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제8회 심의회의(’24.6.4)에서 '데이터 기반 과학기술 인재정책 고도화 전략'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동 전략은 기술패권 시대의 시급한 과학기술인재 수요와, 인구절벽으로 인해 급감이 예상되는 인재 공급에 적의 대처하는 ‘과학적인 인재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인재 부족, 미스매치, 성장 여건 등 기존 인재 관련 주요 이슈를 데이터로 분석·접근하는 기반을 고도화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산재되어 있는 인재데이터를 연계·종합하고 분석체계를 강화하여, 데이터의 수준과 활용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를 토대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학생·연구자에 대한 세심한 지원체계 설계, 글로벌R&D 정책 기반 마련, 인재데이터 중심 정책·투자 전략성 제고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늘 발표된 안건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기술패권 경쟁 심화에 따라, 미래 핵심기술 분야 우위를 점하기 위한 핵심 연구인재 육성·확보가 시급하다. 그러나 인구절벽으로 인해 향후 과학기술인재의 절대량은 점차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기획재정부는 2024년도 국가재정전략회의(5.17.)에서 발표된 ‘연구개발(R&D) 예비타당성조사 폐지’에 대한 세부 추진방안으로서, ‘대형 국가연구개발사업 투자․관리 시스템 혁신방안’을 제8회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에서 최종 의결했다고 밝혔다. 예타 제도는 대규모 국가재정 투자 전에 사전타당성을 검증하기 위해 ‘99년에 도입됐으며, R&D 분야는 ’08년부터 예타 대상에 포함됐다. ’18년부터는 과기정통부가 기재부로부터 R&D 예타 제도의 운영을 위탁받아, 기술변화에 신속히 대응해야 하는 R&D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경제성 비중축소, 패스트트랙 도입 등 유연성과 신속성 확보를 위한 제도 개선 노력을 지속해왔다. 그럼에도 기획부터 예타 통과까지 평균 3년 이상이 소요되며, 신속성과 창의․도전성이 요구되는 R&D와 예타제도 간 괴리로 연구 현장에서는 예타 제도의 근본적인 개선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왔다. 특히, 제6회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전원회의(4.25.)에서 연구자들이 예타 폐지를 건의한 이후, 국가재정전략회의(5.17.)에서 R&D 분야의 예타 폐지 방침을 확정했으며,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월 4일) 개최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제8회 심의회의에서 ‘차세대 원자력 확보를 위한 기술개발 및 실증 추진방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방안은 2030년대 초 개화될 세계 차세대 원자로 시장에 대응하여 기술 및 시장 주도권을 적기에 확보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방안 제시를 위해 마련됐다. 탄소중립 이행과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 달성이 추진되는 가운데, 최근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산업의 빠른 성장은 무탄소 에너지원인 원자력 에너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경제성 및 안전성 등이 뛰어난 차세대 원자로는 전력을 공급하는 발전 부문뿐 아니라, 산업 및 수송 등 모든 에너지 이용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어 각 국의 개발 경쟁이 치열하다. 우리나라는 90년대 후반부터 차세대 원자로에 대한 기술개발 투자를 통해 높은 수준의 기술을 확보하고 있으며, 국내기업은 대형 원자력 발전소 설계 및 제조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다만, 아직까지 차세대 원자로에 대한 실증 경험과 민간 주도 사업화 모델 부재 등으로 상용화를 위한 준비는 다소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천안시는 최근 천안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2024년 환경의 날을 기념해 성성호수공원에서 ‘제6회 생물다양성 탐사 대작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생물다양성 탐사 대작전은 사전에 참가 신청한 가족단위 시민들과 생태 전문가가 함께 지역에 서식하는 생물종을 찾아 목록으로 만드는 생태계 탐사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6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모든 연령대가 참가할 수 있는 초급과정 ‘생태안내가 있는 탐사단’과 중학생 이상이 참가 가능한 중급과정 ‘종다양성을 위한 탐사단’으로 구분하여 실시됐다. 탐사활동은 식물, 곤충, 양서·파충류, 조류 탐사단 9개 모둠 135명과 별자리 탐사 1개 모둠 20명으로 160여명이 주간탐사와 야간탐사로 나눠 진행됐다. 부대행사로는 성성호수공원에 서식하는 생물종 50여 점 전시와 친환경 모기기피제와 치료제 만들기 등의 체험마당이 운영됐다. 김수진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생물다양성 탐사 대작전을 통해 시민들이 성성호수공원의 자연을 보다 폭넓게 이해하고 교감하며 생물다양성의 가치와 자연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폭염이 시작되기 전 미리 온열질환 예방책 마련해주세요! - 시원하고 깨끗한 물 제공 - 규칙적 휴식 - 그늘진 장소 마련 6월 3일부터 14일까지 자율적으로 점검해주세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체크리스트를 다운 받으세요! 고용노동관서&안전공단 홈페이지 Ⅴ 더운 날씨 또는 직사광선 아래의 야외 작업이 있나요? Ⅴ 복사열과 같은 열원이 있는 더운 환경의 실내 작업이 있나요? Ⅴ 더운 실내·외 환경에서 수행되는 격렬한 신체 활동을 수행하고 있나요? 폭염예보 미리 받아보세요! - 근로자 맞춤형 폭염 예보 제공 - 지역 맞춤형 안전보건 정보 - 전국 중대재해 발생 속보 - 계절별·시기별 위험요인·예방자료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서 #중대재해동향 #중대재해사이렌 검색하세요.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폭염 취약 사업장을 관리·감독 할 수 있도록 Ⅴ 20억 이상 건설현장 Ⅴ 물류센터 및 마트 등 취약업종 Ⅴ 이동근로자 다수 사업장 Ⅴ 외국인 고용 농·축산 사업장 온열지방 우려 사업장 DB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육아을 준비하고 있으신 분들을 위해 2024년 임신·출산 혜택 법제처가 정리해드립니다! · 보육료 지원 어린이집 이용료 0세(54만원) ~ 5세(28만원) 지원 -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 제10조제3항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조의2 · 유아학비 지원 국·공립유치원 : 유아학비 10만원, 방과후과정비 5만원 사립유치원 : 유아학비 28만원, 방과후과정비 7만원 -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 제10조제1항 · 가정양육수당 지원 어린이집·유치원 등의 기관을 이용하지 않을 때, 2세(24개월)부터 취학 전까지 가정양육수당 월 10~20만원 지급(기본 10만원, 장애인 20만원 등 차등) - '국민건강보험법' 제50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23조 · 아동수당 & 부모급여 8세 미만의 아동에게 매월 10만원 지급 0세월 100만원, 1세 월 50만원 부모급여 지급 -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 제4조제1항, 제5항 · 영유아 건강검진 지원 6세 미만(생후 14일~71개월) 영유아 건강검진비 전액 지원 - '모자보건법'제10조·제21조 및 '국민건강보험법' 제52조 &nb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남원시는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24년 XR·메타버스 융합 콘텐츠 제작 실증 지원사업’에서 ‘메타버스 유랑남원’ 사업이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남원의 기록을 보존하고 전시하는 남원다움관의 자료를 바탕으로 만든 기존의 메타버스콘텐츠 유랑남원을 더욱 확장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기획되었다. 기존 유랑남원이 남원역과 광한루원 주변의 원도심이었다면 이번 고도화에서는 만인의총, 요천, 뱀사골 등 남원의 자연을 유랑하듯 여행할 수 있도록 공간을 확장하였다. 또한 시나리오 모드를 도입하여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거나 동료 캐릭터와 함께 남원의 고전을 패러디한 미니게임을 즐길 수 있다. 남원다움관은 2018년부터 2024년까지 총 6차례 국가공모사업에 선정되고 지역콘텐츠우수상(한국콘텐츠진흥원, 2018)을 수상하는 등, 지역의 기록 자원을 수집하고 콘텐츠로 재창출하는 취지와 노력을 인정받아왔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앞으로도 남원의 근현대 역사문화와 기록을 유익한 콘텐츠로 가공하는 남원다움관을 많은 이들이 찾는 곳으로 성장시키고,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함께 사이버보안 현장 실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실전형 사이버훈련장(Security-Gym, 시큐리티짐)’의 교육 과정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실전형 사이버훈련장은 재직자 및 구직자를 대상으로 실제 발생한 해킹사건을 분석하여 가상의 침해사고 환경을 구축하고, 침해사고 조사, 침해 공격・방어훈련, 상용 정보보호 제품에 대한 실습 등 수준별 교육 과정을 편성하여 지원하고 있으며, 수도권(판교)과 동남권(부산, ’23.12월 개소)에 현장 교육장을 운영하면서 온라인 교육 과정도 병행하여 제공하고 있다. 2016년 훈련장을 구축한 후 작년까지 8,091명의 교육생을 배출했고, 매년 교육생 목표를 초과 달성하고 있으며, 재직자 및 구직자 등으로부터 교육횟수 및 교육과정 확대에 대한 지속적인 요구가 있어왔다. 이와 같은 교육 수요에 부응하여 올해는 ▲ 교육횟수 확대(63%, 111회(’23년) → 181회(’24년)), ▲ 소프트웨어 오류 찾기(Bug Hunting) 실습훈련 과정을 신설하고, ▲ 하반기에는 동남권 교육장에 스마트선박항만 보안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거창월성우주창의과학관에서는 오는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거창군청 1층 로비에서 ‘2024년 상반기 거창한 천체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청정한 거창군의 다양한 지역을 배경으로 찍은 천체사진 작품과 천체사진촬영 강좌에서 입상한 작품 등 약 70여 점이 전시되어 밤하늘과 어우러진 거창군의 명소들을 감상할 수 있으며, 은하, 혜성, 은하수 등 다양한 천체사진 작품들로 우주에서 펼쳐지는 신비로운 천체에 대한 호기심과 탐구심을 증폭시킬 예정이다. 또한 행사 기간 작품을 관람하고 추첨권을 작성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전시회 마지막 날인 6월 14일에는 추첨을 통해 아름다운 천체사진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거창월성우주창의과학관은 평소 천체사진촬영강좌를 통해 천체사진촬영영법을 교육 해오고 있으며 매년 2회 천체사진전을 개최하여 우주천문관광도시 거창군을 홍보하고 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지천명을 위한 과학 프로그램이 찾아온다. 서울시립과학관은 만 50세 이상의 장·노년층을 위한 패키지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쉬흔(쉰) 과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내 과학관 중, 장·노년층을 위한 특화된 과학 전시연계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것은 서울시립과학관이 처음이다. 일상 속에서 경험했던 사소한 현상들을 전시물로 알아보는 전시해설, 신기한 과학 현상을 체험해보는 사이언스 쇼, 태양계와 우주, 바닷속 산호와 오로라 등 다양한 주제의 영상을 관람하며 해설을 들을 수 있는 과학 영상관람으로 구성되며 전문 과학 해설사와 함께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과학관 시설에 대한 물리적 접근성을 넘어 전시, 프로그램 등에 접근성이 낮은 시민들도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과학관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참가는 만 50세 이상 10명~25명으로 구성된 단체면 가능하다. 프로그램 신청은 메일 및 전화 문의를 통해 가능하며 운영시간은 금요일 오전, 또는 매주 마지막 수요일(문화의 날) 10시에 1시간 30분씩 운영한다. 유만선 서울시립과학관장은 “이번 쉬흔 과학프로그램은 축적된 경