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월 1~15일 ‘실력과 바른 인성을 키우는 전북교육’이라는 교육청 비전을 주제로 ‘2024 교육가족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동시(초등학생)와 숏폼 영상(중·고등학생/교직원), 사진(초·중·고등학생, 교직원) 등이다. 미래, 교실, 수업, 꿈, 직업 등 다섯 가지 키워드를 가지고 △교육 주체가 서로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학교 현장 사례 △교육 주체의 교육 활동 보호 실천 모습 △모두가 행복한 전북교육을 만들기 위한 교육 주체의 노력 등을 담아내면 된다. 응모 희망자는 11월 1일 오전 10시부터 11월 15일 오후 5시까지 전북교육청 누리집에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동시의 경우 초등학생을 대신해 담임교사나 보호자가 대리 신청할 수 있으며, 숏폼 영상은 개인 및 단체(5인 이하)가 가능하다. 분야별로 복수 응모가 가능하며, 작품 설명도 함께 제출해야 한다. 전북교육청은 분야별 대상 4편, 최우수상 10편, 우수상 19편, 장려상 39편 등 총 72편을 선정해 교육감상과 상금을 줄 예정이다. &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제주 일원에서 열리는 ‘제14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도내 10개교 106명이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관하는 이번 전국상업경진대회는 상업계 특성화고 학생들이 전공 분야에서 기량을 겨룰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직무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 대회에서는 경진종목 11종목, 경연종목 4종목 등 총 15종목이 치러진다. 경진 종목은 △회계실무 △창업실무 △사무행정 △전자상거래실무 △비즈니스영어 △ERP(전사적자원관리) △금융실무 △호텔식음료서비스실무(조주) △세무실무 △취업설계프레젠테이션 △비즈니스프로그래밍 등 11개 종목이다. 경연 종목은 △경제골든벨 △동아리콘테스트 △창업동아리엑스포 △대회홍보 크리에이터 등 4개 종목이다. 전북 지역에서는 지난 5월 개최된 전북상업경진대회에서 금‧은‧동을 수상한 학생들이 대표로 출전한다. 전북교육청은 전국대회 출전 학생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학교별 교육훈련비를 지원하고 심화캠프를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제주도교육청 한림공업고등학교는 9월 25일과 26일 충북에서 열린 제32회 전국 전기공사 기능경기대회에서 3학년 전기과 김민규 학생이 전기제어(학생부)에 출전하여 2위에 입상했다. 한림공고 관계자는“이번 대회를 통해서 전기분야 전문기능기술인 양성의 가능성을 재차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밝혔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제주도교육청 하도초등학교는 9월 30일‘별아 북 페스티벌’주간에 제주 하도리 해녀항일운동을 주제로 한 그림책을 한글판과 영문판으로 동시 출간했다. 이번 그림책은 2023년과 2024년 4학년 학생들이 제주 3대 항일운동 중 하나인 제주 (하도리)해녀항일운동에 대해 조사하고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해녀들의 항일정신과 역사를 글과 그림으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4학년 담임교사는 “그림책 제작 과정에서 학생들은 제주 해녀들이 겪었던 아픔과 용기를 체감하며 그 정신을 생생하게 표현했다”라며 “이번 그림책은 미래 세대가 해녀들의 항일정신을 기억하고 배울 수 있는 중요한 교육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제주도교육청 신제주초등학교는 오는 8일 오후 5시 40분부터 신제주초등학교 운동장에서 2024 신제주 ᄆᆞᆫ울엉 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는 제주어 교육 주간을 맞아‘ᄆᆞᆫ울엉 톡톡(talk-talk) 프로그램 일반화’라는 주제로 신제주초 학생들과 학부모님과 교직원, 연꽃 마을 지역주민이 하나 되고 모두를 위한(ᄆᆞᆫ울엉) 축제로 기획됐다. 이날 축제는 신제주윈드오케스트라 연주를 시작으로 신제주 교육가족(신청 가족)과 방과후학교 재능 발표, 제주마술아카데미의 ‘최첨단 신기한 마술 공연’, 오퍼커션 앙상블의 ‘타악으로 함께하는 제주 안에서의 울림’, 제주어·제주문화 OX 퀴즈, 신제주 지꺼진 코풀레기 합창단 공연, 해병대 제9여단 군악대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신제주초등학교 학부모회에서는 수눌음마당으로 제주음식 나누기, 페이스 페인팅, 포토부스를 운영 등 교육봉사로 참여하고 전시마당에서는 전교생 제주어 작품집 및 방과후학교 제주 관련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박은진 교장은 “제주어 교육 연구학교로서 학교를 중심으로 가정과 지역사회의 협력을 통해 학생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제주도교육청 보성초등학교 9월 30일 정보통신기술 활용하여 중국 난징시금릉중학교 하서 분교 초등부(Primary School Department of Jinling High School Hexi, Nanjing) 5학년 학생들과 국제 협업을 통해 세계시민역량 2차 온라인 국제교류 수업을 진행했다. 국제교류 수업은 도교육청 교육국제화특구 단위학교 국제교류 지원 사업 대상학교로 선정되어 추진 중이며, 이번 프로젝트는 5학년 1반 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기반을 통해 진행됐다. 이번 수업에서는 참여 학생들은 해녀, 오름, 제주 4.3 사건 등 제주도의 상징적인 주제를 다룬 소그룹별 프로젝트 발표가 이루어져 제주 문화를 알리고 역사적 사건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중국의 역사와 문화 소개 및 장기 자랑을 통하여 문화의 다양한 모습에 대해 공유함으로써 문화적 다양성과 감수성을 향유할 수 있었다. 오는 12월 초에는 중국 난징시금릉중학교 하서 분교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대면 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다. 보성초등학교 관계자는 “한국과 중국 학생들이 온라인‧오프라인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9월 30일'2024 한국어·예술교실 및 공감 프로젝트 1기'운영 결과로 발간한 이중언어그림책 6종을 도내 교육 기관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제주국제교육원은 지난 4월부터 총 12회기 동안 “글을 그리며 나다움을 키워요”라는 주제로 '가족과 함께하는 이중언어 그림책 여행'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다문화가족의 긍정적 자아정체성을 확립과 가족문화 형성에 지원했다. 6개월간의 프로그램 결과물로 중국어, 영어, 일본어, 타갈로그어 등의 외국어와 소멸 위기인 제주어로 된 이중언어그림책 6종을 발간했다. 발간 된 이중언어그림책 6종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과 제주국제교육원과 그 산하 외국문화학습관, 제주도서관 별이 내리는 숲에 각 1권씩 배부했다. 또한 이중언어그림책 프로그램에 참가 학생의 학교에도 학생 작품을 1권씩 배부했다. 이중언어그림책의 전자책과 영상은 제주다문화센터 누리집 자료실에 탑재되어있다. 이유선 제주국제교육원 원장은 “언어는 서로의 생각과 마음을 나누고 이어주는 통로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하며“앞으로 이 책들이 이중언어 교육자료로서 다양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9월 28일 붉은오름자연휴양림에서 관내 초·중학교 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책을 통하여 친구 및 가족 간 서로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는 “마을로 찾아가는 인·지·감 별난 북트럭”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사전신청을 받은 관내 27교 69가족 196명을 대상으로 ‘생각을 나누고 인성을 키워나가 책과의 특별한 경험’을 선물하고자 준비된 프로그램이며 자연과 함께 독서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여 학생과 부모의 독서 흥미를 자극했다. 참가 가족들은 붉은오름 자연휴양림에서 숲체험 프로그램과 제주돌담에 관한 흑룡만리 책보따리 체험을 1시간 동안 즐겼다. 이후 가족들은 북트럭 서가에 꽂혀있는 책을 직접 고르고 책 한 권씩을 선물로 받아서 준비된 캠핑 의자에 가족이 모여 앉아 숲 속에서 독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한 가족은 “부모님을 위한 별개의 상상숲 활동은 특별한 경험이었고, 자연 속에서 풀내음을 맡으며 책을 보는 경험은 아이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선사해 주는거 같다”라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9월 31일부터 2일까지 실시하고 있는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월 26일과 27일 이틀에 걸쳐 제주부영호텔에서 열린 2024 제주플러스 국제환경포럼에 참여해‘감각으로 마주하는 자연, 환경교육의 시작입니다’라는 주제로 도교육청 생태환경교육 정책과 학교 교육사례를 소개하는 교육전시 부스를 운영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번 전시에서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미래 사회의 주인공인 아이들을 품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제주교육이 그 중심에서 책임을 다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플라스틱 오염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전 세계적인 탈플라스틱 노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자 했다. 전시는 제주의 사계절을 상징하는 소리풍경과 다양한 생명체들의 색채를 통해 방문자들이 자연을 감각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이러한 체험을 통해 환경교육의 중요성 및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느끼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의식을 고취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안네 카리 한센 오빈 주한노르웨이대사 외 세계 환경 분야 리더 및 이도초·대신중·서귀포중 생태환경동아리 학생들과 예래초 6학년 학생을 비롯한 약 400여 명의 참가자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월 1일과 2일 창원에서 열리고 있는'2024 전국 장애학생 직업기능경진대회 '에 제주예선을 통과한 5개교 12명의 발달장애학생들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주제는 “꿈을 향한 도전, 세상을 바꾸는 힘”로 발달장애 영역학생들에게 직무능력을 향상시키고 시도교육청간 직업교육 정보교류 및 소통의 장으로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본선 대회에서는 발달장애학생과 지도교사, 관계자 등 총 1,000여명이 참가하며 교육과정과 연계될 수 있도록 6개 종목 ▲가죽공예, ▲ 과학상자 조립, ▲바리스타, ▲제품포장, ▲사무보조, ▲외식 보조로 특수학교 분과와 특수학급 분과로 나뉘어 진행되며, 우리 교육청에서는 각 종목별로 1명씩 총 12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전국 장애학생 직업기능경진대회는 발달장애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가능성을 실현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2026년 제주에서 개최될 전국 장애학생 기능경진대회에서도 장애학생들이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