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9월 19일과 20일 양일간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관리자 19여명을 대상으로 2학기 관리자 회의에 이어 멸종위기종 복원센터 방문 관리자대상 생태환경교육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주요 사항 및 학교자율시간 운영 안내 등 업무 전달과 미래교육지구 성과나눔한마당 및 각종 학교 현안에 대한 협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오후에는 영양 관내에 위치한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 복원센터를 방문하여 멸종위기에 처한 동식물의 보호 및 복원을 위한 노력과 생태계의 중요성 등에 대한 생태환경교육 연수를 실시했다. 이어서 센터 내의 여러 시설을 탐방하면서 자연과 인간의 공존이라는 생태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학교 교육과정 속에서 어떻게 녹여낼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유희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을 돕기 위해서는 학교 구성원 모두가 소통하고 협력해야 한다. 오늘 회의가 서로의 지혜와 역량을 모으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아울러 멸종위기종복원센터 방문과 같은 실천적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환경보호에 대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1일 오전 9시 서면 놀이마루, 지오파트너스에서 부산지역 초·중·고등학생 307명을 대상으로 ‘서평 쓰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도서 내용을 분석·평가하는 글쓰기를 통해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력과 논리적 표현력을 키워주고, 독서 연계 글쓰기 관심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참가 학생들은 지난 2일부터 11일까지 사전 안내된 초·중·고등부 각 14권의 선정 도서 중 한 권을 읽고 서평 개요서를 작성·제출했다. 대회 당일에는 100분 동안 해당 도서 서평을 현장에서 작성할 예정이다. 부산교육청은 이 가운데 우수작 15편을 선정해 교육감상을 시상하고, 입상자들의 서평은 오는 11월 벡스코에서 열리는 부산교육한마당 서평발표회에서 소개할 계획이다. 학생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직접 서평을 쓰고 이를 다른 사람과 공유하는 과정을 거쳐 생각의 폭과 깊이를 확장하고, 삶과 세계를 창의적으로 해석하는 글쓰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대회는 학생들에게 깊이 있는 독서 경험을 제공하고, 글쓰기를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1일 오후 2시 해운대구 KNN 방송국 5층 공개홀에서 부산지역 고등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이순신 해전 골든벨 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 대회는 부산교육청의 ‘이순신 인성·리더십 키움 프로젝트’의 하나로, 이순신 장군 정신의 깊이 있는 이해를 통해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과 세계적 리더십 함양을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O·X, 객관식, 주관식 등 다양한 형태의 퀴즈 50여 개를 준비했다. 퀴즈 출제 도서 ‘이순신, 하나가 되어 죽을 힘을 다해 싸웠습니다(김종대 저)’는 참가 학생 소속 학교로 배부를 마쳤다. 학생들은 이순신 장군 관련 문제를 서바이벌 방식으로 풀게 되며, 마지막 문제는 하윤수 교육감이 출제하고 정답도 발표한다. 골든벨을 울린 최후의 1인에게는 교육감상과 노트북을 수여한다. 또, 이날 대회에는 부산지역 고등학교 ‘밴드 동아리’와 ‘댄스 동아리’의 축하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은 사랑·정성·정의·자력 등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마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21일 오전 9시 30분 모퉁이극장, 안데르센 공원 등지에서 관내 초등 4~6학년 87명을 대상으로 인문·독서 체험 프로그램 ‘책과 함께 만나는 세상’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독서·인문학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인문학적 감수성과 소양을 함양하고, 학력 신장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로봇 드림’, ‘눈의 여왕’, ‘나만의 책 만들기 1’, ‘패총전시관’ 4개 코스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생들은 독서, 영화 읽기, 현장 견학 등 인문학적 소양을 키울 다채로운 독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교육지원청은 참가 학생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행사 당일 남포역, 사하구청, 중구청에서 체험처까지 운행할 전세 버스도 마련했다. 한편, 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8월 초등 4~6학년 123명을 대상으로 ‘창가의 토토’, ‘환경에도 정의가 필요해’, ‘해상왕 장보고’, ‘깡깡이’ 4개 코스로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23일 오후 3시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공·사립유치원 아동학대예방책임관, 교원, 경찰서·구 아동학대 담당자 등 70여 명을 대상으로 ‘유치원 아동학대 예방 유관기관 협의체 아동학대 예방 교육’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동학대’에 대한 유치원 교원의 인식을 확립하고 사안 발생 시 대응 능력을 키워줘, 유치원과 가정의 신뢰 관계 구축을 돕기 위한 것이다. 이날 교육에는 김경미 ‘공감과 성장’ 대표가 나와 ‘아동학대, 똑똑하게 알고 대처하기’를 주제로 강의한다. 김 대표는 ▲아동학대 범죄 관련 법령의 이해 ▲가정과 유치원 내 아동학대 주요 발생 사안 ▲아동학대 예방과 대처방안 등을 알려준다. 하승희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교육은 교원의 아동 권리 감수성을 키우고, 아동학대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부모·교사 간 신뢰를 바탕으로 행복하고 안전한 유치원 문화 조성을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21일 오전 9시 호천마을 등지에서 관내 중학생·교사 8팀, 36명을 대상으로 사제동행 진로·융합 독서 체험 프로그램 ‘골목 체험 책 둘레길’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원도심 탐방을 통해 학생들의 부산 역사와 산복도로 인근 주민들 삶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독서 친화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동래교육지원청은 동구 좌천동과 부산진구 범천동 두 곳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동구 좌천동 부산일신여학교를 탐방한 후, 북크리에이터를 활용해 자신만의 책을 만드는 특별한 체험에 나선다. 이어 원북원부산 ‘산복빨래방’의 호천마을을 방문해 빨래방 체험활동을 하며, 부산 근현대사와 산복도로 마을 주민들의 삶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하승희 동래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삶과 연계한 체험형 독서교육으로,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키워줄 것이다”며 “또한, 지역 역사를 몸소 익히며, 애향심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23일 오전 7시 50분 신곡중학교 인근에서 ‘딥페이크 범죄 없는 세상, 함께 만들어요’ 거리 캠페인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해운대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와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에는 하윤수 교육감, 박지훈 교육장,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을 비롯해 해운대구의회·해운대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 관계자, 신곡중 학생 등 12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학생과 지역주민에게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된 딥페이크 성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를 예방·근절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현수막과 홍보 피켓, 어깨띠 등을 활용해 캠페인을 진행하고, 학생들과 지역주민에게 딥페이크 범죄 예방 문구가 적힌 홍보 물품 등도 나눠줄 예정이다. 박지훈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이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 모두가 딥페이크 범죄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를 예방·근절하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안전하고 바른 성장을 돕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운대교육지원청은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충남교육청은 지난 6월 11일부터 9월 20일까지 학교(기관) 관리자와 현업업무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4년 하반기 산업안전 보건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장과 영양(교)사, 조리(실무)사, 시설관리직원 등 현업업무종사자 약 6,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특히 전년도와 달리 직종과 지역별로 15회에 걸쳐 세분화하고 원격이 아닌 집합 연수를 확대해 현장감 있는 교육을 진행한 것이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 주요 내용은 ▲학교 현장의 산업안전과 사고 예방 ▲재해 유형 및 대책 ▲자기규율 예방체제 확립 ▲직업병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 등으로, 실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맞춤형 사례 중심으로 구성됐다. 배지현 안전총괄과장은 “산업안전 보건관리 강화와 현장 지원 확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에 힘쓰고, 앞으로도 현장 지원중심의 연수를 실시해 학교 현장의 산업재해를 줄이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업안전 보건 연수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에 따른 법정 연수로, 학교(기관) 관리자는 연간 16시간, 현업업무 종사자는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9월 한 달간 5회에 걸쳐 대전관광공사, 국립대전숲체원과 협력하여 유성구 성북동 일대에서 보호자 및 유아 100명을 대상으로‘숲에서 찾은 나, 그리고 우리’공정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정관광이란 참가자가 지역민과 교류하며 그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참가자와 지역사회 모두 관광으로 인한 혜택을 공평하게 누릴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여행에서는 성북 2동 마을의 유형문화재 둘러보기, 성북동 마을에서 수확한 채소로 피크닉 도시락 만들기, 방동저수지 윤슬거리 음악분수 감상 및 수변공원 산책하기, 갤러리 수묵화 체험하기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할머니는 “손자와 집에서 텔레비전을 보거나, 집 앞 공원에 나가서 놀이하는 것이 전부였는데 다양한 체험을 하며 손자와 더욱 가까워진 것 같다.”라며 “오늘 느티나무 거리에서 퀴즈를 풀 때 ‘할머니 최고!’라는 이야기도 들어 기분이 좋았고 다음에도 이런 프로그램이 있으면 한 번 더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 강미애 원장은 ”이번 공정관광 협력 사업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창의융합영재교육원은 9월 19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수료생, 학부모, 지도교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의융합영재교육원의 7개 학급(과학연구 3학급, 발명 1학급, 인문 3학급) 원생 96명에 대한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윤기원 원장은 소정의 교육과정을 마친 원생들에게 수료증과 상장을 직접 전달하며 축하했으며, 수료생을 뒷바라지한 학부모와 열정을 갖고 원생을 지도한 교사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창의융합영재교육원은 2024년도 99명의 입학생을 대상으로 과학․발명․인문 영역의 영재성을 발현시키고 그 능력을 계발하기 위하여 총 36명의 전문 강사를 선발․배정하여 1월부터 8월까지 토요일과 방학 시간을 이용하여 84시간의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또한, 이날 그동안 원생들이 관심있는 주제를 정하여 교육기간 동안 주제에 대하여 탐구한 결과를 보여주는 전시회도 ES생각마루에서 열렸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2025년도 창의융합영재교육원 운영을 계획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중순쯤 ‘2025년도 창의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