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오는 10월 16일까지 도내 ‘예술인 기회소득’ 수혜자를 대상으로 기회소득 예술인 수기공모 ‘예술의 날개를 달다!’를 개최한다. 예술인 기회소득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예술인이 자긍심을 갖고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연 15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27개 시군, 7,252명이 지원받았으며, 올해 역시 10,298명을 대상으로 지원중이다. 이번 수기공모는 2023년, 2024년 예술인 기회소득을 지원받은 예술인을 대상으로 행사를 주관하는 경기문화재단은 지난 8월 ‘예술인 기회소득’을 지원받은 도 예술인을 대상으로 ▲예술인 기회소득을 통해 변화된 나의 이야기 ▲예술인 기회소득을 통한 감동과 성장 스토리 ▲예술인 기회소득이 주는 예술의 의미와 가치를 주제로 1,000자 분량의 자유산문 수기를 공모한다. ‘기회소득 예술인 수기공모’는 지난 9월 27일부터 접수를 받고 있으며 오는 10월 16일까지 접수를 완료한 후, 심사위원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 21일 수상자를 발표, 10월 27일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 동두천 공연무대에서 시상식을 개최할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재)경기문화재단 경기역사문화유산원은 오는 10월 1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총4차례에 걸쳐 '알고 보면 더 재밌는 경기도의 세계유산'이라는 주제로 '2024 경기문화유산 학교+투어'를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개별 진행하던 경기문화유산학교(강의)와 경기문화유산투어(답사)를 결합하여 경기도에 산재해 있는 세계유산의 가치를 효과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이지훈 경기역사문화유산원장은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지닌 경기도의 세계유산을 어떻게 하면 더 효과적으로 도민들과 향유할 수 있을지 고민하며 '2024 경기문화유산학교+투어'를 기획했다.”면서, “가을로 접어드는 청명한 10월, 경기도의 세계유산을 강좌를 통해 더 깊고, 답사를 통해 더 재밌게 누리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1회차 수원화성은 수원시화성사업소 오선화 학예연구사가 강의를 맡아 진행하며, 수원화성박물관과 수원화성을 도보로 답사한다. ▲2회차 양주 회암사지 유적은 양주시 세계유산추진팀 김종임 학예연구사가 강의를 맡아 진행하며,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과 회암사지유적, 양주관아지 등을 답사한다. ▲3회차 조선왕릉은 서울시립대 국사학과 신희권 교수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신장2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지난 2일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관내 어르신들께 손수 만든 소머리국밥을 대접하는 '경로효도잔치'를 실시했다. 주민자치회는 이날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찾아오신 관내 어르신 400여명에게 따뜻한 소머리국밥을 만들어 대접하며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행사에 참석하여 “여기 계신 어르신의 노고가 있었기에 대한민국이 경제 대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계속 건강한 노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조창환 주민자치회장은“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사회와 가정의 중심에서 묵묵히 헌신하신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께 온정을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주민자치 사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임은수 신장2동장은 “매번 이웃들을 위해 나눔 행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는 주민자치 회원여러분들에게 감사하며 관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돌보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안산시는 오는 5일 안산 와스타디움 서측 잔디부지에서 ‘2024 안산 펫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반려인 천만 인구 시대를 맞아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시키고 유기견 없는 도시를 만들고자 펫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개최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페스티벌에서는 ▲강아지와 함께 장애물을 빨리 건너는 ‘장애물 운동회’ ▲동물과 함께하는 ‘애니멀 마술쇼’ ▲강아지와의 교감 정도를 측정하는 ‘너는 내 운명’ 레이스 등이 펼쳐진다. 이외에도 ▲펫티켓과 올바른 산책 방법을 알려주는 ‘산책 그룹 훈련’ ▲반려견 관절 스트레칭 수업 ▲개인기 놀이 그룹수업 ▲전문가와 함께하는 반려동물 세미나 등 올바른 반려문화 조성을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아울러, ▲반려견 바디 페인팅 ▲이름표 만들기 ▲캐리커처 등 상시 부스와 동물보호정책 홍보 및 펫티켓 캠페인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반려인과 반려동물 모두가 안전한 행사로 진행할 수 있도록 관계부서와 적극적으로 협력할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안산시는 오는 5일 안산 와~스타디움 원형광장에서 음식 문화 개선과 식품 안전을 위한 ‘2024 안산 음식문화제’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019년 이후 5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안산시 음식문화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미스터갓 이정욱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축사·유공자 표창과 함께 우수한 안산 쌀과 전통 떡 홍보를 위한 떡메치기 시연이 진행된다. 아울러 향토음식관, 식품안전관, 우수기업관 등 총 20개의 홍보․체험관 운영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시식의 기회도 제공한다. 향토음식관에서는 안산의 향토 음식과 현재 개발 중인 안산 브랜드 빵을 맛볼 수 있으며 우수기업관에서는 관내 식품 제조 업소의 우수식품을 체험할 수 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페이스페인팅과 네일아트 등도 준비돼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의 맛과 멋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음식문화제가 안산페스타와 함께 진행돼 더욱 풍성한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안산의 우수한 음식문화를 활성화해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안성시는 3일, 지역을 대표하는 2024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주요 무대인 안성맞춤랜드에서 나흘간의 일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명실상부 가을 축제의 대명사로 손꼽히는 바우덕이 축제는 올해, ‘모든 세대와 세계가 함께하는 축제’를 슬로건으로 전통의 힘을 발산하고 국내뿐 아니라 세계로 뻗어가는 축제를 지향하며 K-문화의 이정표를 제시할 계획이다. 이날은 축제장 메인 게이트에서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과 경기도 의원, 안성시의회 의원, 관내 주요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바우덕이 축제의 포문을 여는 개장식 행사가 열렸으며, 김보라 시장의 타징 퍼포먼스가 연이어 진행됐다. 또한, 바우덕이 축제를 축하하는 안성 남사당 풍물단의 흥겨운 놀이와 안성 태평무, CIOFF 세계민속공연 등이 이어지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조선시대 3대 장(場)중 하나였던 안성장을 현대적인 팝업스토어로 부활시켜 전국의 예술가, 공예가, 작가 등이 참여해 다양한 문화와 체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인 안성문화장 페스타’도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경북 칠곡군과 육군 제2작전사령부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간 칠곡보생태공원을 비롯해 왜관 원도심과 오토캠핑장 일원서‘제11회 칠곡낙동강평화축제’및‘제15회 낙동강지구전투전승행사’를 통합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참전용사의 헌신과 희생에 감사하고,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한 우리 군의 능력과 태세를 대내외에 알리는 民軍 통합행사로‘평화와 화합의 場’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평소에 접할 수 없는 전승 행사의 군(軍) 콘텐츠와 칠곡낙동강평화축제의 100여 개 전시·체험 콘텐츠가 만나 볼거리, 즐길 거리가 더욱 알차고 풍성하게 마련됐다. 또 인근 대도시 관광객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왜관 원도심에서도 열린다. 최첨단 AI 기법을 활용한 임팩트 있는 개막식을 비롯해 38종 31대의 역대급 전투 장비 전시와 체험이 예정돼 있다. 이와 함께 K-2전차, K-9자주포, K-21장갑차 등 국군 장비와 아파치등 미군의 각종 무기를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상시 진행된다. 특히 자주도하장비인 수룡을 최초로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칠곡문화관광재단은 칠곡군 전역의 다양한 공간에서 이웃들이 함께 어울려 문화를 나누고 있는 '우리동네 이음:터'사업을 운영중이다. '우리동네 이음:터'는 지역민들의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뤄지는 문화 교류와 소통을 기반으로 칠곡의 문화적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현재 칠곡군 내 27개의 공간이 '우리동네 이음:터'로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각 공간은 주민들에게 열린 문화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곳에서 주민들은 자유롭게 모여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이웃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활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매달 열리는 우리동네 이음:터 이음지기(공간장) 워크숍은 서로의 운영내용과 생각을 나누는 자리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9월 30일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특별히 공간을 인증하는 현판수여식과 춘천문화재단 도시가살롱 기획자인 김상아 과장의 사례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현판수여식은 칠곡군 관내 다양한 공간들이 문화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이음터 공간들이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는 상징적인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광주 동구는 ‘제21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의 열기가 무르익어가는 3일 차인 4일 오후 7시, 뜨거웠던 그 시절 밤을 소환할 ‘불금발光 나이트’가 금남로 메인무대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불금발光 나이트’는 앞서 1, 2일 차에 타올랐던 추억의 불씨에 열정을 더해 더 큰 불을 지피기 위해 마련됐다. 윤수현·나건필·쏘킴·REF 이성욱·클레오·앵두걸스·이짜나언짜나 등 흥 많고 끼 많은 전·현직 DJ가 무대에 올라 댄스파티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 이밖에 금남로 3가에서는 오목·알까기, 바둑대회, 보드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도 펼쳐져 추억을 소환한다. 바둑대회는 당일 낮 12시부터 30분간 현장접수를 진행하며 오후 2시에 시작한다. 금남로 2가에 설치된 특설 복식장에서는 제5회 동구청장배 복싱대회도 개최된다. 대회에선 국내를 대표하는 복싱 선수들의 시합, 시민들의 한판 대결 등을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추억은 과거에 머무르는 것이 아닌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축제가 절정으로 향해가는 3일 차, 많은 분들이 과거의 추억에 새로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단양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 공연 기획 및 연주 단체인 행복한동행은 오는 5일 오후 5시부터 ‘제2회 클래식음악 축제’를 어상천 삼태산문화센터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단양 어상천면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단양 삼태산 클래식기타 합주단과 서울의 오르페오 현악 앙상블 및 클래식기타 제작가인 김원기, 홍원의 등과 함께 충청북도 인권센터의 협력으로 열린다. 연주회는 어상천면에 정착한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주민들과의 화합과 협력으로 ‘전국 제일의 클래식음악 축제를 우리 고장에서 해보자’는 의지로 준비됐다. 참여단체들은 지난해의 클래식기타 음악회를 보다 더 확대하고 지역주민과 협력해 다양하게 연주회를 구성했다. 행사는 삼태산권역영농조합법인 잔디광장에서 열리며 지역과 함께 호흡하는 음악제를 만들기 위해 이 장소를 선정했다. 삼태산문화센터 내 참새방앗간에서는 12시부터 축제장을 방문하는 100분에게 커피와 쿠키, 선물을 증정한다. 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인의 다양한 지역문화 발전에 관한 관심과 노력이 주민들 간 화합하고 발전하는 모습이 되어 나타난 의미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