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진주시복지재단은 27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인광그룹이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상문 회장은 “경제적 어려움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복지재단은 기부와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실시하는 등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전남신용보증재단은 지난 25일 전라남도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이규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담양2)을 일일명예지점장으로 위촉해 담양군 금융버스‘가드림’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9번째로 실시한 금융버스‘가드림’은 생업으로 인해 재단 방문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전남신보가 광주은행과 함께 원스톱지원단을 구성하여 직접 현장에 찾아가 금융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담양시장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로 담양군 소상공인 약 50개 업체에 원스톱 지원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자금지원 외에도 자영업종합지원센터, 전남금융복지상담센터와 함께 경영컨설팅 및 금융복지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규현 의원은 “이번 상담을 통해 담양군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 할 수 있었다.”며 “소상공인 지원정책 발굴과 보다 많은 소상공인들이 저리자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전라남도 이자지원 관련 예산확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강근 이사장은 “전남신보는 도내 소상공인이 제도권 금융을 이용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금융버스 ‘가드림’을 전남신보 역점사항으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전라남도는 27일 신안 압해읍에 천일염의 체계적인 생산과 유통구조를 개선하고 국제식품기준에 적합한 천일염 가공으로 수출시장 공략 전진기지 역할을 할 천일염종합유통센터를 개관했다고 밝혔다. 천일염종합유통센터는 170억 원을 투입해 6년 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공장동, 행정동, 연구분석실 등 연 면적 4천952㎡ 규모로 건립됐다. 그동안 국내에 유통되는 천일염의 염도는 84~94% 수준인 데 반해, 국제식품규격에서는 염도 97% 이상으로 정하고 있어 수출에 제약이 있었다. 천일염종합유통센터는 천일염의 전처리(세척·탈수·건조·냉각·선별)를 통해 국제식품규격에 적합한 97% 이상의 염도로 가공 후 수출할 수 있어 수출량 증가가 기대된다. 전남도는 천일염 선별 저장으로 고급화와 등급화하고 한 자리에서 저장, 가공, 유통 기능을 연계한 종합처리로 유통구조를 선진화하며, 천일염의 안전성 관리 및 품질인증, 연구개발(R·D)기능, 천일염의 기술개발·실용화·산업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그동안 한국농수산유통공사와 함께 수출상품용기, 포장 개발 및 박람회 참가, 국내외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함안군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실시한 2024년 산업단지 청년문화센터 건립 공모에서 경남도 산업단지정책과,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와의 협업으로 ‘파수농공단지’가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청년이 꿈을 찾고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한 청년 친화형 환경개선사업으로, 준공한 지 30년 이상 경과돼 노후화된 ‘파수농공단지’에 청년문화센터를 건립하게 된다. 이를 통해 청년이 꿈을 펼칠 수 있는 농공단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파수농공단지에는 총사업비 63억 원(국비 40억 원, 지방비 23억 원)을 투입해 기능을 상실한 복지회관을 철거하고 청년문화센터(2층, 연면적 1100㎡)를 신축해 근로자 기숙사 및 문화 · 복지 · 체육시설 등을 마련해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소통과 상생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군 경제기업과 김태형 산업단지 담당에 따르면 이번 사업 선정은 수차례 관련기관 등을 방문해 사업 필요성을 적극 설명한 성과의 결과로 청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조성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안양시는 국립전파연구원과 공동 주최한 ‘산업특화 채용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26일 오후 1시30분부터 4시까지 안양아트센터에서 열린 이번 채용 박람회는 전파 분야 유일의 국가연구기관인 국립전파연구원과 함께 처음으로 진행된 채용행사로, 총 41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500명이 넘는 구직인파가 몰렸다. 가장 열기가 뜨거웠던 곳은 전파산업 분야의 채용관으로, 우수한 업체의 인사담당자들이 직접 면접 및 채용에 나서 구직자들의 호응이 높았다. 한국광기술원・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공공기관 채용상담 부스에도 청년층들의 상담이 줄을 이었다. 채용 박람회에 참가한 한 구직자는 “평소 관심 있었던 산업 분야의 대표기업들을 한 곳에서 둘러보고 면접까지 바로 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덕분에 취업의 가능성이 높아질 것 같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부대 행사장에서 진행된 인사담당자 출신 취업 유튜버 ‘내일부터 출근’의 면접 기술 특강에도 많은 구직자들이 참여했으며, 서류작성을 위한 인공지능(AI) 자소서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고양상공회의소와 고양연구원은 지난 25일 소노캄 고양 다이아몬드홀에서 ‘고양특례시 상권경제 현주소와 미래 구상’을주제로 ‘제2회 고양혁신전략세미나’를 개최했다. 고양혁신전략세미나는 고양상공회의소와 고양연구원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정기 조찬 세미나로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기반으로 정책 연구를 수행하고 고양시 지역경제 혁신 방안을 모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세미나는 최근 고양시의 지역상권 경제가 악화되면서 관내 기업들과 상생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특례시의 대변혁이 시작되는 중요한 시기이자 자족도시로 한걸음 가까이 다가가고 있는 상황에서 고양시의 발전을 위해 제2회 고양혁신전략세미나가 개최되어 진심으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고양시는 지리적 여건이나 정주 여건 등 모든 면에서 경제자유구역으로서 성공할 수밖에 없는 여건을 갖추고 있다. 좋은 여건을 발판 삼아, 직접 발로 뛰며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 이어질 고양혁신전략세미나를 통해 고양시와 고양상공회의소 간 파트너십이 더욱 견고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평택시는 현덕면 권관항의 어촌뉴딜300사업 준공식을 27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권관항 어촌뉴딜300사업은 2020년부터 5년간 총사업비 142억여 원(국비 99억, 도비 13억, 시비 30억)이 투입해 낙후된 어선접안시설 등을 보안했다. 구체적으로 어촌의 필수 기반시설 현대화를 위해 호안보강(L=147m), 부잔교 증설(L=100m), 물양장(A=2,720㎡), 선착장(L=60m)을 신설하고, 주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어울림센터(A=290㎡)를 신축했으며, CCTV와 보안등을 설치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지역주민 150여 명과 정장선 시장, 강정구 평택시의장 및 도‧시원이 참석해 변화된 권관항을 축하했다. 준공식은 어촌뉴딜사업 경과보고, 정장선 시장의 기념사 및 주요 기관장들의 축사와 답사 순으로 진행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권관항 주변을 평택항 2종항만배후단지, 평택항만 배수로 정비사업, 평택호 관광단지 등 여러 사업과 연계해 평택시민을 비롯한 수도권 주민들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서부지역의 관광거점으로 성장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고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고양시 사회적경제 기업 종사자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고양시 사회적경제 재직자 아카데미’수강생을 9월 30일부터 모집한다. 올해 하반기 교육은 총 2회차로 운영되며, 10월 14일 오후 2~5시, 10월 17일 오후 2~5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 교육은 고양시 사회적경제 기업 종사자의 수요를 반영한 ‘고양시 사회적경제 기업 공공구매 시장 진출 역량 강화’를 주제로 진행된다. ▲고양시 공공구매 시장 분석 ▲공공시장 입찰시스템 및 프로세스 ▲공공시장 진출 및 확대 전략 등의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두 번째 교육은 최근, 사회적 가치 측정 및 평가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 맞춰 고양시 사회적경제 기업 종사자의 사회적가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임팩트 측정과 임팩트 생태계의 이해’를 주제로 진행된다. ▲ 임팩트 측정의 이해(개념, 구성요소) ▲ 임팩트 측정 지표 비교 ▲ 임팩트 측정 사례 및 활용 방안 등으로 구성하여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은 고양소셜 웨이브 블로그에서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수원시가 카카오와 협력해 행궁동지역 상권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 수원시와 카카오(주), 카카오임팩트(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화성행궁골목형상점가상인회, 행궁동상인회, 행궁동청년상인회는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 상권 디지털 전환 지원을 위한 단골거리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카카오와 카카오임팩트는 화성행궁골목형상점가·행궁동상인회·행궁동청년상인회 상가 중 사업 참여 희망 매장을 대상으로 ‘단골거리 사업’을 추진해 카카오 제공 서비스를 활용한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 단골거리 사업은 소상공인들이 편리하게 고객을 만날 수 있도록, 카카오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내용을 상인들에게 1대1로 교육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지원하는 것이다. 행궁동 상권·상인회·개별점포 홍보를 위한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하고, 채널 메시지 발송비용을 지원한다(대표채널 연 300만 원, 개별채널 연 30만 원). 또 ‘디지털튜터’가 점포를 방문해 카카오톡 채널 운영·사용법을 1대1로 교육하고, 행궁동 상권 대표 카카오톡 채널 친구가 늘어나도록 온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전라남도는 27일 광양 공설운동장실내체육관에서 ‘더 좋은 내-일’이라는 슬로건으로 ‘전남 동부권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양시, 순천시, 고흥군, 보성군, 화순군,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 광주전남중기청, 여수고용노동지청, 광주지방보훈청, KOTRA 등과 함께한 이번 박람회는 지역인재에게는 지역 우수기업의 취업 기회를, 구인 기업에는 맞춤형 인재 채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임형석 전남도의원, 정인화 광양시장, 기업협단체 등이 참석해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들을 응원했다. 또한 전남도는 광양시, 기업 및 협단체와 ‘지역인재우선채용 협약식’을 갖고, 도민이 행복한 으뜸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역인재 우선채용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박람회에는 ㈜에어릭스, 어업회사법인 케이푸드(주), 파루인쇄전자 등 동부권 기업 50개사가 참여했다. 제조·운수·물류·서비스·복지 등 다양한 업종에서 사무직·연구원·생산직·개발 및 설계직 등 200여 명의 인재를 채용하기 위한 현장 면접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