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최남호 2차관은 9월 13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대규모 다중이용시설(홈플러스 야탑점)을 방문하여 전기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업계 및 전기안전관리 관계자 등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대형마트 등 대규모 다중이용시설은 명절을 앞두고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며, 화재 발생 시 자칫 대형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있어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 금번 현장점검은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인파 밀집지역 내 위치한 다중이용시설의 전기안전관리 상태를 면밀히 살피고, 이를 통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 최남호 2차관은 “전기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전기재해취약 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고 위험요인을 제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언급하면서, “이를 위해 정부는 주택·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을 강화하여 전기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각자의 분야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있는 유관기관 및 관계자들에게는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9월 13일 경기도 평택시와 용인특례시를 찾아 명절 대책을 점검하고 이웃을 찾아 온기나눔을 실천했다. 먼저 이 장관은 공군작전사령부와 제1민방위경보통제소를 찾아 군장병을 격려하고 국민 안전을 위한 민방위경보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오산 공군기지에 소재한 ‘공군작전사령부’는 공군의 작전을 총괄하는 곳으로 우리나라 영공을 책임지는 최상위 핵심 부대다. 이상민 장관은 공군작전사령부 항공우주작전본부를 방문하여 “추석 연휴에도 빈틈없이 우리의 하늘을 책임지는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정부도 여러분과 함께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군장병을 격려했다. 이어서 ‘제1민방위경보통제소’를 방문했다. 제1민방위경보통제소는 적의 공습이 있거나 공습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주민이 대피할 수 있도록 사이렌과 음성방송 및 재난문자, 라디오, TV자막방송 등을 통한 경보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이 장관은 “민방위경보시스템은 비상시 국민의 생명을 지키고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중요 수단”이라며, “연휴기간 동안 혹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환경부는 추석 연휴를 앞둔 9월 13일 오전에 김완섭 환경부 장관이 경부고속도로 기흥휴게소(부산방면)를 찾아 전기차 충전시설의 안전성 확보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서 김완섭 장관은 △전기차 충전소 주변 인화물질 제거, △소방차 진입을 방해하는 적재물 제거, △소방차 진입로 점검, △소화전 등 소방시설 점검, △소방서‧소방센터와의 비상연락망 구축 등을 점검했다. 아울러 환경부 소속 한국환경공단을 비롯한 소방서, 충전사업자 등 관련자에게 전기차 충전시설에서 화재 등 안전사고가 없도록 위험 요소를 꼼꼼히 확인하고 제거해 줄 것을 강조했다. 김완섭 환경부 장관은 “전기차 화재 피해가 없도록 하기 위해서는 전기차와 충전시설의 안전성 및 화재 대응력을 대폭 높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9월 6일 발표한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 대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전기차 충전사업자들도 적극적으로 함께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환경부는 전기차 충전시설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배터리관리시스템(BMS)과 함께 이중 안전장치 역할을 수행하는 스마트 제어 충전기 보급을 확대하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법무부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전국 교정시설에서 추석맞이 교화행사를 시행한다. 이번 교화행사는 ‘가족사랑의 편지’, ‘가족만남의 시간’, 조상을 기리는 ‘합동 차례’ 등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여러 단체의 따뜻한 손길로 전국 수용자들은 추석 명절의 온정을 느끼게 됐다. 전국 교정시설에서는 교정위원과 지역사회로부터 과일, 송편, 다과 등을 기부받아 전 수용자들에게 나누고, 특히, 육아용품을 기부받아 수용자인 엄마와 유아를 격려했다. 또한, 익명을 요청한 한 기업으로부터 5,500만원, 교정위원중앙협의회로부터 1,500만원 등의 성금을 기부받아, 보관금이 없는 2,000여 명의 불우수용자를 지원했다. 한편, 이번 추석 명절을 맞아 거창구치소를 비롯한 여러 교정기관에서는 수형자, 직원, 교정위원으로 구성된 ‘보라미 봉사단’을 통해 농번기 농촌 사회에 일손을 보태는 등 지역사회의 온정에 보답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박성재 법무부장관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봉사 등을 통해 수용자들이 과오를 반성하고, 사회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창윤 1차관은 9월 13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에서 '이공계 대학원 연구생활장려금' 간담회를 개최하여 대학 현장 의견수렴을 이어 나갔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국 주요 10개 대학의 연구부총장, 대외부총장, 교학부총장 등 총 14명 내외가 참석했다. 지난 1차 간담회와 마찬가지로, 동 사업의 세부 추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현장 안착을 촉진하기 위한 검토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창윤 차관은 “'이공계 대학원 연구생활장려금' 사업은 대학의 연구 경쟁력을 제고하면서 이공계 대학원생의 처우 개선을 실현하는 방향으로 기획 예정”이라며, “12월 시행계획 수립 전까지 대학 당국 관계자를 비롯해 연구자, 대학원생 등 다양한 대학 구성원을 지속적으로 만나 여러 층위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세심하게 반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김혜진 보건복지부 기획조정실장은 9월 13일 오전 10시 서울 용산구 소재의 아동양육시설인 영락보린원을 방문하여 추석 명절 전 ‘보호대상 아동’을 만나고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영락보린원은 1939년 신의주에서 설립한 후 1947년부터 서울에서 운영 중인 아동양육시설로, 현재 약 50여명의 아동이 생활하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아동양육시설 운영현황과 시설아동 돌봄‧자립지원 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종사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김혜진 실장은 “부모와 같은 마음으로 불철주야 아동들을 사랑으로 돌보고 있는 관계자분들을 찾아뵙고 감사의 인사를 드리게 되어 매우 뜻깊다” 라고 전하며, “우리 미래의 주역인 아동의 건강한 양육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아동이 성장하여 자립하는 과정에서도 좌절하지 않도록 보호종료 이후에도 청년 자립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시설 방문을 마치며 “오늘 현장에서 건의한 내용과 현장의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재정지원 방안 마련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9월 13일 보령시 대천항수산시장을 방문하여 수산물 수급·물가 동향을 점검하고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진행상황을 확인한다. 해양수산부에서는 추석 명절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장바구니 부담 완화를 위해 9일부터 수산물 주요 소비처인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는 작년 대비 참여시장 규모를 3배 가량 확대하여 전국 114개 시장에서 진행한다. 행사기간 동안 전통시장에서는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1인당 2만원 한도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하여 시장 내 환급 부스를 방문하면 본인 확인 후 상품권으로 환급해 준다. 이날 송명달 차관은 대천항 수산시장 내 수산물 판매 점포를 돌아보며 수산물 물가 동향을 점검하는 한편,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하여 꽃게 등 제철 수산물을 구매한 후 환급 부스를 찾아 직접 환급도 받을 예정이다.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국민 물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뿐 아니라 마트 등 주요 소비처에서의 온‧오프라인 할인행사, 수산물 전용 모바일 상품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9월 11일 개청 11주년을 맞아 지자체, 새만금개발공사, 외부 전문가와 함께 ‘새만금 개발 동력 확보를 위한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투자진흥지구 지정, 스마트 수변도시 본격 착수, 내부 십자형 도로 완성 등 그간의 성과를 발판 삼아 지속 가능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새만금청은 이번 ‘이차전지 클러스터 생태계 구축’ 포럼 주제를 시작으로 ▲경관 디자인 특화 방안(9.27.), ▲해조류 스마트팜 시장 동향과 미래(10.11.), ▲사파리 국가정원 조성 방향(10.25.), ▲고령 친화 산업 육성 방안(11.8.) 포럼을 순차 개최한다. 이날 포럼에서는 이경구 군산대 교수가 발제자로 나서 이차전지 생태계 구축에 필요한 원재료 확보 및 가공, 제조, 판매뿐만 아니라 인력양성, 인큐베이팅 R&D(연구개발) 지원 등 이차전지 산업 전주기 맞춤형 지원 정책을 발표했다. 먼저 지역대학, 산단 입주기업과의 공동개발‧실험 연구과제 발굴을 통해 기업에 즉시 공급 가능한 인재 양성과 더불어 이차전지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구축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국토교통부와 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어명소)는 ’23년 기준 도시계획현황 통계를 발표했다. ’23년 기준 도시계획현황 통계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용도지역으로 지정된 국토면적은 106,565㎢로, 도시지역 17,590㎢(16.5%), 관리지역 27,326㎢(25.6%), 농림지역 49,252㎢(46.2%), 자연환경보전지역 11,871㎢(11.1%), 미지정지역 526㎢(0.5%)로 구분되어 있다. 도시지역에서 주거지역은 2,761㎢(15.7%), 상업지역 345㎢(2.0%), 공업지역 1,267㎢(7.2%), 녹지지역 12,545㎢(71.3%), 미세분지역 672㎢(3.8%)로 조사됐다. 성장관리계획구역은 899㎢로, ’22년 436㎢ 대비 463㎢(106.4%) 증가했으며, 이 중 수도권에 550㎢(61.2%)가 지정됐다. 주요 지자체로는 경기도 417㎢(46.3%), 세종시 175㎢(19.5%), 인천시 133㎢(14.8%), 충북도 117㎢(13.0%) 순으로 나타났다. 개발행위 허가*는 205,464건으로 ’22년 243,605건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한중수교 32주년을 기념해 중국 산동성 지난시(济南市)는 12일 '기회의 중국 매력의 지난' 영상 상영회 및 사진전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고 지난(濟南)의 독특한 '샘물 문화'를 수원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는 수원컨벤션센터 이필근 이사장, 삼정미디어그룹 신만균 회장 등 수원시 정재계 언론계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회의 중국 매력의 지난' 홍보영상은 해설이나 인터뷰 한마디 없이, 국제화된 영상언어, 풍부한 시청각 요소, 급변하는 리듬으로 지난의 생태, 문화, 역사를 생동감 있게 표현하여 도시의 평온함과 아름다움을 보여줬다. 홍보 영상은 지난의 샘물, 시, 문예, 무형유산 및 기타 문화적 상징을 유기적으로 통합해 오랜 역사와 깊은 문화 유산을 지닌 도시의 새로운 시대 풍경을 비쳐줬다. 관람객들은 홍보영상을 통해 지난시의 '집집마다 샘물, 집집마다 수양버들'의 모습을 보면서 지난시(济南市) 의 독특한 매력과 문화적 유산을 보다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었고 지난(济南)에 큰 관심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