생과 교사들이 출간한 디지털 책 출판 전시회를 개최했다. 교육지원청은‘당신의 가치를 발견하라! 2023 나도작가 프로젝트’를 통해 책 출판을 위한 교사 연수를 실시했고, 이를 통해 학생 300여 명, 교사 25명이 쓴 책 100여 권을 출판하게 됐다. 한편, 2023년 12월 6일(수) 책을 출판한 작가교사 및 학생 지도교사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관내 초등학교 퇴직 교장인 김충근 '풀깨비' 저자가 함께 참석하여 출판을 축하하고 풀피리 연주로 감동을 주었다. 책을 출판한 한 교사는 “우리의 일상이 찬란한 인생이 될 수 있도록 책 출판 프로젝트처럼 교사를 위한 프로그램이 계속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학생과 교사에게 위로를 줄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인문독서 프로그램을 지속하여 미래교육 역량을 함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2월 6일부터 12월 8일까지 모집한 2024학년도 자율형 사립고‧ 국제고 ‧ 외국어고 자기주도학습전형 원서접수 현황을 발표했다. 서울지역 자사고 16교(하나고 제외)의 2024학년도 입학전형 지원율은 일반전형 1.34대 1, 사회통합전형 0.38대 1로 지난해보다 일반전형은 하락, 사회통합전형은 유사했으며, 하나고는 일반전형 3.03대 1, 사회통합전형 2.05대 1로 지난해보다 일반전형과 사회통합전형 모두 상승했다. 서울국제고의 2024학년도 입학전형 지원율은 일반전형 2.42대 1, 사회통합전형 1.12대 1로 지난해보다 일반전형은 상승했고, 사회통합전형은 유사했다. 서울지역 외국어고 6교의 2024학년도 지원율은 일반전형 1.63대 1, 사회통합전형 0.64대 1로 모두 지난해보다 소폭 상승했다. 서울지역 자사고 중 완전추첨교*와 면접 실시 기준(모집정원의 120%)에 미달하는 학교는 추첨만으로, 기준을 초과하는 학교는 면접을 실시하여 신입생을 선발한다. 단, 지원율이 150%를 초과하는 학교는 모집정원의 1.5배수를 면접대상자로 추첨
경제인투데이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교습비 위반사항 등 불법 사교육 행위에 엄정 대처하기 위해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신고센터에 신고가 접수된 강남구 소재 불법 고액 교습비 학원을 대상으로 12월 8일, 교육부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그간 서울시교육청은 학부모의 사교육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교습비 특별점검과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신고센터에 접수된 사안을 중심으로 교습비 점검을 실시해 왔다. 특히 이번 점검은 최근 높은 물가로 인한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교습비 초과 징수, 교재비 등 기타경비 불법·과다 청구, 교습비 미게시 등 불법 고액 학원을 집중 점검한다. 이번 합동점검 외에도 서울시교육청은 진학지도 학원 특별점검을 11월 15일부터 12월 13일까지 실시 중이다. 중점 점검 사항으로는 ▲거짓·과대 광고 ▲진학성과 광고 ▲무등록 교육시설 여부 ▲교습비 관련 사항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물가상승에 편승한 불법 교습비 징수 등에 엄정하게 대처하여 사교육 시장이 안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히며, “학부모들도 위법 사항 발견 시
경제인투데이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와 해양수산부는 12월 8일 「자율운항선박 개발 및 상용화 촉진에 관한 법률안」(이하 「자율운항선박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자율운항선박법」은 자율운항선박의 기술과 핵심 기자재 개발을 촉진하고 자율운항선박의 안전 운항을 위한 기반 조성과 해상물류체계 구축을 통한 자율운항선박의 상용화를 촉진하기 위해 제정됐다. 특히 선박안전법, 선박직원법 등에서 요구하는 선박검사, 선박시설기준, 승무정원 등 관련 규제특례 조항이 포함되어, 원활한 실증 및 운항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율운항선박은 최소인원의 선원이 승선하거나 선원의 개입 없이 항해할 수 있는 선박으로 제4차 산업의 대표적인 기술 중 하나이며, 조선 및 해운·물류 분야 전반의 패러다임 전환과 막대한 사회적·경제적 파급효과를 가져올 미래 유망 신산업분야이다.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와 해양수산부는 「K-조선 차세대 선도 전략」(11.15), 「첨단 해양모빌리티 육성전략」(11.27)을 통해 ’25년까지 약 1,6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자율운항선박 세계 선도 기술을 확보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에
경제인투데이 기자 | 김천 지품천중학교는 지난 12월 1일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주관한 ‘2023년 사교육 경감 실천 사례 공모’에서 ‘THE Trust 교육, 더 신뢰의 품격’이라는 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멋과 신명이 넘치는 전통문화를 배우다.’, ‘벗과 조화를 이루는 삶의 지혜를 배우다.’, ‘미래 역량을 키우는 전문 지식을 배우다.’를 주제로 traditional(전통적인), harmonic(조화로운), expert(전문적인)의 앞 글자를 따서 만든 ‘THE Trust 교육’은 지품천중학교만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공교육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고 학부모의 사교육비를 경감시키기 위한 학교의 노력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특히, 주당 16시간의 방과후 프로그램을 통해 태극권, 사물놀이, 서예, 밴드, 오케스트라, 코딩, 베트남어 등 24개 강좌를 운영중이다. 임언규 교장은 “이번 상은 우리 학교 구성원 모두의 노력과 협력으로 이루어진 결과로, 학부모의 사교육비를 경감시키고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기자 | 2025년부터는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저장하는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근거를 담은'주민등록법' 일부개정법률안이 12월 8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2021년 공무원증을 시작으로 플라스틱 신분증을 소지하지 않고 스마트폰에 저장하여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신분증*이 확대되고 있다. 17세 이상 전 국민이 사용하는 주민등록증(’22.12월 기준 4,418만명)에 모바일 신분증을 도입하게 됨으로써 모바일 기반 신원증명 확산은 물론 이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혁신적 서비스가 개발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모바일 주민등록증 도입(공포 후 1년 경과 후 시행) ▲주민등록표 등․초본 교부제한 해제(공포 후 6개월 경과 후 시행) ▲다른 사람의 주민등록증의 이미지 파일 또는 복사본을 부정하게 사용한 자에 대한 처벌(공포 후 즉시 시행) 등이다. 먼저, 2025년 1월부터 실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은 사람이 희망하는 경우 가까운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무료로 모바일 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