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전북지역 초등학생 10명 중 8명 이상은 생존수영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생존수영 교육의 효과성을 살펴보고, 향후 수상안전교육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수상안전교육 만족도 및 효과 분석’ 연구를 진행했다. 이 연구는 지난 7월 전북 14개 시·군 초등학생 645명, 교사 322명, 학부모 1,073명 등 총 2,040명을 설문 조사후 분석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87.6%가 ‘생존수영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학부모의 92.1%, 학생의 85.7%, 교사의 75.5%가 생존수영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학생 응답자의 84.7%는 ‘생존수영 실기교육이 즐거웠다’고 답변해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생존수영 교육 이후에 물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졌는지’ 묻는 질문에 71.9%가 ‘그렇다’고 응답해 수상안전 교육이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실제 생존수영 실기교육의 효과성을 알아보기 위해 사전·사후 생존수영능력과 수상안전의식을 조사한 결과 생존수영능력 기초는 3.66에서 4.50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시민들의 여가활동 및 문화생활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자 10월 가을을 배경으로 하는 감성 영화 코너를 운영한다. 10월의 테마영화는 ‘감성이 충만해지는 가을 영화’라는 주제로 ‘나이브스 아웃’과 감동 베스트셀러 소설 ‘오늘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등 가을 감성을 자극하는 영화 10점을 전시한다. 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 ‘애니멀 크래커’와 ‘마브카 숲의 노래’ 등 신작 영화 8점도 함께 선보인다. 계양도서관에서는 매월 주말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가족영화를 상영하고 있으며, 10월 12일에는 고단한 도시의 삶을 떠나 자연 속에서 직접 음식을 만들며 과거의 상처를 치유해 나가는 힐링 영화 ‘리틀 포레스트’를 상영한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선선한 가을을 맞아 감성을 채워주는 테마영화 전시와 영화상영을 통해 인천시민이 도서관에서 독서 및 영화 관련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디지털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26일 종합자료실에서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한 도서관 한 책 콘서트”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의 주안도서관 ‘한 책’으로 선정된 '한민의 심리학의 쓸모'를 주제로, 저자인 한민 교수와 클래식 연주팀 에티카앙상블이 북토크와 마음에 안정을 주는 클래식 음악이 어우러진 북앤클래식 공연을 선보였다. 클래식 음악과 함께한 이번 공연은 심리학과 예술이 어떻게 서로 닮아 있으며, 음악이 삶에 어떻게 유용하게 적용될 수 있는지 탐구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심리학의 세계를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독서와 음악을 통해 삶의 여유와 깊이를 느끼는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유익한 독서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학교도서관 담당자(사서, 사서교사 등) 14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성 강화 및 학교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학교도서관 담당자 연수를 26일과 27일에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도서관에서의 챗GPT와 AI도구 활용 전략’ 및 ‘당신의 문해력’을 주제로 한국AI교육연구원 조수현 원장, EBS 민정홍 PD가 강사로 참여했다. 주 내용은 ‘생성형 AI 활용을 통한 업무 효율화 및 학생들의 문해력 향상 방법, 학교도서관 프로그램 적용’ 등 시의성 있는 내용으로 다뤘다. 북구도서관은 올해 학교도서관 지원 사업으로 ▲상·하반기 학교도서관 담당자 연수 ▲독서동아리 운영 지원 ▲학교도서관 맞춤형 운영 컨설팅 ▲학교도서관 운영매뉴얼 제작 및 배포 ▲장서점검 지원 등을 추진했으며 이번 연수에서 수렴한 담당자들의 의견을 토대로 2025년 학교도서관 지원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학교도서관 담당자들의 전문성 강화와 네트워크 형성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6일 청라호수공원에서 서부청렴거버넌스 합동 청렴 홍보 캠페인을 개최했다. 서부청렴거버넌스는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을 비롯해 ▲인천광역시서구청 ▲인천시설관리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광역시서구시설관리공단 ▲인천광역시 서구 23개동 주민자치협의회로, 2016년부터 부패 척결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국민권익위원회 부패·공익신고제도 홍보와 시민들의 청렴 의식 제고를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에서는 부패 행위 및 공익 침해 행위의 개념, 신고 절차가 담긴 리플렛, ‘청렴한 당신이 서구의 희망입니다’ 문구가 새겨진 홍보 물품, 쓰레기봉투 등을 나누며 시민들에게 청렴의 중요성을 알리고 부패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서부지역의 공공기관이 함께 모여 활동하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청렴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기관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6일 관내 초, 중, 고등학교 교육복지사 10명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전문가 직무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사례관리 과정은 교육복지사가 사례관리자로서 전문성을 유지하고, 다양한 문제영역과 사례에 풍부한 지식과 개입 기술을 갖추기 위함이다. 이날은 인천이주여성센터 조세은 부소장이 각 나라별 결혼이주여성에 대한 특성 및 자녀양육, 다문화 자녀 전반적인 복지서비스 지원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학교현장에 다문화 가정 학생의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전문적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복지 사례관리 업무 전문성 향상을 넘어 다양한 수준의 취약성을 가진 위기 학생 및 가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서부 관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 학생과 학부모 총 20가족, 60여 명을 대상으로 26일 지역 생태 공원에서 기후생태환경교육 ‘가족동반 생태교실’을 운영했다. 생태교실은 가족이 자연과 함께하는 활동으로, ▶생태전문가와 함께하는 생태체험교실 ▶가족과 함께하는 생태감수성 함양 체험교육 운영 ▶자연생태계와 함께하며 느낀점 쓰기 또는 내가 바라는 생태계 모습 그리기 등 가족 간의 소통·협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생태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주변 생태환경에 대한 교육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생활 태도 함양 기회를 제공했다”며 “앞으로 가족이 자연 속에서 함께할 수 있는 더 많은 활동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신규 교사를 대상으로 ‘새내기교사 길라잡이 워크숍’을 24, 25일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교직 경력 3년 이하의 저연차 교사 간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 학교적응력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이번 워크숍은 저연차 교사 대상의 설문을 통해 선정된 학급경영과 학생, 학부모 상담의 실제를 중심으로 저연차 교사의 자기 효능감 확대 및 교사 주체성을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신규·저연차 교사의 학교 현장 적응과 전문성 신장을 위해 교육원 차원의 길라잡이 연수 및 행복한 동행! 선‧후배 고리잇기 선·후배 교사 멘토·멘티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5일 북부‧동부‧서부‧강화 교육지원청과 연합해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육활동보호 업무 담당자 453명 대상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각급 학교의 교육활동보호 담당자의 업무 역량 강화를 목표로 ▶사례와 법률 중심으로 알아보는 교육활동침해 ▶교육활동침해 사안 처리 절차와 업무 담당자의 역할 등 실제 교육활동보호 업무 담당자에게 필요한 내용을 제공했다. 연수 참여 교사는 “사례를 바탕으로 교육활동침해 유형을 법률적으로 이해하고 사안 신고 처리 방법을 알 수 있었다”며 “교육활동침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교육에도 힘쓰면 좋겠다”고 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교육활동보호 업무를 담당하는 교사들의 업무 역량 강화를 지원할 뿐 아니라 교육활동침해 사안이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활동침해 예방 교육에도 힘쓸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단열기능 향상 등 안전한 교육시설환경 조성을 위해 자유유치원 내·외부 창호를 교체했다고 27일 밝혔다. 자유유치원은 만3세부터 5세까지 영유아가 생활하고, 비장애학생과 장애학생을 하나의 학급으로 통합해 다름을 인정하고 배워가는 통합유치원이다. 이번 창호 공사 비용은 약 6억원으로 삼중 로이유리를 사용해 내부 공간 축소 없이 따뜻하고 단열효과가 높은 공간을 연출했다. 또 장애학생과 함께 생활하는 점을 고려해 내부 반자동 슬라이딩 도어 설치 등 설계과정부터 영유아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치원 사용자 의견 반영 및 환경을 고려한 시설 적용으로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시설에서 학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