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남원시는 지역특화 임대형 ECO에너지 스마트팜 혁신단지 조성을 위해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을 위해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시는 23일 시청 회의실에서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와 스마트팜 확대보급 및 사업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최경식 남원시장, 이정문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장님을 비롯한 양 기관 업무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스마트농업 육성지구에 대해 상호협력 협의 및 청년농 모집, 설계·시공·감리시 상호 유기적인 협의 등을 담은 업무협약을 맺었다, 남원시는 지난 9월10일 전북특별자치도에서 발표한 농생명산업지구에 선정되어 47.1ha 전국 최대 규모의 ECO 스마트팜을 스마트 생산, 가공, 유통, R·D 집적 전후방 산업을 집중 육성, 스마트팜 및 바이오 등 첨단기술과 문화·관광·체험이 어우러진 미래농업 복합단지를 한국농어촌공사와 협력하여 전국 최고의 스마트농업 육성지구로 조성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남원시는 추석 연휴를 지나며 3%에 이르던 피해 면적이 30%로 증가함에 따라 벼멸구 긴급 방제를 위해 전용 약제를 지원하여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남원시는 지역농협 및 면·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5천 2백만원 상당의 벼멸구 방제 전용 약제를 확보하여 농업인에게 긴급 배부한다. 벼멸구는 주로 볏대에 집단으로 서식하며 줄기의 양분을 빨아먹는데, 이로인해 벼가 군데군데 주저앉는 현상이 발생해 심각한 경우 쌀 품질 저하와 수확량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 남원시관계자는 “벼 수확기 도래에 따라 농약 안전 사용기준에 부합되도록 9월 27일 이내 신속 방제를 권장하고 있으며, 방제가 어려운 답은 조기 수확을 통해 벼멸구 피해 최소화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창녕군 성산면은 지난 23일, 한전MCS(주)창녕지점이 지난 5월에 이어 저소득 취약계층 돕기 성금 2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성금은 한전MCS(주)창녕지점 봉사단 직원 10명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일회성 기탁이 아니라 분기별로 연 4회에 걸쳐 정기적으로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봉사단은 전기 검침은 물론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해 면사무소 맞춤형복지팀에 연계하고 있으며, 지역 내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윤조 지점장은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는 언제든지 연락을 주시면 달려가겠다”라고 말했다. 성혜경 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을 모아주신 한전MCS(주)창녕지점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진주시는 중앙상권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진주청과시장협동조합‘한소쿠리’가 중소기업벤처기업부의 '소상공인 협업 활성화 공동사업'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협업 활성화 공동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소상공인 간 규모의 경제 실현과 자생력 제고를 위해 국비 1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한소쿠리는 포장디자인 개발, 온·오프라인 광고, 할인 프로모션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전통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소비자에게 더 큰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앞으로 진주시상권활성화재단과 함께 다양한 공모사업에 도전해 전통시장을 포함한 중앙상권 활성화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한소쿠리’는 청과시장 소상공인들이 모여 소비자에게 좋은 물건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할 수 있도록 설립된 과일 소매점포로, 2021년 8월 개점하여 매년 매출이 상승하고 있고, 이번 추석 대목 기간 동안 8천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영주 골목시장(영주로 192번길 2 일원)에서는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고향시장 행복어울림마당 가을맞이 행복전’ 행사가 열린다. 골목시장 상인회가 기획한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되며, 전통시장 내 소비를 진작시키고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인회는 행사 기간 골목시장 내 회원 점포에서 구매한 영수증(카드, 현금영수증, 제로페이 영수증 합산) 금액이 3만 5천 원 이상인 고객에게 골목시장 내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 1만 원을 지급한다.(1인 1회 한정, 매일 150명씩 2일간 진행) 해당 고객은 구매 영수증을 골목시장 내 소무대(영주로 192번길 2)에 설치된 교환 부스에 제시하면 상품권으로 교환할 수 있다. 또한 3만 5천 원 이상 합산 영수증을 지참하거나,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와 동반 시 ‘감성 파우치’ 만들기 체험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선착순 180개로 제한돼 있어, 방문 전 상인회 사무실로 참여 가능 여부를 먼저 확인해야 한다. 금원섭 영주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행사를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경북 영주시는 풍기인삼농협과 충북인삼농협이 24일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각각 5백만 원씩 상호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호기부는 두 지역의 인삼 농업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이날 영주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상호기부 약정식에는 권헌준 풍기인삼농협 조합장, 소진호 충북인삼농협 조합장이 참석했다. 권헌준 풍기인삼농협 조합장은 “이번 상호기부로 두 농협이 협력하여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 서로의 지역을 응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두 지역이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풍기인삼농협과 충북인삼농협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보여주신 상생의 정신은 앞으로도 많은 지역사회에 귀감이 될 것”이라며, “ 기부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지역의 발전과 주민 복지에 뜻깊게 사용될 것이다”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대구 남구는 이달부터 체납된 지방세를 빠르게 확인하고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는 ‘카카오톡 체납안내 서비스’를 시행한다. 남구는 납세자가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카카오톡을 통해 체납액을 안내하고, 메시지 안내에 따라 본인인증을 거치면 위택스, ARS, 카카오페이, 가상계좌 등의 방법으로 지방세 체납액을 납부할 수 있는 카카오톡 체납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종이 고지서 제작 및 우편비용 절감 효과와 더불어 고지서 수령이 어려운 해외체류자, 주소지와 실거주지가 다른 납세자, 외국인 등에 대한 고지서 송달 문제점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카카오톡 활용에 능숙한 청장년층 체납자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고 그 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카카오톡 체납 안내 서비스를 통해 구민들의 납세 편의를 높이고 체납액 징수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9월 23일 대구여성인력개발센터와 '찾아가는 취업상담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 남구는 인구정책국 신설 후 일자리정책 확대의 일환으로 남구 일자리센터 기능 강화에 나섰다. 또한, 여성 구직자 지원에도 힘쓰기 위해 대구여성인력개발센터와 '찾아가는 취업상담실'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남구는 취업상담자를 지속적으로 사후관리 모니터링하고 취업통계를 수집·분석하여 일자리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맞춤형 일자리 알선 서비스를 제공하여 구직정보 취약자들의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경력 단절 여성 및 미취업 여성에 대한 전문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강화하여 지역 여성들의 경제적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함양군은 9월 23일 오후 경남도 예산담당관실 등을 방문해 2025년도 지방이양 사업을 등을 건의했다. 이날 진병영 군수는 경남도 정설화 예산담당관, 이성열 국비전략담당을 만나 내년도 사업으로 신청한 지방이양 사업의 당위성·시급성을 설명하고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함양군은 지난 2월과 4월, 2025년도 국도비 예산확보 보고회를 통해 내년도에 추진할 지방이양 사업을 발굴했으며, 핵심 사업의 추진 상황을 부서별로 공유하고 부서장 중심으로 경남도 담당 부서를 방문하는 등 예산 반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 이번에 건의한 지방이양 사업은 총 38건(신규 13건, 계속 25건)으로 총사업비 1,736억 원 규모이다. 주요 건의사업으로는 △서상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58억 원) △함양군 작은영화관 건립사업(29억 원) △안의·유림지구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136억 원) △지리산 조망공원 전망대 조성사업(40억 원) 등이다. 진병영 군수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지방이양 사업비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군민 삶의 질 향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와 자동차 부품 기업들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중심에서 도약할 기회를 잡았다. 24일 경기도 평택시 KG모빌리티 본사에서 개최된 ‘2024 미래 모빌리티 테크쇼’에 전북특별자치도, 자동차융합기술원, 도내 7개 기업이 참가해 전북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선보였다. 이번 미래 모빌리티 테크쇼는 전북특별자치도와 경기도의 협업사업 1호로, 전북자치도, 경기도, 충남, 광주광역시 등 4개 지역의 중소 자동차 부품업체들이 참가해 100여 개의 전시관에서 부품과 소프트웨어를 소개하는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KG모빌리티의 1차 부품 공급업체를 포함한 여러 중소 자동차 부품 기업들이 참여했으며, 한국자동차연구원, 충남테크노파크, 자동차융합기술원 등 관련 기관들도 함께 자리하여 산·학·연 협력체계를 공고히 했다. 이로써, 전북의 자동차 부품업체들은 차세대 모빌리티 산업에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전북자치도 관계자는 “이번 미래 모빌리티 테크쇼가 도내 중소 자동차 부품업체들에게 판로확보와 시장 확장의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북과 경기도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