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교육부에서 발표한 ‘교원능력개발평가 폐지 및 교원역량개발지원 제도 도입방안(안)’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교원능력개발평가’는 지난 2010년도부터 교원의 전문성 향상을 목적으로 도입되었으며, 평가 항목은 ▲동료교원평가 ▲학생 만족도 조사(서술형 포함) ▲학부모 만족도 조사(서술형 포함) 등 총 3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지만, ‘교원능력개발평가’는 애초 취지와 목적에 다르게 교육활동 침해와 관련한 여러 부작용이 나타났으며, 이에 학교 현장에서는 ‘교원능력개발평가’를 폐지하자는 목소리가 지속해서 커져 왔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현장 교원과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교원능력개발평가’를 폐지하는 대신, 교원의 역량 개발을 지원할 수 있는 방향의 지원 제도를 마련하겠다고 발표했다. 교육부 발표에 따르면, ‘교원능력개발평가’ 폐지 이후 새롭게 도입되는 ‘교원역량개발지원 제도’는 교원을 교원 전문가로서 존중하고 노력하는 교원을 우대하기 위한 방향으로 추진되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동료 교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강은희 교육감은 10월 4일 오후 4시부터 대구복합스포츠타운에서 대구광역시체육회 주최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결단식’에 참석해 대구 선수단을 격려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국체전은 10월 11일부터 10월 17일까지 경상남도 김해 일원에서 열리며, 대구시교육청은 41개 종목에 고등부 526명의 선수와 지도교사 74명 등 총 600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이번 결단식은 대구 대표로 출전하는 모든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대회 기간 동안 안전하고 건강하게 경기에 임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회를 준비하며 선수들과 지도자들의 노력에 격려의 박수를 보내고, 출전 선수들이 부상 없이 그동안 갈고 닦은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과 세종특별자치시는 10월 4일에 세종시청에서 교육행정협의회 위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행정협의회에서는 ‘2025년 법정전출금(782억 원) 예산편성안’과 ‘2025년 비법정전입금 및 교육경비 지원 예산안(39억 6천만 원)’을 안건 심의‧의결했다. ‘2025년도 비법정전입금 지원 예산안’의 주요 내용은 ▲교복비 지원 ▲동지역 통학 차량 지원 ▲통학로 안전지킴이 운영 ▲진로체험프로그램운영 ▲세종 교육국제화특구 운영 ▲읍면지역 기숙형학교 경비 지원 등 6개이며, 재정 여건과 현안 등을 감안하여 지원 규모를 최대한 반영했다. 또한, 세종시교육청과 세종시청은 교복 지원 사업의 실효성을 강화할 필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여, 실수요자인 학생에게 필요한 방식으로 개선하는 ‘학생 교복 지원 방식 개선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시의 어려운 재정 여건 상황에도 세종시 학생들의 교육복지와 교육 안전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해주신 시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월 4일에 세종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세종교사노동조합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세종지부와 함께 ’2024년 단체 교섭을 위한 상견례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상견례 자리에는 교섭 대표위원인 최교진 교육감과 세종교사노조 김은지 위원장, 전교조세종지부 이상미 지부장, 교섭위원, 참관인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단체 교섭은 세종교사노조와 전교조세종지부가 교섭 창구를 단일화하여 이루어지는 첫 공동 교섭이다. 공동 교섭 요구안은 총 627개 항목으로 주요 내용은 ▲교원의 처우개선 ▲근무조건 및 후생 복지 ▲전문성 신장 등이다. 그 외에도 신설 조항에는 ▲학교 업무 정상화 지원 ▲학교 폭력의 교육적 해결 ▲교육 환경 개선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양측은 이번 상견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실무 교섭에 들어가며 열린 마음으로 합의점을 도출할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교섭은 교섭 창구를 단일화하여 진행되는 첫 단체 교섭으로, 매우 뜻깊은 자리다.”라며, “상호 신뢰와 이해를 바탕으로 교원의 근무 여건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안성교육지원청은 안성맞춤 치어리딩 공유학교 봄시즌 기본과정에 이어 가을 시즌에 심화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안성맞춤 공유학교란 경기공유학교의 안성형으로 안성 지역사화와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교육과 다양한 학습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학교 밖 교육활동과 시스템을 의미한다. 학교 안에서 여건상 배울 수 없었던 다양한 관심 분야을 배울 수 안성맞춤 공유학교는 모든 비용을 무료로 제공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프로그램 과정에 80% 이상 성실히 참여한 경우 학교생활기록부에 이수현황이 기록된다. 봄 학기 프로그램에서는 치어리딩 이론과 기본 동작을 중심으로, 가을 학기 프로그램은 본격적인 안무를 배우고 무대에 서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두 학기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14주간의 수업에 참여하며 노래 두 곡의 안무를 배우고 치어리딩 스텝과 점프, 대형 등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었다. 특히 봄학기 수업 마지막 날 단체, 개인 뮤비를 촬영한 것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가 학생은 “평소에 접해보지 못했던 분야의 춤을 배워볼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경기도교육청 기초학력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경기도교육연구원은‘2024 경기 기초학력 보장 집중주간’에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학습지원,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10월 8일 15시 경기도교육연구원 대강당에서 개최되며 기초학력 업무 관계자, 초·중·고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초·중·고 교육현장을 중심으로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학습지원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관점과 실제를 파악하고,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들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지원할 것인가를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발제로는 경기도교육연구원 김현자 연구위원이 '초·중등학교 학습지원대상 학생의 선정과 학습지원 실제'를,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박상현 연구위원이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통합지원 운영의 실태 분석 및 발전 방안'을 각각 주제로 다룬다. 그리고, 교원(교감 성경민), 교육전문직원(장학사 박선하), 교육지원청 1:1 맞춤상담 실무자(학습상담사 문정애), 학생 보호자(학부모 박혜숙) 각 1인이 지정 토론에 참여하여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들의 학습지원에 대하여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교육부는 17개 시도교육청과 함께 '교원능력개발평가 폐지 및 교원역량개발지원 제도 도입 방안'을 발표한다. 2010년부터 도입된 교원능력개발평가는 교원의 교육활동 전문성을 평가하고 그에 따른 능력개발 향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제도로 동료교원 평가 및 학생‧학부모 만족도 조사의 방식으로 실시되어 왔다. 최근 교권 침해 사례 및 제도 실효성 문제 등 현장의 개선 요구가 지속되면서 교육부는 현장 교원 정책 전담팀(TF) 등과의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교원의 자기 주도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개편 방안 시안(안)을 발표하고, 수렴된 국민 의견을 추가 반영하여 방안을 확정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기존의 교원능력개발평가는 폐지하고, 교원이 교육활동 개선에 참고·활용할 수 있도록 동료교원의 다면평가(일부), 교육활동을 통한 학생의 배움과 성장에 대한 인식 조사, 자기 역량 진단 결과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둘째, 역량 진단(동료교원·학생·자기 진단) 결과와 연계한 인공지능(AI) 맞춤형 연수 추천 시스템을 도입하고, 연수 관련 예산을 확충하여 다양한 연수를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이 4일, 지방공무원 191명을 대상으로 교육연구정보원 시청각실에서 2024년 하반기 순회법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순회법제교육은 학교에서 업무추진 시 활용할 수 있는 주제로 구성됐으며, 강사진을 법제처 실무자들로 구성하여 전문성 있는 내용을 토대로 법령에 근거한 행정수행 역량 강화에 초점을 두었다. 이번 교육은 ▲법제처 안종선 사무관의 법령정보 검색 및 현행화 방법 ▲법제처 김태현 법제관의 실무행정법 2(사례) ▲법제처 정해성 법제심의관의 생활 속 법률 상식(민법중심) 강의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행정 업무 수행 시 필요한 법령정보 검색 방법, 행정실무 법령, 일상생활에 밀접한 민법에 대해 알 수 있어서 현장에서 업무처리 시 실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공부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10월 3일 율곡초등학교와 김천동부초등학교의 평화․통일 체험 동아리 학생들이 부산으로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에게 평화의 중요성과 한국 근현대사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계획됐으며, 학생 28명이 참여하여 함께 부산의 임시수도기념관과 유엔평화기념관을 방문했다. 임시수도기념관에서 학생들은 한국전쟁 당시 부산이 대한민국 임시 수도로서의 역할을 한 역사적 배경이 있는 도시임을 알고, 정부의 노력과 부산 시민들의 희생, 그리고 한국전쟁의 다양한 사건들에 대해 배우며 나라를 지키기 위한 노력과 희생의 가치를 깨달을 수 있었다. 이어 방문한 유엔평화기념관은 한국전쟁 당시 유엔군의 활동과 세계 평화의 가치를 조명하는 장소로, 학생들은 전쟁의 참상을 이해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와 체험형 전시를 통해 평화 유지와 국제 협력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 부산을 다녀온 후 허○○ 학생은 "이번에 부산으로 현장체험학습을 와서 전쟁의 무서움과 평화의 소중함을 더욱 느낄 수 있었어요. 임시수도기념관 뜰 앞에서 이지영 선생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봉계초등학교는 10월 2일, 본교 운동장에서‘봉그레 온가족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본 행사는 학생들과 학부모, 교직원들이 다함께 운동경기를 통해 협동심을 기르고 체력을 단련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자리였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학생들은 청군과 백군으로 나뉘어 큰 공굴리기, 낙하산 및 캥거루 달리기, 풍선기둥 세우기, 청백 계주 등의 다양한 경기를 학부모 50여명과 함께 즐겼다. 학부모들은 운동장을 마음껏 달리는 자녀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기도 하고 적극적으로 경기에 참여하기도 하면서 아낌없는 칭찬과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작은학교 자유학구제의 단체활동복 지원과 부대 행사로 마련한 슬러쉬 특별 체험부스는 교육가족들에게 큰 호응과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경기 참여 후 다양한 상품들을 받은 가족들은 모두 행복한 웃음을 보였다. 이벤트 업체를 부르지 않고 선생님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한 이번 어울림 한마당은 학생들과 교직원, 학부모들의 뜨거운 열정과 끈끈한 협동심을 보여주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행사에 참여한 여○○학생 학부모님은 “이번 운동회는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