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개인형 이동장치 (PM) 음주운전 적발시 형사처벌 받을까? 전동킥보드와 전동스쿠터는 모두 도로교통법상 원동기장치자전거로 분류되어 도로교통법이 적용되므로 음주운전 시 처벌이 가능합니다. 전동킥보드와 전동스쿠터의 차이점을 알려드리니 법을 준수하여 안전모를 착용하고 탑승해 주세요! ◆ 개인형 이동장치(Perseonal Mobility) [도로교통법 제2조 19의 2] 전기를 동력으로 사용하는 1인용 교통수단으로, 원동기장치자전거 중 최고속도 25km/h 미만, 총 중량 30Kg 미만인 것 · 종류 전동킥보드, 전동이륜평행차, 전기자전거 ◆ 전동킥보드 음주운전 적발시 처벌 받을까? 전동킥보드는 ‘원동기장치자전거’로 분류 자동차와 동일하게 도로교통법 적용되어 음주운전 처벌 받습니다! 면허 취소·정지와 범칙금(10만원) 부과받을 수 있습니다. ◆ 전동스쿠터는 음주운전 적발시 처벌 받을까? 최대 무게·시속이 더 높은 전동스쿠터로 음주운전 했다면 형사처별 대상입니다! 최대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5년 이하의 징역에 처할 수 있습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카페나 식당에서 사장님에게 폭언이나 욕설을 하는 손님들을 본 적이 있으신가요? 이런 경우 사장님 뿐만 아니라 주변 손님들까지도 불쾌감을 느끼게 되는데요. 이런 손님들로부터 대응하기 위해 CCTV에 녹음 기능을 부여해도 괜찮을까요? 지킹답을 통하여 확인해주세요. Q.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데, 폭언이나 욕설하는 손님들로부터 대응하기 위해 CCTV에 한시적으로 녹음 기능을 부여하는 것이 가능할까요? 아니요, 공개된 장소에서 CCTV와 같은 고정형 영상정보처리기기를 통해 녹음하는 것은 금지됩니다. 고정형 영상정보처리기기운영자는 설치 목적과 다른 목적으로 임의 조작하거나 다른 곳을 비춰서는 안되며, 녹음기능은 사용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CCTV를 통해 음성을 녹음하는 것은 보호법 위반에 해당합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여름휴가 떠나면 좋을 ‘반려동물과 가면 좋을 지도’ 이번 여름휴가는 댕냥이와 떠나볼까? 문화체육관광부는 반려동물 동반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해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를 선정하고 있는데요. 반려동물과 너른 잔디밭 위를 함께 뛰고 멋진 풍경을 같이 감상할 수 있다면 이보다 더 근사한 여행지는 없겠죠?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를 비롯해 반려동물과 함께 여름휴가 떠나기 좋은 명소들을 카드뉴스로 소개합니다! ☞ 더 많은 반려동물 동반 관광지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공식 누리집 확인 ◆ 포천아트밸리 -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아트밸리로 234 폐채석장을 자연과 예술이 함께하는 힐링 명소로 재탄생시킨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가족, 연인, 반려동물이 함께 자연 속에서 예술을 즐길 수 있어요! ☞ 운영일정 및 자세한 내용은 포천아트밸리 누리집 확인 ◆ 춘천 강아지 숲 - 강원 춘천시 남산면 충효로 437 국내 최대 규모 반려견 테마파크로 박물관, 운동장, 수영장 등 다채로운 시설을 체험하세요. 반려견의 나이, 건강 상태에 따라 산책로를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필요한 정책 모두 다 있는 정책마켓 '청소년증' 청소년증으로 어디서나 쉽게 청소년임을 인증하고 다양한 할인 혜택도 받아보세요! 청소년증 9세 이상 18세 이하 청소년에게 발급되는 공적 신분증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검정고시·운전면허시험 등 각종 시험장에서 신분증으로 활용 가능할 뿐만 아니라 교통시설, 문화시설 등에서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청소년 우대 증표 청소년층 신청방법 · 개인 신청 본인 또는 대리인*이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 *대리인 : 친권자 등 법정대리인, 청소년시설 또는 아동복지시설에서 청소년을 실질적으로 보호하고 있는 사람 · 단체 신청 재학 및 이용 중인 학교·청소년시설에서 신청서를 취합하여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 학생 여부와 상관없이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발급받을 수 있는 청소년증! 어디서나 당당히 청소년임을 증명하고 다양한 할인 혜택도 누려보세요! 청소년 이용시설 우대현황은 여성가족부 누리집에서 확인해 보세요! ☞ 여성가족부 누리집 → ‘청소년 이용시설 우대현황’ 검색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산업대전환 시대, 디스플레이 산업의 초격차 기술 확보 지원을 위한 '차세대 디스플레이 표준화 로드맵'을 마련하고 지원에 나선다. 국표원은 디스플레이 분야 국내외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하는'2024 디스플레이 표준화 국제포럼'을 8월 14일 코엑스에서 개최하고, 로드맵을 발표했다. 로드맵은 지난 5월 발표된 '첨단산업 국가표준화 전략'의 일환으로 작년부터 디스플레이 표준포럼, 전문위원회, 산·학·연 간담회 등 의견수렴을 통해 마련됐으며, 디스플레이 산업의 신시장 주도권 확보에 필수적인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무기발광 디스플레이(iLED), 소재·부품 등이 중점 표준화 대상으로 선정됐고, 2027년까지 우리기업의 우수기술을 국제표준으로 8종 제안하고, 시험평가 등 기업지원을 위한 국가표준 11종 개발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국제표준에 대한 대상은 기업수요를 바탕으로 발굴되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분야에서 롤러블 디스플레이 형태변화 및 AR·VR용 디스플레이 성능평가 등 3종, ▲무기발광 디스플레이(iLED)분야에서 디스플레이 동적 및 광학적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특허청은 엘지(LG) AI연구원과 8월 14일 11시 LG사이언스파크(서울시 강서구)에서 특허심사 지원을 위한 인공지능(AI) 활용전략 발표회를 개최한다. 양 기관은 이번 전략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특허심사 시스템 구축을 위한 기술 실증·연구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특허청은 특허·상표·디자인 심사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인공지능(AI) 활용 특허행정 혁신 로드맵(2023~2027)'을 수립하고, 엘지(LG) AI연구원과 함께 특허행정에 특화된 초거대 인공지능(AI) 언어모델을 구축한 바 있다. 이번 발표회는 작년에 구축한 특허전용 언어모델과 최신 인공지능(AI)을 특허행정에 활용하기 위한 활용전략 도출 과정과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내용과 협력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표회에는 특허청 이인수 산업재산정보국장, 엘지(LG) AI연구원 이화영 상무 등이 참석한다. 이번 활용전략은 특허심사 업무 중 인공지능(AI)이 적용 가능한 분야와 구체적인 적용 방법을 제시한다. 또한, 인공지능(AI) 기술의 실증·연구와 개발 사업의 방향과 범위를 알려주는 나침반 역할도 하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한국형 킬체인의 핵심적인 감시·정찰 자산인 군 정찰위성(425사업) 1호기가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고 본격적인 임무를 시작한다. 방위사업청은 군 정찰위성(425사업) 1호기가 2024년 8월 13일에 국방부로부터 ‘전투용 적합’ 판정을 획득하고 체계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군정찰위성 1호기는 지난 12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발사됐으며, 이후 우주환경에서 초기운용점검 및 우주궤도시험과 운용시험평가를 거쳐왔다. 군 정찰위성은 북 핵·미사일 도발징후 탐지 및 종심지역 전략표적 감시를 위해 EO/IR위성과 SAR위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에 전투용적합 판정을 받은 1호기는 EO/IR 위성으로 전자광학 카메라와 적외선 센서를 탑재하고 있다. 전자광학 카메라는 가시광선을 활용해 지상의 영상을 직접 촬영하는 방식으로 일반인도 쉽게 알아볼 수 있으며, 적외선 센서는 물체의 온도 차에 따라 구분되는 적외선을 검출하여 영상정보를 생성하기 때문에 야간에도 촬영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위성은 군 최초 독자 감시정찰위성으로 우리 군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지역을 촬영할 수 있으며, 세계 최고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2024 한국디스플레이산업 전시회(K-Display 2024)'가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한 동 전시회는 최신 디스플레이 기술과 제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국내 디스플레이산업 전문 전시회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분야에서 세계 최고 기술을 보유한 국내 양대 패널 기업과 국내·외 소부장 기업들이 대거 참여(157개사 577부스)했다. ‘Wake The Frame’ 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전시회에는 동전만한 크기(1.03인치)에 4K TV급 해상도를 구현한 확장현실(XR)용 초소형·초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화면을 안팎으로 360° 접을 수 있는 6.7인치 패널을 적용한 폴더블 휴대전화(시제품), 초대형 투명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레저용 자율주행차 등 혁신적인 디스플레이와 응용제품의 미래상이 제시된다. 또한 소부장 분야에서는 마이크로LED의 성능과 공정효율을 대폭 개선한 적/녹/청(Red, Green, Blue) 적층형 LED 등 다양한 제품이 전시되어 전시회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농촌진흥청은 해발 400~600m인 준고랭지를 여름배추 수급 안정을 위한 중요 생산지로 인식하고, 고온기에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관련 기술 실증을 통해 노지채소 수급 안정 정책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고랭지 배추재배 지역은 오랜 기간 지속된 이어짓기와 이상기상 등의 영향으로 씨스트선충, 반쪽시들음병, 무름병 등 병해충 발생이 늘어나고 있으나, 대체 재배지 확보가 제한적이어서 수급 불안정 문제가 반복되고 있다. 여름배추 수급 문제 해결을 위해 농촌진흥청은 지자체와 협업해 준고랭지 지역에서 배추를 안정적으로 재배할 수 있는 기술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현장에서 실증을 추진하고 있다. 준고랭지 배추의 새로운 재배양식은 고랭지보다 온도가 1~2도(℃) 높은 해발 400~600m의 준고랭지에서 기존(관행) 재배보다 이른 시기에 여름배추를 재배해 배추 공급이 어려운 9월 상중순에 출하하는 것이다. 온도가 더 높은 준고랭지의 불리한 점을 극복하기 위해 지난해에는 저온성 필름과 미세살수와 같은 환경조절기술을 적용하여 여름배추를 16일 조기 출하(9월 중순)해 가능성을 확인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농촌진흥청은 여름철 육용 오리의 고온 스트레스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축사 환경 자동 제어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오리는 환경온도 27도(℃)부터 고온 스트레스를 받을 정도로 열 환경에 민감하다. 하지만, 오리 농가에서는 축사 환경을 축사 내 온도(약 30도 이상)만을 기준으로 관리하거나, 관리자의 주관적 판단에 의존하는 등 정밀 관리 방안을 갖추는 데 어려움이 있다. 이번에 개발한 축사 환경 자동 제어 기술은 오리 축사 내 열 환경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시스템이다. 오리 축사 내부 온도와 습도를 감지기(센서)로 측정해 가축더위지수(THI)를 산출한 후, 이를 기준으로 단계별 고온 스트레스 저감 시설인 송풍팬, 냉수 공급 장치 등을 자동으로 작동시키도록 했다. 1단계(가축더위지수 63점 이상 73점 이하)에서는 송풍팬을 50%만 작동하고, 2단계(73점 이상 80점 이하)에서는 100%, 3단계(80점 이상)에서는 송풍팬을 100% 작동함과 동시에 추가로 냉수가 공급된다. 국립축산과학원이 축사 환경 자동 제어 기술을 농가에 적용한 결과, 관행 사육 방식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