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도서관·평생학습관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주민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하여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한 달 동안 운영한다. 2024년 독서의 달 주제는 “5g, 가볍지만 위대한 세상을 펼쳐보세요.”이며, 서울특별시교육청 도서관·평생학습관에서는 어린이, 청소년, 성인 등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책과 관련된 저자 강연회, 인문학 강의 등을 다양하게 운영한다. 특히 독서의 달 대표행사로는 2개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초등학생 독서감상문·글짓기 대회가 있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이 학생들의 독서 흥미 유발과 창의력 증진을 위해 개최하며, 심사를 통해 우수 작품을 시상한다. △ ‘제21회 초등학생 독서감상문 대회’(강남도서관, 9.2.~9.30.) △ ‘제16회 나도 작가! 대회’(강서도서관, 9.11.) 이 외에도 눈여겨볼 만한 어린이 프로그램으로는, 가족과 함께하는 책책산중(도봉도서관, 9.7.), 어린이 도서관학교(동작도서관, .11.~11.27.), 곽민수 작가 그림책 콘서트(송파도서관, 9.21.), '가느다란 마법사 시리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31일 전주대학교 예술관 JJ아트홀에서 ‘2024 진로·진학 토크콘서트’를 운영했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변화하는 진로·진학에 맞춰 다양한 정보를 알고자 하는 학생·학부모·교사를 대상으로 최신 진로·진학의 방향성과 그에 따른 준비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함께 고민해보고자 마련됐다. 토크콘서트는 진로전문가의 진로특강과 EBS 입시대표강사 및 전북 대입진로진학지원단이 참여하는 패널 토의로 진행됐다. ‘미래교육 트렌드 변화에 따른 진로가이드’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 조진표 와이즈멘토 대표는 “대학 입시 변화에 따른 진학 선택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자신에게 맞는 진로 설계와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패널 토의에는 EBS 입시대표강사인 윤윤구 한양사대부고 교사, 숭의여자고등학교 정제원 교사, 전북대입지원단 장진호(정읍고) 교사, 전주사대부고 박상용 교사, 고창북고등학교 조창녕 교사가 참여해 학교 유형에 따른 고등학교 선택 방법, 각 시기별 수능 준비 방법, 생활기록부 관리 방법, 지역인재전형, 고교학점제에서의 선택과목, 전형에 따른 입시전략 등을 자세히 안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8월 31일 오전 10시 20분부터 대구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에서‘제17회 전국 중학생 창의융합 경진대회’본선을 개최한다. 학생 2인이 팀을 이뤄 대회와 관련된 도서를 읽고 대회 당일 주어진 주제에 대한 문제해결 보고서를 인문학과 공학적 사고를 융합해 제시하도록 하여 창의융합적 사고 기반 실생활 문제해결력에 대해 평가하는 대회로, 지난 6월 총 88개 팀이‘동물복지’를 주제로 예선을 거쳐 본선 대회는 30개팀이 진출했다. 본선 대회에 앞서 지도교사 대상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사전 과제를 위한 관련 도서를 해당 학교로 배송했다. 본선 참가팀 중 대상 1개 팀에게는 교육부 장관상을, ▲금상 2개 팀, 은상 4개 팀, 동상 8개 팀, 장려상 15개 팀에게는 교육감상을 수상한다. 대회 결과는 9월 6일에 에듀나비 창의융합넷 누리집 게시 및 참가팀 소속 학교로 공문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9월 2일 신설 개교하는 회암초등학교와 옥정호수초등학교, 신축 이전하는 율정중학교 학생들이 새로운 학교에서 안전하고 쾌적하게 교육 받을 수 있도록 개교 준비 지원활동을 실시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직원들은 개교를 앞둔 주말 2일 동안 새 학교 등교 첫날 학생들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가 한창인 학교 현장의 교실, 도서실, 체육관 등 교사동 내부정리, 시설물 청소 및 환경 정비를 총력 지원했다.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쾌적한 학습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개교 준비를 위한 학교 현장 지원에 힘을 보탰다.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임정모 교육장은“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개교 준비 지원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시설과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민선 4기 후반기를 맞아 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대중교통’ 현장 소통 프로그램을 더욱 내실화해 추진한다. 교육공동체와 소통을 강화해 교사가 교육활동에 전념하는 환경을 만들고, 이를 바탕으로 K-에듀 시대를 선도하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이에, ‘대중교통’ 현장 소통 프로그램 진행 상황을 차례로 소개하고자 한다. “전남은 이주배경학생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다. 이 지역적 특색을 기회로 삼아 맞춤형 한국어교육 지원부터 (가칭)전남글로컬 직업고 설립, 초등교사 임용에 다문화인재전형 신설 등 이주배경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는 ‘글로컬교육 1번지’로 만들어 가겠다.”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은 31일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글로벌교육원에서 가진 ‘대중교통(敎通)’현장 프로그램에서 이주배경 학부모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이런 내용의 이주배경학생 맞춤형 교육 강화 의지를 밝혔다. 이날 현장 간담회는 이주배경학생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학교생활과 학업에 임할 수 있도록 의사소통 능력을 높이고, 올바른 자아정체성을 확립하도록 돕는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광주교육연수원이 내달 2일부터 열흘간 2024년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예정자 114명을 대상으로 ‘신규 지방공무원 공직적응 기본과정 연수’를 운영한다. ‘신규 지방공무원 공직적응 기본과정 연수’는 신규 지방공무원으로서 갖춰야 할 공직자 기본인성과 소양을 함양하고 직무 수행에 필요한 기본 지식습득 및 업무능력 배양을 위해 기획됐다. 과정은 ▲청렴의 이해 ▲4대폭력 예방 ▲학교회계 이해 ▲보수 및 인사관리▲공문서 작성 등 기본소양과 전문영역으로 구성됐다. 특히, 첫날 개강식 후 광주학생해양수련원에서 진행되는 1박 2일 현장연수에서는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등 안전 관련 연수 활동이 예정돼 학교 현장에서 요구되는 안전사고 예방 관련 교육이 집중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정선 교육감은 “국민 전체에 대한 봉사자인 공무원은 법과 예산에 근거한 정책결정 및 정책집행을 해야 한다”며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맞춰 시대적 요구와 사명에 공감하고 한 차원 높은 공직관을 실천하는 공무원으로 성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은 지난 18일부터 12일간 탄자니아 교원 25명을 초청해 실시한 'ICT 활용 역량 강화 연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글로벌 정보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진행됐으며, 탄자니아 교원들의 정보화 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됐다. 프로그램은 총 86시간에 걸쳐 ▲ICT 교육 ▲학교 방문 ▲문화 체험 총 3개 과정으로 나눠 진행됐다. ICT 교육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탄자니아 교원들의 실질적인 인공지능 및 소프트웨어 활용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탄자니아 교원들은 송우초등학교와 조대부고를 방문해 학교 시설을 탐방하고 한국 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만들기 체험을 하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5.18 국립묘지, 청와대, 경복궁, 광화문 등을 방문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탄자니아 교원들은 한국의 문화와 역사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두 나라 간의 문화적 교류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을 것으로 보인다. 광주교육연구정보원 고인자 원장은 “이번 연수는 탄자니아 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