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한국전력공사 대구본부 달성전력지사는 9월 12일 화원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저소득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온누리상품권 100만 원을 기부했다. 조계현 지사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한전 달성지사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하여 기부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태식 화원읍장은 “주변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기탁한 온누리상품권은 관내 저소득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전력공사 대구본부 달성전력지사는 매년 후원금 및 후원 물품을 기부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 물품은 달성복지재단을 통해 지정기탁 처리 후 관내 저소득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의왕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13일 의왕도깨비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동행 축제를 열었다. 이날 김성제 의왕시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의왕도깨비시장을 직접 찾아 제수용품과 성수품 등을 구매했으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명절 인사를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의왕도깨비시장 특설무대에서는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석맞이 동행축제’가 진행됐다. 의왕도깨비시장 홍보와 즉석 노래자랑, 김소유 등 초청가수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와 함께 상인회에서 준비한 강된장(특화상품) 경품행사도 마련돼 풍성함을 더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전통시장의 활성화가 곧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만큼 넉넉한 인심과 정을 나눌 수 있는 전통시장을 시민 여러분께서 많이 이용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2일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강사 및 훈련생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복지 행정사무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사회복지 행정사무원 양성과정'은 경기도와 김포시가 사회복지사 자격을 소지한 미취업 경력보유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실천 ▲현장수업 ▲사회복지 정보시스템 및 사무OA 교육 등의 과정을 통해 실무 능력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실무 교육 외에도 멘토-멘티 간담회, 직무소양교육을 통해 사회복지 현장의 경험 및 정보를 공유하고, 예비 사회복지사의 마인드와 태도 등에 대해 미리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사회복지 행정사무원 양성과정'은 올해 직업교육훈련 5개 과정 중 마지막 교육으로, 김포새일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유관 기업체와의 지속적인 일자리협력 추진 및 사후 관리를 통해 수료생들의 취업 연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공영민 고흥군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관내 4개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민생 현장을 살피고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공영민 군수는 소비둔화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만나 생활 속 불편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특히, 소비자들의 가계 부담 완화와 서민물가 안정을 위해 ‘추석 명절 물가안정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며 물가동향을 파악하고, 시장을 찾는 주민들과 소통하며 추석 명절 민심을 살폈다. 공영민 군수는 “고물가로 인한 소비심리 침체 등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많은 군민이 온정이 넘치는 추석 명절을 보내기 위해 전통시장을 방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여 군민과 관광객들이 찾고 싶은 시장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주차환경 개선, 숯불 생선구이 전문식당, 비가림 3차 시설 설치, 노후시설 보수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방문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고흥군은 13일 고흥군 1호 청년 창업몰인 ‘녹동청춘마루’에서 추석맞이 프리마켓 행사를 개최해 도양읍 재래시장을 찾은 관광객과 군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청춘마루’는 2019년 6월 개소하여 청년 창업가를 위한 육성(인큐베이팅 시설로 운영 중이다. 지난해 9월에는 2기 5개 업체를 선발해 운영했으나, 1개 업체가 자립 창업에 성공하여 현재 4개 업체가 영업 중이다. 추가 공고를 통해 신청된 업체에 대해 9월 중 심의회를 개최해 선발할 계획이다. 이번 프리마켓 행사는 ‘꼼지락공방’, ‘포미포미’, ‘위드커피’, ‘청춘전집’에서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창업몰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4년 9월 입점 이후 시식회, 청년의 날 청년상회 참여, 프리마켓, 홍보물 배부 등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지역 맛집으로서의 인지도가 향상되고 있으며, 현장 판매 외에도 예약 판매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다른 시군 청년몰에 비해 우리 군의 청년몰은 업종 업체의 노력과 군의 관심 및 적극적인 지원으로 성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2일 녹차골보성향토시장에서 ‘BS청춘마켓’ 개장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BS청춘마켓’은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유휴 공간에 MZ세대의 감성을 담은 ▲그린리추얼(천연비누 및 친환경 제품), ▲이룸(네일·페디, 속눈썹 연장·펌), ▲로라스토리(핸드메이드 소품), ▲옴챠(천연 원석 수공예 액세서리), ▲댕냥쩝쩝(애견용품 및 수제 간식), ▲아이엠부각(녹차 부각·식혜), ▲공감지구력(목공·소품) 등 총 7개의 점포가 입점한 쇼핑지이다. 이날 개장식은 ‘다카포아리아’와 ‘보성군립국악단’의 풍성한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BS청춘마켓’ 경과보고, 환영사, 입점 업체 소개, 테이프 커팅식, BS청춘마켓 장보기, 청년 버스킹팀 ‘라별’의 식후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추석 대목장을 맞아 김철우 군수를 비롯한 200여 명의 방문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BS청춘마켓 청년 창업자들의 힘찬 소개 인사는 방문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새로운 시장 공간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또한, 젊은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맛과 문화 콘텐츠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곡성군은 지난 12일 군청 소통마루에서 지역 농정 발전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회의에는 이귀동 군수 권한대행과 농협중앙회 곡성군지부장, 관내 농·축협장, 관계 공무원 등 22명이 참석해 지역 농정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2025년도 농·축협과 지자체 간 협력사업으로 제안된 27건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협력사업에는 ‘농산물 통합마케팅 유통출하 지원사업’과 ‘전남 10대 브랜드 쌀 백세미 포장재 지원사업’, ‘농작업 대행용 농기기 구입지원’, ‘양곡보관창고 개보수 지원사업’, ‘스마트가축시장 플랫폼 도입지원사업’ 등이 포함됐다. 곡성군은 제안사업 27건에 대해 면밀히 검토 후, 국도비 공모사업을 발굴하는 등 예산 반영을 위한 체계적인 후속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는 4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농정 현안을 공유하고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이 됐다. 동시에, 쌀 산업의 지속 가능성 확보를 위한 ‘쌀 소비 촉진 결의대회’도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쌀 산업의 재도약과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곡성군은 곡성농협과 함께 지난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서울시 관악구에서 열린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에서 '맛 좋은 곡성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곡성농협 임직원, 곡성재경향우회 회원, 군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하여 쌀 소비 감소로 인한 쌀값 하락을 방지하고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농·특산물 구매 고객에게 친환경 햅쌀 500g을 증정하고, 곡성농협에서 출하한 쌀로 만든 가래떡 시식을 제공하여 곡성쌀의 우수성을 알렸다. 군 관계자는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돕기 위해 쌀 소비 촉진 운동과 지속 가능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쌀 소비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곡성농협의 쌀은 섬진강의 맑은 물과 비옥한 토지에서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되며, 육묘부터 이앙, 관리, 수확, 건조, 저장, 판매까지 선순환 체계로 관리되고 있다. 또한 곡성군은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전남과학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5,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거창군은 2025년 주민참여예산 공모 제안사업과 주요 신규사업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을 위해 주민참여예산 분관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거창군 주민참여예산 분과위원회는 기획전략, 행정, 경제복지, 안전건설, 농업 등 5개 분야로 주민참여예산위원과 거창군청 산하 국단위 소속 부서로 구성되어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심의하고 조정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분과위원회는 군민 제안사업 13건과 내년도 주요 신규사업의 타당성과 적정성을 심도있게 논의하기 위해 분과별로 9월 말까지 진행되며, 심사한 주민참여예산 사업들은 오는 10월에 거창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사업을 확정하고 11월에 거창군의회에 내년도 예산안으로 제출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사회적ㆍ계층적으로 다양한 군민 의견을 수렴해 군정 시책에 반영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주민참여예산 선도 지자체로서 성숙한 제도 운용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주민참여예산 제도에 대한 이해와 주민 참여강화를 위해 주민예산학교 운영, 군민 제안사업 온라인 선호도 조사, 행정안전부 전문가 컨설팅 등 주민참여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거창군은 2023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이용자와 학부모·일반 군민, 등록가맹점을 대상으로 9월 13일부터 9월 27일까지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거창군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지원사업’은 거창군에 주소를 둔 13세부터 18세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문화와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바우처 이용자들의 만족도와 개선사항을 파악하여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설문조사는 바우처 이용자, 학부모, 일반군민, 등록가맹점을 대상으로 문자 발송을 통해 진행되며, 거창군청 홈페이지와 꿈키움 바우처 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더 큰 희망을 꿈꾸길 바라며, 만족도 조사를 통해 청소년 정책을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는 올해부터 13세부터 15세 청소년은 연 10만 원에서 36만 원, 16세부터 18세 청소년에게는 연 20만 원에서 연 60만 원으로 지원 금액이 증액되었다. 또한 가맹점도 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