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 전국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24.6.18.~) 말라리아 위험지역(강화, 파주, 철원)에서 매개모기 개체 수가 기준치 이상 채집되어 전국에 말라리아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올해 주의보 발령은 전년 대비 1주 이르며, 매개모기 방제 강화 및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드립니다. 말라리아 예방수칙 Ⅴ 야간 야외활동 자제 Ⅴ 야외활동 후 샤워 Ⅴ 밝은색 긴 옷 착용 Ⅴ 기피제와 살충제 사용 Ⅴ 모기 서식처 제거 Ⅴ 방충망 정비 말라리아 위험지역 거주자의 경우, 발열 등 의심증상 발생 시 보건소 및 의료기관에서 말라리아 검사를 받아주시기 바랍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대한민국 곳곳을 크루즈 관광 명소로!” 크루즈 관광을 통해 방한 관광객을 지역에 유치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높이는 ‘크루즈 관광 활성화 방안’을 해양수산부와 함께 마련했습니다. 2027년까지 크루즈 관광객 연 100만 명 유치를 위해 힘쓰겠습니다! - 크루즈 관광 활성화 방안 Ⅴ 항만· 관광 인프라 확충 신규 항만 기반 시설을 늘리고 전국 무역항의 크루즈 기항 여건 조사로 기항지 개발 추진 Ⅴ 기항지 유치 확대와 홍보 강화 국제박람회 공동 한국홍보관 운영, 대국민 크루즈 체험단을 운영하는 등 홍보활동 강화 Ⅴ 관광상품 고도화 7대 기항지별 테마브랜드를 구축하고 외국 관광객 대상 특화 관광콘텐츠를 개발해 상품화 지원 Ⅴ 산업 친화적 제도 개선 크루즈선 유치를 위한 항만 인센티브 강화, 지역 특산물의 크루즈 선용품 공급을 위한 사업 회의 지원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반려견의 국내 혈액 90% 이상은 혈액나눔동물(공혈견)을 통해 공급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혈액이 필요한 량이 증가하게 되면 혈액나눔동물(공혈견)의 부담이 늘어납니다. 반려견의 자발적인 헌혈은 긴급 수혈이 필요한 동물의 생명을 구하고, 혈액나눔동물(공혈견)의 부담은 줄어듭니다. 반려견 헌혈이 왜 필요한가요? Ⅴ 반려동물 혈액필요량 증가 -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늘고 중대한 수술 등 동물의료서비스 수요 확대 Ⅴ 국내 혈액의 90% 이상은 혈액나눔동물(공혈견)을 통해 공급 - 혈액 필요량 증가는 혈액나눔동물의 부담을 높임 Ⅴ 반려견의 자발적 헌혈은 동물복지를 실천 - 혈액 공급량을 높임으로써 긴급 수혈이 필요한 동물의 생명을 구하고 혈액나눔동물의 부담은 완화 헌혈 신청은 어떻게 하나요? ▲ 신청방법 · 온라인(홈페이지)신청 (한국헌혈견협회) ▲ 신청기간 · 매월 마지막 주(신청 후 세부 헌혈 일정은 별도 안내) ▲ 헌혈견 조건 · 모두 충족하는 경우 헌혈 가능 - 연령 : 2~8살 - 체중 : 20kg (체중의 1~1.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광양시는 20일 광양국가산단(동호안), 세풍산단, 율촌1산단 47만 평이 이차전지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돼 ‘K-배터리 미래소재 글로벌 선도도시’로서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역 균형 발전과 기업의 지방 투자를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의 평가와 지방시대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광양만권 이차전지 기회발전특구 총 47만평이 지정됐다. 기회발전특구는 현 정부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4대 특구 중 하나로, 지방에 대한 기업의 대규모 투자유치를 끌어내기 위해 세제 및 재정지원, 규제 특례, 정주여건 개선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산업부는 지난 3월 ‘기회발전특구 지정·운영 등에 관한 지침’을 고시하고 지정 신청을 받았으며, 전남도는 3개 분야 총 125만평을 지정 신청했다. 그중 광양시 미래 전략산업으로 추진하는 이차전지 기회발전특구는 47만평으로 가장 많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다. 이번 기회발전특구는 기업과 투자협약을 맺는 등 실질적인 투자계획이 있는 기업의 부지를 대상으로 했으며, 광양만권 이차전지 분야는 포스코퓨처엠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익산시가 바이오·식품산업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확실한 기회를 잡았다. 21일 익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경북 포항시에서 열린 지방시대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익산시가 기회발전특구로 선정됐다. 익산 제3일반산업단지 확장 부지 약 27만㎡(8만 평)와 국가식품클러스터 1단계 일부 부지 약 22만㎡(7만 평)를 합해 49만㎡(15만 평) 정도의 규모다. 기회발전특구는 속도감 있는 지방 균형발전을 이끌기 위해 정부가 나서 비수도권 투자 촉진을 지원하는 제도다. 각 지방정부가 지역별 특성에 맞게 자율적으로 특구를 설계하고 운영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기회발전특구 안에서는 수도권에서는 받을 수 없는 각종 세제 혜택과 규제 특례가 파격적으로 적용된다. 특구 내로 본사를 이전하거나 신·증설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법인세와 취득·재산세 감면 등 세제 혜택이 주어지고, 지방투자 촉진 보조금 지원 비율이 확대된다. 익산 기회발전특구의 경우 의약품과 건강 기능성 식품 등 바이오 분야를 공략한다. 시는 관련 기업의 대규모 투자가 잇따를 것으로 기대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크리에이터 미디어 성장을 위한 인프라인 ‘1인 미디어 콤플렉스(서울)’ 운영을 통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 가능한 스타트업이 발굴됐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21년 8월부터 크리에이터 복합 성장 공간인 ‘1인 미디어 콤플렉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초기 창업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전용 사무공간(현재 34개 기업 입주)과 미디어 제작 특화 스튜디오를 제공한다. ‘트웰브랩스’는 ‘1인 미디어 콤플렉스’ 1기 입주 기업(’21.8월~’23.7월)으로, 한국 AI 스타트업 최초로 엔비디아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에서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투자로 ‘트웰브랩스’는 누적 약 1,060억원 규모의 투자를 받으며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 가능성을 제시했다. 90년대생 청년 대표(이재성)가 이끄는 ‘트웰브랩스’는 영상 분석과 이해에 특화된 스타트업으로, ’21년 설립 이후 글로벌 리서치 기업인 CB 인사이트가 선정한 글로벌 100대 AI 스타트업에 3년 연속(’22~’24) 선정되며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트웰브랩스’는 영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5월 중순부터 2주간 국내기업 등을 대상으로 ’24년 상반기 사이버 위기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모의훈련 실시ㆍ분석 결과 발표, 우수기업 시상 및 사례 공유 등을 위한 강평회를 개최했다. 과기정통부와 KISA는 연 2회에 걸쳐 기업의 사이버 침해사고 예방과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사이버 위기대응 모의훈련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훈련에는 역대 가장 많은 556개 기업 및 23만 4천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 해킹메일 대응 ▲ 분산 서비스 거부(DDoS) 공격 및 대응 점검 ▲ 기업 누리집 대상 모의침투 ▲ 기업 보안장비 대상 취약점 탐지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① 해킹메일 대응 훈련 해킹메일 훈련은 501개 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특정 기관을 사칭하거나 일상적으로 받을 수 있는 메일로 위장한 해킹메일을 발송하여 메일 열람 및 첨부파일 클릭을 통한 악성코드 감염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훈련 결과, 임직원 20명 중 1명 정도는 해킹메일 내 첨부파일을 실행하여 PC가 악성코드에 감염(’24년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저출산고령사회위, ‘저출생 추세 반전을 위한 대책’ 발표 6.19.] “저출생 정책 전환 시작” 더 촘촘하게 더 든든하게 더 효과적으로 엄마·아빠가 원하는 ‘3대 분야’ 선택과 집중 0~4세 인구가 북한보다 적습니다. 저출생대응기획부와 저출생수석실을 신설해 총력 대응체제를 가동합니다. 과거 대책에 대한 반성을 토대로 실효성이 높은 분야에 지원을 집중합니다. Ⅴ 일·가정 양립 Ⅴ 양육 Ⅴ 주거 필요할 때 마음 편히 휴가· 휴직 사용하도록 Ⅴ ‘더 유연하게’ 단기 육아휴직 도입(연 1회 2주) Ⅴ 육아휴직 급여 인상(월 최대 150→250만원) Ⅴ 동료 업무분담 지원금 신설(월 20만 원) Ⅴ 출산휴가+육아휴직 ‘통합신청제’ 도입 Ⅴ 아빠 출산휴가 연장(10 →20일) Ⅴ 중기 대체인력 고용지원 확대(월 80→120만 원) 등 국가가 책임지는 양육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Ⅴ 무상교육·보육 단계적 실현(’25년 5세→3, 4세로 확대) Ⅴ 유치원·어린이집 이용시간 확대(8시간+추가 4시간) Ⅴ 시간제 보육기관 확대(’23년 대비 3배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일가정양립 지원제도가 이렇게 달라집니다! 일가정 양립의 확산으로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요! ① 육아휴직 임신 중이거나 8세(또는 초등 2년) 이하의 자녀를 둔 근로자가 자녀의 양육을 위해 휴직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Ⅴ 사용기간 확대 부모 각각 1년 → 부모 각각 1년 6개월로 확대(부모 모두 3개월 이상 사용 시) Ⅴ 분활횟수 확대 3번에 나눠 사용 (분할 2회) → 4번에 나눠 사용 (분할 3회) ② 육아휴직급여 육아휴직을 사용한 근로자가 소정의 수급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육아휴직 기간에 대하여 급여를 지원합니다. Ⅴ 급여 상한액 인상 육아휴직기간 월 150만원 상한 (통상임금 80%)지원 → 첫 3개월 250만원 (통상임금 100%) + 4~6개월 200만원(통상임금 100%) + 이후 160만원 (통상임금 80%) Ⅴ 사후지급금 폐지 급여의 25%를 휴직 종료 후 6개월 이상 근로시 지급 → 휴직기간 중 급여 전액 지급 *’25년 시행(잠정) ③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만 8세(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월 20일 서울 국가 과학기술자문회의 회의실에서 제50회 연구개발특구위원회를 개최하고, 창원 강소 연구개발특구의 면적 확장, 연구개발특구 내에서의 신기술 규제 실증특례 7건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날 첫 번째 안건은 창원 강소특구의 면적 확장 계획이었다. 강소특구는 대덕, 부산, 전북 등 광역권을 대상으로 하는 연구개발특구의 혁신모델을 기초지자체 단위에서도 실현하기 위해, 1개 내외의 기술핵심기관, 2km2 내외의 비교적 좁은 배후공간을 지정하여 기술사업화를 집중 촉진하는 제도이다. ’19년 지정 당시부터 창원 강소특구는 타 강소특구 대비 배후공간 면적이 절반 이하로 좁아 많은 기술기업을 포괄할 수 없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23년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기술핵심기관(한국전기연구원) 인근에 기술창업 이후 스케일업에 적합한 부지를 새로 마련하겠다는 강소특구 확장 계획을 제출했고, 특구위원회 심의 결과 면적 확장(0.65→0.82km2)이 결정됐다. 다음으로 특구위원회는 신기술 규제 실증특례 안건 7건에 대해 논의했다. 신기술 규제 실증특례는 기존 법령상 규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