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하동군은 지난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K-BATTERY SHOW 2024 박람회’에 참가해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GFEZ) 하동지구의 투자기업 발굴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주)한국이앤에스가 주최한 이차전지 전문 전시회로, 현대이엔지, 한국미스미 등 260여 개의 이차전지 관련 기업과 기관이 참가해 최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다. 박람회에서는 이차전지 관련 주요 기술을 다루는 컨퍼런스와 세미나도 함께 진행됐다. 하동군은 GFEZ 하동지구의 차별화된 입지 조건과 인센티브를 알리기 위해 홍보부스를 운영했으며, 찾아가는 투자 상담을 통해 잠재 투자기업 발굴에 힘썼다. 이를 통해 다수의 기업 정보를 수집하고, 하동지구만의 매력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현대이엔지와 대성기계공업 등 주요 참가기업의 부스를 방문해 이차전지 산업 분야의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실질적인 투자유치를 위한 기반을 다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이차전지 산업 관련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중요한 기회였으며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창원특례시는 철거, 재해 등의 사유로 보관 중이거나 국공유지 등에 방치된 슬레이트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2024년도 보관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약 5000만 원의 예산으로 주택·창고·축사에 철거 후 보관 중이거나 국공유지 등에 방치된 슬레이트 4,100㎡에 대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면적은 △ 주택 일반가구는 260㎡, 취약계층은 전액 △ 창고·축사는 면적 200㎡ 이하까지 지원되며, 지원면적 초과분은 건축주가 부담해야 한다. 신청기간은 10월 2일부터 18일까지이며, 1차 접수 후 예산이 남는 경우 10월 28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2차 접수를 진행한다. 신청자는 창원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여 지원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추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최영숙 기후환경국장은 “이번 사업으로 시민의 건강 피해 예방과 경제적 부담이 해소되길 바라며, 보관 및 방치 슬레이트가 조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성화파인켐이 지난 9월 30일 사리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복지사업에 써달라며 기탁금 200만 원을 사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성화파인켐은 사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위원으로 참여해 괴산과 사리면의 복지 발전에 기여해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성화파인켐과 전병혁 대표님께서 사리면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기탁된 금액은 사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다양한 복지사업에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창희 사리면장(사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항상 사리면 발전에 큰 도움을 주시는 ㈜성화파인켐과 전병혁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사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다양한 복지사업 수행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의성군은 다자녀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4년 하반기 다자녀장학금을 10월 2일부터 11월 1일까지 신청받는다. 신청대상은 등록금 납부일 현재 부모와 함께 의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둘째아 이상의 대학생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셋째아 이상에서 둘째아 이상 대학생 자녀로 지원대상이 확대된다. 지원금액은 학기별 본인 부담금의 1/2(최대 150만원)을 지원한다. 장학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다자녀 가정은 신청서를 작성한 후 증빙서류들을 첨부하여 11월 1일 18시까지 읍․면사무소 또는 의성군청 새마을교육과 평생교육팀으로 직접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성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2024년 하반기 다자녀장학금 신청 안내’를 참고하거나 의성군청 새마을교육과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열심히 학업에 열중해준 의성군 학생들을 독려하며 앞으로도 지방인구 소멸위기 극복과 다자녀 가정에 대한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의성군은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의성읍 시가지 일원과 종합운동장에서 '의성마늘, 선암부락에서 다시 태어나다!'라는 주제로 『제7회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의성의 대표 특산물인 마늘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볼거리를 제공하며, 군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풍성한 축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의성 마늘의 역사는 조선 중종 21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당시 의성읍 치선리(선암부락)에서 경주 최씨와 김해 김씨가 터를 잡으면서 본격적인 재배가 시작되었다고 전해진다. 이러한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올해 축제는 의성 마늘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공식행사로는 개막식, 군민의 날 행사, 폐막식이 있으며, 가수 김수찬, 박지현, 에녹, 손태진, 박서진, 장민호 등 유명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준비되어 있어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축제 첫날인 10월 4일에는 KBS 2TV 『사장님귀는 당나귀귀』의 셰프 정호영, 유현수가 직접 축제장을 방문하여, 마늘을 활용한 요리 시연을 선보이며 방문객들에게 의성 마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공주시는 제70회 백제문화제 기간 행사장에서 직접 운영 중인 농특산물 온라인 판매 쇼핑몰 ‘고맛나루장터’와 대표 축산브랜드 ‘공주알밤한우’ 홍보관이 관람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공주알밤한우 홍보관에서는 공주알밤한우의 우수성과 육질 비결 등 공주알밤한우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공주알밤한우 셀프구이존을 조성해 축제 기간 관람객이 직접 구매해 맛볼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고맛나루장터 홍보관에서는 온라인 쇼핑몰 내 입점되어 있는 30여개 업체, 80여개의 상품들을 전시하여 방문객들에게 직접 보고 구입할 수 있도록 홍보하면서 호응을 얻고 있다. 안영희 농식품유통과장은 “백제문화제 기간 온라인에서만 만나볼 수 있었던 상품을 실제로 보고 맛볼 수 있도록 하면서 공주 농축특산물을 효과적으로 홍보하는 기회를 갖고 있다. 지역 농특산물의 효율적인 홍보를 통해 지역 농민과 소상공인 등의 판로 확대에 도움을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부여군은 지난달 30일 군청 2층 선화만남실에서 군수를 비롯한 위원 및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9차 부여군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생활보장위원회에서는 자활센터 신축 및 자활사업단 신규 조성 등을 위한 2025년 자활기금 운용계획,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선정 관련 사항 등 4개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2025년 자활기금 운용계획을 토대로 취약계층의 자활․자립 지원에 필요한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위기에 놓여있는 취약계층이 안정적인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위원님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부여군은 제70회 백제문화제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 및 소비자 피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백제문화제 기간을 맞아 부여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위해 바가지요금 근절 등 공무원, 소비자교육중앙회 부여군지회 회원 등 40여 명이 모여 캠페인을 진행했다. 부여군 주요 상권인 중앙시장을 중심으로 상점을 방문해 바가지 없는 축제를 만들어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부여군을 만들자고 홍보했다. 또한, 부여군민을 대상으로 불법 피라미드, 투자 사기 등 다양한 소비자 피해 사례를 중심으로 안전한 소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소비자 피해 예방 교육을 병행했다. 한편, 제70회 백제문화제는 9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9일간 ‘아름다운 백제, 빛나는 사비’라는 주제로 국내 유일의 백제 왕궁을 재현한 백제문화단지에서 열린다. 1,400년 전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7개 분야 총 40여 개의 프로그램이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7일에서 28일까지 이틀간 거창 한마당 대축제 행사에서 쌀 소비 촉진을 위한 ‘거창 쌀 나눔 행사 캠페인’을 진행했다. 최근 국민 1인당 쌀 소비량은 매년 감소하는 가운데, 재고 증가로 인한 쌀값 하락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거창군은 거창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쌀 소비 확산과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장려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거창군과 농협 거창군지부, 거창군농협쌀조합공동조합법인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거창 한마당 대축제 방문객들에게 떡메치기 체험으로 만든 인절미와 2024년 경상남도 브랜드 쌀 평가 대상을 수상한 ‘밥맛이 거창합니다’ 쌀 1kg을 나누어주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구인모 군수는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기 위해 소비 촉진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많은 분들이 밥맛이 거창한 거창의 맛있는 쌀을 많이 애용해달라”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지난 30일 (주)도담푸드는 김기웅 군수,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종천제2농공단지에서 공장설립을 공식 발표하고 착공식을 개최했다. 2016년부터 경기 부천에서 식품제조업을 운영하고 있는 도담푸드는 60억원을 투자해 7,424㎡ 부지에 지상 1층, 건물면적 3,144㎡ 규모의 공장을 내년 3월까지 건립할 예정이다. 강인환 대표는 “서천의 풍부한 자연환경과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라며 “지역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이번 공장설립과 이전으로 60여명의 일자리가 창출되면 서천군민과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