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9월 26일 서부교육지원청과 두류역 일대에서 교육지원청 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한 서부교육’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민원인과 지역 주민들에게 청렴한 서부교육 의지를 알리고, 지역사회에 청렴 문화를 확산하여 교육 기관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한 서부교육’이라는 슬로건이 적힌 현수막과 함께 어깨띠를 착용해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지역사회 및 주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렴한 서부교육을 위해 많은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 김규은 교육장은 “이번 청렴 캠페인을 시작으로, 10월에는 청렴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청렴 실천 의지를 높이고 청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것”이라며, “신뢰받는 서부교육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9월 26일 10시부터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2025년도 교육청 예산편성 관련 주민제안 안건을 심의하기 위해 ‘제2차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6월까지 온라인 설문조사 및 시교육청 누리집 등을 통해 내년도 교육청 예산편성과 관련하여 시민,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했고, 8월에 3개 분과위원회에서 제안된 안건들을 사전 검토했다. 이번 제2차 위원회 회의에서는 사전 검토를 거친 103개의 주민제안 안건을 심의하고,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한다. 주요 제안 사업은 ▲딥페이크(Deepfake) 기술을 활용한 범죄 및 디지털 중독 예방, ▲텔레그램 성범죄 예방교육 실시, ▲신암선열공원 및 낙동강승전기념관 방문을 포함한 대구역사교육 강화, ▲AI시대 디지털역량 교육 강화, ▲대구-군위지역 학생 간 교육격차 해소, ▲학교 주변 통학로 개선, ▲고교학점제 운영방식 제안 및 홍보방안 마련 등이다. 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사업은 2025년도 본예산안과 함께 대구광역시의회 예산심의를 거쳐 확정되며, 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5일부터 26일까지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 일반직 공무원 140여 명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인식 전환 연수를 진행했다. 경남교육청은 신재생에너지 확대 사업으로 주차장 태양광 발전 설비 설치 사업과 임대형 태양광 발전 설비 설치 사업 등 탄소 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에너지 전환 사업을 지원한다. 이번 연수는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최인영, 배준환 강사의 기후 위기에 따른 신재생에너지의 필요성 ▲월아산 숲속의 진주 숲 해설사와 함께하는 숲 체험 등 체험 중심의 교육으로 구성됐다. 연수생들은 이번 연수에서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형성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행동 변화를 실천하기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다짐했다. 김철환 기후환경교육추진단장은 “신재생에너지는 우리 미래의 핵심 에너지원이다”라면서, “이번 연수를 통해 에너지 전환의 필요성과 이해를 높여, 모두가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는 데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 영양도서관은 9월 25일부터 12월 18일까지 면 지역 교통이 불편한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석보면 2개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2개 마을에 12회차씩 총 24회차 운영 예정이다. 운영 강좌는 쉽게 배우는 스마트폰, 그림책과 문해교실, 등 2개 강좌로 운영된다. 스마트폰 강좌는 카카오톡 등 스마트폰 사용 기초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어르신들이 쉽게 익힐 수 있도록 시범과 실습으로 운영된다. 문해교실 강좌는 그림책을 병행하여 간단한 놀이프로그램과 함께 한글 어휘를 배우는 강좌로 어르신들이 쉽게 한글을 익힐 수 있도록 운영된다. 손수진 관장은“상반기 찾아가는 평생교육 강좌 운영 결과 어르신들의 호응이 높아 하반기 프로그램에는 횟수를 늘려 운영하려 한다. 앞으로 영양도서관에서는 원거리 면 지역 소규모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춘천교육지원청은 10월 1일부터 관내 책임교육 학년(초3, 중1, 고1) 학생을 대상으로 ‘수학 포기자가 없는 더 나은 미래 춘천교육’을 목표로 ‘수(數)·수(秀)·춘천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본 프로젝트는 교육부의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학교 만들기’ 공모 사업의 하나로 추진된다. 춘천교육지원청은 사교육 대표 교과인 수학 교과를 지정하여 수학을 포기하는 학생 수를 줄일 방침이다. 프로젝트에서는 강원대(수학교육과)와 춘천교대 재학생 중 학교의 추천을 받은 예비 교사 105명이 멘토로 나서 참여 학생들에게 맞춤형 수학학습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학생들의 학습과 성장에 결정적인 시기에 있는 초3, 중1, 고1 책임교육 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우선 지원하여, 이전 단계 학습 결손 누적이 다음 단계로 이어져 결국 수학을 포기하게 되는 구조적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지한다. △수학 1:1~2 멘토링 학습(방과후 또는 가정 학습) △수학학습 및 진로상담 콜센터, 묻고 답하기 △학교급 전환기 수학 집중 지원 △방학 중 레벨업(LEVEL-UP) 수학 캠프(즐거운 수학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철원교육지원청은 26일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철원지역 유치원 유아와 학부모 400여 명이 참가하는 연합운동회를 개최했다. 철원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이번 운동회는 유치원 교육과정을 내실화하고, 지역 내 유아들에게 체육활동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즐거움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운동회에 참가한 아이들은 또래 친구들과 함께 볼풀공 서바이벌, 색판 뒤집기, 지구를 굴려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김상혁 교육장은 “이번 교육지원청 중심 연합운동회를 통해 지역 내 유아들이 다른 유치원 친구들과 어울리며 협동심도 기르고 즐거운 추억도 가져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고성교육지원청은 내년부터 도입되는 디지털 교과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리자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9월 24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학교관리자 대상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연수에 참가한 관내 초, 중등 교감 총 17명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를 관람하며 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한, ‘디지털 대전환에 대한 교육청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들으며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고성교육지원청은 10월 10일부터 11일까지 관내 교장을 대상으로도 디지털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해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홍성봉 교육장은 “내년 디지털 교과서의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관리자와 교원의 전문성을 신장시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390여 명의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2024 하반기 교육전문직원 연찬회’를 개최한다. '미래교육, 강원교육’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연찬회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핵심 목표 ‘미래를 여는 학교, 더 나은 강원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눈다. 26일 첫째 날에는 △2024 강원학력 △교육특례 및 교육발전특구 △유보통합과 늘봄정책 등 하반기 강원교육 주요 정책 현안을 안내하고, △오기영 미래교육연구소장이 ‘디지털 전환과 미래교육의 변화’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둘째 날에는 △교육전문직원 경험 사례 공유 △오기범 여행작가의 특강이 이루어진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연찬회를 ‘미래를 여는 학교, 더 나은 강원교육’을 실현하는 중요한 계기로 삼아 교육전문직원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정책에 참여하고, 함께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은 9월 26일 아산에서 ‘제9회 전국 시·도교육청 중대재해 예방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과 교육부 중대재해 예방 업무담당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기관의 중대재해 예방 및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시도교육청 중대재해 예방 협의회는 교육기관 특성에 맞는 중대재해 예방 대책과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책을 모색하는 자리로, 교육기관의 안전 관리 방안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3분기 회의는 충남교육청이 주관해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중대재해 예방에 관한 특강을 듣고 안건 협의 및 사례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주요 협의 내용으로는 △산업안전보건 관리시스템 구축 방안 △시도별 중대재해 및 업무 사례 공유 △2025년 신규사업 및 업무 질의회신 자료 공유 등이 논의됐다. 배지현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전국 시도교육청 담당자들이 정보를 공유하여 교육 현장에서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유보통합에 대한 정책 이해 및 추진 방향 논의를 위해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간 제천 리솜포레스트에서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의 유보통합 담당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열었다. 워크숍은 업무담당자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 현장에서의 실행력 강화를 통해 성공적인 유보통합 안착을 위한 밑거름을 다지고자 추진됐다. 첫날 육아정책연구소 영유아 교육․보육 통합 추진 지원단장의 '유보통합 정책의 이해'를 주제로 전문가 특강과 충북교육청의 도내 유보통합 추진 현황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3권역으로 구분한 후 자유토론을 진행하며, 참석한 교육지원청 장학사와 시․군․구 업무담당자들 유보통합 정책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마주하는 문제점과 요구사항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유보통합을 위한 협력 방안과 대안 마련을 위해 함께 열띤 논의를 진행했다. 최동하 도교육청 교육국장은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성공적인 유보통합 추진 동력을 마련하고,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재정, 인력, 조직 분야의 안정적인 이관을 추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