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진로교육원은 9월 24일부터 25일까지 2024년 진로교육프로그램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유관기관 방문을 통한 현장 맞춤형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현장 맞춤형 연수에서는 2023년 개원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진로교육원과 충청남도교육청진로융합교육원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진로역량 강화를 통해 개인과 기관의 발전을 도모하며, 선진지 현장 학습을 통해 체험실별 진로체험 프로그램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활용 내용은 △진로 체험프로그램 운영 사례 공유 및 현장 탐방 △AI 진로교육원 구축에 따른 체험프로그램 기획·운영 과정 논의 △지역 연계 진로체험 활성화를 위한 의견 교환 등이 포함된다. 김익중 진로교육원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진로교육 담당자들이 더욱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진로교육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태백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가정의 달을 맞아 긍정 양육 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되고 있다. 권성자 교육장은 인제교육지원청 이수인 교육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태백시경찰서장 이준호, 황지초등학교 교장 이미자, 황지중앙초등학교 김영혜 교장을 지명했다. 권성자 교육장은 “태백교육지원청은 모든 아이들이 사랑과 존중을 받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9. 9.부터 9. 10., 9. 23.부터 9. 24.까지 4일간 김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청직원 및 소속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 심폐소생술 교육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의뢰하여 실시했으며, 전체 직원 100여명을 4개조(25~30명으로 구성)로 나누어 응급의료 관련 법령, 영·소아, 성인 등 연령에 따른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사용법에 대한 이론교육과 2인1조 가상상황을 설정하여 애니 인형을 이용하여 가슴압박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요령을 직접 작동하는 실습교육으로 내실있게 이루어졌다. 모태화 교육장은 “심폐소생술 교육은 생명을 살리는 4분의 기적이라고 할 만큼 응급환자의 생존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매년 반복적으로 올바른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아 응급상황 시 주저 없이 배운 내용을 신속하고 침착하게 적용하여 생명을 살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책 읽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도내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아침 10분 독서’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아침 10분 독서’는 교사와 학생이 모두 아침 독서 시간을 확보해 매일 일정한 시간에 꾸준히 책을 읽는 프로그램이다. 학급 담당교사와 함께 ‘모두, 날마다, 좋아하는 책, 읽기만 해요’를 원칙으로 초등은 적극 권장하고, 중등은 학교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이미 아침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학교는 기존 계획에 따라 진행하면 된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표한 ‘2023 국민독서실태조사’에 따르면 전북 학생들의 연간 독서량은 25.7권으로 같은 기간 우리나라 전체 학생들의 연간 독서량 36권에 비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전북교육청은 학생들에게 책 읽기를 적극적으로 장려하는 독서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판단, 독서 생활화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했다. 전북교육청은 아침 10분 독서를 통해 체계적인 독서 습관은 물론 문해력 향상, 자기주도학습 습관 형성 등이 가능해 학력신장의 토대를 마련할 것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푸드아트테라피를 활용한 영양상담 책자를 제작해 도내 초·중·고등학교에 안내했다고 24일 밝혔다. 푸드아트테라피는 음식(food)와 예술(art), 치유(therapy)의 합성어로 식품을 이용한 내면을 표현하며 음식이 주는 즐거움과 과정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치유를 이끌어 내는 활동이다. 청소년들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식재료를 활용해 자신을 이해하고, 진로탐색 등을 통해 미래를 고민해 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제작됐다. 전북교육청에서 지원하는 영양교과연구회인 ‘푸드예술놀이 영양교과연구회’에서 2년에 걸쳐 제작한 이 책자는 주제별로 교수·학습과정안과 요리 실습과정안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은 △1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담긴 진로와 직업교육에 대한 이해 △2부 푸드아트테라피의 이해 △3부 푸드아트테라피를 활용한 진로·인성교육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2024년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되는 2022 개정 ‘진로와 직업’ 교육과정의 성취 기준에 맞춰 △진로와 나의 이해 △직업 세계와 진로탐색 △진로설계와 실천 등 3가지 영역으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전북 농업계고 학생들이 미래 농생명산업의 비전을 발견하고 전국 학생들과 교육과정을 공유하는 축제의 장에 참가한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5~27일 부산광역시에서 열리는 ‘제53년차전국영농학생축제(2024FFK부산대회)’에 도내 11개교 92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전국의 농생명산업계열 고등학생 831명이 참여하는 이 대회는 ‘더 스마트 해지는 농업, 꽃을 피우다’를 주제로 농업과 농업교육의 발전적인 모델을 경험하고 미래 농업인으로 성장하는 기회를 살펴보는 자리다. 전주생명과학고, 김제농생명마이스터고, 남원용성고, 영선고, 원광보건고, 전북베이커리고, 전북펫고, 정읍제일고, 한국경마축산고, 한국치즈과학고, 한국한방고 등 11개교 학생 92명이 5개 분야 20개 종목에 참가한다. 출전종목은 △전공경진(식물, 동물, 식품가공, 농업기계, 조경·산림) △실무능력경진(화훼장식, 제과·제빵, 조경설계, 농기계정비, 애견미용, 농식품조리) △과제이수(경영, 연구과제 등) △글로벌리더십대회 △축제분야(FFK골든벨, 예술제) 등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농업을 책임질 우리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9월 23일(월)에 관내 초·중·고등학교 Wee클래스 및 Wee센터 담당자 24명을 대상으로 ‘학생발달에 따른 소통방법 및 상담기법’을 주제로 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생발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효과적인 상담 접근 기술을 향상시켜 관내 Wee클래스 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학생 발달 과정 및 특성에 대한 이해, ▲사례를 통한 학생 소통 방법에 대한 이해, ▲효과적 상담 접근 기술 활용에 대한 안내 등이다. 연수를 진행한 권은경 교수(경남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육학과)는 “이번 연수를 통해 선생님들이 청소년의 발달에 대한 이해가 깊어져 현장에서 학생들과 더욱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규은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담당자들이 청소년기 특성을 이해하고 학생들과 원활히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익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상담 담당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연수를 마련하여 학교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9월 23일 개학기를 맞아 남구청, 남부경찰서, 대구YWCA와 협력하여 관내 학교 주변 유해업소 18곳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관계기관 간 유기적이고 체계적인 협조체제를 통해 ▲학교 주변 교육환경보호구역(학교 경계등으로부터 200미터 이내)에 위치한 무단 설치 유해업소,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불법 영업행위 여부 등을 점검했다. 또한 교육환경보호구역제도 홍보물과 건전영업을 당부하는 안내문을 배부했다. 특히 학교 주변 편의점, 무인판매점 등에 무단으로 설치된 게임물 시설(인형뽑기 기계)과 담배자동판매기 등의 설치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으며, 점검 결과 위반사항이 적발된 곳은 없었다. 류호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교 주변 유해업소 확인과 불법 영업행위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우리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그린대로’ 개실 1주년을 맞아 10월 중 다양한 기념행사를 운영한다. ‘그린대로’는 지난해 10월 도서관 3층에 학교나 학원 등 일상의 공간이 아닌 자신을 탐색하고 새로운 경험을 추구할 수 있는 트윈세대* 창작 전용공간으로 조성되어, 개실 1주년을 맞은 현재까지 6,000여 명이 방문했다. 주요 기념행사는 ▲내 마음대로 인형 만들기, ▲제3의 어른, 웹툰 작가를 만나다, ▲그린대로 첫 생일을 축하해, ▲그린대로 랭킹쇼 등 4개이다. 10월 5일, ‘내 마음대로 인형 만들기’에서는 기본적인 바느질 방법을 배우고 나만의 인형을 만들어 본다. 10월 12일, ‘제3의 어른, 웹툰 작가를 만나다’에서는 ‘계룡선녀전’, ‘샌프란시스코 화랑관’의 웹툰 작가 ‘돌배’를 만나 ▲웹툰 작가가 되는 법, ▲웹툰 제작 과정 등의 이야기를 나눈다. 또한, ‘그린대로 랭킹쇼’는 1년간 그린대로를 가장 많이 방문한 3명과, 가장 오래 머문 3명을 뽑아 선물을 증정한다. 참가 신청은 9월 24일부터 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9월 24일 오후 3시 대구미래교육연구원 시청각실에서 초·중·고 학부모 22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학부모 대상 찾아가는 교육정책 서비스’를 개최한다. 대구시교육청이 주관하고 교육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우리 아이 마음 읽기’를 주제로, 학부모들에게 전국 최초로 시행한 대구시교육청의 마음교육 정책과 교육부의 인성교육 정책 방향 등을 소개하며, 학교의 ‘인성교육’이 가정 및 사회와 연계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가 긴밀하게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1부는 ‘정책이음’특강으로 동천초 학부모 서포터즈의 ‘함께학교 캠페인’영상을 시작으로 ▲마음학기제와 마음챙김 프로그램 등‘대구 마음교육 관련 정책’, ▲교육부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인성교육 친화 환경조성 정책’등을 소개하며 ‘마음교육으로 튼튼한 마음의 힘을 키워갑니다!’는 인성교육 메시지를 전달한다. 2부는 ‘전문가 특강’으로 세종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 곽윤정 교수가 ‘우리 아이 마음을 이해하기 위한 양육자 감정수업’을 주제로 뇌와 인성 및 사회성 발달, 양육 스트레스와 양육 효능감,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