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이천시가 ‘제29회 이천시민의 날’을 맞이하여 오는 10월 6일 일요일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시민들의 열정과 잠재력을 발산하기 위한 24만 이천시민이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인 시민의 날 기념식과 체육대회를 함께 개최한다. 식전 행사로 마장면에 있는 특수전사령부의 군악대와 함께 14개 읍․면․동 1,400명 선수단 입장과 식전 공연으로 러브란 댄스팀과 경희대학교 응원단의 공연이 계획되어있다. 기념식은 이천과학고 유치결의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시민헌장 낭독, 유공 시민 표창, 기념사와 축사, 선수대표 선서, 설봉공원 이천시민의 탑에서 채화된 성화 점화 등으로 진행되며 이천 출신 가수 추혁진의 홍보대사 위촉식과 축하공연, 육군 항공사령부의 축하 비행으로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제29회 이천시민의 날’은 과학고를 유치하여 새로운 미래를 향해 힘차게 도약하기 위한 이천시와 이천시민의 하나 된 열정과 희망을 상징하는 ‘이천과학고 유치결의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시민의 날을 기념하여 관내 사회적 경제 기업, 중소기업 등의 우수 제품을 전시, 할인 판매하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아름다운 가을 정취를 느끼며 예술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축제, ‘이천 예술로 빛나다’ '이천예술제'가 21회를 맞이하여 오는 10월 5일부터 26일까지 설봉공원 야외대공연장과 이천아트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천예술제는 (사)한국예술인총연합회 이천지부 회원들이 그간 갈고닦은 열정으로 예술의 성과를 선보이는 무대이자 축제이다. 이천예총 산하 총 8개 지부(국악, 무용, 문인, 음악, 연극, 연예, 사진작가, 미술)가 참여하며, 올해 제21회 이천예술제는 지난해보다 더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해 축제를 다채롭게 할 예정이다. 개막식은 10월 5일 토요일 오후 2시에 설봉공원 야외대공연장에서 월드뮤직밴드 ‘도시’의 전통악기와 밴드 사운드를 융합한 퓨전음악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이천국악협회의 국악제와 함께 열린다. 10월 15일부터 20일까지는 이천아트홀 아트갤러리에서 이천미술협회 정기회원전, 10월 22일부터 27일까지는 이천사진작가협회 정기회원전이 있고, 10월 23일 오후 7시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판소리 연극‘심청전 아니고 심봉사전’, 10월 25일 오후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8일, 전국 최고의 부추를 생산하는 양동면에서 ‘제5회 양평부추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양동면은 170개 농가가 연간 5,500톤의 부추를 생산하고 있으며, 전국에서도 품질 좋은 부추 생산지로 알려져 있다. 이날 축제는 사물놀이, 클래식 통기타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개막식과 각종 공연이 진행됐다. 축제장은 전진선 양평군수, 김선교 국회의원, 황선호 양평군의회 의장, 박명숙·이혜원 도의원을 비롯해 1만여 명의 관광객들이 방문하며 성황을 이뤘다. 특히 부추 음식 경연대회에서는 양동면 내 5개 마을이 참가해 부추전, 부추팔보채, 부추돼지껍데기무침 등 부추를 활용한 요리가 출품되어 다양한 부추 요리 방법을 선보였다. 부추다듬기, 부추화분 만들기 체험행사를 통해 만든 부추는 관광객들에게 무료로 제공됐으며 부추 1단을 1천원에 저렴하게 판매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양평부추의 우수성을 알렸다. 또한, 이번 축제는 1회용품 없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양평군청 청소과와 협조해 음식부스에서는 다회용기를 사용했으며 판매자와 관광객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오산시는 2024년 문학주간을 기념해 “문학, 목소리로 잇다. 이 가을! 낭독축제” 행사를 지난달 29일 서수원 도서관에서 100여 명이 참석해 문학의 즐거움을 함께 나눴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며 수원시 서수원도서관, 군포시 산본도서관, 오산시 중앙도서관 3개 지자체 도서관이 연합하여 진행됐다. 다양한 계층과 세대가 어우러지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문학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낭독회 행사에서는 ▲서수원도서관의 어린이 시선으로 읽는 '어린 왕자', 이주민이 각색한 '월요일 편의점' ▲산본도서관의 창작극 '이 대리는 생명의 은인' ▲오산시 중앙도서관의 올해 아흔의 송관용, 장순자 부부가 읽는 '청산도'와 도서관에서 매주 동화구연 봉사를 하는 봉사회의 '우락부락 염소 삼형제'등이 큰 호응을 얻었다. 오산시 도서관 관계자는 “문학이라는 주제로 여러 지역이 함께 해서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되었으며, 이러한 기회가 더 자주 마련되어 시민들에게 문학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가을이 되기를 바란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재)오산문화재단은 오산시 문화예술과, 오산시의회, 오산문화원, 오산예총, 오산대학교 등과 함께 협력하여 오산 세교 고인돌공원에서 오는 10월 12 ~ 13 양일간 '제15회 오산독산성문화제'를 개최한다. 독산성의 충·효의 정신과 오산의 유구한 전통을 계승하고, 오산의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오산역사관광축제로 추진하고자하는 '제15회 오산독산성문화제'는 지역 문화예술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과 더불어 시민들이 오산 역사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및 다채로운 유·무료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제15회 오산독산성문화제는‘독산성과 함께하는 오산 역사(忠) 축제’라는 주제로 ∆권율 장군의 세마전법으로 전쟁에서 평화로운 승전을 이끌어낸 설화 [마당극 그날, 독산성]((사)한국연극협회 오산시지부) ∆축제의 정체성을 담은 체험·전시 프로그램 [독산성이야기 - 독산ZONE] ∆둘레길을 활용한 사전 미션 프로그램 [독산성·세마대지 걷기 이벤트] ∆재단 교육 사업 [오산청소년오케스트라, 오산청소년기타오케스트라, 오산틴즈뮤지컬, 라무르앙상블] ∆지역예술단체 취타대 행진과 재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부천시는 지난 9월 28일 ‘비보잉 K댄스 페스티벌’과 연계 운영한 ‘2024. 부천페스타투어 - 비보잉K댄스 페스티벌편’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투어에 참가한 40여 명의 관광객들은 먼저 부천아트벙커 B39를 방문했다. 문화관광해설사는 쓰레기 소각장에서 복합문화공간으로 변신한 부천아트벙커의 해설을 풀어내며 관광객들의 관심도를 높였다. 이후 참가자들은 한옥체험마을에서 한복 방향제 만들기 체험을 하고 특화프로그램인 K-POP 댄스 클래스에 참여했다. 특히 이번 페스타투어 특화프로그램은 부천 비보잉&K댄스 페스티벌을 주관하는 부천 문화재단과 협업해 마련됐으며,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크루 레이디바운스의 리더 놉(NOB)과 메이플립의 리더 베티(BETTY)가 강사로 나섰다. 참여 아이들과 부모는 함께 최신곡에 맞춰 댄스를 배우고 댄서들과 가족별로 릴스를 찍어보는 특별한 체험 기회를 가졌다. 이번 투어에 참여한 한 가족은 “아이랑 함께 춤을 추는 기회는 흔하지 않은데, 댄서들을 직접 만나고 함께 춤을 배우는 시간이 너무 좋았다. 무엇보다 아이가 만족해하고 신나게 즐기는 모습을 보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서울시 세종문화회관이 '2024 누구나꿈나무오케스트라 ‘ALL TOGETHER’ 정기 연주회'를 10월 6일 개최한다. 세종문화회관의 ‘누구나 꿈나무오케스트라’는 문화사각지대에 놓인 장애, 비장애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오케스트라 합주교육을 통해 사회성과 연주기량을 높인다는 목표로 2010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누구나 꿈나무오케스트라’는 서울시의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예술영재 교육사업과 상호 보완적인 역할을 한다. 예술영재 프로그램이 재능 있는 아동을 조기 발굴해 예술가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반면, 세종문화회관의 프로그램은 아동의 행복한 성장을 중점에 둔다. 매년 개최되는 ‘누구나 꿈나무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는 단원들이 갈고닦은 연주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이자, 가족과 친지가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다. 올해는 장애인 연주자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 비장애 연주단체 올키즈스트라 상위관악단, 꿈의 오케스트라 평창과 함께 "올 투게더(All Together)" 공연을 펼쳐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누구나 꿈나무오케스트라’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가을이 무르익는 10월, 징검다리 연휴를 맞이하여 서울대공원에서는 10월 5일~6일에 “2024년 서울대공원 영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야외영화제는 서울대공원 만남의 광장 잔디밭에서 열리며, 상영작은 “핑크퐁 시네마콘서트1 우주대탐험”(5일,18:00~),“라라랜드” (6일,17:30~)이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 서울대공원 영화제는 탁트인 자연 속에서 여유롭게 휴식을 즐기며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무료 상영회이다. 400인치 대형 스크린을 통해 만나는 재미있는 영화와 각종 현장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사할 예정이다. 무료 영화상영 외에도 현장에서 즉석 참여 가능한 각종 이벤트 및 미니게임, 예술의 전당 공연 실황 상영, 사전공연 등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마련했다. 10월 5일은 오후 3시부터(10월 6일은 오후 2시~) 전문사회자와 함께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하고, 참여한 팀 중 100명을 선정하여 돗자리를 제공한다. 예술의 전당 지원사업인 “SAC ON SCREEN”도 함께 진행한다. “SAC ON SCREEN”은 생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서울시는 10월, 야외활동하기 좋은 가을을 맞아 서울 곳곳에서 무형유산 공개행사를 개최한다. 주요 행사로 10월 3일 노원구 수락정에서 ‘장안편사놀이’, 10월 12일 강동구 암사선사유적지에서 ‘바위절마을 호상놀이’를 개최한다. 또한 자수장 최정인 보유자의 공개 시연이 10월 11일 서울시 무형유산 교육전시장에서 진행된다. 10월 3일~10월 26일까지 자수작품 전시회도 열린다. 10월 3일 9:30~16:30 노원구 수락정(노원구 상계동 산 155-1)에서 개최되는 장안편사놀이는 전통 활쏘기와 풍악이 어우러진 놀이다. 편을 나누어 활쏘기를 하던 것에서 유래했다. ‘장안편사놀이’는 1994년 한양천도 600주년 기념행사로 부활, 2000년 4월 25일 서울특별시 무형유산으로 지정됐다. 양편이 각기 일정한 수의 선수를 선정하고 각각의 선수가 세 순(1순, 다섯발)~다섯 순 씩 활을 쏘아 맞힌 화살의 총 수를 합해서 승부를 짓는 놀이다. 활을 쏘는 사람 뒤에서 두세사람의 풍악과 기생이 병창을 하며 활쏘는 사람들의 흥취를 돋운다. '동국제시기'에 따르면 ‘서울과 지방의 한량들과 동리 사람들이 모여 편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경상남도는 2일 2024년 전국체전·전국장애인체전의 두 번째 성화 ‘우주의 불’을 합천군 초계대공원에서 채화했다. 우주의 기운을 받아 경남이 우주항공 산업의 중심으로 나아간다는 의미로, 5만 년 전 운석충돌구가 있는 합천 초계대공원에서 특별채화식이 열렸다. 행사는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대평군물농악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제례의식, 칠선녀 성무, 성화 채화, 성화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김윤철 합천군수가 채화된 우주의 불을 인계받아 대평군물농악대와 내빈들의 축하 속에 행진함으로써 경상남도의 두 번째 성화 채화와 전국체전 개막의 신호탄을 전국에 알렸다. 채화된 우주의 불은 장진영 도의원과 김윤철 합천군수, 정봉훈 합천군의회 의장, 유달형 합천군 체육회장이 합천군 체육회 주자 4명에게 인계했고, 주자들은 성화를 봉송해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에게 전달했다. 한편, 이번 특별채화식에는 조현준 경상남도 해양수산국장, 김윤철 합천군수, 정봉훈 합천군의회 의장, 유달형 합천군 체육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조현준 경상남도 해양수산국장은 “두 번째 성화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