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무더위를 피하기 위해 떠나는 피서지. 하지만 많은 사람이 모이고 익숙지 않은 곳일수록 사소한 부주의가 사고로 이어지곤 하는데요. 안전수칙 미리 확인하여 보다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세요! 워터 페스티벌 워터 페스티벌에서는 시청각을 자극하는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고, 인파가 몰리는 만큼 안전을 위해 관객들의 협조가 필요합니다. ① 입 퇴장 시에는 뛰지 말고 천천히 이동하세요. ② 좌석이 지정되지 않거나 서서 공연을 관람하는 경우에는 주변 사람과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세요. ③ 공연 관람 중 과도한 움직임으로 인해 다른 사람을 밀치거나 너무 가까이 밀착되면 압사사고의 위험이 있습니다. ④ 공연장 내에서는 공연장 관리자의 지시와 안내에 따라 행동하세요. ⑤ 공연 시작 전 비상구, 대피통로, 소화기 위치 등을 숙지하고 피난 안내에 집중하세요. ⑥ 의료지원 위치, 종합 안내 데스트 위치, 화장실 이용 시 안내문을 꼭 확인하세요. ※ 이외 자세한 내용은 문화체육관광부 공연안전관람객행동요령을 참고해 주세요. 계곡 계곡은 움푹 파인 곳도 많고, 물살도 세기에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조율래)은 6월 28일 「2024년 국제과학올림피아드 한국대표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을 비롯하여 조율래 창의재단 이사장, 국제과학올림피아드 한국대표단 학생 46명, 9개 분야 올림피아드위원회 관계자 등 총 170여 명이 참석했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대표학생 전원에게 기념패를 전달하며 국제대회에서의 선전을 기원했다. 국제과학올림피아드는 대학 교육을 받지 않은 만 20세 미만(중등과학 분야의 경우 만 15세 이하) 학생들이 과학적 탐구력과 창의력을 겨루는 세계 두뇌 올림픽이다. 우리나라는 '88년 국제수학올림피아드를 시작으로 총 9개 분야에 출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국가종합 1위를 총 45번 달성했다. 과기정통부는 국제과학올림피아드 출전 지원을 통해 과학영재의 활약 무대를 국제적으로 확장하고 수학‧과학 역량 증진을 돕고 있다. 국제과학올림피아드 교육과정은 온라인 통신교육, 방학 중 계절학교, 실험·탐구 집중교육 등으로 구성되며, 대학 교수진 등이 전문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선교육-후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광명시가 시정 홍보를 위해 AI 아나운서를 캐스팅했다. 시는 AI 아나운서 ‘써니’를 통해 광명시 유튜브에서 시의 주요 정책과 소식을 매주 전달한다고 28일 밝혔다. AI 아나운서를 공식 유튜브 채널에 도입한 것은 광명시가 경기도 시군 중에서는 최초이다. AI 아나운서 ‘써니’는 28일 광명시 유튜브 채널의 ‘광명클릭’을 통해 첫 방송을 시작했다. 첫 방송에서는 지난 21일 철산동지하공영주차장 복합시설에 문을 연 디지털혁신교육센터를 소개하는 영상을 업로드했다. ‘써니’가 진행하는 ‘광명클릭’은 시민들에게 유용한 정보와 정책을 소개하는 코너로 매주 수요일에 광명시 공식 유튜브에 업로드 될 예정이다. 한편, ‘써니’는 시의 슬로건인 ‘빛을 품은 광명시’에서 착안한 이름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디지털 미디어 시대에 걸맞은 신선한 기법으로 시정을 홍보하고자 AI 아나운서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정책을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공공시설 추가 개방을 통한 청년 맞춤형 예식공간 제공합니다. Ⅴ 지자체,공공기관 등이 보유한 시설을 맞춤형 예식공간으로 제공 Ⅴ 국립시설 5개소, 국립공원 야외공간 10개소, 세종 호수공원 등 총 48개 공간 신규 개방 Ⅴ 7월 1일부터 ‘공유누리’ 플랫폼에서 통합 검색, 예약 및 ‘예식공간 테마지도’ 서비스 제공 - 지도 기반으로 전국의 공공 예식공간 위치 및 정보 제공 - 시설 클릭 후 이용방법 조회 및 예약 가능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생활 속 궁금한 법령을 알려드립니다. Q. 국내 여행을 준비 중입니다. 여행을 저렴하게 다녀올 수 있는 각종 꿀팁들을 알고 싶어요! 경제적·사회적 여건으로 인해 관광 활동에 제약이 있는 분들에게 여행 이용권을 지원합니다. 여행이용권이란 관광 취약계층이 관광 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금액이나 수량이 기재된 증표를 말합니다. 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과 통합하여 운영되고 있는데요.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지원대상자 등 발급 대상자에 해당하면 주민센터 또는 문화누리카드 누리집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관광진흥법'제2조제11호의2, '관광진흥법'제47조의5제6항, '문화예술진흥법' 제15조의4 ☞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공연·영화·전시 관람을 비롯해 국내 여행, 4대 프로스포츠 관람(축구, 농구, 야구, 배구) 등 문화예술·국내여행·체육활동의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2024년에는 1인당 연간 13만원이 지원됩니다. '문화예술진흥법'제15조의4 Q. 섬 여행을 가고 싶어요. 저렴하게 갈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nbs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저소득층 가구에 비급여 의료비의 50~80%를 지원합니다. 재난적 의료비 지원사업 ▲ 지원대상 ·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중심 - (의료비) 본인부담 의료비가 가구 연소득 10% 초과 시 ※ 기초수급자·차상위 80만 원, 중위소득 50% 이하 160만 원, 기준 중위소득 100~200% 연소득 20% 초과 시 - (재산) 7억 원 이하 ▲ 지원내용 · 최대 5,000만 원 한도 내에서 비급여 및 본인부담상한제 적용 제외 급여 중 본인부담 의료비의 50~80% ※ 기초수급자·차상위 : 80%, 중위소득 50% 이하 : 70%, 중위소득 50~100% : 60%, 중위소득 100~200% : 50% · 지원기준 미충족 시, 부담능력 대비 과도한 의료비 발생 시 지원받을 수 있도록 개별 심사제도를 통해 탄력 지원 ※ 기준 중위소득 100% 초과 200% 이하, 고액 외래진료비 등 ▲ 신청방법 · 방문 신청 : 국민건강보험공단 전국 지사 ※ 퇴원 후 180일 이내 신청 ▲ 문의 · 국민건강보험공단(☎1577-1000)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의성군은 27일 농업기술센터에서‘의성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의 스마트 영농관리 모델과 의성 마늘 기계화 재배 모델 설계를 위한‘의성 노지 스마트농업 시설·장비 스마트화 세부실행 모델 개발 용역’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의성군의 핵심 농산물인 마늘의 생산성을 높이고, 농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스마트농업 기술 도입의 첫걸음으로 관련 분야 전문가와 농업인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올해 6월부터 3개월간 추진되는 이번 연구용역은 한지형 마늘에 대한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영농관리 모델을 정의하고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하는 것을 목표로 △자동관수 도입방안 및 모델 설계 △기상재해예찰 운영 모델 설계 △인공위성과 드론을 활용한 생육관리 및 병해충 모니터링 체계 정립 △자율주행 농기계를 포함한 마늘 기계화 재배모델 정립 연구가 진행된다. 의성군은 이번 용역을 통해 지속 가능한 스마트농업 모델개발과 중장기 전략계획을 수립하여 노지 스마트농업이 의성 전역으로 확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에 특화된 스마트 농업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고용노동부와 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은 6월 27일 15시 현대자동차 인재개발원 경주캠퍼스에서 자동차산업 상생협력 생태계 조성방안 및 우수사례 공유를 위한'2024 자동차업종 산업안전보건 상생협력포럼'을 개최했다. 본 포럼은 반도체 업종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것으로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GM, 르노코리아 및 협력업체 등 54개사 종사자와 울산시, 학계, 관련 협·단체 전문가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1부에서는 주제 및 사례 발표가, 2부에서는 지속 가능한 연대와 상생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자동차산업은 국내 제조업 분야에서 생산과 고용 1위 산업이면서 철강 및 전장, 배터리 등 전방산업의 수요를 뒷받침하는 핵심 산업이다. 대규모 공장에 많은 설비와 인력이 있어 가공설비에서 끼임, 운반설비에 부딪힘, 작업장 바닥 및 계단 등에서 넘어짐 등 재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1부 주제 및 사례 발표에서는 이항구 자동차융합기술원 원장이 현대차그룹의 산업안전상생재단을 통한 중소 협력업체의 안전 수준 향상 지원과 도요타의 협력업체 경쟁력 강화 프로그램을 사례로 설명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 이상인 부위원장은 6월 27일, 필리핀 국가통신위원회*(National Telecommunications Commission, ‘NTC’) 엘라 블랑카 바실란 로페즈 위원, 데니스 앤소니 위 디지털전환 대통령 특사, 테레사 디존 데 베가 주한 필리핀 대사 등과 면담을 진행했다. 이번 면담은 필리핀 측 요청으로 이루어졌으며, 급속한 ICT 기술 발전 및 디지털화에 성공한 대한민국의 사례와 이용자 보호 관련 규제 정책 등에 대해 소개하고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 엘라 블랑카 바실란 로페즈 위원은 필리핀 NTC가 추진하고 있는 방송통신 분야 경쟁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 설명했으며, 한국이 추진하고 있는 방송통신이용자 보호 방안 등에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이와 관련하여, 이상인 부위원장은 “인류의 발전을 선도한 디지털과 ICT는 현재 많은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며, “방통위는 현재의 상황을 미래의 성장 동력으로 전환하고 이용자의 권익과 자율성을 보장하기 위해 균형 잡힌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측은 이번 면담을 계기로 방통위와 NTC 간 정책 교류와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전(全) 세계 5.8억 건에 달하는 산업재산 빅데이터를 전략적으로 활용하여 R&D·산업·안보국정 운영 및 국가 안보 기술의 유출방지를 지원하기 위한 범국가적 정책 수립의 첫 걸음이 시작된다. 특허청은 6월 27일 오후 3시 엘타워(서울 서초구)에서 ‘산업재산 정보 활용 기본계획 수립 추진단(이하 ‘추진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추진단은'산업재산 정보의 관리 및 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의 제정에 따라, 산업재산 정보 활용 기본계획(이하 ‘기본계획’)에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구성됐다. 서울대학교 정상조 교수를 단장으로 산업계, 학계·연구계, 공공·관리 등 30여명의 위원이 경제안보, 산업혁신, 인프라 등 3개 분과에서 활동하게 된다. 올해 처음으로 수립되는 이번 기본계획은 ❶안보 기술의 유출 방지를 위한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❷특허데이터 기반 기술·산업·경제 관련 전략 수립, ❸특허 정보의 관리 및 활용 플랫폼 개발 등을 핵심주제로 다룰 예정이다. 정상조 추진단장은 “특허데이터는 기술 발전을 가속화하며, 기업과 국가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