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송파구가 오는 10월 5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구청 대강당에서 ‘2024년 어떰 페스티벌(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또래울’은 ‘또래들이 모이는 공간’이라는 의미로 청소년들이 취미, 소통, 학습 등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문화공간이다. 지역 청소년센터 등 18개소 시설에서 음악, 댄스, 미래산업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과 동아리 31개가 운영되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또래울 성과보고회로 구가 후원하고 구립 마천청소년센터가 주최·주관한다. ‘기차여행’을 주제로 또래울 열차에 탑승하여 활동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역마다 정차해 각 동아리 활동들을 함께 돌아본다. (사)즐거운가의 락밴드 ‘청소년, 모두 모여 rock’의 공연을 시작으로 글벗sh작은도서관의 댄스 등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뽐낼 수 있는 무대를 준비했다. 또래울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우수 청소년들과 지도자에게는 서강석 구청장이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며, 종착역인 또래울역에서 내년 활동을 기약하는 여정으로 마무리된다. 무대 외에도 체험부스 12개를 선보인다. 송파청소년센터 메이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경기도가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안산시 화랑유원지와 경기도미술관 일원에서 ‘2024 경기건축문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안산시, 경기도건축사회, 경기건축가회 등 9개의 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건축과 예술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개막식은 5일 오후 2시에 화랑유원지 대공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올해 ‘경기건축문화제’는 친환경 건축을 주제로 다양한 전시와 학술 세미나,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들이 건축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 건축을 고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 주목할 만한 프로그램 중 하나는 ‘제29회 경기도건축문화상’ 시상식과 수상작 전시다. 경기도 내 우수 건축물을 대상으로 시상하는 이 상에서는 판교 아이스퀘어(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가 사용승인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전남대학교 학생의 ‘RE-NEWAL OF URBAN FABRIC’이 계획작품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이와 함께 경기도건축문화상을 비롯한 다양한 공모전의 수상작들이 10월 5일부터 8일까지 경기도미술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0월 7일 오전 10시~오후 3시 수정구보건소(신흥동)에서 ‘행복한 마음 축제’를 연다. 세계 정신건강의 날(10.10)을 기념해 정신건강에 관한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시는 이날 수정구보건소 1층 대강당에서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신건강 관련 영상을 상영하고, 정신건강증진사업 유공자 5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을 진행한다. 정신건강지킴이 틔움어린이 합창단의 ‘햇살을 걷는 아이’, ‘흰수염 고래’ 등 축하공연과 ‘정신과 의사가 말하는 무기력 극복법’을 주제로 한 김지용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초청 강연도 열린다. 지하 1층 열린공간엔 ‘마음속 활력 찾기’를 주제로 7개의 정신건강 체험 부스를 설치·운영한다. 캐리커처로 표현하는 나의 자화상, 자살 예방과 생명존중 퀴즈풀이, 도박중독 예방 관련 다른 그림 찾기 체험, 정신건강 미로 탈출, 정신건강 애플리케이션과 가상현실(VR) 체험, 증강현실(AR) 기술을 접목한 정신건강 포토존 등 메타버스 기술을 경험해 볼 수 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0월 5일 오후 1시~5시 분당구 삼평동 화랑공원에서 ‘와글와글 환경 놀이터’ 행사를 연다. 이 행사는 판교환경생태학습원이 주관하고, NS홈쇼핑 후원으로 개최하는 환경예술 축제다. 이날 3000여 명의 가족 단위 시민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환경 감수성을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화랑공원 광장에 13개의 환경 생태 체험 부스가 설치돼 ▲가족과 함께 나무 인형 만들기 ▲공기정화식물 틸란드시아로 실내 장식품 만들기 ▲종이팩 분리배출·탄소중립·물 절약을 주제로 한 다양한 게임 등을 해 볼 수 있다. 야외무대에선 아카펠라 그룹 튠에이드가 ‘방탄소년단 노래 메들리’, ‘더 라이온 슬립스 투나잇(The Lion Sleeps Tonight)’, ‘이문세 가요 메들리’ 등의 공연을 펼친다. 이외에도 ‘김영만 아저씨와 종이접기’ 특별 워크숍이 화랑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돼 자연에서 종이를 접어보는 놀이에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와글와글 놀이터는 가족 구성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환경교육 행사”라면서 “환경 보호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서울 강북문화재단는 오는 10월 8일부터 20일까지 13일간 우이천 번창교 일대에서 등(燈) 축제 ‘강북 꿈꾸는 물고기’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가을밤 우이천을 1,500여 개의 아름다운 등으로 밝히며, 구민들에게 가을의 정취를 선사할 예정이다. 강북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우이천 번창교에서 우이2교까지 한지로 만든 다양한 등 작품들이 전시하는 행사로, 지역 예술문화를 활성화하고 구민들에게 특별한 가을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축제는 10개의 존에서 다양한 주제로 만들어진 등들을 선보인다.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꿈 편지쓰기’와 ‘소망 등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된 작품들도 함께 전시되며, 특히 지역 초등학교 학생 419명이 동참해 만든 꿈씨앗 등(燈) 작품이 관람객들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 개막식은 행사 첫날 10월 8일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우이천 번창교에서 열린다. 강북구립여성 소년소녀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테너 정호윤와 소프라노 장은수, 가수 박기영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점등식은 ‘꿈을 하늘에 전하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오는 10월 5일 북서울꿈의숲 문화광장에서 2024 하반기 '재활용 나눔 자원순환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재활용과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주민들이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열리며, 중고물품 교환과 업사이클링 체험 부스, 환경보호 캠페인 등으로 운영된다. 행사는 개인 60팀과 단체 2팀을 비롯해 한국강사협동조합과 성신여자대학교 등이 참여하여 자원순환과 환경 보호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부스들을 선보인다. 주요 행사로는 ▲중고물품 나눔 및 교환 ▲재활용 및 업사이클링 체험 활동 ▲환경보호를 주제로 한 캠페인 ▲기부물품 무료 나눔 존 ▲강북구정 주요사업 홍보와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행사는 누구나 방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홈페이지 또는 청소행정과에 문의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재활용 나눔 자원순환축제를 통해 주민들이 자원순환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실생활에서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서울 강북구가 개최한 청소년 축제 ‘강추’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지난 9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미아동 성신여자대학교 운정그린캠퍼스 일대에서 열린 축제에는 3,000여 명의 인원이 방문해 활기찬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날 축제에는 ▲진로 탐험 구역 ▲재미 누림 구역 ▲일상 탈출 구역 ▲플리마켓 구역 등에서 40여 개의 체험부스가 마련되어 방문객들은 각자 원하는 구역별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겼다. 1부에서는 오케스트라, 마술, 드로잉서커스 등의 공연과 함께 청소년 동아리 8팀이 밴드, 연주, 합창 등의 공연을 선보였다. 이어 2부에서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의 본선과 시상식이 진행됐다. 청소년들의 열정이 돋보인 무대는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에 더해 대학연합댄스 ‘RE:LOAD’, 가수 ‘케이시’, 밴드 ‘LUCY’가 축하 공연을 펼쳐 축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또한 솜사탕 만들기 체험 부스와 푸드트럭이 운영되고, 돗자리가 있는 힐링존과 강북구 캐릭터 포토존 등도 마련되어 먹거리도 즐기고 휴식도 취할 수 있는 축제 구성으로 방문객들의 큰 호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양천구는 오는 5일 목동 파리공원에서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도 프랑스의 대표 문화를 체험하고 지역주민들이 함께 즐기며 화합할 수 있는 ‘파리공원 문화축제(Paris in 양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기존 동 단위 마을축제에서 구 축제로 확대되어,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1987년 한‧불 수교 100주년을 기념해 조성된 파리공원이 35년 만에 리노베이션을 마치고 목동 지역주민들의 대표적인 커뮤니티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는 가운데, 구는 이러한 역사성과 상징성을 반영해 이번 축제를 프랑스의 문화를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글로벌 문화축제로 확대 개편하게 됐다. 축제는 ▲메인무대 ▲味슐랭 가이드 ▲와인 페스타 ▲체험부스 ▲木마르트 광장 ▲쁘띠 마르쉐 등 총 6개 테마로 구성돼 이국적인 음악‧음식‧예술프로그램을 풍성하게 선보이며, 문화와 예술의 도시 파리를 담아낼 예정이다. ◯ 버스킹, 목5동 주민 재능기부 공연, 재즈와 샹송의 낭만적인 음악공연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과 축하공연은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한불마당 메인무대에서 펼쳐진다. 이후 1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구로구가 주최한 ‘2024 구로G페스티벌×SMART 정원 빛축제’가 지난 9월 29일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안양천(고척교, 오금교 일원) 하천변을 따라 총 4개 구역(축구장, 수영장, 인라인스케이트장, 생태초화원)에서 방대하게 개최됐으며, 총 15만 6천명의 주민과 관광객들이 사람, 기술, 문화를 주제로 함께 어우러져 3일간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축제는 27일 오후 7시 개막식과 함께 에일리, 알리, 정동하, 나상도 등 인기가수들이 출연한 개막 축하 콘서트로 화려하게 시작됐다. 28일에는 아웃도어 DJ 쇼가, 29일에는 전국 TOP10 가요쇼 특집방송이 진행돼 박지현, 김다현, 박서진, 조항조, 홍자 등 인기가수들의 공연 무대로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구로구 대표 축제인 만큼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프로그램 구성이 돋보였으며, 공연은 매회 매진에 가까운 인파로 성황을 이뤘다. 특히 G-로봇·AI 월드는 참가자들에게 최첨단 기술의 세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했다. 로봇 및 드론 경진대회와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당진시는 오는 12일‘제9회 당진시 독서문화축제’를 시립중앙도서관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책 속 세상, 소리와 글로 연결되다!’라는 부제로 △'나는 진정한 열 살'저자와 현직 교사가 함께하는‘초등학생 우리아이 마음 들여다보기’북토크 △연극을 보는듯한 입체낭독공연 △어린이 독후감상화 대회 △어린이·청소년 독후감대회 △시낭송·독서 말하기대회 △독서OX퀴즈 △볼풀에서 보물찾기 △책과 관련된 활동을 하는 다양한 단체의 전시, 체험 부스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이 외에도 매년 시민들의 호응이 좋았던 집에서 잠자는 책을 행사 당일 가져오면 시민들이 서로 교환해 갈 수 있는‘좋은책 교환장터’를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시민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라며“단순히 책을 읽는 것에서 나아가 듣고 말하고 써보는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축제로 기획한 만큼, 당진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