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5일 영천시의 매력을 나만의 개성으로 표현한 영상을 발굴하고자 개최한 ‘2024 영천시 숏폼 콘텐츠 공모전’의 수상작 15점을 선정·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5월 7일부터 8월 30일까지 진행된 전국 공모로, 영천시를 주제로 한 영상 총 60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영천시는 접수된 60편의 작품 중 영상 콘텐츠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대상 1편(200만원), 최우수상 2편(각 100만원), 우수상 2편(각 50만원), 장려상 10편(각 20만원) 등 총 15편의 작품을 선정했다. 수상작 중 대상은 ‘STAR SEEKER’로 어릴 적 별을 갖는 게 소원인 주인공이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별을 볼 수 있는 영천에서 별을 만난다는 내용으로, ‘별의 도시 영천’을 잘 표현했다는 호평과 함께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대상작을 포함한 수상작은 영천시 공식 유튜브 ‘별별영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향후 유튜브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영천을 홍보할 숏폼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전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지난 27일 영천시민회관 광장에서 영천시 문화가 있는 날 5회차 행사 ‘도파민! 뿜뿜! 밴드 라이브파티’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2024년 경상북도의 ‘문화가 있는 날-구석구석문화배달’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문화진흥원, 경북문화재단과 영천시 문화가 있는 날 협력기관인 도시사람콘텐츠랩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청년예술가들이 만들어내는 공연을 테마로 밍키태, GR2N!(그린!), 쏘노로스, 밴드하즈가 참여해 열정 가득한 라이브 무대를 선보여 시민회관 광장을 가득 채운 시민들에게 큰 환호를 받았다. 공연 시작에 앞서 영천시문화공감센터와 시민회관 광장에서는 미술작품 전시와 수제 립밤 만들기, 반려식물 화분심기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돼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경험과 재미를 선사했다. 한편, 영천시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연말까지 총 6회에 걸쳐 개최될 예정이며, 마지막인 6회차 공연은 11월 중 영천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임고서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영천시는 ‘지산 조호익의 사우(師友)’를 주제로 ‘제7회 지산 조호익 선생 학술대회’를 지난 28일 영천시립도서관 지산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산선생기념사업회, 지산학연구소, 경북대학교 퇴계연구소, 영남대학교 민족문화연구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학계와 문중 관계자, 시민들이 다수 참여했다. 조선 중기 퇴계학파의 대표적 인물인 지산 조호익 선생은 조선의 대학자로서 후학 양성에 힘써 지산학파를 형성했을 뿐만 아니라, 임진왜란 의병장으로도 활약하며 선비정신과 애민정신을 실천한 인물이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지산 조호익의 삶을 비롯해 지산 조호익과 서애 유성룡, 한강 정구, 취원당 조광익, 안동권 퇴계문인과의 교유에 대한 각각의 주제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됐다. 김진현 영천시 부시장은 “지산 선생의 훌륭한 업적과 정신을 재조명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다”며 “오늘과 같은 행사를 통해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적 인물이 활발히 연구되기를 기대하며, 지역의 문화유산을 재조명하고 온전하게 보존해 나가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에는 지산 조호익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예천군가족센터는 28일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군에 거주하는 가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어울림 한마당’을 성공리에 개최했다. 가족어울림 한마당은 다문화와 비다문화 가정이 어우러져 교류하고 화합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가족과 함께하는 플래시몹 △으쌰으쌰! 지구를 굴려라 △바구니 탑쌓기 △썰매 타고 씽씽 △돼지 몰고 달리기 △지네발달리기 △에펠탑을 쌓아라! △함께하는 대동놀이 한마당 등 다양한 경기를 함께하며 참여 가족 서로가 격려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가족과 함께하는 플래시몹은 참여자 모두가 가수 거북이의 ‘빙고’ 노래에 맞춘 유쾌한 댄스 동작들로 흥을 돋우며 행사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주정하 센터장은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가족들이 함께 이야기하고, 마음껏 웃어볼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가족어울림한마당을 통해 가족 관계 개선과 가족 친화적인 문화 확산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청도군은 지난 27일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의 화합 한마당 행사 ‘제1회 청도 청소년의 날’을 바르게살기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주인공이 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식전 공연은 청도읍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시행중인 2024년 주민공모사업과 협업으로 오카리나 공연과 퓨전음악 공연으로 진행됐다. 이날 청소년의 날 행사를 주관한 청도청소년힐링센터에서는 미니 부채 만들기 체험, 떡볶이 만들기 체험, 주먹밥 만들기 체험, 청청힐링 팝콘·솜사탕·슬러시 등 각종 먹거리 및 만들기 체험 부스를 운영해 청소년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 역시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이런 행사가 계속되어 청도 청소년들에게 성장과 꿈을 실현할 수 있는 희망의 사다리를 만들어주는 청도군이 되겠다.”라며, “청도의 청소년들이 회복탄력성 지수가 높은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고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한 행사가 개최되면 많은 관심과 응원을 당부드린다.”라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청도군은 28일 2024 정신건강의 날 기념 및‘브라보! 마이 라이프 토크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부스 운영으로 정신건강의 중요성과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해소를 위해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장려했다. 또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진 원장과 함께하는‘브라보 마이 라이프(Bravo! my life) 토크 콘서트’에서는‘스트레스 그리고 나’라는 주제의 강연으로 중장년층의 외로움에 공감하며 행복한 삶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참석자들은 “유익하고 재미있는 체험도 즐기고 맛있는 간식도 먹고 스트레스까지 풀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좋았고, 특히 전국적으로 유명한 양재진 강사의 강연을 직접 들으며 소통할 수 있는 시간으로 상담받고 위로받는 느낌이었다. 앞으로 이런 프로그램들을 자주 접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기 청도 부군수는 “이번 브라보 마이 라이프 토크콘서트를 통해 행사에 참석한 분들이 정신적인 스트레스에 잠시나마 해방될 수 있는 소중한 시간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영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28일 도우도예공방(원당로 247번길 173)에서 엄마와 자녀 40여 명이 참가한 문화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영주시여성단체협의회의 ‘2024년 시민이 행복한 지역봉사 사업’의 하나로 함께하는 체험을 통해 아이들에게 엄마와의 정서적 교감을 높이고 긍정적인 애착관계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는 올해 5월에 미소머금고에서 ‘쿠키 만들기’ 체험을 했고, 이번이 두번째로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날 참가한 가족들은 함께 그릇을 만들었다. 그릇은 공방에서 한 번 더 다듬은 후 건조와 유약 작업을 거쳐 가마에서 구워 최종 완성된다. 완성된 작품들은 각 가정으로 예쁜 추억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백O아(동부초 5학년) 양은 “엄마와 함께 흙을 만져 도자기 그릇을 만들면서 재미있었고 예쁘게 잘 구워졌으면 좋겠다”라며 즐거워했다. 권서영 회장은 “오늘 행사뿐만 아니라, 김장나눔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여성단체가 지역사회에 빛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협의회의 올해 남은 사업은 11월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영양향교(전교 이병순)는 28일 석전대제를 영양향교 대성전에서 오도창 영양군수, 김영범 영양군의회 의장, 지역유림,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했다. 이날 영양향교 석전대제에서는 오도창 영양군수가 초헌관을 맡았으며, 아헌관에 김영범 영양군의회 의장, 종헌관에 김광현 유림, 분헌관에 권병탁, 조기현 유림, 대축에 권동준 유림, 집례에 권오순 유림이 맡았다. 이날 석전대제의 봉행은 초헌관이 분향하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관·아헌관·종헌관이 차례로 공자 등 오성(五聖)에게 술을 따르는 전작, 분헌관이 오성을 제외한 성현들에게 술을 올리는 분헌례에 이어 음복례, 망료례 순으로 진행됐다. 석전대제는 문묘(文廟)에서 공자를 비롯한 성현에게 제사를 지내는 의식으로 1986년 11월 1일 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됐으며, 석전대제가 행해진 영양향교는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75호로 고려시대의 향학정신을 이어받아 조선시대부터 지방교육의 중심역할을 담당한 곳으로 영양군 일월면 도계1리에 위치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우리 고유의 전통과 유교정신을 계승하는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영양군은 영양문인협회 주관으로 9월 28일 10시 영양읍 감천리 오일도시공원 일대에서 '제13회 오일도 전국 백일장'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백일장은 초등부와 중등부, 고등부, 대학·일반부 등 참가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산그늘 / 아파트 / 고독 / 가을 / 어머니(엄마)’ 시제로 진행됐다. 아울러‘시 읽기의 행복-우주, 망각 그리고 엘랑비탈’라는 주제로 한양대 한국언어문학과 이재복 교수의 특강이 진행됐다. 오후 행사에는 청소년들의 시낭송과 장기자랑을 볼 수 있는 청소년문화제, 버스킹 공연 등 시와 음악, 인문학이 어우러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제13회 오일도 전국백일장을 통하여 오일도 시인의 문학정신을 기리고 백일장에 참가한 분들의 시작(詩作)으로 영양의 가을 풍경이 아름답게 채색되리라 생각하며, 현대문학의 선구자인 오일도 시인과 청록파 조지훈 시인을 배출한 문향의 고장 영양의 이미지를 더욱더 거양하리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영양군 영양읍 감천리 출신인 오일도 시인은 시 전문지 시원(詩苑)을 창간, 문단에 예술지상주의의 꽃을 피게 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안동시와 안동시상권활성화추진단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기간에 맞춰 중앙신시장과 원도심 일대에서 고객감사 행사를 개최한다. 축제가 중앙선1942안동역과 탈춤공원, 원도심으로 확장된 만큼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로 탈춤 축제를 방문한 관광객의 발길을 원도심으로 이끌 계획이다. 우선,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시장 내 소비 촉진을 위한 행운의 로또볼 이벤트가 열린다. 안동 중앙신시장, 남서상점가, 문화의거리 곳곳에 있는 행사 점포에서 2만 원 이상 구매 후 영수증을 지참하면 1등 5만 원, 2등 1만 원 등 상품권을 100%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문화의 거리와 음식의 거리, 구시장 풍물장터에서 안동탈맥 수제맥주를 시음하고 구입할 수 있으며, 4병 이상 구매 시 술을 채우면 색이 변하는 맥주컵도 증정한다. 원도심 고객감사 행사장을 다니며 즐기는 스탬프투어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안동원도심 풍류장터길 스탬프투어’ 앱을 설치하고 원도심 구석구석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장소를 방문해 미션을 완수하면 선착순으로 1인당 최고 10만 원 상당의 기념품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