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서천군은 지난 26일 노태현 부군수 주재로 경제산업국장 및 관련 실·과장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산모시 전통농업유산 고유가치 제고 사업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한산모시를 다양한 분야에 접목할 수 있는 통합 브랜드를 개발하고 재배 농가에 해당 브랜드를 새긴 현판을 보급해 전통 계승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새로운 이미지를 구축하고자 기획됐다. 기존 한산모시 브랜드는 직조 부분에만 사용이 가능하고 한산모시를 활용한 공예품, 식품, 각종 잡화 등에 사용이 제한되는 한계가 있었지만 향후 브랜드 사용 분야 및 사용자의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한산모시가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됨에 따른 전통계승과 현대화를 위한 활용도 높은 새로운 브랜드가 필요하다”며 이번 용역을 통해 한산모시 전통농업을 포함하여 관련 전 분야를 아우르는 브랜드를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노태현 부군수는 “현대의 산업 경쟁력은 브랜드와 이미지 구축에서 그 성공여부가 결정된다”며 “미래세대에 물려줄 자산답게 한산모시의 우수성과 전통성을 품은 새로운 브랜드가 탄생하기를 기대한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산청군이 약초시장 활성화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27일 산청군은 ‘산청약초시장 관광 산업 육성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 산청방문의 해 관광객 1000만명 유치와 10월 6일까지 열리는 제24회 산청한방약초축제 성공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추진한다. 행사에서는 지리산 자락에서 생산한 우수 품질 약초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또 직거래 구매와 약초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특히 산청약초시장 내 물품 구매와 체험 등을 통해 5만원 이상 사용하면 오디·도라지잼, 약초 핸드크림 등 11개 건강 홍보 물품(1만 8000원 상당)을 지급한다. 홍보 물품은 1일 최대 3회까지 증정하며 예산 소진 시 마감될 수 있다. 오윤환 산청군 항노화관광국장은 “이번 행사가 고품질 우수 약초 홍보와 약초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산청 약초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3년 한방약초 유통 및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산청약초시장은 판매장 13개소와 체험관 1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9월 26일 장유3동행정복지센터에서 『2024 여성 취‧창업 페스티벌』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김해 중부권에 위치한 김해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와 김해고용복지플러스센터, 동부권 김해시여성센터(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일자리 상담 창구가 있으나, 서부권역에는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일자리 상담창구가 부재하여 지역내 경력단절여성의 구직 어려움을 해소하고, 구직자와 구인처에 맞춤형 인재 매칭을 위해 김해시청과 김해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협업하여 진행했다. 행사장의 직접채용관에서는 쿠팡풀필먼트김해센터, ㈜대광에프앤지, ㈜해동전자 등 관내 우수 기업이 참여하여 인사담당자가 생산, 사무, 품질관리, 물류지원, 미화 등 다양한 직종 지원자에 직접면접을 진행했으며. 직접면접을 참여하기 어려운 사업장은 현장에 상주한 취업상담사가 기업정보와 직무내용 1:1 상세상담을 통해 취업컨설팅을 실시하여 행사종료 후 지원자 이력서를 전달하고 동행면접 등 채용지원서비스를 제공했다. 김해시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관내 우수기업이 적합한 인재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김해시는 오는 10월 23일까지 ‘2025년 도시가스 수요가부담 시설분담금 지원사업’ 대상자 신청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도시가스 저압 공급관으로부터 연결이 가능한 지역으로 영업 또는 업무 목적 시설을 제외한 단독주택, 다세대·연립주택, 준공 후 10년이 경과한 아파트 등이다. 도시가스 공급관 설치 시 발생하는 시설분담금을 시와 도시가스 사업자인 경남에너지(주)에서 각 35%를 지원해 자부담은 30%이다. 다만 각 가정 내 도시가스 배관과 개인 도로 배관 공사비는 지원하지 않는다. 신청 방법은 구간별 주민 대표자를 선정한 후 신청서에 신청 세대의 서명을 받아 시 민생경제과나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공급 배관 연장거리당 신청 세대가 많을수록 시설분담금이 낮아져 선정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시는 지원사업 신청이 완료되면 경남에너지와 공급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시설분담금을 산정해 내년 1월 도시가스 공급 심의위원회를 열어 최종 대상자를 확정한다. 문의는 시 민생경제과로 하면 된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김해시는 전국(장애인)체전, 가야문화축제와 같은 대형이벤트가 개최되는 10월 한 달간 모빌리티 플랫폼인 쏘카 차량을 이용해 김해를 찾는 모든 방문객들에게 카셰어링 대여요금 60%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국내 최대 카셰어링 서비스를 운영하는 쏘카와‘김해방문의 해’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김해 방문객을 위한 카셰어링 대여요금 50% 할인 이벤트를 지난 5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하고 있다. 특별 할인 이벤트는 김해방문의 해와 더불어 10월 개최되는 전국(장애인)체전, 가야문화축제의 성공과 김해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기존 할인율보다 높은 60% 할인 혜택을 10월 한 달간 제공한다. 주중과 주말 상관없이 부산, 울산, 경남에 배치된 차량 10시간부터 24시간 대여 시 할인이 가능하고 수입·EV·RV·승합 차종을 제외한 전 차종에 할인 혜택이 적용되며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스마트폰으로 쏘카 어플리케이션에 접속해 할인쿠폰을 등록하면 누구나 쉽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특별 할인 이벤트를 통해 10월 많은 분들이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농업인과 관계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여한 ‘2024년 식량작물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년 식량작물 종합평가회’에서는 올해 식량작물 시범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 성과, 애로사항, 주요 병해충 발생 현황 및 대책 등이 공유 및 평가됐다. 이날 종합평가회에 참석한 농가들은 자신이 수행한 시범사업뿐 아니라 타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생육 상황 등을 면밀히 비교 관찰해 잘된 점과 개선점을 파악했으며, 타 농가와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또한, 보성읍 옥평리 일원의 벼 품종 비교포 포장 현장에서 보성에 적합한 품종을 선택하고 재배할 수 있도록 생육 특성을 관찰했다. 이어 전북 완주군 국립식량과학원 홍보관과 전시 포장 현장으로 이동해 보성군에서 재배하는 벼 품종과 차이를 비교 분석했으며, 작목별, 품종별 재배 기술을 습득했다. 아울러, 쌀 소비 붐을 조성하고 농가 경영에 힘을 모으고자 ‘쌀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 ‘저탄소 농업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정읍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6일 새로운 보금자리인 태평5길 49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자활사업 참여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센터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지역자활센터는 2001년 7월 보건복지부 지정 기관으로, (재)성공회유지재단이 수탁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임대 사무실을 사용해왔으나, 이번에 행정재산을 활용한 새로운 사무공간을 마련해 쾌적한 환경과 넓어진 교육실을 갖추게 됐다. 센터는 지역 내 조건부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등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자활근로참여자 약 100명과 13개 사업단을 운영하며, 자활 능력을 배양하고 자립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자활기업 5곳과 협력해 자립기반을 다지고, 다양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공장형 세탁사업과 키즈카페 운영, 친환경 세차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활 참여자들이 기술을 습득하고 자립의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정부양곡 배송, 주거환경 개선 사업, 청소·방역, 식품가공 등의 사업을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하동군이 청년 인재 유치를 위한 다양한 공공일자리 사업과 기업지원 정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초에는 기존의 취약계층 중심 공공근로사업을 ‘하동형일자리사업’으로 개편하여 청년과 귀촌인들에게도 폭넓은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하동군은 4개 분야에서 총 38개 단위 사업을 운영하며 지난해보다 고용 인원을 10명 증원하여 청년 18명과 귀촌인 11명이 사업에 참여 중이다. 특히 ‘지역혁신마을 운영지원사업’은 청년 정책 부서와 협업하여 청년 협력가들의 인건비를 지원하고, 마을공동체의 비전을 제시하며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러한 성과로 하동군은 지난 20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경상남도 일자리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군은 매년 지역 고용 목표 공시제를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약 248명의 청년이 장·단기 공공일자리를 통해 진로를 탐색하고 직무역량을 키웠다. 주요 채용 분야는 대학생아르바이트, 국민체육센터 시설관리, 임업 직불제 사업관리 등으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정읍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6일 새로운 보금자리인 태평5길 49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자활사업 참여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센터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지역자활센터는 2001년 7월 보건복지부 지정 기관으로, (재)성공회유지재단이 수탁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임대 사무실을 사용해왔으나, 이번에 행정재산을 활용한 새로운 사무공간을 마련해 쾌적한 환경과 넓어진 교육실을 갖추게 됐다. 센터는 지역 내 조건부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등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자활근로참여자 약 100명과 13개 사업단을 운영하며, 자활 능력을 배양하고 자립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자활기업 5곳과 협력해 자립기반을 다지고, 다양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공장형 세탁사업과 키즈카페 운영, 친환경 세차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활 참여자들이 기술을 습득하고 자립의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정부양곡 배송, 주거환경 개선 사업, 청소·방역, 식품가공 등의 사업을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지회장 최동수)는 지난 26일 시장형 두손공동작업장 참여자 49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두손공동작업장은 반제품을 완제품으로 제작하고 포장하여 납품하는 사업으로 근로능력이 있는 60세 이상에게 적합한 일자리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소득보충, 건강 개선 및 안정된 노후생활 보장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 이번 교육은 실무자의 작업 실습과정 공유와 피드백을 제공하여 실무능력 강화 및 생산능력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사업의 이해 및 활동 방법, 제품 설명 및 용도 안내, 작업 순서 방법, 기계사용 시 주의사항 등 작업장에서 꼭 알아야 할 사항을 전달했다. 교육에 참석한 두손공동작업장 참여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업무에 대한 이해가 더 높아졌고, 실습 과정을 통해 전문적인 작업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많은 동기부여가 됐다.” 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