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9월 28일, 10월 5일, 10월 12일, 3일간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서면문화로 일원에서 ‘2024년 서면문화로 프리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부산진구의 지역인재들이 참여하여 서면문화로의 주 연령층에 맞는 차별화된 창작 수공예품을 판매할 예정이며, 중장년층 대상 마리오네뜨 공연과 건강지압 손마사지 체험, 키오스크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또한 부산진구 거리공연(버스킹) 문화행사와 연계하여 프리마켓을 찾는 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올해 처음 진행되는 서면문화로 프리마켓 행사를 통하여 서면 문화로의 체류 방문객을 증대시키고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홍성군은 25일 군청 대강당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효과적인 예산 운용을 위한‘2025년도 예산의 성과계획서 작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예산 수립 시 성과계획서 작성을 통해 성과지표 및 측정 가능한 목표치를 설정하고, 미흡했던 점을 개선하여 향후 효율적인 성과계획서의 작성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성과계획서 작성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 주요 내용은 ▲성과주의 예산제도의 이해 ▲성과계획서 작성 방법 ▲성과지표 설정 기준 및 작성 사례 등이다. 김완섭 기획감사담당관은 “성과계획서 교육을 통해 향후 예산의 성과를 보다 정확하게 평가하고 다양화되는 성과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겠다”라며“직원들의 체계적인 성과 관리를 바탕으로 건전한 지방 재정 운용을 실현해 나갈 수 있는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천안시는 25일부터 29일까지 천안종합운동장 간이운동장에서 ‘농·특산물 한마당’을 운영한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천안시연합회가 주관하는 농·특산물 한마당 큰잔치는 지역특산 농산물 직접 대면 판매를 통한 우수 농·특산물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성환읍 농업경영인회 등 33개 단체가 참여해 흥타령쌀, 느타리버섯, 거봉, 참기름, 잡곡 등 54개 품목을 판매한다. 또 자매결연 도시인 완도군과 인제군의 수산물, 젓갈 등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농·특산물 한마당 큰잔치에서는 신선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직접 체험하고 맛볼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하영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천안시연합회장은 “행사 기간 중 다양한 공연프로그램과 농·특산물 시식회, 전통체험장 운영 등 시민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와 충주관리역은 24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코레일 할인상품 홍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 행사는 충주-부발까지 운행하던 KTX-이음열차가 판교까지 연장운행(’23.12.28)됨에 따라 이용객이 1일 약 1018명으로 연장 개통 전보다 약 3배 증가하고 있어 충북선과 중부내륙선을 이용하는 교직원 및 대학생에게 철도 관련 상품의 편리성과 경제성을 알리고, 열차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행사에서는 정기승차권 및 N카드를 홍보하고 기념품 증정 이벤트를 통해 참여자에게 접이식 양산과 핸드크림, 보조배터리 등을 제공했다. 임석규 충주관리역장은 “열차를 이용하는 교직원과 학생들이 코레일의 상품을 이용하여 많은 혜택을 얻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충주관리역 인근 대학교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전라남도종자관리소가 전남 쌀 품질 향상을 통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역 재배 여건에 알맞은 6개 벼 품종을 정해 26ha에서 120톤 생산을 목표로 10월 중순까지 수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에 수확하는 6개 벼 종자(보급종 이전단계인 원종)는 지난 2월 전남도와 전남농업기술원, 국립종자원 전남지원, 시군농업기술센터 및 시군 RPC 대표 등이 종자생산협의회를 개최해 새청무, 백옥찰, 바로미2, 영호진미 등을 도내 농가에서 선호하는 품종으로 선정한 것이다. 지난 8월 농촌진흥청, 전남농업기술원 등 합동점검과 국립종자원 전남지원의 포장검사를 받은데 이어 12월 발아율, 품종순도 등에 대한 2차 종자검사를 거쳐 합격하면 내년에 보급종 채종단지에서 확대 생산해 2026년 농가에 보급종으로 공급하게 된다. 또한 전남도종자관리소는 여유 토지를 활용해 생산한 자체 증식종자에 대해 오는 12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시군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분양 신청을 받아 희망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정원진 전남도종자관리소장은 “여름철 고온현상이 지속돼 혹명나방, 벼멸구 등 병해충이 빈발, 주기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청계면 상인회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목포대학교 후문 상권 일대에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대상으로 환급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환급은 목포대학교 후문 상권 일대 73개 점포를 방문하여 온누리상품권(카드·모바일)으로 2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4만원 이상 구매 시 2만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하며 1인당 최대 3만원까지 혜택받을 수 있다. 행사는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되고 지류형 온누리상품권은 행사에서 제외된다. 환급 행사 점포와 환급 방법은 포스터의 QR코드를 참조하면 된다. 정찬균 청계면 상인회장은 “환급 행사를 통해 목포대 후문 상권이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어 온누리상품권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을 홍보하려고 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서 주민과 학생, 방문객이 어울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계면 상인회는 2024년 전남형 골목상권 첫걸음 지원사업에 선정되었으며,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포함해 골목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목포대학교 후문 상권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영천시는 25일 시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차세대 지방세외수입정보시스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2월 차세대 지방세외수입정보시스템이 개통됨에 따라 세외수입 부과 업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담당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세수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지방세외수입 운영지원단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세외수입 기초 이론, 부과·징수·감액, 과태료 부과·징수, 체납처분 등 실무 전반에 걸친 내용을 다뤘다. 특히 실제 사용 중인 차세대 지방세외수입정보시스템을 직접 시연하며 실무 사례 중심의 교육을 진행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의웅 세정과장은 “새롭게 도입된 차세대 지방세외수입정보시스템의 원활한 운영과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세외수입은 우리 시 발전을 위한 중요한 재원인 만큼,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징수율을 높이고 시 재정 확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영천시는 25일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체험관 야외전망대에서 지역 언론인들을 초청해 경제환경산업국 분야별 성과와 향후 비전을 브리핑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한진 경제환경산업국장과 경제환경산업국 소속 7개 부서장 및 업무담당, 지역 언론인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브리핑 후 체험관이 위치한 마현산근린공원을 둘러보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한진 국장은 도심 속 녹색 여가 힐링공원으로 재정비되고 있는 ‘마현산근린공원 조성계획’을 소개했다. 이어 역사와 아름다운 자연이 어우러진 입지적인 장점을 살려 2026년까지 △계절공원 △둘레길 △가족피크닉·놀이터 △영천읍성 복원 돌담길 산책로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시민휴식공간 조성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웰빙과 힐링 트렌드에 맞춰 조성된 △화룡공원 자생 소나무 경관 특화숲 △고향의강 마사토 맨발길 △성내 철길숲 등이 시민들의 발걸음 속에 지역 명소로 부상하고 있음을 알리면서, ‘2024 철도유휴부지 활용사업 제안’에 선정돼 추진되고 있는 ‘북안면 임포마을 실외정원 조성사업’도 마을 환경개선과 함께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김해시는 경남도 일자리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시상은 경남도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경남도정 사상 최초로 종합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함에 따라 관련 유공자를 표창하고 도내 지역 주도 일자리 창출 성과를 공유,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1부 일자리 경진대회에서는 18건의 우수사례 중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6개 시‧군의 일자리 창출 사례 현장 발표(PT)와 질의응답 심사, 2부 시상식에서는 일자리 종합대상 수상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경진대회 대상 1건과 우수상 5건을 선정했다. 김해시는 ‘고용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 3종 버스 운영’을 우수사례로 제출해 대상을 수상했다. 구직정보 취약계층 구직자들에게 기업탐방, 현장면접을 지원하는 ‘희망일자리 버스’, 산업단지 사회초년생 청년들의 출퇴근을 돕기 위한 ‘산단 근로자 무료 통근버스’, 소규모 사업장 소속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근로자 건강검진 버스’ 등 버스와 연계한 찾아가는 일자리 시책이란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홍태용 시장은 "김해만의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쌀 산업 구조개혁 대책 마련을 위한'쌀 산업 구조개혁 협의체'를 구성하고 9월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박범수 차관 주재로 첫 회의(kick-off meeting)를 갖는다. 협의체는 농식품부, 생산자 및 소비자 단체, (사)한국알피씨(RPC)협회, 온·오프라인 유통업체,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협경제지주, 한국쌀가공식품협회 및 관련 전문가 등 총 20여 명으로 구성된다. 우리나라 쌀 산업은 구조적인 공급과잉 상태로, 생산량 감소에 비해 식습관 변화 등에 따른 밥쌀 소비 감소세가 더 커서 평년작일 경우 매년 20만톤 이상 초과 생산량이 발생하는 상황이다. 농식품부는 공급과잉 문제 해결을 위해 벼 재배면적 감축과 함께 쌀 산업 구조를 전환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며,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협의체를 구성·운영할 예정이다. 협의체의 주요 논의과제는 ▲벼 재배면적 조정의 실효성 제고 방안, ▲쌀 품질 고급화 방안, ▲쌀가공식품 등 신규 수요 창출, ▲유통주체·농업인 참여 활성화 방안 등으로, 이번 회의에서는 기본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