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대구 남구지회은 지난 23일부터 28일까지 대덕문화전당에서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사진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진 전시회는 대덕문화전당 제3전시실에서 9월 23일부터 6일간 운영했으며, 40여년간의 한국자유총연맹 남구지회의 발자취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 온 회원들의 활동 기록을 총 40장의 사진으로 구성하여 선보였다. 김학민 회장은 “무궁화가 피어나듯 지역사회를 위해 40여년간 봉사해 온 따뜻한 마음을 사진에 담아 전달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남구지회는 하반기에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고추장 나눔 △김장김치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그간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봉사해 주신 한국자유총연맹 남구지회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28일 자연친화형 힐링 인문학 프로그램인 2024년 하반기 ’숲속 힐링 인문학 강의 ’를 개최했다. 대구 남구는 ‘지붕 없는 학습의 장’으로서 앞산을 강의장으로 활용한 ‘소통과 쉼, 음악’이 있는 인문학 프로그램인 「2024년 숲속 힐링 인문학 강의」를 9월 28일 오후 3시 앞산 고산골 사무소 앞에서 개최했다. ‘숲속 힐링 인문학 강의’는 남구의 평생 학습 지역 특화사업으로 2019년부터 봄, 가을로 개최하고 있으며, 공연과 인문학 강연을 병행하는 콘서트 형식의 운영으로 인문학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진행하여 공동체 내 소통과 인문학 저변 확대를 꾀하고 있다. 이날 강연에서는 국악인으로 널리 알려진 남상일을 초청하여 “신명나는 우리 소리 이야기”라는 주제로 국악의 매력과 한국 전통음악의 흥을 전하며, 구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또한, 평생학습관 하모니카 수강생들의 공연도 함께 진행되어 가슴 뭉클한 감동의 장으로 만들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들에게 국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힐링과 인문학적 소양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함양군은 오는 10월 5일 공설운동장 및 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제63회 함양군민체육대회’를 개최한다. 함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회원종목단체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11개 읍면에서 3,000여 명의 군민과 선수, 재외 향우 등이 참가하여 육상과 축구, 씨름, 줄다리기 등 13개 종목을 통해 화합하고 소통하는 축제 한마당이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로 63회째를 맞는 함양군민체육대회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종목을 선정하고, 종합 시상을 폐지하는 등 스포츠를 통한 치유와 소통, 화합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대회는 10월 4일 천령봉에서 채화된 성화를 군청 앞 광장에 안치한 후 다음 날인 5일 공설운동장에서 화려하게 점화되며 군민체육대회의 막이 오른다. 개회식은 11개 읍·면별 특색 있는 소개와 입장을 시작으로 라인댄스 축하공연, 성화 점화, 대회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 공설운동장과 종목별 경기장에서 10개 종목 읍면 대항전과 3개 종목 클럽대항전이 치러져 군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육 경기가 진행된다. 군은 안전한 대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숲쟁이 전국국악경연대회는 국가무형유산 법성포단오제의 4대 종목 중 하나로 500여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는 경연행사로 ‘숲쟁이 전국국악경연대회’로 그 전통이 이어지고 있다. 경연종목은 기악, 판소리, 무용 세 종목이며, 초등부·중등부·고등부·신인부·일반부·명인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종합대상의 시상훈격은 명인부 국무총리상, 일반부 전라남도지사상, 신인부 국가유산청장상, 고등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중등부 및 초등부 전라남도교육감상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가신청은 10월 17일 오후 5시까지 (사)법성포단오제전수교육관으로 방문, 이메일, 우편접수가 가능하며 신청서는 법성포단오제 전수교육관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구체적인 사항은 개최요강을 확인하시기 바라며, 그 외 사항은 법성포단오제보존회로 문의하면 된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e-모빌리티연구센터(대마산단)에서‘2024 대학생 자작자동차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광군, (사)한국자동차공학회, 한국자동차연구원이 공동주최한 이 대회는 타 지역에서 개최하던 대회를 영광군으로 유치하여 처음 개최하는 대회로 포뮬러(Formula) 부문 53개팀, 1,500여명이 참가했다. 이 대회는 대학생들이 직접 설계하고 제작한 엔진(c), 전기(ev)자동차로 경연을 펼치는 대회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기술개발을 촉진하고, 미래자동차 분야를 이끌 핵심인재의 발굴과 육성을 위해 개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중국 광저우대와 구이린 이공대가 참가하여 한-중 간 교류의 장으로 국제적인 교류와 협력의 가능성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김정섭 군수 권한대행은 “미래자동차 산업을 이끌어 갈 인재들의 뜨거운 열정을 보며, e-모빌리티 산업의 더 큰 발전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며 “대회에 참가해 경쟁을 통해 얻는 경험이 학생들에게는 그 무엇보다도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제31회 증평 인삼골축제가 오는 3일 보강천미루나무숲 일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증평 인삼골축제는 지역의 대표 농특산품인 인삼과 홍삼포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증평의 대표 축제다. 올해는 ‘달려라 젊음, 즐겨라 증평’을 주제로 지난해에 이어 청바지에 흰티를 드레스코드로 정해 21살의 젊은 증평의 이미지를 다시한번 강조한다. 이를 통해 젊고 활기찬 증평의 도시 이미지를 부각하고,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자유롭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축제를 만끽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축제의 킬러콘텐츠인 인맥파티(인삼+맥주)도 인삼골 찐(JEANS) 인맥파티를 테마로 DJ 라라, GG 등 다양한 뮤지션들이 참여해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 증평 K-pop 국제청소년페스티벌에서는 전 세계 청소년들이 참여해 K-pop 공연으로 젊음과 열정이 어우러지는 무대를 펼친다. 특히 올해는 개막식도 간소화한다. 내빈소개, 인사말씀 등은 영상으로 대체하고 스물한 살 청년이 무대에 직접 올라 증평인삼골 축제를 소개하는 등 기존과는 다른 참신한 방식으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울산도서관은 전 연령층의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매월 특정 주제를 선정해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1층 종합영상실에서 영화를 상영한다. 10월 수요영화는 한글날을 맞이하여 ‘한글의 소중함을 알아보는 영화’를 주제로 총 4회 상영한다. 단, 공휴일인(한글날) 9일은 상영하지 않는다. 상영 내용을 살펴보면, 10월 2일은 일제 강점기, 한글을 지키기 위해 조선어사전을 만들고자 했던 조선어학회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말모이’를 상영해 한글날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자 한다. 10월 16일과 30일에는 한국적인 색채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동시에 한글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한국 애니메이션인 ‘달빛궁궐’과 ‘마당을 나온 암탉’을 상영한다. 10월 23일 상영 영화는 ‘동주’로 언어도 꿈도 허락되지 않았던 일제 강점기를 배경으로 한글을 가장 아름답게 사용했던 시인, 윤동주의 삶을 통해 한글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다. ‘수요영화’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당일 오후 3시 30분부터 종합영상실 앞에서 선착순 50명에게 입장권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진접읍 광릉숲 및 크낙새축구장에서 열린 ‘제19회 광릉숲축제’가 방문객 4만여 명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30일 밝혔다. 광릉숲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자연 환경적 가치가 높은 곳으로, 축제 기간 비공개인 숲길이 개방되고, 교통 혼잡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셔틀버스를 처음으로 운행해 많은 이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행사 첫날 열린 개막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 및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 등 수많은 시민이 참석해 축제의 시작을 축하했으며, 개막 퍼포먼스와 쇼콰이어그룹 하모나이즈의 축하 공연이 진행돼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또한, 방문객들은 청명한 가을 날씨 속에서 광릉숲 입구에서 열린 플리마켓 ‘광릉숲마을장’을 둘러보고, 숲길을 걸으며 다양한 포토존과 쉼터를 체험했다. 아울러, ‘광릉숲테이지’에서 소규모 버스킹 공연을 즐기며 자연과 문화를 동시에 경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크낙새 축구장에서는 지역 대학 및 시민 공연단체 15개 팀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nbs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화성시가 30일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화성시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정명근 화성시장 및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시민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복지 증진 유공자 및 모범 노인 표창 수여, 지회장 기념사, 내빈 축사, 식후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박학순 화성시지회장은 기념사에서 “제28회 노인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항상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존경받는 어른이 될 수 있도록 대한노인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명근 화성시장은 “어르신들의 노고와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날 화성시가 103만 인구 대도시로 우뚝 설 수 있었다”며 “어르신의 값진 희생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12월 시 최초 시립 요양원인 ‘시립화성 실버드림센터’와 동부권 노인회관 및 시니어클럽 복합 건물인 ‘화성시 시니어플러스센터’ 착공에 들어갈 예정으로 실버드림센터는 2026년 6월,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고양특례시는 새롭게 단장한 선인장식물원이 오는 10월 1일부터 재개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고양 선인장식물원은 2001년 호수공원 안에 구축된 건물로, 희귀선인장인 카라루마, 금호를 포함한 6,800여 본의 선인장·다육식물이 식재돼 있는 식물원이다. 시는 지난해 말부터 올해 9월까지 제1관 온실 유리 교체 및 로비 일부를 리모델링했다. 노후된 사인물 등을 교체하고 식물도 재배치해 쾌적한 관람환경을 위한 시설 보수가 이루어졌다. 시는 후속사업으로 선인장 복합문화공간 조성 사업을 추진해 선인장 다육 플랜테리어 공간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으로 관람객을 위한 콘텐츠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전시해설 프로그램과 식물관련 체험 프로그램 및 카페테리어도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 선인장식물원이 우리 지역의 문화, 교육, 체험 활동의 중심시설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