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충남교육청은 24일 아산에서 이주배경학생들의 한국어 교육을 담당하는 교원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어학급 운영교와 한국어교육을 실시하는 학교 담당 교원,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배움자리는 이주배경학생을 위한 맞춤형 한국어 교육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문가 초청 특강으로 구성됐다. 남서울대 안주호 교수는 ‘이주배경학생을 위한 한국어 교육 방법’을 주제로, 진주교대 최규홍 교수는 ‘이주배경학생 문해력 향상 방안’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교사들의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강에 이어 더 나은 한국어학급 운영과 한국어교육을 위해 학교에서 살펴보아야 할 내용을 안내했다. 특히 충남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이 개발·보급한 에듀테크 기반 맞춤형 한글 해득 지원 시스템 ‘누리한글’을 이주배경학생 지도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충남교육청은 중도입국학생과 외국인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어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주배경학생들에 대한 한국어 집중교육을 통해 이 학생들이 학교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2024 서구도서관 한 책' 캠페인 사업의 일환으로 한 책 선정 도서를 함께 읽고 진행하는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구도서관은 올해 한 책 주제를 ‘변화’로 정하고 시민의 추천과 시민 투표로 김혜남 작가의 '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을 선정해 함께 읽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우선 '비대면 매일 함께 읽기' 는 10월 14일부터 11월 1일까지 네이버 밴드를 통해 매일 정해진 분량의 책을 읽으며, 인상적인 부분 감상평 및 단상을 올리고 다른 사람의 글에 공감 댓글을 다는 등 생각을 공유하고 소통한다. 선정도서를 읽고 마음 치유에 도입한 후 서울대공원의 산림 치유 프로그램인 숲길 걷기, 산림 운동, 숲 놀이 등에 참여하고 감상문을 작성하는 '마음 치유를 위한 탐방'도 10월 11일에 이뤄진다. 시민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위해 서구도서관 앞에서 서울대공원으로 떠나는 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또 '한 책 캘리 액자 만들기' 체험행사는 10월 15일과 22일 서구도서관 한 책 선정 도서를 독서하며 마음의 평안을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지구과학 전공 교원 및 초등교원 34명을 대상으로 지구과학 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과학교원테마연수는 과학 교과별 특색을 반영한 전문 연수로 교사들이 직접 체험하며 전문성을 신장할 수 있도록 ‘과학으로 세상을 읽고, 현장을 걷고, 수업을 쓰는 읽걷쓰 기반 연수’로 기획했다. 연수과정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주요 변경 사항과 지구과학 수업 및 평가 방안 ▶여름철 별자리 및 천체 관측 체험 ▶포천, 연천 일대의 지질 명소 탐방 ▶지구과학 탐구활동 및 지도교원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 등 총 14시간으로 운영했다. 연수 참여 교사는 “우주와 지구의 깊이를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더 깊이 있는 지구과학 탐구학습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교사들이 이번 연수에서 지구과학 교육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고, 천체 관측과 지질 답사를 직접 경험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을 제공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교사들의 과학적 사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고3 예비 졸업생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한 ‘제1회 고3 행복힐링콘서트(가제)’에서 유명 밴드와 함께 공연할 학생밴드 선발 오디션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접수는 25일부터 10월 13일 자정까지 진행되며, 인천 관내 고등학생으로 구성된 밴드 대상으로 진행하며 접수팀 중 10팀을 선발해 10월 27일 인천평생학습관 미추홀에서 본선을 진행할 예정이다. 본선에서 심사 및 결과를 발표하여 본선 진출한 10팀에게 상품권을 시상하고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2팀은 콘서트 1부 공연에 유명 밴드와 함께 출연할 예정이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과 21일 심도중학교 및 강화 일대에서 10여 명의 인천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기후위기극복을 위한 강화 생태전환교육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강화도시민연대 소속 생태환경 전문 강사와 함께 ▶강화 갯벌의 지속가능 발전 ▶학교 주변 하천 생물 탐구 ▶학교 숲 교육 방 ▶저어새 및 철새 탐조 등 체험과 실천 중심의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 참가자는 “다양한 분야의 생태 전문가와 함께 갯벌과 하천, 숲, 철새 탐조 등 프로그램에 참여해 강화 생태자원 환경을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계절별로 강화의 자연을 경험하고 느낄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로 기후위기극복을 위한 생태환경 교육이 학교 현장에서 가능하고 학생들의 앎과 삶이 연계될 수 있는 기회였기를 바란다”며 “학생 및 시민,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생태 분야의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직원을 대상으로 남동구 보건소가 주관하는 ‘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인’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캠페인에 23일 참여했다. ‘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은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방법 등 상담을 진행하는 현장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직원들은 자신의 심뇌혈관 상태를 정확한 수치로 인지하고, 개인별로 진행한 건강 상담을 통해 일상생활 속 습관 개선 방법과 혈관질환 예방법을 구체적으로 안내받아 건강관리에 도움을 받았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직원들이 건강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얻고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4일 건전한 학원 운영 풍토 조성을 위해 제9기 학원자율정화위원회 위원 17명을 위촉했다. 위촉 위원들은 제8기 학원자율정화위원회 활동 성과를 토대로 고충사항 등의 의견을 교환하고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제9기 학원자율정화위원의 임기는 2년이며, 관할 내 학원 및 교습소를 방문해 ▶학원 및 교습소 운영 시 준수 사항 안내 ▶신규 학원 및 교습소에 대한 컨설팅▶기관 운영자의 고충상담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원 및 교습소 운영자에게 학원법 관련 사항을 안내해 적법한 운영을 유도하고 건전한 학원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4일 읽걷쓰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인천광역시 수봉·영종·율목도서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남부교육지원청과 인천광역시 수봉·영종·율목도서관 간의 긴밀한 협력으로 읽걷쓰 독서문화 조성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상호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상호 정보 교류와 각종 자료 공유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 연계 및 공동개발·운영 ▶각 기관 독서문화행사에 대한 홍보 및 안내 지원을 협력하기로 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도서관과 함께 읽걷쓰 독서문화를 확산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3일 2024년 남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위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연수는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령)의 주요 개정 사항과 변화하는 학교폭력 사안의 고도성을 심의위원회에서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등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딥페이크 등 성사안에 대한 다양한 사례 분석을 통해 심의하는 과정이 피해 학생에게 2차 가해가 되지 않도록 질의하는 방법 등을 다뤘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최근 학교폭력 사안이 복잡하고 고도화되어 심의의 어려움이 있다”며 “이번 연수가 심의위원들의 자신감과 전문성을 향상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1일부터 29일까지 교류협력국 디지털 교육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2024년 현지 방문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교육전문직원과 교사 지원단 등 6명의 방문단을 콜롬비아로 파견해 디지털 기반 수업 활성화를 지원하고, 인천 디지털교육을 통한 양국 교사 간 협력적 네트워킹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연수 대상은 지난 5월 인천에서 진행된 콜롬비아 선도교원 초청연수 수료생 및 콜롬비아 교육부 추천 교사 등 80명 내외로 보고타 및 구아스카 일대 학교에서 열린다. 주 내용은 콜롬비아 학교의 교실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놀이 중심의 SW·AI 교육 관련 프로그램과 노트북 등 스마트 디바이스 기반의 에듀테크 활용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더불어, 콜롬비아 교육부, 하브리아나 대학 등 현지 기관을 방문해 양국 디지털 교육정책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 협의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방문 연수는 인천과 콜롬비아 교사들이 디지털 교육으로 함께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이러한 교육교류를 통해 양국 교사들이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