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여주교육지원청 김상성 교육장은 9월 24일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긍정양육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김상성 교육장은 평택교육지원청 이종민 교육장의 지목을 받아 릴레이에 참여했다. 이날 김상성 교육장은 “긍정양육,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이라는 문구를 담은 피켓을 들고 인증사진을 찍었다. 김상성 교육장은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서 아동이 바람직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여주교육지원청은 지역과 연계해 복지 체제를 확립하고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하며, 다음 주자로 가평교육지원청 이윤순 교육장과 여주 상품중학교 백운기 교장을 지목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4년 9월 24일, 광주하남 관 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 광주하남 교육활동 보호 및 학교폭력 예방 학부모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가 교육활동 보호와 학교폭력 예방에 대해 심도 있는 이해를 돕고, 상호존중과 성장으로 빛나는 평화로운 학교 문화를 구축하는데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관련 연수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진행됐으며, 두 명의 전문 강사가 강연을 맡았다. 지효초등학교 김성례 교장은 ‘학부모가 꼭 알아야 할 교육활동 침해행위의 이해와 예방 방안’을 주제로 교육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활동 침해 상황과 그에 대한 학부모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했다. 이어서 경안중학교 전재남 교사는 ‘내 아이가 학교폭력에?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절차 및 학부모 대처 방법’을 주제로, 자녀가 학교폭력 상황에 직면했을 때 학부모로서 어떻게 현명하게 대응해야 하는지에 대한 실질적인 방법을 제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들이 교육활동 침해 및 학교폭력의 심각성과 선제적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통해 가정과 학교가 협력하여 더욱 안전한 교육환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4일 양주시 회암사지 박물관에서 열린 ‘대가람 회암사262’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이번 전시는 목은 이색이 지은 '천보산회암사수조기'의 내용을 소개하고, 그 안에 담긴 옛 회암사의 모습과 2022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된 회암사의 세계 유산적 가치를 살펴보고자 기획됐다. '천보산회암사수조기'는 고려시대에 창건되어 조선 중기까지 융성하게 번영한 회암사의 262칸에 달하는 전경을 글로 남겨 옛 회암사 모습 증명에 중요한 자료이다. 개막식에 참석한 임정모 교육장, 강수현 양주시장, 양주시의회, 경기문화재단 지역문화 본부장, 양주 관내 학교장은 학예연구사의 해설에 따라 △1부 대가람 회암사 △2부 불교에 대한 그들의 시선 △3부 문장으로 그린 262칸의 풍경으로 구성된 전시 관람을 통해 신증동국여지승람, 이색 초상, 목은집 등의 유물을 탐방했다. 임정모 교육장은 “지역의 특색있는 문화유산과 연계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우리 고장 역사와 문화를 바르게 이해하고 자긍심을 갖고 보존해 나갈 수 있도록 교육에 더욱 힘쓰겠다.”며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늘봄학교 전면 시행에 따라 2025년 늘봄지원실장(임기제 교육연구사)을 선발한다고 24일 밝혔다. 늘봄학교를 원활하게 운영하기 위한 늘봄지원실장을 ‘임기제 교육연구사’로 선발, 배치하는 것이다. 현직 교사 중 교육경력 7년 이상인 정규교사가 늘봄지원실장에 지원 가능하며, 정해진 임기(2년) 동안 늘봄학교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선발인원은 초등 늘봄 100명, 특수(초등) 늘봄 1명 총 101명으로, 오는 10월 11일까지 해당 교육지원청으로 응시원서·자기소개서·직무수행계획서 등의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전북교육청은 10월 22일 공개검증을 시작으로 서류심사 및 1차 소양평가, 2차 역량평가를 거쳐 11월 27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늘봄지원실장 선발·배치는 늘봄학교 전담 체계를 구축하고, 교사의 행정 업무를 경감해 늘봄학교 안착 및 특색있는 전북형 늘봄학교 운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성기 교원인사과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공개전형을 통해 늘봄학교 업무를 총괄할 수 있는 유능한 늘봄지원실장이 선발되도록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24일 소회의실에서 자치구, 경찰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아동전문기관과 함께 ‘2024년도 취학관리전담기구 협의회’를 개최했다. 취학관리전담기구는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에 따라 구성되는 법정 기구이다. 매년 미취학과 미인정 결석 아동의 소재·안전을 확인하고, 학교 복귀 지원을 독려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미취학 아동 관리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관할 경찰서, 자치구 등과 유기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 미취학 아동의 아동학대가 의심되는 경우에 대비해 아동보호전문기관과 연계한 아동 보호, 자치구 아동 비상 연락망 확보, 경찰 수사 의뢰 등 협력체계를 점검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아동 취학 관리가 빈틈없이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서부교육지원청 이성철 교육장은 “취학관리전담기구를 통해 지원청과 유관기관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아동학대를 미연에 방지하고, 위기 학생의 학교 복귀 지원 등 안전한 교육 안전망이 구축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24일부터 12월 12일까지 지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실’을 운영한다. ‘학교로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실’은 학생들에게 노동에 대한 올바른 가치를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는 55개 초등학교 5학년~고등학교 3학년 415개 학급 학생들이 참여한다. 교육은 광주청소년노동인권센터 전문 강사단이 학교를 방문해 수준별로 진행한다.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는 ‘노동의 의미와 변화된 노동’을 주제로, 중학교 학생은 ‘노동인권 감수성과 노동자의 권리’를 주제로 실시한다. 고등학생은 ‘근로계약서 작성법과 임금’ 등을 주제로 하며, 사회 진출을 앞둔 고등학생 3학년 학생의 경우 청소년들이 자신의 권리를 알고 지킬 수 있도록 노동인권과 노동법 관련 상담도 병행한다. 시교육청은 이번 교육이 수능 이후 아르바이트 등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교로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실로 학생들이 노동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하길 바란다”며 “노동인권 관련 유관기관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24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관내 9개 초등학교 25개 학급 540여 명을 대상으로 ‘광주 역사문화 둘레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광주 역사문화 둘레길 프로그램’은 지역 생활·문화·정치 관련 탐방지를 둘러보는 역사 탐방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광주를 이해하고 지역사랑 의식을 고취시키는데 목적을 뒀다. 프로그램에는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이 참여해 ▲양림동 역사문화마을 ▲국립광주박물관 ▲마한유적체험관 등 지역의 역사적인 장소를 탐방하며 역사적 의의와 의미를 알아본다. 역사 전문가와 함께 다양한 역사적 이야기와 인물을 만나며 학습자료를 활용한 현장 수행과제, 소감문 작성 등을 지도 받는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이번 프로그램이 올바른 역사 인식에 대한 소양을 갖춘 미래 인재 육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지도교사는 “학생들이 유적지를 체험하면서 지역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실제적인 역사교육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광주 역사문화 둘레길 프로그램을 통한 체험 중심 역사교육이 올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9월 24일, ‘학교급식 분야 반부패·청렴 전략 TF팀 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교급식 분야 반부패·청렴 전략 TF팀’은 평생교육체육과 소속 학교급식 담당 공무원 및 관내 급식학교 영양(교)사 등 7명으로 구성하여 운영되고 있으며 청렴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청렴한 학교급식 운영을 위한 식재료 구매 단계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 등 실질적인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최근 식중독 의심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식중독 예방에 대한 경각심 제고와 이물질 혼입 예방 등 위생·안전 관리에 각별한 주의도 함께 당부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은 “소통과 공감의 학교급식 청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며,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한 학교급식 위생·안전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4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19층 회의실에서 대구광역시교육청,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최근 심각하게 사회적 범죄로 대두되는 디지털성범죄(딥페이크)에 대한 적극적인 피해구제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올바른 미디어 이용환경 조성을 위한 공동 홍보활동 전개 △딥페이크 성범죄영상물 24시간 신속삭제 협력망 구축 △아동·청소년 유해 콘텐츠 및 사이트 자동 차단 프로그램 보급 지원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피해지원 핫라인을 구축하여 디지털성범죄 영상물 삭제와 사이트 차단 등 24시간 이내 피해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달 28일부터 ‘딥페이크 위기 대응 지원단’을 구축하고 예방 및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박성관 인성생활교육과장은 “최근 발생하는 디지털성범죄 사안에 대하여 적극적인 예방교육과 피해자 보호조치로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원주교육지원청은 9월 24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원주 관내 초등학교 학생자치회 임원 28명을 대상으로 ‘2024 초등학교 학생자치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초등학교 학생자치회 임원의 학생자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탄소중립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 문제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함께 해결해 나가는 실천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프로그램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학생자치회 만들기’를 주제로 환경교육사와 촉진자가 함께 진행했으며, ‘우리 지역, 탄소줄일지도’ 보드게임을 통해 탄소중립 인식 제고와 탄소중립 생활 실천 방안을 탐색했다. 또한, 탄산수(탄소를 줄이고 산소를 만드는 수요일) 축제 부스를 기획해 보는 경연대회를 진행하는 등 학생들이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실천할 수 있는 학생자치회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상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영일 교육장은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지역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계획해 보는 경험을 통해 협력적 소통 역량과 공동체 역량을 함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자치 역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