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월 26일과 27일 국가인권위원회 제주출장소 인권교육센터에서 인권 친화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2024년 2기 학교관리자 인권 지도력(리더십) 과정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국가인권위원회 제주출장소가 도내 각급 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공동 운영한 이번 연수는 인권 친화적 학교 문화 확산을 위한 학교관리자의 의식 향상 및 인권 지도력 역량 강화를 주제로 ▲인권의 이해 ▲제주 학생인권 상담 및 조치사례 ▲인권친화적 학교문화 조성 플랜 마련 ▲학교와 민주주의 ▲학교관련 인권침해 사례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연수에 참가한 학교관리자는“이번 교육은 학교에서 인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용적인 전략을 제공하는 매우 통찰력 있는 교육이었다”라며 “실제 사례 중심의 연수로 포용적이고 존중하는 학교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경험이었다”라고 말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학교관리자는 존중과 포용의 문화를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지도력 역량과 인권 문제 해결 능력을 강화함으로써 더 평등한 교육 환경을 위한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라며“앞으로도 학교관리자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제주도교육청은 전국 12개 시·도 교육청(제주, 대구, 광주, 대전, 울산, 세종,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이 주최하고 KAIST 과학영재교육원이 주관한 ‘2024 KAIST 위탁 사이버영재교육 오프라인 교육’이 9월 28일에 일 KAIST 문지 캠퍼스 슈펙스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2024학년도 우수 참여 학생으로 선정된 제주 10명(전국 211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참여 한 학생들은 KAIST 전기 및 전자공학부 명현 교수의 강연(주제: 로봇 자율 이동을 위한 공간지능 및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견문을 넓혔으며, KAIST 캠퍼스 투어와 동아리 공연을 통해 KAIST 문화를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KAIST 제주사이버영재교육은 2019년부터 지역 소외지역 초등 5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각 1학급씩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스스로 탐구하며 성장할 수 있는 영재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월 28일 제주대학교 아라컨벤션홀에서 도내 7개 고등학교 16팀 48명의 학생들이 참여한‘2024년 4차 산업혁명 주제 탐구 발표회’를 개최했다. 도교육청은 2021년부터 일반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첨단 기술 관련 깊이 있는 탐구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전문가와 함께하는 주제 탐구 활동인 콜로키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청각장애인의 언어 구사 문제를 분석하여 조음 장애를 개선할 수 있도록 안면과 음성 데이터 분석 피드백 모델을 통해 발음 교정 모델을 개발한 대기고등학교 소리오름팀의‘청각장애인을 위한 발음 교정 시스템’이 완성도 높은 결과물에 주목을 받았다. 또한 서귀포여고 언페이크팀의 딥페이크 탐지 모델 구현은 딥페이크 기술 발전으로 인한 부작용으로 디지털 성범죄가 증가하면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사회적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어 학생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외에도 제주제일고 대정승팀의 생성형 인공지능 및 유전자 알고리즘을 활용 여행 코스 추천 프로그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일 2025학년도 중등학교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 계획을 공고했다. 2025학년도 공립 중등 신규교사 선발과목 및 인원은 국어 등 20개 과목 74명, 보건 7명, 영양 8명, 사서 2명, 전문상담 2명, 특수(중등) 5명이다. 이 중 장애 구분 선발 인원은 7명이다. 2025학년도 선발 규모는 교육부로부터 배정된 정원과 정년·명예퇴직 등을 고려한 2025학년도 교원 수급계획에 따른 것으로, 지난 8월 사전예고한 73명보다 25명이 증가했으며, 전년 대비 28명(교과 16명, 특수(중등) 4명, 비교과 8명)이 감소한 규모이다. 한편, 2025학년도 사립 신규교사 선발은 10개 법인에서 국어 등 16개 과목 52명을 선발하는데, 도교육청에 위탁한 제1차 시험은 공립과 동일하게 시행되나, 2차 시험부터는 해당 법인 자체계획에 따라 사립법인에서 최종 선발한다. 사립법인 채용계획의 자세한 사항은 해당 법인(학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응시원서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인터넷 접수만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이 9월 26일에 열린 2024년 국립중앙도서관 사서한마당 영상콘텐츠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2014년부터 시작된 사서한마당은 사서들간의 소통과 현장 사례 공유를 위한 자리로 올해는 사서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을 사전 공모하고 워크숍 당일에 현장 공개 및 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결정했다. 영상 공모분야는 국립중앙도서관 사서교육훈련의 교육과정과 관련해 도서관 현장 우수 사례 영상, 도서관(직원)이 추천하는 책 소개 영상(북트레일러) 도서관 직원들과 공유하고 싶은 ‘사서, 나의 이야기’, 어린이청소년서비스 우수 사례 4개 부문이다.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팀(유은영, 권명석)은 ‘인천은 다문화 시대! 중앙도서관에서 다(多) 함께 해요’라는 제목으로 그동안 운영해온 중앙도서관의 특색사업인 다문화 프로그램을 영상에 담아 도서관 현장 우수 사례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2021년부터 운영한 ‘다문화 자원활동가’를 비롯해 ‘중도입국 학생 문화교육’, ‘다문화 인식개선 교육’ 등 다양한 맞춤 다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 내 다문화인들과 소통하고 공감하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9월 30일부터 10월 1일 ‘2024 학교관리자[교(원)감] 평화교육 역량강화 연수(1기)’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인천 관내 유·초·특수 교(원)감 3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 현장의 평화교육 활성화 및 평화문화 확산의 핵심 주체인 학교관리자들의 평화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운영되었다. 이번 연수는 ▶ 상설전시관 및 개성만월대 특별전시 관람 ▶ 갈등을 평화롭게 다루는 대화의 기술(서정기 에듀피스대표) 전문가 강의 ▶ 평화의 화음(畵音) 북 콘서트 ▶ 평화교육 현장체험지 탐방 ▶ 평화교육 사례나눔 및 활성화 방안 협의 등 이론적·실천적 지식을 융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연수에 참여한 학교관리자는 “평화의 화음((畵音)북콘서트, 평화산책 등을 통해 나 자신의 평화를 찾는 계기가 되었고, 전문가의 강의를 듣고 학교안 갈등의 발생 원인과 해결 방법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이번 연수가 평화로운 학교문화를 만들어가는 다양한 평화교육 활동의 토대가 된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난정평화교육원 관계자는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제16회 청소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20일 아트센터인천에서 개최한다. 제16회 정기연주회는 초·중·고 학생 90명으로 구성된 청소년오케스트라가 ‘드보르작 교향곡 8번’과 두 곡의 협주곡을 예술감독 이경구의 지휘로 연주한다. 1부는 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인 인천미송초등학교 6학년 김수빈이 바이올린 협주곡을 선보이고, 2부는 국제 콩쿠르에서 다수 입상한 인천 출신의 정재원 피아니스트가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3번’을 연주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지역 주민 모두에게 열린 행사로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며, 미래 음악가들의 예술적 성장을 위한 중요한 무대이다. 김호섭 관장은 “청소년들에게 전문 공연장에서의 연주 기회를 제공하여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역량을 키우고, 청소년 오케스트라가 문화예술 성장의 통로가 되어 음악적 성장과 바른 인성을 갖춘 세계적인 예술가로 자라날 수 있도록 예술교육 활성화에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기연주회 관람은 ‘엔티켓’에서 4일 16:00부터 신청(무료)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인천광역시강화교육지원청은 9월 27일 강화 관내 유·초등학교 및 학원통학버스 9대에 대한 ‘하반기 관계부처 합동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해당 안전점검은 관할 지자체(강화), 경찰서, 교통안전관리공단 인천본부와 합동으로 진행되었으며 어린이(13세 미만인 사람)를 교육대상으로 하는 시설에서 어린이 통학에 이용하는 자동차가 그 대상이다. 강화교육지원청은 2020년부터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대책’에 따라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연 2회(상·하반기) 실시함으로써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통학환경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방지하고 안전한 등하교길 및 등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인천광역시강화교육지원청은 오는 10일, 관내 교원 11명을 대상으로 ‘창의인성교육을 위한 읽걷쓰, 그림책 창작 직무연수의 네 번째 활동을 진행한다. 이 직무연수는 지난 9월 12일을 시작으로 9월 19일과 25일, 10월 23일, 11월 6일 총 6회 과정이며,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을 완성할 예정이다. ‘파닥파닥 해바라기’, ‘고양이 히어로스의 비빔밥 만들기’ 등 그림책을 쓴 보람 작가의 북토크를 시작으로 자신의 삶을 통한 영감 수집하고, 주제 및 글감 탐색, 디지털 드로잉 방법 연수, 캐릭터와 스토리 구상 단계, 썸네일 스케치 등을 거쳐 창작 그림책을 완성한다. 참여한 교원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읽걷쓰 교육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이번 연수에 참여했다. 북토크에서 학생들에게 배려와 존중의 중요성을 가르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게 되어 유익했다”며 “이번 연수에서 학생들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그림책을 만들어보고 싶다”고 말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교원의 그림책 창작 역량과 읽걷쓰 교육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인천광역시강화교육지원청 Wee센터는 9월 24일 심도중학교를 시작으로 10월 8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등굣길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학생들의 자기 자신에 대한 인정과 수용을 통한 자아존중감 향상에 가장 큰 역점을 두었다. 학생들은 자살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는 OX퀴즈를 풀며 자살 예방의 중요성을 배우고 ‘그래도 나는 내가 좋아.’라는 포토존에 가서 자신의 멋진 모습을 사진으로 담으며 자존감을 높였다. 또한 자기 이름을 넣어 스스로를 꽤, 참, 그래도 괜찮은 사람이라는 문장을 학교 선생님과 친구들이 보는 앞에서 큰 소리로 세 번 외치는 활동을 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기 비하적인 생각을 극복하고, 긍정적인 자아상을 형성하고자 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강화교육지원청은 심신이 건강한 학생 육성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다”며 “올해 교육특구로 선정된 만큼, 학생들의 자존감을 높여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나아가 강화 지역의 발전에 기여할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강조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