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9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학습격차 해소를 위한 기초학력 보장 집중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9월 30일에는 관내 중·고교(52교) 기초학력 담당자 70명을 대상으로 대회의실에서‘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학습코칭시스템의 이해’연수와 단위학교에서 운영 중인 기초학력보장사업에 대한 컨설팅 및 협의회를 진행했다. 연수 내용은 정형권 행복한 공부발전소장을 강사로 하여 느린 학습자의 특성, 학습부진, 장애의 원인을 파악하고 학습성장 이력카드, 학습코칭, 긍정의 피드백 등 인지·심리정서 회복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어서 2024 기초학력 보장‘학교맞춤선택제’사업 운영교에 대한 컨설팅 및 협의회가 진행됐다. 아울러 이번 집중주간에는 소외계층 학생맞춤통합지원 협의체 운영, 학력향상 공유학교 운영, 에듀테크 기반한 기초학력 멘토링 사례나눔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경쟁이 아닌 성장 과정으로서 기초학력을 인식하고 소외계층에 대한 통합지원 등 모두가 공감하는 기초학력 보장 내실화를 위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9월 27일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하반기 '행복누리문화예술체험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10개 학급, 약 300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행복누리문화예술체험터'는 의정부교육지원청이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진행하는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창의적 진로역량을 함양하고 인문감성과 예술적 소양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에서는 미술작품 감상과 클래식 음악이 결합된 '그림 읽어주는 베토벤 '플란다스의 개'' 공연이 선정됐다. 공연은 큐레이터의 해설과 함께 진행되어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은 보다 깊이 있는 예술 감상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공연 관람이 학생들에게 교육적 상상력을 자극하고 융합형 미래교육을 실현하는 데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교육과정과 연계된 다양한 체험형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풍부한 교육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nbs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28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학생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기자와의 만남’을 통한 언론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학생기자단은 교육수요자 중심 맞춤형 홍보를 통한 공감과 호응 유도 및 학생들에게 진로탐색과 직업체험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올해로 5기를 맞이한 학생기자단은 수원 관내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총 20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12월까지 학교 소식, 교육활동 등 교육현장을 취재하고 수원교육 특색사업 및 모범사례 등을 소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2024년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학생기자단 위촉장과 기자증을 수여했으며 이후 ‘기자와의 만남’을 통해 ▲기자와 기사란 무엇인가 ▲기자의 역할 ▲기사의 종류 ▲기사 작성 실무 등 언론교육도 진행했다. 특히 기사 작성 실무 시간에 학생들은 ▲학생들이 만드는 축제, 영통제 ▲선배의 경험, 후배의 열정: 삼일고등학교 멘체링 ▲딥페이크의 심각성 ▲수원시립미술관 ‘올리비에 드브레: 마인드스케이프’ 전시 개최 ▲국군의 날로 인한 졸업식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9월 30일 국립국제교육원에서 2024년 제2회 행정실무사 직무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성남 관내 행정실무사 약 200명을 대상으로‘인간관계와 소통’이라는 주제로 1, 2차시를 나눠 진행됐다. 먼저 영화로 알아보는 관계 관리 강의에서는 영화인문학 전문강사와 함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 대화 방법과 인문학적 소양을 함께 키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갈등 조정 커뮤니케이션 강의를 통해 직장생활에서 겪는 다양한 갈등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고 각자의 경험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만들었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이번 행정실무사 연수가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면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행정실무사 직무역량 강화와 학교 행정 업무 지원을 위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40930160709-90112]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30일,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을 포함한 본청 5급 상당 간부직원 등 총 60여명이 청주글로스터에서 2025. 충북교육정책 수립을 위한 충북교육 리더그룹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충북교육 리더로서의 역할 및 책임 확립과 2025년 충북교육 핵심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가는 시간으로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수립에 대한 공유와 발전적 토의를 통해, 보다 현장 체감도 높은 정책을 수립하고자 기획됐다. 교육부 교원 AI 디지털 역량강화 사업 단장인 임철일 서울대학교 교수의 '디지털 대전환 시대, 충북 미래교육의 방향' 이라는 특강을 시작으로, ▲학교지원을 위한 현안 업무 토의 ▲2025년 '실력다짐 충북교육' 5대 핵심 정책의 달라지는 정책 협의 ▲도교육청 17개 부서의 2025년 주요업무계획 주요사항과 특색 사업 계획 등을 공유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디지털 전환시대에는 누구보다 리더가 변화를 빨리 받아들이고 적극적으로 공부하고 준비해 나가는 유연한 자세가 필요하다.”며, “수처작주(隨處作主)’의 자세로 부서를 넘나들어 서로 지혜를 모으로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충남교육청은 9월 30일 충남교육청에서 ‘2025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선정·배치를 위한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개최해 대상학생 572명(일반고 250명, 특수학교 고등학교 136명, 전공과 186명) 선정·배치심의를 의결했다.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선정·배치’는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에 근거해, 장애로 인한 교육을 받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일반 고등학교 입학 전형에 앞서 실시하며, 유·초·중학교는 각 지역 교육지원청, 고등학교 이상은 도교육청 특수교육운영위원회에서 결정한다. 2025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로 선정·배치된 고등학교 학생은 의무교육 및 장애 정도를 고려한 치료지원, 보조공학기기, 특수교육보조인력 등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특수교육대상자의 적합한 선정·배치를 통해 맞춤형 특수교육을 지원하고 특수학급 신·증설 확대 등 장애학생의 특수교육 기회가 보장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충남교육청은 9월 30일 예산에서 충남형 늘봄학교 업무협약을 체결한 15개 대학과 2025학년도 준비를 위한 실무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충남교육청은 늘봄학교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대학과 지속적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상상늘봄교실, 방학 중 대학 연계 늘봄캠프 등 다양한 대학 연계 늘봄 사업을 추진하며 학생, 학부모의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협의회는 2024년도 상반기 운영 성과 공유, 2학기 및 2025년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인력, 공간, 양질의 프로그램 확대를 위한 대학 협력 사항을 중점으로 논의했다. 정은영 초등특수교육과장은 “대학은 다양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갖춘 고등교육기관으로서 늘봄학교의 안정적 운영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2025학년도에도 대학과의 촘촘한 협력을 통해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향후 충남교육청과 대학은 2025학년도 준비를 위하여 다양한 협력 과제 발굴과 양질의 대학 연계 늘봄프로그램 개발 지원을 위해 상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30일 교육감 접견실에서 (사)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와 무장애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학교 장애인편의시설의 접근성 개선 및 기능 향상, 확충을 통해 장애물 없는 학습 환경을 조성하여 장애 학생들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로부터 장애인편의시설 설치 컨설팅과 기술지원을 받게 돼 학교 내 장애 시설 이용하는 데 편의성뿐만 아니라 안전성과 신뢰성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표적인 장애인편의시설로는 △계단 및 복도 손잡이 △점자블록 △유도 및 안내설비 △주 출입구 높이 차이 제거 △주 출입구 접근로 등이 있으며, 현재 도내 학교 설치율은 90%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학교의 장애인편의시설을 더욱 개선하고 확충하여 모든 학생이 장애물 없는 편안하고 안전한 학습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개인정보 보호 문화 확산과 인식 제고를 위해 ‘2024년 교육감과 함께하는 개인정보 보호 주간 캠페인’을 실시한다. 개인정보 보호법 시행일(2011. 9. 30.)을 맞아 운영되는 개인정보 보호 주간에는 일상생활과 업무 환경 속에서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개인정보보호를 실천하는 활동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이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개인정보 보호 주간 동안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감과 함께하는 개인정보 보호 퀴즈 이벤트를 진행해 공직 내부의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책임 의식과 경각심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교육청은 캠페인 기간 내 △홈페이지 알림존, 현관 LED 전광판, 스마트청사 디스플레이, 직원 및 민원인 이동 경로에 개인정보보호 배너 비치 △전 직원 대상 개인정보보호 카드뉴스 배포 △전자결재 문서에 개인정보보호 표어 운영 등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 실천을 홍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개인정보 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개인정보 유출 등 사고 대응 모의훈련 △개인정보보호 이행 실태점검을 추진한다. &nbs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울주도서관은 지난 28일 도서관 가족 30명을 대상으로 동화책 ‘겁쟁이 빌리’(저자 앤서니 브라운)를 읽고 걱정 인형을 만드는 체험 행사를 했다. ‘겁쟁이 빌리’ 속 빌리는 걱정 때문에 잠을 못 이룬다. 빌리의 할머니는 빌리를 위해 걱정 인형을 만들어주고 빌리는 인형에게 걱정을 털어놓으며 고민을 해결한다. 빌리 이야기와 같이 참가자들은 걱정을 표현하고 해소할 수 있는 자신만의 걱정 인형을 만들며 각자의 감정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울주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울주도서관 2층 문학자료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