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충남오페라단은 10월 7일 오후 7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시, 그림, 노래가 있는 서산의 세계’ 공연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충남오페라단이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국내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4인의 성악가들이 한국 가곡을 비롯한 이태리 가곡, 독일 가곡 등을 선보인다. 소프라노 김지선과 여나현, 테너 김민영, 베이스 박기옥 등 4인의 성악가는 김보미의 피아노 반주에 맞춰 서산의 아름다운 사계절과 조화를 이루는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공연 중에는 서산의 아름다운 사계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영상이 송출될 계획이다. 공연은 7일 오후 7시까지 선착순 전석 무료입장으로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충남오페라단에 문의하면 된다. 충남오페라단은 서산의 아름다운 사계절과 어울리는 가곡의 향연으로 관객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면수 충남오페라단 단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우리 지역에 기반을 두고 있는 충남오페라단을 서산시민에게 널리 알리고 앞으로 활발한 공연 활동으로 시민들이 수준 높은 오페라 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노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순천시 외서면은 2일 주민공감쉼터(구외서중학교)에서 제2회 외서면민의 날 및 제28회 노인의 날 행사를 가졌다. 외서면행사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출향인사와 외서면민 등 약 400여명이 참석하여 화합과 단결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진행됐다. 제1부에서는 면민의 날 및 노인의 날 기념식이 열려 공로상 표창을 수여했다. 이 자리에서 박균호 씨가 면민의 상을 수상했으며, 장경주 씨와 김봉순 씨는 효자효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제2부에는 체육대회와 다양한 축하공연이 열렸다. 경품낚시, 오자미던지기, 윷놀이 등 다채로운 체육경기와 농악, 라인댄스 등 외서면민 동아리 공연 등이 어우러져 면민 모두가 하나 되는 즐거운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특히 외서면민 노래자랑에서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각 마을 대표 가수를 열띠게 응원하는 뜨거운 분위기가 이어졌다. 박종석 행사추진위원장은 “이날 행사가 전국에서 가장 깨끗하고 아름다운 고장인 외서면에 대한 애향심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외서면은 월평유적지를 포함하여 전국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양주시가 꿈나무도서관에서 2024년 특화프로그램 ‘나의 일상이 인스타툰이 되다’에 참여할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동인 웹툰 작가와 함께 태블릿을 활용하여 웹툰의 기본이 되는 캐릭터 그리기, 스토리보드 만들기 등 실제 웹툰 작업에 필요한 내용을 다루며 자신만의 캐릭터로 인스타툰을 완성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 및 인원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생까지 총 15명으로 매주 일요일 10시에서 12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오는 11월 24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꿈나무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모든 회차의 참여가 가능한 학생을 우선해서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이 넓은 안목으로 진로를 고민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웹툰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며 “관심 있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과천시가 주최하고 과천시노인복지관이 주관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이 2일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성대히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 1,1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과천시는 매년 노인의 날 기념식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성장에 헌신한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와 공경을 표하고, 경로효친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기념식에서도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어르신과 단체 등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다채로운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 이날 ‘노인복지기여자’로는 김진이 씨가 경기도지사상을, 임연희 씨가 과천시장상을 수상했으며, ‘모범노인’으로 신란옥 씨가 과천시장상을 수상했다. 김길문 씨와 윤상운 씨는 과천시의장상을, 이광 씨와 최정욱 씨는 국회의원상을 각각 받았다. ‘모범경로당’으로는 관문경로당이, ‘노인복지기여단체’로는 환경에너지솔루션이 과천시장상을 수상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식전에는 과천시음악협회 금관 5중주와 과천시노인복지관 사물놀이 수강생들의 공연이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태권 퍼포먼스 팀 Y-Ki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시민에게 독서 동기 부여 및 책 읽는 즐거움 제공을 통해 성숙한 문화시민으로 양성하고자 군포시 중앙도서관에서 진행한 전국 독후감 대회 ‘도서관에서 보물찾기’의 시상식이 9월 28일에 열렸다. 이번 독후감 대회는 전국 초·중·고등학생 및 성인을 대상으로, 군포시 도서관의 사서가 추천하는 월간 추천 도서 20권 중 한 권을 읽고 독후감을 작성 후 8월 1일부터 8월 29일까지 중앙도서관에 직접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를 받았다. 초등부 47편, 중·고등부 30편, 일반부 111편으로 총 188편의 독후감이 전국에서 접수됐으며, 전국 독후감 대회를 통해 군포시 도서관의 위상을 높였다. 우수 독후감으로 초등부 6명(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 중·고등부 6명(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 일반부 6명(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 등 총 18명이 선정됐으며, 시상식은 지난 9월 28일 제10회 군포 독서대전의 일환으로 개최된 ‘골든벨, 독서왕을 찾아라’ 행사 후 골든벨 시상식과 함께 진행됐고 군포시장상과 문화상품권을 전달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동두천시는 2일, '제44회 동두천 시민의 날'을 맞이해 상패동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시민들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하여 개최됐으며, 박형덕 동두천시장, 동두천·양주·연천을 국회의원(김성원), 동두천시의회 의장(김승호)을 비롯한 주요 유관기관장 및 각급 사회단체장 등 주요 내빈과 공무원 및 일반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기념식에서 지역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사회 안정에 공헌한 시민 5명에게 시민대상을 수여하고, 법질서 확립 등 8개 분야 유공 시민 8명에게 경기도민상을 전수했으며, 시정발전 유공 시민 15명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1981년 시 승격 이후, 44번째로 맞이하는 동두천 시민의 날 기념식을 시민과 함께 맞이하게 돼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 시민 모두 한마음으로 힘을 합쳐 동두천의 미래를 개척해 왔고, 특히 시민과 함께한 노력 덕분에 동두천이 전철과 차량 이동이 편한 교통의 요지로, 교육의 중심지로, 산림자원을 활용한 관광 명소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할 수 있었다라며 감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남양주시는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서로 나누고 기부하고 봉사하는 활기찬 노년’이라는 주제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관내 어르신 및 기관·사회 단체장 등 1,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노인대표의 노인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노인복지에 기여한 자 및 모범 어르신들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주광덕 시장의 격려사도 이어졌다. 축하공연으로는 평양민족통일예술단의 한수애 가야금 공연, 부부 팝페라 가수 빅토리아, 트롯 가수 최연화의 무대가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체육문화센터 앞 광장에서는 연말 불우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노인회 분회별 어르신 플리마켓이 열렸으며, 생활 필수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이와 함께 구강건강과 치매예방을 위한 보건소 건강체험 부스, 노인일자리 사업단에서 운영하는 노인일자리 생산품 판매 및 실버머리방, 커피, 누룽지 무료 시식 부스도 마련돼 다채로운 체험이 이루어졌다. 주광덕 시장은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안양시는 노인의 날(10월 2일)을 맞아 14시부터 17시까지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실버문화축제’를 개최했다. 노인의 날은 경로효친 사상을 드높이고,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켜온 노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1997년 제정됐다. 이날 행사는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1천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노인의 날 기념식과 2부 실버문화축제로 펼쳐졌다. 기념식은 대한노인회 동안구지회 실버합창단과 리틀앤젤스예술단의 수려한 식전공연에 이어, 노인강령 낭독, 노인복지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2부 실버문화축제는 어르신의 즐거움을 배로 만들어줄 노래 경연과 축하공연으로 열렸다. 이날 치열한 경쟁을 뚫고 노래 경연 본선에 오른 8개 팀의 열정적인 무대는 어르신과 관객들의 뜨거운 갈채를 받았다. 축하공연에 나선 초청 가수 박군, 박세욱 등도 흥겨운 무대로 어르신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행복한 시간을 선사했다. 부대행사는 본식에 앞서 12~14시 안양아트센터 광장에서 열렸다. 네일·핸드마사지, 가상현실 체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8일, 을지대학교와 양지동 걷고 싶은 거리 일대에서‘제7회 해찬양짓말 거리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 ‘제7회 해찬양짓말 거리페스티벌’은 지역주민과 청소년이 함께 참여해 세대 간의 문화 교류를 촉진하고 마을 공동체 사업을 활성화하는 양지동의 대표 마을 축제이다. 이번 행사에는 양지동 유관단체, 양지동제1복지회관, 도담양지동지역아동센터, 양지2어린이집이 공동 주관해 진행됐다. 축제에는 공연, 체험부스, 먹거리, 바자회 등 풍성하고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가전제품과 쌀 등 지역 기관과 개인이 후원한 60여 개의 경품 추첨 이벤트는 축제의 재미를 더해주었다. 축제에 참여한 시민은“양지동만의 특별한 매력을 잘 보여주는 축제로 매년 즐겁게 참여하고 있다”며, “청소년과 여러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어 의미 있었고, 앞으로도 계속 운영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양주시가 지난 28일 양주관아지 활성화 프로그램 ‘주말 IN 양주관아지’의 일환인 ‘양주관아지 밤마실’을 성황리 끝마쳤다고 밝혔다. 양주시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일상 속 문화생활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양주관아지 밤마실’은 깊어 가는 가을 저녁 양주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주관아지 전각 내·외부를 활용한 공연을 비롯해 동헌 내 동·서행각 및 외삼문 옆 부스에서 전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는 ▲동헌 파우치 만들기, ▲관아지 입체 퍼즐 만들기, ▲관아지 목판인쇄 체험, ▲양주시 발굴 유물 현장을 볼 수 있는 작은 영화관 등이 스탬프 투어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동헌 마당에서 진행된 소놀이 예술단의 전통 가락이 선사하는 국악은 야간 경관 조명이 함께 어우러지며 관람객 모두의 탄성을 자아냈다. 이어, 재치 있는 만담과 퍼포먼스가 가미된 조선 마술쇼가 이어지며 행사장은 큰 호응과 환호성으로 가득찼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양주관아지에서 일상 속 다양한 역사문화체험을 즐기며 새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