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대전교육연수원은 2024년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예정)자 102명을 대상으로 9월 9일부터 24일까지 9일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수료자는 2024년 신규임용(예정)자 96명과 2023년 신규임용자 중 교육미수자 등 6명으로 총 102명이다. 이번 교육은 신규공무원으로서 건전한 공직 윤리관을 확립함과 동시에, 공문서 작성, 세입, 세출, 예산, 급여 등 직무 수행 필수적인 업무에 대한 교육 실시로 학교 현장 근무 시 업무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신규 발령 후 근무지에서 교직원들과 협업하고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신규임용자 사이의 인적 관계망을 마련할 수 있도록 팀빌딩 활동 및 협력ㆍ소통 수업을 진행했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 “공직에 입문한 신규공무원들의 희망찬 앞날을 응원한다.”라며, “이번 교육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신규 공무원들이 대전교육행정을 잘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대전평생학습관(관장 정인기)은 학부모 체험강좌 만·나·유를 8월 26일 부터 9월 23일까지 학부모 각 20명씩 4분야 12회 운영했다고 밝혔다. 요리분야는 앙금플라워떡케이크, 화과자 만들기, 공예분야는 핸드페인팅, 핸드빌딩 만들기, 원예분야는 테라리움, 생활꽃장식, 핸드타이드부케 만들기, 아로마테라피분야는 가족 아로마, 아이 아로마를 접하고 직접 만드는 방법 등을 배우며 치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활동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바쁜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하지 못했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즐겁게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 대전평생학습관의 프로그램을 찾아보며 시간이 되면 또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대전평생학습관 정인기 관장은 “자녀들을 돌보며 힘든 일상속에 계신 많은 학부모님들에게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부모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고 힐링의 시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 학생들을 대상으로 원하는 자료를 집까지 무료 배달해 주는 ‘책나래’ 서비스를 올 하반기에도 지속 운영한다고 밝혔다. 책나래 서비스는 국립중앙도서관, 우정사업본부와 협력하여 운영하는 사업으로 1회 대출 가능한 자료는 도서 10권, DVD 1점이며, 배송기간 포함하여 총 30일간 이용할 수 있다. 도서 대출을 희망하는 학생은 책나래 및 대전학생교육문화원(산성어린이도서관) 누리집 가입과 도서관 담당자 승인 후 이용이 가능하며 택배를 통해 무료로 책을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산성어린이도서관으로 연락하거나 각 기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오광열 원장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2천여 점의 점자라벨 및 큰글자 도서를 소장하고 있다.”라며, ”시각장애를 포함한 장애 학생들이 책나래 서비스를 통해 희망 자료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대전교육정보원은 9월 23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부패방지ㆍ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전시교육청 청렴강사 인력풀을 활용해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진행했으며, 청탁금지법, 공무원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갑질 예방에 관한 구체적인 사례 위주로 직원들에게 질 높은 교육을 제공했다. 이 밖에도 대전교육정보원은 청렴한 정보통 음악방송, 생방송 ‘청렴 퀴즈, 잠깐만’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유연한 조직문화 및 청렴한 공직 풍토 조성을 위하여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전교육정보원 박현덕 원장은 “이번 교육으로 정보원 직원들이 건강한 공직문화를 만들고, 청렴지식을 함양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청렴 활동을 통하여 청렴한 직장 분위기와 상호 존중하는 공직문화 조성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대전특수교육원은 9월 23일과 25일, 2회기에 걸쳐 보호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직업능력개발원과 대전시설관리공단 무지개복지공장 탐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 훈련기관과 근로사업장을 함께 탐방해 봄으로써 취업 관련 최신 정보 제공으로 자녀의 미래를 설계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또한, 대전직업능력개발원의 특화된 훈련 분야 및 입학 정보와 생활관, 훈련시설 견학은 물론 대전의 대표적인 장애인근로사업장인 무지개복지공장을 직접 방문해 봄으로써 보호자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됐다. 2024 보호자 진로 기관 탐방은 매년 하반기에 특수학교(급) 중·고·전공과 과정 학생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대전직업능력개발원의 훈련 프로그램, 훈련 수당 및 교육 특전, 입학 안내 및 취업 사례, 대전무지개복지공장 사업 안내 및 시설 견학, 질의 응답 등으로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장애학생의 자립을 위한 가정과 취업 연계 기관 간 긴밀한 협력 체계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동대전고등학교 학생 보호자는“이번 진로 기관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영양중앙초등학교는 9월 23일 전교생이 참여하는 사제동행 지역탐방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에게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선생님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배우기 위해 마련되었다. 학생들은 먼저 수하계곡을 탐방하며 자연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느꼈다. 유치원생과 2-3학년 학생들은 탄생 별자리 액자 만들기 체험을 하며 자신의 별자리를 알아보고, 창의력을 발휘해 개성 있는 작품을 만들었다. 4-6학년 학생들은 목공예 체험을 통해 나무를 다루는 기술을 배우고, 자신만의 멋진 작품을 완성했다. 체험학습의 마지막 순서로 모닥불 바베큐 체험을 했다. 학생들은 선생님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의 추억을 쌓았다. 진형대 교장은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에게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학습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9월 23일 봉화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봉화 관내 초·중학교 방과후학교 및 늘봄학교 업무 담당자 21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현재 학교 현장에 적응하고 있는 늘봄행정실무사들이 참여하여 방과후학교와 늘봄학교 업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으며, 경상북도교육청 행복교육지원과 김정희 장학사가 ‘방과후학교 및 늘봄학교의 이해’를 주제로 강의를 실시했다. 방과후학교와 관련해서는 프로그램 편성 및 관리, 회계 관리, 방과후학교 운영 관련 청렴도 강화 등에 관한 내용을 살펴보았다. 또한 2026년에 초등학교 모든 학년을 대상으로 전면 실시를 앞두고 있는 늘봄학교에 대해서는 운영 체제, 경북 늘봄학교 추진현황 등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다. 이영록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각 업무 담당자의 능력과 전문성이 향상되어 우리 학생들이 방과후학교 및 늘봄학교를 누릴 수 있는 교육 현장을 만들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3일 오후, 충북농협(총괄본부장 황종연)과 사랑의 쌀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윤건영 교육감, 황종연 충북농협 총괄본부장, 임세빈 농협은행 충북본부장을 비롯해 관계자 등 5명이 참석했다. 충북농협에서 전달하는 쌀은 충북지역에서 생산된 쌀 20톤(20kg, 1,000포)으로 총 5천만원 상당이며, 도내 취약계층 학생 약 1,000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황종연 본부장은 “부모님의 마음으로 어려운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하고 싶고, 진정으로 도움을 필요로 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충북농협은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고자 충북 교육복지 실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어려운 가정환경에 있는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생 한 명 한 명 더 깊고 더 두텁게 살피고 든든하게 지원하겠다.”며, “학생들에게 관심과 사랑으로 늘 아낌없는 지원을 해 주는 충북농협 관계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농협은 앞서 지난 2월에도 책가방 1,7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19일부터 20일까지 2024년 하반기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서귀포시와 서귀포경찰서 그리고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합동으로 초등학교19개를 대상으로‘어린이통학버스 신고, 종합보험,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장치 작동, 의무교육 이수, 안전운행기록 등’ 4개 분야, 17개 항목을 점검했다. 특히, 이번 안전점검에서는 동승보호자, 탑승하차확인장치 등 어린이통학버스 교통안전 위험요인에 대한 집중 점검을 했고, 지속적으로 교통안전 관계법령 및 교통안전관리규정을 준수하도록 당부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자체와 어린이통학버스에 대한 안전 점검과 지속적인 안전사고 예방 등 안전한 학교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서귀포시교육협력 플랫폼 하반기 실무협의회가 20일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서귀포시, (재)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귀포시교육지원청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교육 협력과제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사업 부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기관 간의 협조 사항 등을 공유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각 기관이 추진 중인 협력과제에 대한 현황을 보고하고, 사업 진행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필요 사항을 논의했으며 향후 계획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등 서귀포시 교육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실무협의회를 통해 수요자에게 더 나은 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찾는 소통의 장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