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투데이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12월 7일 나주 듀플렉스호텔에서‘과학‧수학교육 연구개발 성과발표회’열었다. 2023년 과학‧수학 융합 교육 연구회 18팀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발표회는 체험탐구중심 과학․수학 문화와 관련 정책을 현장에 안착‧확산하는 자리로 펼쳐졌다. 전남교육청은 디지털 기반 과학‧수학 교원의 공동 연구 지원과 전문성 신장, 융합 교수역량 함양을 위해 과학 10개 팀, 수학 8개 팀을 선정 지원했다. 이날 발표회는 이들의 활동 성과를 나누기 위한 행사로 전시와 발표 2개 섹션으로 진행됐다. 과학 분과에서는 △ 현장중심형 메타버스 및 첨단과학 진로 탐색 프로그램 개발 △ AI 기반 에듀테크 활용 수업 방법개선 △ 디지털 대전환 과학과 미래교육 적용 방안 등 총 10개의 연구 주제를 발표했다. 수학 분과에서는 △ 손으로 만지고 생각을 키우는 초등 놀이수학 동아리 지도 자료 개발 △ AI튜터와 교사의 수학수업 협업 모델 개발 △ 진도‧영암‧ 광양‧순천 명소를 배경으로 한 융합형 Math-tour 자료 개발 연구 결과 등 8개의 연구 주제 성과를 나눴다. &nb
경제인투데이 기자 | 전북도는 (재)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재)전북테크노파크, (사)캠틱종합기술원과 함께 8일 더메이호텔에서 성장사다리 기업 최고경영자들의 정보교류 및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그간의 성과공유와 상생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돋움기업, 도약기업, 선도기업의 최고경영자 170명이 참여해 정보교류, 상호학습, 네트워크 구축하고, 상생협력 문화를 조성해 지역산업발전을 도모하는 행사이다. ‘전라북도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육성체계’는 기업규모 및 성장단계에 기초한 지역과 중앙정부 기업육성사업의 유기적 연계를 통한 시너지효과를 도모하는 전라북도 대표 중소기업 육성정책으로, 돋움기업 58개사, 도약기업 45개사, 선도기업 67개사가 기술개발과 성장 촉진을 위한 다양한 기업성장 프로그램을 지원받아 왔다. 이날 포럼 강연자로 초청된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이정두 이차전지 PD(프로그램 디렉터)는 ‘배터리 산업동향, 기술개발 및 정책방향’이라는 주제로 강연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불안정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기술성장을 바탕으로 한 해 동안 우수한 성과를 달성
경제인투데이 기자 | 전북도는 8일 전주 왕의지밀에서 도 및 산업단지 관할 소방서, 시‧군 재난안전 관련 부서 공무원, 유관기관, 그리고 산업단지 재난안전 예찰단 등 5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안전전북 구현을 위한 산업단지 재난안전 워크숍을 개최했다. 소방서, 고용노동부 등 산업단지관리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산업단지 재난안전관리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재난대응역량 강화 및 선제적 재난예방에 나서기로 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산업단지 재난안전 예찰단 유공표창, 재난안전 우수사례 발표,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특강은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이 진행해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의식을 고취했고, 위험물 및 화확물질의 안전관리 안전보건 개선을 위해 사고사망 감축방안과 사업장의 안전관리노하우 및 우수사례 등을 공유했으며, 산업재해 예방에 대한 사기진작을 높이기 위해 산업단지 재난안전 예찰단 2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윤동욱 전북도 도민안전실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유관기관과 유기적 협업체계를 모색해 전북을 재난 안전지대로 만들 수 있도록 산업안전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8일 오후,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영재교육 중장기 발전방안 정책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본 정책연구는 ‘2027년 AI 바이오 영재학교 설립 확정’과 ‘제5차 영재교육진흥종합계획 시행’ 등으로 영재교육의 환경 변화 및 차세대 과학기술 리더 인재의 양성 필요에 따라 도내 영재 교육의 문제점 분석을 토대로 요구조사 및 현황 분석을 통해 ‘충북 영재교육의 중장기 발전 방안’을 수립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 자리에는 윤건영 교육감을 비롯해 영재담당 장학사 및 교사, 현장 교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정책연구기관인 한국과학기술원(KAIST) 영재교육센터장의 정책연구 결과보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정책연구를 담당한 이성혜 박사는 중장기 발전 방안 실천을 위해 '미래 사회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창의적 인재 양성'이라는 비전과 '열정, 도전, 협력을 통해 재능을 발견하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열린 영재교육'의 목표를 수립했다. ▲모든 학생을 위한 재능 탐색 교육 제공 ▲학생의 특성과 재능에 따른 맞춤형 교육 구현 ▲온라인 교육을 활용하여
경제인투데이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2. 8 15시 30분 대전광역시교육청 접견실에서 ㈜이노솔루텍로부터 대전행복교육장학금 5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노솔루텍은 2001년 창립된 대전지역의 네트워크 관리, IT시스템 통합 컨설팅, 통합유지관리 전문사업자로, 이날 기탁된 장학금 500만원은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을 통해 내년도 저소득층 및 재능우수 장학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서 ㈜이노솔루텍 김영일 대표이사는 “지속적인 사회 공헌을 실현하고자 우리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기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한다”고 기탁 목적을 밝혔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장학금을 기탁해주시는 ㈜이노솔루텍 대표이사 및 임직원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재능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경제인투데이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2. 8 16시, 대전광역시교육청 접견실에서 영남강철 주식회사로부터 대전행복교육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영남강철은 지역의 우수 중소기업으로, 2014년부터 매년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하여 올해로 10년째 대전지역 학생들에게 든든한 후원자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올해로 누적 기부금 1억 원을 달성했다. 이날 장학금 기탁식에서 영남강철 최재원 대표이사는 “우리지역 학생들이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학업에 전념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기 시작했는데, 벌써 10년이 됐다니 감회가 새롭다.”라고 기탁목적을 밝혔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영남강철에서 후원해주신 장학금으로 10년간 100명의 장학생에게 1인당 100만 원씩 총 1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수 있었다.”라며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오랜 시간 꾸준히 장학금을 후원해주신 영남강철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경제인투데이 기자 | 거제시는‘2023년 지역먹거리 지수평가’에서 기획생산․소비부문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전국 22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로컬푸드 확산 노력, 지역 내 먹거리의 생산과 소비 ․ 환경 ․ 복지 등 정책 추진 정도, 먹거리 정책 전반에 대한 추진사항 등을 ‘지역먹거리 지수’로 계량 평가했다. 특히 거제시는 로컬푸드 및 공공급식 활성화를 위한 전문조직 육성 및 농가시설 지원, 로컬푸드를 활용한 지역 가공품 생산 활성화에 높은 점수를 받아 지역먹거리 분야에서 장려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거제시는 지난해 ‘거제시 먹거리종합계획’을 수립해 공공 급식분야 식재료 공급, 지역먹거리의 안전성 강화, 먹거리 취약계층 지원, 식생활 교육, 생산자와 소비자 소통 등 먹거리 전반에 대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의 선순환체계 구축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농산물 공급 확대와 더불어 소비자의 건강밥상을 위해 더욱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경제인투데이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이달 8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더 좋은 돌봄을 위한 부모와 함께하는 달빛서커스’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흥교육지원청에서는 더 좋은 돌봄기회를 마련하고 저녁돌봄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하고 새로운 형식의 문화예술체험 공연을 마련하여, 양질의 돌봄 프로그램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더 좋은 돌봄을 위한 달빛서커스’공연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렵동 109호 대강연장에서 12월 8일 16시부터 18시까지 진행된다. 초등학생이 있는 가정은 모두 참여가 가능하며 해당 공연은 학생 및 부모들을 위한 로프팔러, 앵무새를 이용한 관객참여 서커스쇼, 화려한 저글링쇼, 여행을 테마로 한 마임쇼, 하늘을 나는 풍선을 되찾기 위한 사다리 밸런싱쇼, 아이와 함께하는 버블쇼 등 다채로운 체험공연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상기 교육장은 “이번 행사는 부모와 교육기관이 함께 만드는 돌봄, 더 좋은 돌봄을 이루기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며 “본 공연은 다양한 돌봄 유형 활성화를 위한 일부분으로서 저녁돌봄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경제인투데이 기자 | 건설근로자공제회는 12월 8일을 시작으로 전국 7개소에서 약 600명의 건설 사업주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자카드 실습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자카드제는 건설현장의 인력관리를 기존 수기 방식에서 건설근로자가 건설현장에서 출·퇴근 시 전자카드로 직접 태그하여 기록하는 제도로, 내년 1월부터 공공 1억원, 민간 50억원 이상 공사현장으로 전면확대를 앞두고 있다. 이번 교육은 ‘24년 달라지는 사항과 전자카드 업무 시스템이 개편됨에 따른 기능 설명뿐만 아니라 임금대장 작성하는 방법까지 설명을 들으면서 직접 시스템 실습을 할 수 있는 강의장에서 교육을 실시된다. 또한 교육이 끝난 후, 건설 사업주와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시스템 개선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등 시스템을 사용자 중심으로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교육은 이달 8일 경기 지역을 시작으로 대구, 서울, 부산, 대전, 인천 순으로 진행되며, 일부 지역은 집체교육을 먼저 실시한 뒤, ‘24년 1월에 추가로 실습 교육을 한다. 교육 신청은 공제회 관할 지사로 하면 된다. 공제회 이
경제인투데이 기자 | 환경부는 최근 2주간(11월 27일~12월 7일)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4건이 확진됨에 따라 ‘긴급행동지침(AI SOP)’에 근거하여 철새도래지 출입통제, 야생조류 예찰 확대 등 방역조치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겨울 야생조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11월 27일 전북 전주 만경강에서 포획한 야생 홍머리오리 1개체에서 11월 30일 최초로 검출됐다. 이후 12월 1일, 2일, 4일에 경북 구미 지산샛강에서 발견된 큰고니 폐사체 3개체에서도 12월 5일과 12월 7일에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을 통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한, 전남과 전북지역에서는 가금농가에서도 고병원성 인플루엔자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올겨울 야생조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시기는 지난해*보다는 늦은 편이지만, 본격적인 겨울 철새 도래시기(12월~1월)에 진입했고 최근 일본 등에서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다수 검출되고 있어, 우리나라에서도 추가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한편, 안세창 환경부 자연보전국장은 12월 8일 야생조류 고병원성 인플루엔자가 발생한 구미시 지산샛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